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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를 호통치는 접시꽃 당신 영국 문단에서 이른바 로맨티시즘의 광풍을 일으킨 주범 William Wordsworth가 노래했다는 다음 구절.... What though the radiance which was once so bright Be now for ever taken from my sight, Though nothing can bring back the hour Of splendour in the grass, of glory in the flower, We will grieve not, rather find Strength in what remains behind; In the primal sympathy Which having been must ever be; In the soothing thoughts that sprin.. 2023. 8. 13.
선악의 이분과 적대적 변용 미국의 부시 정권이 악의 축과의 전쟁을 선언하자 국내 지식인 사회 혹은 그 언저리에서는 그것의 부당함을 질타했다. 후세인이 악인의 대명사였는지는 모르겠다. 암튼 그 비판의 이면에는 그런 전쟁을 선포한 미국과 부시정권의 도덕성을 문제삼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나는 이런 선악의 구분이 이십세기 이십일세기에도 통용한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그런 나에게 노무현 정부가 들고나온 선악의 이분법은 절망 그 자체였다. 그의 이분법보다 그것을 지지하는 일련의 흐름에 실은 경악했다. 그것은 무차별한 학살을 정당화하는 논리에 다름 아니었기 때문이다. 한데 이런 비판에 저들이 늘 내세우는 반대논거 중 하나가 니들은 안그랬느냐 하면서 이승만 이래 박정희 전두환 정권에 이르는 민주화운동 탄압과 그것을 뒷받침한 반공주의를 내세우기도.. 2023. 8. 13.
워즈워스 The Prelude가 촉발하는 회한 얼마전 간만에 교보 나갔다가 외국문학코너를 훑어보다 눈에 띄기에 샀다. 아직 손대지는 못했다. 역주본이라 한쪽엔 원문 반대편엔 번역을 붙였다. 이미 이백년전이라 지금 영어와 많이 달라 원문 밑엔 각종 주석을 덧댄 노작이다. 학부 수준에서 이 프렐루드는 영문학사 개론 시간에 앞대가리만 보는 정도로 지나치지만 대작이다. 내가 무에 거창한 학구열에 불타서 샀으리오? 그냥 그 시절 회한에 손길이 갔을 뿐이다. 같은 서가엔 전질에 가차운 예이츠 역주본이 있더라. 예이츠는 구득하지 못했으나 조만간 지를 듯하다. (2014. 8. 13) *** 이후 간간이 저 워즈워스 The Prelude 는 읽다말다 하다 지금은 서재 어디로 밀려났는지도 모르겠다. 나이 들어가며 느는 건 회한밖에 없다. 무엇에 대한 회한일까? 그걸.. 2023. 8. 13.
농업은 그 자체가 환경파괴 개발과 오염이 싫다며 농촌으로 시골로 산속을 향하곤 한다. 하지만 농업 자체가 실은 환경 파괴의 주범이다. 가을녁 벼로 온통 누른 들녁을 바라보며 혹자는 젓소부인 몇배나 되는 거대한 젓통 드리운 젓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대관령 목장을 바라보며 목가와 자연을 꿈꾸겠지만, 그 자체가 필연의 환경 파괴 소산이다. (2015, 8. 12) *** 돌이켜 보면 상식을 파괴하는 이런 어처구니가 한둘이리오? 2023. 8. 13.
읍내 사통팔달 떠나 초등학교 교정으로 간 계배기 구자곡초등학교 내 계백장군상과 군청 앞 계백장군상 (2016. 8. 13) *** 본래 부여 읍내 지금 성왕 상이 들어선 그 지점 사통팔달하는 자리에 있지 않았나 해서 부여 심상육 선생한테 부탁해서 그 소재를 탐문해서 당시 그가 찍어준 사진들이다. 현장을 아직도 나는 확인하지 못했다. 안내판에 의한 저 조각 내력은 다음과 같다. 제막일 : 1966년 7월 31일 제작지: 윤석창尹錫暢(1936년 5월 2일 생, 조각가) 설치이력 : 이 계백장군동상은 1965. 10 - 1966. 7까지 당시 부여 백제중학교 미술교사 윤석창 선생님(1975년 작고)이 제작하여부여군청 광장에서 전 김종필 국무총리 주관으로 제막식을 성대히 치른 작품으로 1980년대초 논산시로 옮겨와, 1985년경부터 현 구자곡초등학교 교정에 .. 2023. 8. 13.
2016 한국의 성곽 특집 월간미술 최신호가 한국의 성곽을 특집으로 마련했다. 이 잡지가 이 기획을 할 무렵에 한두 마디 거든 인연으로 내가 과분하게도 한 꼭지를 맡았다. 나는 정비복원의 실상을 교각살우라는 키워드로 짚어봤다. 발굴 부분은 한백문화재연구원장 서영일 형이 집필하고 조선시대 도성 관방체계는 조두원 박사가 했다. (2016. 8. 13) *** 하도 이곳저곳 싸지른 글이 많아 기록 차원에서 적기해 둔다. 2023. 8. 13.
식민지시대 책값, 금값에 연동한 조선은행권 1) 일제강점기, 조선은행권은 금태환이라고 해서 화폐가치가 금값에 연동되어 있었다. 명목상 1원은 금 0.2돈. 곧 금 1돈이 5원이었다. 지금 금 1돈에 35만원 남짓이라니 1원이면 대강 7만원쯤. 2) 지난번에도 한번 말했는데 그 시절 어지간한 연활자본 문헌 가격이 3~4원이었다. 지금 한 권에 20~30만원짜리 책이라고 하면 어마어마한 호화판이거나 그럭저럭 드문 고서 정도? 그때 책값이 결코 싼 게 아니었다. 3) 금값 기준으로, 일제 때 1만원이라면 대략 7억원으로 환산할 수 있겠다. 언뜻 적게 느껴질지도 모른다마는, 기와집 한 채가 2천원이었다니 1만원의 실질가치는 7억 그 이상이었을 터. 그렇다면 그 액수를 아무렇지 않게 차용할 수 있었던 이의 부는 얼마나 컸다는 얘기일까. 2023. 8. 12.
[공립박물관을 진단한다] (1) 같은 사안을 바라보는 극단의 눈 같은 사안을 어찌 바라보느냐에 따라 대처 방안 역시 달라지기 마련이라 지방자치제 재도입 이래 지역을 활개하는 박물관 신설 증축 움직임 또한 마찬가지라 내가 비록 이를 위한 기초 조사에 막 들어가고, 또 전국 이백여 군데 이른다는 지역 공립박물관 중 이제 겨우 열 군데. 남짓한 실질 조사와 관련 취재를 한 데 지나지 않으나 그렇다고 내가 이른바 문화재업계라 해서 발 담근지 물경 25년이라 그에서 보고 들은 것이 어찌 허투루하기만 하겠는가? 이 지역 공립박물관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가장 중요한 데가 중앙정부, 구체로는 박물관 미술관 인허가 평가라는 권능을 장착한 문화제육관광부의 그것이 가장 중요한데 왜인가? 목줄을 쥔 까닭이라 언제까지는 신축하라 독려만 하던 문체부가 야금야금 통제를 강화하다가 요새는 평가인증.. 2023. 8. 12.
느티나무 숲을 갈아치운 장성 땅 사쿠라 동산 1926년 04월13일 《每日申報》에는 호남제일의 장성앵화 기사가 있다. 여기 앵화櫻花는 앵두꽃이 아니라 벚꽃이다. 장성읍 성산리 동산공원이 그곳이란다. 사진으로 보면 상당히 이른 시기에 벚나무를 식재한 듯하다. 동산공원을 지나는 옛 호남대로는 남면 영신역부터 장성 갈재까지 느티나무가 줄지어 선 아름다운 길이었다. 장성을 지난 구봉령(具鳳齡, 1526~1586)이 자꾸 槐라고 쓴 것은 이 괴목을 이르고 기정진(奇正鎭, 1798~1879)은 〈호상사〉에서 줄지어 늘어선 관괴(官槐)라고 썼다. 관에서 심어 가꾸었던 느티나무였던 듯하다. 그러나 1926년이면 이 관괴들이 거의 사라진 듯하다. 이후 동산공원에는 동산신사가 세워졌고, 근래에는 은행나무가 식재되었다가 뽑아 옮겼다. 2023. 8. 12.
김천 봉곡사 명부전 목조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김천 봉곡사 명부전 목조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金泉鳳谷寺冥府殿木造地藏三尊像十王像 Wooden Ksitigarbha Bodhisattva Triad and Ten Underworid Kings at Myeongbujeon Hall of Bonggoksa Temple, Gimcheon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Gyeongsangbuk-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봉곡사 명부전에 모셔져 있는 목조지장삼존상 및 시왕상은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무독귀왕과 도명존자로 이루어진 삼존상과시왕상을 비롯한 총 19구의 불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조선 숙중 16년(1690)에 만들어진 것으로, 당시 명부전을 다시 지으면서 함께 봉안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김천 지역에 남아 있는 지장살존상 가운데 가장 이.. 2023. 8. 12.
본문을 유도 호도하는 서양 제목 vs. 다 쑤셔박는 동아시아 타이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염경화 과장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소개한 어느 책자라 나는 접하지 못했다. 다만 내가 이야기하고 하는 바는 제목이다. 식인종 여행과 유리상자 라는 메인타이틀, 그리고 비판과 성찰의 박물관 인류학 을 표방한 부제. 저 메인타이틀이 원서를 그대로 직역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국내서 출판사나 역자가 생각해낼 수 있는 제목이 아닐 것이므로 나는 원서 제목을 직역했다고 본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왜 우리는 책 제목이 하나 같이 천편일률하나 이거다. 저 제목만 봐도 우리는 저 책이 소위 국내 창작서가 아니요 번안임을 직감한다. 왜? 우리 대가리는 곧 죽어도 저 부제에 들어간 저런 제목, 혹은 무엇에 대한 연구 따위를 표방한 제목을 잡을 수밖에 없는가? 물론 저런 제목에 대한 우려가 없지.. 2023. 8. 12.
가을 문턱으로 가는 고향 유난한 비에, 또 태풍에 오죽 곡절 많았는가? 선친이 남긴 쥐꼬리 만한 새논에 나가니 그 상흔 오롯해 사과는 절반이 곰보다. 폭포수 휩쓸고 간 시내엔 버드나무 물길 따라 자빠졌고 손주놈 벌거지 잡는 와중에 할매는 고추 따서 말려려는 중이다. 저 고추 말린다고 뙤약볕을 얼마나 씌었는지 요새야 건조기라 해서 전기로 잡아돌리면 순식간에 이집트 미라마냥 바짝 구워서 나온다. 호박이 황달 기미 완연하고 거미는 얼마나 쳐먹었는지 배가 땡땡하다. 가을은 그렇게 또 왔다. 2023. 8. 12.
십만양병설 vs. 이순신 기용론 임진왜란 책임론을 둘러싼 당파론 양축은 율곡의 십만양병론과 이순신 기용론이 아니었나 싶다. 십만양병설을 뒤늦게 들고 나온 서인들한테 동인, 특히 류성룡이 내세울 가장 강력한 무기는 이순신이 아니었나 싶다. (2014. 8. 11) *** 십만양병은 당시 조선 사정상 할 수도 없고 해도 소용없었다. 따라서 설혹 율곡의 말대로 십만을 양병했다한들 저런 수치는 없었을 것이란 서인의 가정은 언어도단이다. 이순신을 저 자리로 천거한 이야 류성룡이 맞겠지만 그가 무슨 임란이 있을 줄 알고 저리 선제조치했을 것이며 또 그를 가용한 것은 같은 당파로 그 자리를 채울 만한 이가 이순신밖에 없었기 때문이지 우수마발 없다. 그렇게 기용한 이순신이 불패 신화를 쓴 것은 동인으로서는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이었다. 이순신이 아니었.. 2023. 8. 12.
로마가 추앙한 똥배 뱃살 보살 이 뱃살 어칼겨? 그러니 운동 좀 하지 박물관 이름이 요상함 Museo Nazionale Romano - Palazzo Massimo alle Terme (2017. 8. 12) *** 로마 중앙 기차역 테르미니 인근 저 박물관은 이름이 더럽게도 길어 Museo nazionale romano di palazzo Massimo 이렇게도 쓰는 모양이라 글자 그대로는 국립 로마 박물관 - 마시모 알레 테르메 궁전 이라 마시모궁 국립로마박물관? 정도로 옮김하면 될 듯 하다. 그건 그렇고 서양 기준으로 뱃살 혹은 똥배가 어느 시점까지 추앙된 듯 하다. 내가 당당해질 사회다. 2023. 8. 12.
아무 데도 쓸 데가 없는 근의 공식 근의 공식, 방정식, 미분, 적분, 확률 이들을 우리는 수학적 논리를 키워준다는 미명 아래 강제로 배웠다. 이것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들이 있으리라. 하지만 나한테는 시험 볼 때 말고는 지난 반세기 동안 눈꼽 만큼도 필요치 않았다. 논리는 수학으로 키우는 게 아니다.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사고로 키운다. 논리가 필수일지언정 저런 수식이 논리는 아니다.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 언설도 미적분을 알아야 한다는 언설과 하등 다를 바 없다. 우리한테 필요한 것은 왜? 라는 질문이다. 왜 수학이어야 하는가? 수학 아니면 안 되는가? 수학이 논리적 사고를 키우는데 왜 필요한기? 라는 근간을 뿌리째 의심하는 일이다. 교육혁명이 필요한 이유다. (2016. 8. 11) 2023. 8. 11.
보존처리 중이던 백제 나무삽 궁남지 인근 부여 화지산 유적 백제시대 건물터 인근에서 발굴한 나무삽 열한자루가 보존처리를 위해 식염수에 잠수 중이다. (2016. 8. 11) *** 보존처리가 끝났는지 모르겠다. 7년이나 지났으니 말이다. 백제는 삽질 왕국이었나? 2023. 8. 11.
부여나성 발굴현장 back to 2016 부여나성 발굴현장. 예상대로 구간을 나눈 흔적이 완연하고 후대보축 성벽도 드러난다. 바깥 성벽 기저부 처리기법도 엿보인다. 알아서 판단해라. (2016. 8. 11) *** 사진 속 주인공은 심상육 선생이다. 저때 나는 해직 중이었다. 2023. 8. 11.
동서양 광자狂者의 만남 동서양 광자狂者의 만남 오르세미술관에서 괜히 한번 가주야대는 곳인 듯 해서 가줬다. 미술관은 입장객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하나 순전히 이는 노이즈 마케팅 덕분이다. 콜렉션 수준은 꽝이라, 습작 수준이며 어디서 긁어다 모은 짜투리들만 잔뜩 갖다놓았다. 인상파 대작도 단 한 점이 없다. 역사驛舍를 재활용한 미술관이라는 점 딱 하나다. 이 전략이 대성공을 거두었다. 왜 미술관을 가는가? Vanity다. 첫째도 둘째도 배너티다. (2017. 8. 11) *** 저 미술관에서 귀짜름 고흐를 조우한다. 2023. 8. 11.
막부 학문소와 동경대학 이제 동경대 이야기를 해 보자. 일본 근대교육제도에서 메이지 초년에 원래 일본 전체에서 대학은 동경제국대학 단 한 개였다. 이러한 상황은 제국대학령에 의해 동경대 외에 쿄토대 등 다른 제국대학이 추가로 설치되면서 달라지게 되었지만, 아무튼 메이지시대의 교육제도 초반은 상당기간은 일본에 대학이 단 한 개만 있는 상황이 오랫동안 이어졌다. 원래 메이지 정부의 방침은 동경대를 막부의 공식적인 최고학부인 昌平坂学問所를 중심으로 만들려고 했었다. 昌平坂学問所는 강항으로 부터 감화받아 일본최초의 본격적인 성리학자가 된 후지와라 세이카의 제자, 하야시 라잔이 막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것으로 에도 막부의 명실상부한 최고학부가 되었다. 이 학문소의 유지가 일본 동경 간다역 근처에 가면 아직 남아 있는데 지금은 "유지마.. 2023. 8. 11.
허망한 이인로의 대답, "이거 제 글씹니다" 이인로(李仁老, 1152~1220)의 을 보면 고려 중기에 있었던 어떤 흥미로운 사건을 하나 기록하고 있다. 옛 어른들의 감정 - 흔히 배관拜觀이라고 하는 - 실력이 어떠했는지 미루어 짐작해보도록 하자. 내가 일찍이 높으신 분의 댁[貴家]의 벽에서 초서(草書)가 적힌 족자 두 점을 보았는데, 연기에 그을리고 집안으로 샌 빗물에 젖어 형색이 자못 기이하고 예스러웠다. 그 시에 이르기를, 시가 적힌 단풍잎이 궁궐[鳳城]에서 나오니 紅葉題詩出鳳城 눈물 자국은 먹과 섞이며 오히려 분명하네 淚痕和墨尙分明 궁궐 도랑에 흐르는 물 흐려서 믿을 수 없네 御溝流水渾無賴 궁녀의 한 조각 마음을 흘려보냈다기에 漏洩宮娥一片情 이라고 하였다. 좌중 손님들이 모두 머리를 모아 보면서 당唐 · 송宋 시절 사람의 필체라 여겼다. 분.. 2023. 8. 11.
아이지현愛知県 제4중학이 된 번교藩校 시습관時習館 1752年(宝暦2年) - 藩校時習館、藩主松平信復により、城内の八丁小路(現在の豊橋市八町通)に設立。 1806年(文化3年) - 「時習館規条」制定。 1872年(明治5年) - 藩校時習館廃止。 1893年(明治26年) - 私立補習学校時習館(愛知県立時習館高等学校の前身)設立。藩校時習館の名を借りて称した。 1900年(明治33年) - 愛知第四中学校(ナンバースクール)へ改名。 1948年(昭和23年)10月 - 豊橋時習館高等学校の校名に改称し、「時習館」の名称が復活する。 1956年(昭和31年) - 愛知県立時習館高等学校に改称。 아이치현에는 미카와요시다 번이 있었는데 이 번의 번교藩校를 논어의 글귀를 따 시습관時習館이라 불렀다. 번교가 설립된 시기는 1752년. 메이지유신후 폐지되었다가 사립학교로 전환되었고, 1900년에 아이치현의 제4중학..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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