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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 석도石濤(1642~1708) 《산수화훼山水花卉》 2021. 1. 15.
[淸] 석도石濤 왕원기王原祁 《난죽합작도蘭竹合作圖》 청나라 석도石濤(1642~1708)와 왕원기王原祁(1642~1715)가 함께 그린 《난죽합작도蘭竹合作圖》 *** 살피니 대나무 두 그루 농담濃淡이 다르다. 원근을 표시한 것인지 모르겠다. 石涛(1642年-1707年),清初画家,原姓朱,名若极,广西桂林人,祖籍安徽鳳陽,小字阿长,别号很多,如大涤子、清湘老人、苦瓜和尚、瞎尊者,法号有元济、原济等。与弘仁、髡残、朱耷合称“清初四僧”。 石涛是中国绘画史上一位十分重要的人物,他既是绘画实践的探索者、革新者,又是艺术理论家。 王原祁(1642年-1715年),字茂京,号麓臺,一号石师道人,江南太仓州(今江蘇省太倉市)人。清代政治人物、画家,“四王”之一 2021. 1. 15.
Samsung Galaxy S21 smartphone and new wireless earbuds Unveiled Samsung-Galaxy S21 smartphone Samsung unveils Galaxy S21 smartphone with stylus-supporting model By Joo Kyung-don SEOUL, Jan. 15 (Yonhap) -- Samsung Electronics Co. on Friday unveiled its new flagship smartphone lineup, including a stylus-supporting model, in a move to solidify its top status in the global mobile industry amid the pandemic.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07115599298 S.. 2021. 1. 15.
이스라엘 추격하는 UAE, 하루 70만 접종 돌파한 미국 각국별 백신접종현황표에서 눈에 띠는 변화가 UAE. 15프로를 넘어 이스라엘을 바짝 추격 중이다. 저들 인구가 아마 900만인가 이스라엘과 거의 같다. 재미있는 건 얘들은 백신 접종 세트가 Pfizer하고 Sinovac이라는 점이다. 화이자로 몰빵한 이스라엘과 분명 다른 대목이다. 시노백이 이짝에선 어떤 효과를 낼지 이스라엘과 이제 본격 비교가 시도되어야 하는 시점이다. 미국은 어제 하루 접종 70만 넘어 섰다. 진짜로 하루 백만으로 갈 듯하다. 초반기 더딘 흐름이 각국에서 빨라지는 중이다. 우린 손도 못대고 있는데 말이다. The president of the Australian and New Zealand Society for Immunology, Prof Stephen Turner, told Nin.. 2021. 1. 14.
애비는 없고, 엄마는 비실비실한 영웅 고주몽 박혁거세 김알지 그리고 예수는 나이가 비슷한데다 애비가 없다. 애미도 부실하기 짝이 없어 동네 아줌마거나 후궁이다. 이는 본인의 신성성을 부각하기 위한 장치다. 이들에게서 공통점은 부실한 애비를 아주 없는 것으로 치부하고는 그 자리에다가 天을 대치했다는 점이다. 이리하여 그들은 천의 아들인 천자天子라는 신화가 탄생한다. 天子는 글자 그대로 하늘의 아들이다. 전자 삼인은 알이 탄강하는 통로다. 내가 아직 보지 않았지만 영화 《국제시장》은 이런 이름없는 아비들의 복권이 아닐까 생각해 보노라. (2015. 1. 8) *** 영화 《국제시장》은 박근혜 정권의 애국주의 산물이다. 그럼에도 저런 측면에서 의미부여를 할 수 있다고 본다. 참고로 영웅성 신화성을 돋보이고자 아버지를 없애버리는 이런 신화구조를 나.. 2021. 1. 14.
AZ백신 못 믿겠다, 재점검 요구한 호주 과학자들 https://www.ft.com/content/8def3a81-9b80-46a1-9742-f64b80bfc74fAustralian scientists cast doubt on Oxford/AstraZeneca vaccineSome experts want to pause rollout but Canberra insists jab is effective and safewww.ft.com 한국정부가 공언한 전국민 대상 무료백신접종은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중심이다. 젤 싸다 해서 가장 먼저 가장 대량으로 계약했고 또 국내 생산기반시설이 있다 해서 그리 결정한 걸로 알거니와 당장 다음달부터 공언한 백신접종시작도 이 AZ백신이다. 한데 이 백신이 얼마나 바이러스 저항성이 있는지 말이 참 많다. 뭐라 그러는데.. 2021. 1. 14.
결별 이후 삶은 모름지기 고통이어야, 복수는 아픈 배에서 나오는 법 전승빈 "전 부인과 작년 이혼…심은진 교제 기간과 안 겹쳐" 송고시간2021-01-14 15:23 이정현 기자 www.yna.co.kr/view/AKR20210114131200005?section=entertainment/all 전승빈 "전 부인과 작년 이혼…심은진 교제 기간과 안 겹쳐" | 연합뉴스 전승빈 "전 부인과 작년 이혼…심은진 교제 기간과 안 겹쳐", 이정현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1-01-14 15:23) www.yna.co.kr 찢어진 사람이 잘 살다면 배가 아프고 못 산다면 가슴이 아픈 법이다. 전자는 항용 맹렬한 복수 시기 질투 시샘을 양산한다. 잘 살아? 아니 이것들이? 오밤중 입술에 깨문 식칼은 누구나 물 수 있다는 데 비극이 있다. 그만큼 아픈 배는 용서를 모르고 사람을 가.. 2021. 1. 14.
빨리 감았으면 늘이면 그만,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 논란 김수민 김수민 아나운서,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 논란에 "죄송" 송고시간2021-01-14 14:14 김정진 기자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58406365567 김수민 아나운서,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 논란에 "죄송"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김수민 SBS 아나운서가 드라마 ′펜트하우스 2′ 스포일러 논란에 간접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14일 SBS파워FM(107.7㎒)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한 그는 k-odyssey.com 저 드라마 얘기 나온 김에 저를 둘러싼 우리집을 얘기할까 한다. 저거 본방하는 날이면 내가 거실행차도 조심스럽다. 장모님 마누라는 물론이고 조만간 군대를 가야하는 아들놈까지 합세해서 합동, 그리고 몰입시청한다. 본방뿐인.. 2021. 1. 14.
Hubaekje-era Kiln site, 전주서 추정 후백제 토기가마 발굴 전주서 토기·기와 생산한 가마 발굴…"후백제 시대 추정"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55427102136 전주서 토기·기와 생산한 가마 발굴…"후백제 시대 추정"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전주에서 후백제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가마가 발굴됐다.14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문화재청 지원으로 우아 k-odyssey.com Hubaekje-era Kiln site A kiln site for baking earthenware from the Hubaekje or Later Baekje dynasty period (892~936 AD) has been found in Jeonju, located in the.. 2021. 1. 14.
소문보다 더 강력할 듯한 화이자백신, 이스라엘서 맹위 이스라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코로나 감염률 50% 낮아져" 송고시간2021-01-13 21:51 노재현 기자 보건부 관리가 밝혀…이스라엘 백신 접종자 190만명 넘어 www.yna.co.kr/view/AKR20210113172700079?section=search 이스라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코로나 감염률 50% 낮아져" | 연합뉴스 이스라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코로나 감염률 50% 낮아져", 노재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13 21:51) www.yna.co.kr 액면 그대로 취신한다면 화이자백신은 강력하다. 우리가 막연히 생각하는 이상으로 초강력 무기다. 결국 코로나바이러스를 때려잡을 무기는 백신이며, 더 구체적으로는 화이자백신이다. 적어도 이스라엘 당국 발.. 2021. 1. 14.
0.03㎜ 펜의 기적 김영택 화가 별세 문화재업계에서는 이런 펜화를 다들 기억한다. 달력으로도 활발히 제작되어 더욱 익숙하다. 이제는 이 펜화를 모르는 사람이 적어도 문화재업계에서는 없다. 0.03㎜ 펜 끝으로 특히 우리 문화재현장을 낱낱이 담은 김영택 화가가 13일 인천에서 별세했다. 대장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까지 들려왔는데 이기지 못한 듯하다. 고인이 문화재업계에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는 내 기억에 대략 20년 전이다. 나는 당시 정종수 선생이 국립고궁박물관장에 재직하던 시절에 알게 되었다. 어느날 정 관장이 펜 세밀화를 내어 놓으면서 이런 분이 있다고 소개하는 것 아닌가? 봤더니 새로운 영역 개척이었다. 그러한 펜화가 물론 있었겠지만 그것을 문화재와 접목한 이는 고인이었다. 그렇게 소문 나기 시작한 고인은 이후 보폭을 넓힌 데다 문화재청에.. 2021. 1. 14.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는 입맛대로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근자 한국사회에서 자유라는 말만 꺼내기가 무섭게 신자유주의와 대치하고는 막말을 쏟아내던 자들이 신통방통하게도 이 표현의 자유만큼은 지네 꼴리는대로 끌어다가 민주주의의 성전으로 삼는 꼴을 본다. 그 어떤 경우에도 풍자는 신랄하되 바늘을 찌르듯이 아파야지 모멸과 굴욕과 복수의 정념을 낳아서는 안 된다. 프랑스 무슨 잡지인지 언론의 도를 넘는 풍자는 경멸이었고 이는 결국 참사를 불렀다. 그 어떤 경우에도 저런 테러가 용납될 수 없듯이 풍자를 뛰어넘는 조롱 또한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용납될 수 없다. (2015. 1. 14) *** 저 시점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검색해 보니, 그 무렵 프랑스에서 발생한 이슬람에 의한 잡지사 테러 사건을 말한다. 2015년 1월 7일.. 2021. 1. 14.
런던에서만 1만명 희생한 코로나, 7천명은 입원 요새 영국 소식이 다른 지역보다 더욱 암울한데, 우선 눈에 띠는 대목이 런던에서만 이번 코로나팬데믹 희생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는 것이다. 말이 만명이지, 인구 천만이라니 만명이 대수인가 하겠지만, 만명이 쏟아졌다 생각해 봐라. 참혹하다. 영국 전체에서는 10만명선을 돌파했단다. 더욱 심각한 대목은 7천600명이나 여전히 입원 중이라니, 희생자는 더욱 쏟아질 것이다. 영국 전반으로 확대하면 어제인가? 하루 사망자가 1천564으로 하루치 희생자로는 이번 사태 최고치란다. 다만 5~6만명대를 기록하던 확진자 규모는 4만7천525명으로 떨어진 점이 유일한 위안 거리라 할까? 그러니 더욱 더 엄격한 락다운을 계속할 수밖에 없고, 무엇보다 유독 영국이 왜 그리 백신접종을 서둘러야 했는지를 설명한다 하겠다. 영국은 .. 2021. 1. 14.
은퇴할 여유도 없는 제임스 본드 , 또 개봉 연기 metro.co.uk/video/no-time-die-trailer-2242006/?ito=vjs-link No Time To Die - Trailer James Bond is back, in cinemas this November. metro.co.uk 어째 제목이 참말로 묘하다. 코비드19를 상정했나? 이번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제목이 No Time To Die 라는데 그러면 뭘하나? 코로나에 쓰러져 결국 이번 가을까지 개봉을 미뤘다고. 그때까지 James Bond Daniel Craig는 은퇴한 본드걸 만나 노닥거릴 수밖에 없는 모양이지만, 그것도 돈 떨어져서 어찌될란지 모르겠다. 암튼 애초 이번 시리즈는 4월 2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지금 영국 사정이 말이 아니니, 개판이라 그렇다고 그것이 .. 2021. 1. 14.
달팽이 쳐먹는 놈들이 무슨 곤충 호들갑? 말벌 애벌레 수출해야 "유럽식품안전청, 식용 곤충 첫 안전성 인정" 송고시간2021-01-14 02:40 김정은 기자 www.yna.co.kr/view/AKR20210114004900098?section=news "유럽식품안전청, 식용 곤충 첫 안전성 인정" | 연합뉴스 "유럽식품안전청, 식용 곤충 첫 안전성 인정", 김정은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14 02:40) www.yna.co.kr 이 소식을 접하고는 무수한 곤충 선열 얼굴이 스쳐간다. 번데기 말벌 애벌레 메뚜기, 그리고 북경 왕징 거리에서 시식한 전갈까지....이네들 명복을 빈다. 지금이야, 그리고 오늘에도 내가 맛나게 시식은 하기는 했다만, 저 음식문화와 관련해 두 가지가 떠오르는데, 첫째는 소년한국일보에서 사십여년 전에 만난 만화 강가딘이며, 두.. 2021. 1. 14.
버섯 굽는 이규보를 바라보는 어떤 병사 배는 고프고 침이 질질 흐른다. 2021. 1. 14.
지자체마다 학예연구직 인력이 제각각인 이유 전국학예연구회는 지난해 발표한 성명서에서 밝혔듯이 문체부, 문화재청 등 중앙부처에 학예연구사 채용을 법제화할 수 있도록 박미법, 문화재보호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2020/09/28 - [우당당탕 서현이의 문화유산 답사기] - 전국학예연구회 성명서 2020/10/20 - [우당당탕 서현이의 문화유산 답사기] - [기사]단체행동 나선 지자체 학예연구사 더불어 관련 기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우리의 요구사항인 법 개정이 단기간 내에 어렵다면, 문체부, 문화재청에서 학예업무가 전문성을 필요로 하므로 원활한 업무를 위해 학예연구직 채용을 권장하는 공문이라도 지자체에 보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럴때 마다 돌아오는 답변은 검토해보겠다, 노력해보겠다 정도였습니다. 잘 알다시피.. 2021. 1. 13.
왜 일본을 향하는가? 세계를 향해 글을 쓰라 모든 학문이 글타는 얘기는 아니다. 내가 주로 관여하는 학문에서 드러나는 가장 큰 문제가 독자가 일본이라는 점이다. 일본 친구들한테 인정받고자 하는 논문이 그리 많다. 그래서 그 접근방식도 일본적이고 사고방식도 일본적이며 그래서 가끔 외국어 초록도 일본어다. 일본이 아니라 세계를 독자로 상정한 글을 쓰라. 일본은 세계가 아니다. (2018. 1. 13) *** 고고학이 저런 경향이 유별나게 심각하다. 미술사 건축사도 마찬가지다. 역사학? 이건 답도 없다.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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