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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앞엔 애미애비도 없는 법, 개까지 마스크 쓰는 판에.. 조폭이 통행금지령 내리고, 마스크는 쌔비며, 죄수들은 탈주하고 코로나19 번질라…브라질 리우 마약조직이 빈민가에 통행금지령 송고시간 2020-03-25 06:47 밤 8시 이후 거리에서 발견되면 '폭력적 처벌' 경고 독일이 수입하려던 마스크 600만개 케냐 공항서 사라져 송고시간 20.. historylibrary.net 내가 급한데 친구가 어딨고, 우방이 어딨으며, 가족이 뭐야? 들고 튀어어야 한다. 이 코로나19 정국이 돈 벌어 주는 데가 몇 군데 있으니 유튜브랑 넷플릭스랑 마스크제조업체가 그것인데, 마스크 쟁탈전이 극심해 이미 이를 둘러싼 하이재킹이 극심하거니와, 이 판국에 누굴 믿는단 말인가? "우방은 없다" 서방국가들의 마스크 쟁탈전 천태만상 | 연합뉴스 "우방은 없다" 서방국가들의 마스크 쟁탈.. 2020. 4. 4.
브라질이 뚫렸다 브라질 집단매장지 우리한테는 축구 명가로 각인한 브라질. 덩치는 남아메리카 대륙 절반이다. 남미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포르투갈어를 모국어로 쓰는 이 거대 제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제단에 올랐다. 2억명을 헤아리는 인구대국이기도 한 브라질이 현지 우리 공장 특파원 소식을 살피니 제2의 미국이 되지 않나 하는 우려를 준다. 브라질, 코로나19 사망 359명으로 늘어…확진자 9천명 넘어 | 연합뉴스 브라질, 코로나19 사망 359명으로 늘어…확진자 9천명 넘어, 김재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4-04 07:05) www.yna.co.kr 현지시각 3일 현재 확진자 9천에 사망이 하룻만에 60명이 늘어 359명이 되었다고 한다. 확진자 1만명 어제 넘긴 한국이 사망자 170명 수준임을 고려하면 치사율.. 2020. 4. 4.
휘성 주사기가 앗아간 불금(update 있음) *** 경찰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는 내용 보강 Police filed for arrest warrant for Wheesung, Korean singer, for allegedly administering propofol, but were rejected by court. 뭐 제목은 저리 썼다만, 이 코로나19 판국에 어떤 날이 불금이고 어떤 날이 월요병이겠는가 마는, 암튼 재택근무가 기본인 우리 공장 문화부에서 오직 부장만 출퇴근이라, 그렇지 아니한 날 있겠냐마는, 이런 요새가 더 힘들어 죽을 판이다. 이 짓도 만 2년을 채우게 되니, 무엇보다 육체가 힘들어 가뜩이나 그랬던 금요일 오후가 그리 기다려질 수가 없다. 그랬다. 어제도 그리도 지겨운 금요일 오후를 제끼고는 이.. 2020. 4. 4.
이쪽도 저짝도 종교집회가 바이러스 숙주 세계는 '코로나 전쟁' 속 종교집회 골머리 | 연합뉴스 세계는 '코로나 전쟁' 속 종교집회 골머리, 양정우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03 17:07) www.yna.co.kr 우리가 저짝이랑 다른 점이 좀 있다. 저짝은 바이러스 확산 근원이 될 법한 집회는 법으로 원천에서 봉쇄하는 데 견주어 우리는 중앙정부부터 물러터져서 오늘도 총리가 이른바 종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집회를 자제해 달라 '읍소'하는 지경이란 사실이다. 부여 규암성결교회가 그렇게 하지 말라는 주일예배 밀어붙였다가 생사람 잡게 생겼고, 그 전에는 성남 무슨 교회에서 신자들 불러다 놓고는 소독한다며 소금물을 입에다가 뿌린 일이 있었다. 그 이전에 일어난 신천지며 만민중앙교회 사건은 새삼 일러 무엇하리오? 교회가, 종교단체가 무슨 .. 2020. 4. 3.
오뉴월 소불알보다 많이, 그리고 먼저 늘어진 수양벚꽃 색깔이 붉기만 하면 공중을 타는 실핏줄이라 하리라. 흰피를 공중에 뿌리니 이차돈일까? 파란 벽창호 병풍 삼은 백의다. 버찌와 같이 피고, 그 모양 흡사해서 같은 벚꽃이라 부르는 모양인 듯하다만 네가 유별남 점은 그 축 늘어짐이라 산발한 박수무당 머리카락 같다. 너가 사쿠라 수양딸도 아닐진댄 왜 수양垂楊이라 했던가? 버드나무 치고 垂하지 아니하는 버드나무 있던가? 함에도 굳이 자네더러 수양벚나무라고 하는 까닭은 그 특징이 垂에 있음은 불문해도 가지할 것이로대 버치가 기저질환 들면 저리 쳐지는지 아님 올해가 유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이라 너 또한 그에 굴복해 그리된 것인지 모르겠다만 봄바람 서둘러 단풍 피운 단풍나무 어울러져 이리도 오묘하니 하모니 콜래브레이션 빚어내는 너 소불알은 오뉴월에 늘어지는 법이어늘 .. 2020. 4. 3.
만우절 거짓말처럼 떠난 본색영웅 장국영 [순간포착] 만우절에 홀연히 떠난 '나쁜 남자' 장궈룽 | 연합뉴스 [순간포착] 만우절에 홀연히 떠난 '나쁜 남자' 장궈룽,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04 07:00) www.yna.co.kr 농구 선수 출신이라 했던가? 암튼 왕조현의 시대가 있었다. 80년대가 그의 시대였고 그때가 홍콩 가는 시대였으며 오죽 홍콩이 유명했으면 지금은 할배 할매 부부된 최양락 팽현숙이가 어느 코미디프로 맡아 로마 황제 네로랑 그 마누라 분하여 매번 팽이 이르기를 "폐하, 홍콩 가요"를 외치다가 마침내 그의 실제 마누라가 되었으니, 그때 그렇게 우리는 매일 홍콩을 소비하는 그런 시절이었다. 영웅본색과 이쑤시개 깨문 주윤발, 공중전화 박스에서 총 맞아 죽어가며 여친한테 전화하는 장국영, 그보다 나한테 각.. 2020. 4. 3.
저작권 몽땅 넘기고 소송까지 간 백희나와 《구름빵》 '린드그렌상' 백희나 "저작권 갑을 관행 바뀌었으면" | 연합뉴스'린드그렌상' 백희나 "저작권 갑을 관행 바뀌었으면", 이승우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01 16:04)www.yna.co.kr 어수선하기만 한 코로나19 정국에 모처럼 문학계 낭보가 날아들었으니, 아동문학가 백희나 씨가 《구름빵》이라는 동화책으로 스페인 정부인가 어딘가에서 제정 시행하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그것이다. 우리한테는 《말괄량이 삐삐》로 유명한 그 스웨덴 출신 작가를 기리고자 2002년 제정되고 첫 수상자를 낸 상으로, 무엇보다 그 상금이 올해 환율 기준으로 한화 6억원에 달한다는 점이 놀랍기만 하다. 동화책 하나 잘 써도 저만한 상금을 준다니 말이다. 구름빵 백희나, 아동문학 노벨.. 2020. 4. 3.
유리도 뚫는 봄 봄은 대지만 뚫지 않는다. 차창도 뚫어버린다. 그 인이 하도 깊어 쳐박혀선 나올 줄 모를 뿐이다. 봄은 인이요 벽癖이다. 만발한 사쿠라 욕정 참지 못하고 자동차 유리창으로 뚫어 박혔다. 2020. 4. 3.
인구대국 인도·브라질·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심상치 않은 브라질…중남미 코로나19 불길 잡기 안간힘 | 연합뉴스 심상치 않은 브라질…중남미 코로나19 불길 잡기 안간힘, 고미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4-03 11:00) www.yna.co.kr 유럽을 벗어나 이제 인구대국 사정을 돌아볼까 한다. 전체 인구 2억1천만, 상파울루 2천100만, 리우 데 자네이루 Rio de Janeiro 1천200만... 이 나라 전체 확진자는 8천44명, 사망자는 324명...증가세가 가파르단다. 브라질 전체 경제수준이 높지 못해 확진자가 더 많아질 듯 하고 희생이 크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인도, 국가봉쇄령 연장 않을 듯…코로나19 확진자는 2천명 넘어 | 연합뉴스 인도, 국가봉쇄령 연장 않을 듯…코로나19 확진자는 2천명 넘어, 김영현기자, 국제뉴.. 2020. 4. 3.
눈에 띠게 줄어든 미세먼지..중국영향 과대평가 말라는 한국정부 구체적인 수치는 모르겠고, 오늘 현재 서울 대기를 기준으로 보면 미세먼지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예년 이맘쯤 서울대기랑 비교할 적에 올해는 눈에 띠게 미세먼지가 줄어든 것만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변함없다. 대체 올해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그보단 나는 이쯤이면 한국정부, 기상청 같은 데서 그에 대한 통계치를 내놓았을 것으로 보고는 관련 검색어로써 우리 공장 송고기사들을 돌려봤다. 아니나 다를까 그에 다음 기사가 있더라. 작년 12월 이후 고농도 초미세먼지 단 이틀…평균농도 27%↓(종합) | 연합뉴스 작년 12월 이후 고농도 초미세먼지 단 이틀…평균농도 27%↓(종합), 김수현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4-01 11:56) www.yna.co.kr 이를 보면 지난해 12월 이래 지난달까지 고농.. 2020. 4. 3.
내맘대로 유물 그리기-솥솔! 일탈을 꿈꾸는 솥솔! 턱수염을 초로스름하게 염색시켜줬다. 그런데 키가 좀 줄고, 살이 찐 것 같다. ^^ㅋㅋ 확대해서 자세히 봐야 재밌는데, 아주 야무진 손을 가진 사람이 자루를 꼭 웅켜쥐고 꽁꽁 묶어가며 매듭을 지었을것 같다. 어우 야무져! 끝에는 부엌벽에도 걸어 둘 수 있도록 고리를 달아 주는 센스까지!! 저 솔의 재료는 소나무 뿌리이다!🌲 •솥솔 : 솥 안을 닦아 가시는 솔 전편은 아래 참조 줄줄이 유물 이야기-다람쥐가 먹는 것은? 질문! 가운데 다람쥐가 몸을 동글게 웅크리고, 소중하게 입에 물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잎 모양과, 열매의 형태를 보아서는 도토리는 아닌것 같고, 혹쉬....포....도?! 정답을 말하면서 'hoxy....' 라.. historylibrary.net 2020. 4. 3.
이태리를 추격하는 스페인, 확진자 백만에 사망자 5만명 스페인 코로나19 사망 1만명 넘어…하루만에 950명 숨져 | 연합뉴스 스페인 코로나19 사망 1만명 넘어…하루만에 950명 숨져, 김용래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4-02 21:30) www.yna.co.kr 스페인 속도가 놀랍기 짝이 없다. 이러다 이탈리아 따라잡기는 식은죽먹기, 시간문제 아닌가 한다. 사망자는 한국시간 2일 하루만 950명이나 늘어 누적 1만3명이라 한다. 만명대에 들어선 것이다. 하루 몰살 규모로는 가장 크다고 하니, 정점을 향해 치닫지 않나 한다. 누적 확진자는 11만238명이라, 하루새 6천120명이 추가됐다. 그래도 정점을 치고 하강국면에 들기 시작한 게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온다니, 부디 그랬으면 한다. 이탈리아 누적 사망 1만4천명 육박…치명률 12% 넘어서 |.. 2020. 4. 3.
만우절 코로나19 거짓말했다가 인생 조진 김재중 "코로나 감염" 만우절 거짓말 김재중, 일본 스케줄 줄취소 | 연합뉴스 "코로나 감염" 만우절 거짓말 김재중, 일본 스케줄 줄취소, 김효정기자, 사건사고뉴스 (송고시간 2020-04-02 20:24) www.yna.co.kr 김재중은 이번 사건 빨리 수습하지 않으면 이 여파 오래갈 것으로 본다. 사태수습이란 무엇인가? 볼짝없다. 구질구질한 이유 달지 말고 덮어놓고 잘못했다. 무릎 꿇고 사죄하고, 성금 듬뿍 내고, 기타 그에 따르는 이른바 속죄 과정을 잘 생각해야 한다. 그 타격은 직접적이어서, 당장 일본 스케쥴을 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나는 우리 사회가 그런 만우절 거짓말 혹은 농담도 용납하는 그런 수준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른바 여론이 그걸 용납하지 않으니, 대중의 사랑으로 먹고 사는.. 2020. 4. 2.
기어이 집단감염 사고친 주일예배 부여 규암성결교회서 7번째 확진자…집단 감염 현실화 우려 고조(종합)송고시간2020-04-02 17:44한종구 기자부여군, 지난달 22일 예배 참석자 포함 전체 신도 350명 검사 중 어떤 정치인이 그랬다던가? "교회 내 감염이 발생한 사실도 거의 없다고 한다"고 하셨다고도 하고 "종교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혀 협조하지 않은 것처럼, 마치 교회에 집단감염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신천지 여론을 악용해 종교를 매도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고 하시면서 "신천지와 교회는 다르다. 교회 내 감염이 발생한 사실도 거의 없다고 한다"고 하셨다고. 그래 신천지는 교회 아니고 이단으로 취급하는 게 기성 개신교계 일반적인 시각이라 하자. 만민중앙교회도 그래 이단이라 파문당하기도 했으니, 적어도 기성 교단에서야 비단 저.. 2020. 4. 2.
이짝저짝 천지사방이 봄이라 저 높이 계곡이랑 언덕배기 두둥실 떠댕기는 한 점 구름마냥 외로이 나는 거닐다가 각중에 보았노라 한 무데기 한 떼거리 사꾸라 피어 넘실대는 모습을 I wandered lonely as a cloud That floats on high o'er vales and hills, When all at once I saw a crowd, A host, of golden sakuras; 2020. 4. 2.
I Wandered Lonely as a Cloud BY WILLIAM WORDSWORTH I Wandered Lonely as a Cloud BY WILLIAM WORDSWORTH (1770 ~ 1850) I wandered lonely as a cloud That floats on high o'er vales and hills, When all at once I saw a crowd, A host, of golden daffodils; Beside the lake, beneath the trees, Fluttering and dancing in the breeze. Continuous as the stars that shine And twinkle on the milky way, They stretched in never-ending line Along the margin of a bay:.. 2020. 4. 2.
최후 보루도 붕괴한 뮤지컬 배우 코로나19 확진에 공연계 최후 보루 뮤지컬도 무너지나 | 연합뉴스 배우 코로나19 확진에 공연계 최후 보루 뮤지컬도 무너지나,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02 07:00) www.yna.co.kr 공연계는 그런대로 뮤지컬이 버둥거리면서도 버팅기는 중이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무너졌다. 최후 방어선이 붕괴한 것이다. 발단은 이렇다. 앙상블 배우 코로나19 확진에 '오페라의 유령' 공연중단(종합) | 연합뉴스 앙상블 배우 코로나19 확진에 '오페라의 유령' 공연중단(종합),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01 12:59) www.yna.co.kr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었는데 개중 앙상블 배우 한 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2020. 4. 2.
인적 끊긴 거리를 활보하는 산양들 Mountain goats have taken over a Welsh town during coronavirus lockdown The town of Llandudno in Wales is lost to the goats now. metro.co.uk 결국 가짜로 드러나기는 했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곤돌라가 멈춰선 베네치아 운하로 돌고래가 출현했다는 말이 들리기도 했거니와, 인간을 밀어낸 자리에 어떠한 풍경이 펼쳐질지를 상상하는 데는 아주 좋은 영감을 준 사건이라 하겠다. 이건 가짜뉴스는 아니었는데 같은 이태리인가 프랑스인가에서는 인적 끊긴 거리가 개 그리고 고양이 천지로 변한 모습이 전해지기도 했다. Mountain goats take over Welsh town in coronavirus l..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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