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3252 한국과 악연으로 얽힌 일본 관료, 미즈노 렌타로水野錬太郎 이준익 감독의 영화 을 본 이들이라면 1923년 관동대진재 때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조선인 학살을 주장했던 콧수염 아재(김인우 분)를 기억할 것이다. 그가 바로 당시의 내무대신 미즈노 렌타로 수야련태량水野錬太郎[1868-1949]이다. 그는 아키타 현 태생으로 도쿄제국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엘리트 관료였다. 농상무성, 내무성의 여러 관직을 거치고 귀족원 의원, 내무대신까지 올랐다가 1918년의 '쌀폭동'으로 물러나 있었는데, 1919년 재기의 발판을 얻는다. 3.1운동으로 일제는 조선의 통치방침을 '문화통치'로 바꾸게 된다. 그때 일본 수상이었던 하라 다카시(原 敬, 1856-1921)가 미즈노에게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자리를 권유한다. 정무총감이라면 조선총독부의 2인자 자리로 조선의 입법, 사법, 행정을 .. 2021. 7. 21.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전시 2021.07.20.(화)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부산댁과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 다녀왔습니다. 뜬금없지만,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총 11글자로 이름이 깁니다. ‘의왕조류생태과학관’ 9 글자 이후로 이렇게 긴 박물관 이름은 처음입니다. ㅎㅎㅎ 전시관 이름에 기관 성격이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국립 / 태안 / 해양유물 / 전시관 전시관 이름에서처럼 이 전시관은 땅 속에서 발굴된 유물이 아니라 해양 유물, 즉 바닷 속에서 발견된 유물을 주제로 전시하는 곳입니다. 해양 유물 중에서도 서해안 중부지역인 태안•보령•안산 등에서 발견된 수중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수중 고고학, 수중 발굴, 이런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수중 발굴을 하시는 분들은 고고학도 분들이 잠수를 배워서 .. 2021. 7. 21. 《경주 꺽다리 이채경 회고록》(1) 문화재 발굴조사비, 특히 소규모 개발사업의 경우 매장문화재 발굴비용 국가 부담과 옛 문화재보호법 제44조와 제74조의 개정과 제74조의 2 신설이야기 경주는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확인되고, 신라천년의 수도였으며, 신라이후 다시 천년이 넘도록 지방의 웅부(雄府)였다. 경주시의 행정력이 미치는 대부분의 지역에는 시대를 넘나드는 수많은 문화유적이 분포되어 있고, 지하에는 매장문화재가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문화재로 인한 갈등이 매우 큰 지역이었다. 그 중에서도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비용을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도록 규정한 당시 문화재보호법 제44조와 제74조는 개발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문화재보호법의 가장 악명높은 조항이었고 그에 따른 민원과 원성이 끊이지 않았다. 그래서 경주시에서는 이 문제에 대하여 각종 .. 2021. 7. 20. 7월, 신두리 해안사구 2021.07.20. 신두리해안사구 신두리 해안사구에 다녀왔습니다. 2016년인가 한 번 다녀왔었는데, “와!! 태안에 사막이라니!!” 하고 놀랐었습니다. 제가 다녀왔을 때는 아마도 이제 막 봄이 되려고 했을 때인가 봅니다. 고운 모래언덕이 울룩불룩 펼쳐져 있어 참 신기했었는데, 7월 신두리 해안사구는 초록 풀들이 무성했습니다. 한 때 신두리 해안사구 근처 난개발로 몸살을 앓았다고 들었는데, 잘 해결 되었는 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전체적으로 평온해 보였습니다. 여전히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겠지만요. 2001년에는 사구의 원형이 잘 보존된 북쪽 지역 일부를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구롤 보존 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표범장지뱀 춤 그래서인지 해안사구에서 서생하는 표범장지뱀, 개미귀.. 2021. 7. 20. <신간 발굴조사 보고서> 경주 석탈해왕 사당지 - 토함산 탐방로 정상구간 긴급수습 발굴조사 보고서 보고서명 : 경주 석탈해왕 사당지 - 토함산 탐방로 정상구간 긴급수습 발굴조사 보고서 발간기관 :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발간일 : 2021년 6월 30일 내용 : 이 보고서는 토함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신라 석탈해왕 사당지에 대한 발굴조사 보고서이다. 토함산 정상 탐방로에는 초석 1매가 노출된 상태이고, 초석 주변으로는 지형 훼손이 계속 진행 되고 있었다. 훼손된 지역은 ‘경주 석탈해왕 사당지’ 내에 위치하며, 신라문화유산연구원에서 발굴조사한 결과 는 건물지 2동, 축대 2기가 확인되었고, 유물은 통일신라~조선시대 막새, 평와, 도기, 청 자, 분청사기, 백자 등이 출토되었다. 토함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뻗은 평평한 대지에는 초석과 기와편이 노출되어 있어 일찍이 사당지로 추정하였고 주변으로 트여 있어 멀리 동.. 2021. 7. 20. 대기록 써내려가는 BTS, 이번엔 바꿔치기 BTS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1위…'버터'와 바통터치 대기록(종합2보) / 2021-07-20 04:33:37 '버터' 7주 연속 1위 이어 신곡으로 8주째 정상…K팝 새 역사 10개월 2주간 다섯 곡 1위…마이클 잭슨 이후 30여년 만에 최단기간 BTS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1위…′버터′와 바통터치 대기록(종합2보) ′버터′ 7주 연속 1위 이어 신곡으로 8주째 정상…K팝 새 역사10개월 2주간 다섯 곡 1위…마이클 잭슨 이후 30여년 만에 최단기간(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김효정 기자 = 그룹 m.k-odyssey.com 공휴일 겹치기 같은 특수상황이 아니라면 빌보드 주간 차트는 으레 우리 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새벽 두 시 어간에 공개되니 오늘 새벽 또한 그랬다. BTS가.. 2021. 7. 20. 지질박물관 기념품 지질박물관 전시실 입구에서 받을 수 있는 스케일바(scale bar)입니다. 전시를 보면서 전시물 크기를 측정할 수 있다니, 재밌는 생각이었습니다! 스케일바(scale bar)는 지질학자들에게는 필수품인데, 화석, 암석, 지형 등 사진을 찍을 때 크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 촬영 대상 옆에 놓고 찍는 것이라 합니다. 또 가운데 공룡모양 QR코드를 인식하면 ‘지오빅데이터오픈플랫폼’으로 연결 됩니다. 작은 한 장에 지질박물관의 성격이 아주 잘 담겨 있습니다. 작고, 실용적이고, 기관의 성격이 아주 잘 담겨 있고, 게다가 디자인까지 잘 되어있는 기념품이었습니다. 박물관에서도 응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펀치로 구멍 뚫어서 열쇠고리 링을 달아 가방에 달고 다니려 합니다. ㅎㅎ 완성하면 보여 드리겠습니다. 스.. 2021. 7. 20. 지옥 같은 나날들이 오늘에 준 선물 나만 그런지 자신은 없으나 나를 빗대어 일반화 위험을 무릅쓰고 말한다면, 기자는 그 자리를 떠나면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 다른 부서 혹은 같은 부서 안에서도 담당 업무가 바뀌면, 직후 얼마간 그 전에 맡은 분야에 눈길을 조금은 주다가 이내 쳐다도 안 본다. 그런 점에서 나는 한편으로는 참말로 불행한 사람이다. 한 분야에 너무 오랫동안 눌러앉은 바람에 그에서 이른바 전문성은 어느 정도 얻었을지는 몰라도, 그 희생비용이 선사할 다른 데를 쳐다볼 기회를 망실하고 말았으니 말이다. 지금 나는 한류 관련 부서에서 일을 한다. 내가 이쪽을 원치 않았다면 모를까 적어도 내가 그 인사를 거부하거나 반대한 것은 아니기에, 그 시작은 밍기적 하는 기분이었을지는 모르나, 그런대로 이쪽에 1년 넘게 있어 보니 투신할 만한 분.. 2021. 7. 19.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이태리 마을의 몸부림, 하지만 조건이.... 이사 오면 3천500만원 줍니다…인구감소 伊 마을 이색 마케팅 송고시간2021-07-19 12:08 이의진 기자 매달 105만~135만원 2~3년간 제공 40세 미만자로 음식·숙박업 등 사업 추진 조건 인구 감소로 도시 소멸 위협 느껴 이사 오면 3천500만원 줍니다…인구감소 伊 마을 이색 마케팅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그림엽서 속에 자주 등장하는 이탈리아 남부의 아름다운 전원도시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자 전입자에게 3만3천달... www.yna.co.kr 지방의 인구감소가 우리만 문제가 아닌 듯, 이태리 어느 마을 이야기라는데, 이건 비슷한 처지인 우리네 지방이 눈여겨 볼 만해서 소개해 본다. 물론 우리 또한 이런저런 혜택이 없지는 않은 듯하나, 저 정도 수준은 아닌 듯하지만,.. 2021. 7. 19. 소나무가 없으면 정원이 아닌가? 국공립, 그리고 사립을 막론하고 요즘 도시계획, 그 중에서도 정원을 볼짝시면 툭하면 소나무다. 소나무 심지 않으면 맞아죽는 줄로 안다. 소나무에 대한 환상을 깨뜨려야 한다. 소나무가 좋은 목재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그렇다고 어찌 소나무만이겠는가? 이런 판국이 벌어지는 까닭은 말할 것도 없이 근대 국민국가 태동과 형성과 밀접하다. 나라꽃 무궁화가 발명되었듯이 國樹로써 소나무가 발명되어 마치 소나무가 있어야만 정자가 성립하고 전통이 성립하며, 그것을 발판으로 대한민국이 성립하는 줄 안다. 소나무가 다는 아니다. 소나무가 좋은 목재이기는 하지만, 그런 특징이 모든 쓸모에 유용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지아무리 소나무라 해도 참나무을 도저히 따르지 못하는 약점이 있고 미류나무보다 못한 특징이 엄연히 多할지다. (.. 2021. 7. 19. 바다 위 문무대왕릉 (2021.07.17.) 경주 문무대왕릉 (2021.07.17.)저 멀리 문무대왕릉이 보입니다. 문무대왕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 갔을까요? 햇볕이 뜨거워 바다에 들어 가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순간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발이라도 담글까.’ 나라의 평안을 위해 저 바다에 뿌려 졌다고 하는데, 대의에 비해 왠지 외로워 보입니다. 문무대왕릉 영상수중릉인 문무대왕릉의 설명은 아래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경주 문무대왕릉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앞바다에 있는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 사적 제158호이다. 사적 제158호. 대왕암(大王岩)이라고도 한다.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文武王)은 통일 후 불안정한 국m.terms.naver.com 2021. 7. 18. 경주 하늘 (2021.07.17.) 내가 간 날만 유독 그런 건지, 아니면 원래 경주 하늘이 이런 건지 색이 참 좋았다. 묘했다. 기록용으로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경주 하늘 사진을 남겨 본다. 하늘이 맑았다 흐렸다, 구름이 뭉게뭉게 피었다 새털같이 날리다, 아무튼 희한한 날이었다. 2021. 7. 18. 경주 양남 주상절리(2021.07.17.) 경주 양남 주상절리(2021.07.17.) 알고 있으면서 항상 깜박하는 사실. 경주에도 바다가 있습니다!! 경주에 가셔서 누가 첨성대만 보고 옵니까?! (첨성대 둥절ㅎㅎ) 경주에 왔으면 주상절리를 보고 가야 ‘아~~경주에 왔다 갔구나!’ 하는 거 아닐까요? 하하하. 부채꼴 모양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주로 현무암과 같은 화산암에서 형성되는 육각기둥 모양의 돌기둥을 의미합니다. 주상절리 명소로 유명한 제주도 중문 주상절리나 광주의 무등산 주상절리는 위로 솟은 주상절리이나, 이 곳 양남 주상절리군을 이루는 주상절리는 부채꼴 모양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위로 솟은 주상절리 등 다양한 모양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부채꼴 모양 주상절리를 볼때, 바닷 속에서 뜨거운 손들이 마구마구 .. 2021. 7. 18. 10년 지난 지금, 박물관은 바뀌었는가? 외규장각 특별전 보러 중앙박물관 가는중. 택실 탔다. "중박갑시다" 했더니 칠순은 된 듯한 우리 아저씨 이런다. "광화문에 있는거요?" 하기야 언젠간 어떤 아저씬 이러더라. "박물관이요? 그거 폭파하지 않았나요?" *** 꼭 십년전 오늘인 2011년 7월 18일에 있었던 일이다. 묻는다. 바뀌었는가? 대답하라! 2021. 7. 18. 프랑스 여성감독의 공포영화에 황금종려를 안긴 2021 칸영화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공포영화 '티탄'…두번째 여성감독 수상(종합) 최윤정 / 2021-07-18 05:21:33 감독상은 레오 카락스에게…이병헌, 시상자로 참석하고 봉준호 개막 선언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공포영화 ′티탄′…두번째 여성감독 수상(종합)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이 프랑스 공포영화 ′티탄′(Titane)에 돌아갔다.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4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쥘리아 뒤쿠르노(37) k-odyssey.com 모름지기 우리가 상을 받아야 그것이 '우리영화제'가 되겠는가? 수상작이나 후보작이 없어도 얼마든, 그 무대를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음을 이번 칸국제영화제가 훌륭하게 증명했다 하겠다. 저에서 지적했듯이 칸영화제가 더는 우리한테는 먼나.. 2021. 7. 18. 경주 감은사지 (2021.07.17.) 경주 감은사지 (2021.07.17.) 건너편에서 감은사지 삼층석탑 바라보기. 가까이에서 탑을 보니 키도 크고 탄탄했습니다. 잘생긴 탑이 한 기도 아니고 두 기씩이나 양쪽으로 버티고 있으니, 왠지 의지하고 싶어 졌습니다. 감은사지로 건너 오기 불과 3분 전만 하더라도 하늘이 쨍하니 맑았는데, 어느새 탑위로 먹구름이 뭉게뭉게 몰려왔습니다. 오늘 참 희한한 날씨였습니다. 장항리사지를 지키는 화려한 오층석탑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주는 감은사지 석탑. 왠지 기대고 싶은 석탑이었습니다. 잘 지내다 좋은 모습으로 또 만나요! 경주 감은사지 경주감은사지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사찰터. 사적. [개설] 사적 제31호. 신라를 통일하고 동해 바다의 용이 된 문무왕을 위하여 만들었다는 설화가.. 2021. 7. 18. 경주 장항리사지 (2021.07.17.) 날씨가 묘했습니다. 해가 쨍쨍했다가, 갑자기 흐려졌다가. 장항리사지에 도착하니 비가 흩날렸습니다. 도로가 정비되어 저는 차를 타고 편히 고개를 넘어 왔는데요, 예전에는 고불고불 산길을 걸어서 넘어 갔겠지요. 저도 드디어 봤습니다. 장항리사지 대좌에 있는 “다 덤벼!” 사자를요. 김천 사투리로는 “다 댐비!” 라고 하더군요. 옴팡져 보이는 주먹이며, 낼름 내민 혓바닥이며, 한쪽윽 구부린 다리며, 정말 귀엽습니다. 단장님 말씀으로 장한리사지에서 나오는 돌은 독특하다고 합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붉은색 반점들이 뽕뽕뽕뽕. 그래서 석재만 보아도 ‘장항리에서 왔구나!’ 하고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국립경주박물관 야외전시실에서도 장항리사지 부처님을 볼 수 있습니다. 불상대좌 크기만 보아도, 오층석탑의 크기.. 2021. 7. 17. 국립경주박물관 <천년 묵은 옛터에 풀은 여전히 새롭네> 특별전시 2021.07.17.(토)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 천년 묵은 옛터에 풀은 여전히 새롭네 2021-06-30 ~ 2021-10-03 사진작가분들의 시선으로 담은 경주의 모습이 궁금해 훌쩍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작품을 제 핸드폰 사진으로 담았는데, 제가 느꼈던 감동이 전해 질지 모르겠습니다. 전시 내용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전시명입니다. 문화재 전문 사진작가 한석홍, 안장헌, 오세윤 선생님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니!! 존함만 들어도 마음이 두근두근해집니다. 오랜만에 오세윤작가님을 뵈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마음이 정말 따뜻하긴 작가님. 사진 한 장으로 담을 수 없어 영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황금물결이 일렁이는 구황동 당간지주 작품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번 특별전시 .. 2021. 7. 17. 리모델링 끝내고 재개관한 충북대박물관 2021.07.16.(금) 충북대학교박물관 오랜만에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방문했습니다. 그동안 리모델링으로 전시를 볼 수 없었는데요, 오랜만에 문을 연 모습을 보니 반가웠습니다. 충북대학교 박물관은 1970년 9월 27일 개관해 올해로 52세(?)입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죠! 중원문화의 실체규명을 위한 학술조사와 연구, 국제학술교류 및 평생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대학박물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관장님 말씀중! ㅎㅎ) 우리나라에 이렇게 구석기 유적이 많았다니요?! 띠용. 지도 옆 유적지를 적어 놓은 걸 보니 제주 고산리 유적까지, 총 204곳이나 된다고 합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곳,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곳 까지 생각하면 훨씬 더 많겠죠? 그 중 분홍색 글씨는 충북대학교.. 2021. 7. 17. [연구실 소식] 동물고고학 관련 용어의 정리 저희 연구실이 그동안 많지는 않지만 연구를 단속적이나마 수행해오던 분야 중에 '동물고고학'이 있습니다. 최근 이 분야의 연구에 조금 더 많이 시간을 할애하여 국내 동물고고학의 연구기반을 확충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경희대의 홍종하 교수,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이혜진 박사, 그리고 우리 연구실 대학원생 김정은 선생이 참여합니다. 앞으로 국내 동물고고학 연구에 좀 더 많은 성과를 올릴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그 밑거름이 되는 작업으로 동물고고학 관련 용어를 좀 정리할 생각입니다. 관련용어라는것이 어느 한 연구실의 결정으로 정비되는것이 아니라는것은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동물고고학 관련용어가 일본식한자용어 혹은 일본식은 아니라해도 우리가 옛날에나 사용하던 고물 .. 2021. 7. 17. [연구실소식] 고병리학 관련 특집 기사 안녕들 하십니까. 코로나 바이러스의 횡포에 모두 건강들 하신지요. 저희 연구실 소식을 하나 오랜만에 알려드릴까 합니다. 미국, 포루투갈 등 연구자들과 함께 일본 '고고학저널'에 '고병리학연구와 고고학'이라는 제목으로 특집기사를 내게 되었습니다. 일본도 최근에는 관련 분야가 침체기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이 분야의 최신지견을 모아 일본의 고고학자들에게 소개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병리학 연구의 회고와 전망', '고고기생충학', '고병리학연구의 국제적 동향' 세개 챕터의 저자로 참여하였고 우리 연구실 출신의 이혜진 박사가 '동아시아의 고병리학의 현상과 과제'라는 제목의 챕터에 공저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이 잡지는 국내 박물관 및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족한 .. 2021. 7. 17. 이전 1 ··· 703 704 705 706 707 708 709 ··· 110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