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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간단하다 이건 연구자의 평생 주제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의 연구를 한 마디로 설명해 달라, 라고 한다면 아래 대가들처럼 몇 줄로 설명이 끝나야 한다. 조지프 니덤: why had China been overtaken by the West in science and technology, despite their earlier successes? [왜 중국은 초기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서구에 의해 추월당했는가?] 아놀드 토인비: Civilizations are born out of more primitive societies, as a response to challenges, such as hard country, new ground, blows and pressures from other civ.. 2024. 7. 16.
아그리 헬멧 Agris Helmet, 황금으로 떡칠한 켈트의 유산 Material Iron, bronze, gold, coral Size 21.4 centimetres (8.4 in) high 23 by 19 centimetres (9.1 by 7.5 in) wide Cheek-guard: 9.4 by 7.6 centimetres (3.7 by 3.0 in) Created 4th century BC Place Agris, Charente, France Present location Musée d'Angoulême 이 Agris Helmet은 발견 지점을 따라 부르는 명칭이고, 그 지점은 프랑스인 까닭에 아그리스 헬멧이 아니라 아그리 헬멧으로 쓰는 편이 낫다. 물론 영어를 존중한다면 아리리스, 혹은 애그리스 헬밋이라 하겠지만 말이다. 저 헬멧 개요는 앞과 같다. 프랑스어.. 2024. 7. 16.
60에서 돌아본 필자의 Question 필자의 연구를 정리하면서 지금까지 필자의 Question은 무엇이었는가, 앞으로 60이후에까지 이어갈 Question은 무엇인가를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 조지프 니덤: why had China been overtaken by the West in science and technology, despite their earlier successes? [왜 중국은 초기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서구에 의해 추월당했는가?] 아놀드 토인비: Civilizations are born out of more primitive societies, as a response to challenges, such as hard country, new ground, blows and pressures from o.. 2024. 7. 16.
귓속말 나누는 토머스 에디슨과 헨리 포드 헨리 포드 Henry Ford가 토머스 에디슨 귀에다가 대고 말을 하고 있다. 1925년. 토마스 에디슨은 헨리 포드의 멘토이자 친구였다. 1925년에 찍은 이 사진은 포드가 에디슨에게 무언가를 속삭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은 그 반대였다. 어린 시절부터 에디슨은 나이가 들면서 진행되는 난청을 경험했다. 에디슨이 그의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포드는 이 발명가 귀에 크고 직접적으로 대고 말했다. 이 두 상징적인 미국 발명가들은 긴밀한 우정을 공유했다. 포드가 에디슨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에디슨 조명 회사에서 수석 엔지니어로 일한 데서 비롯되었다. 포드는 업무 외의 여가 시간 동안 자신의 첫 자동차를 만드는 데 전념했다. 2024. 7. 16.
베수비오 화산재 뚫고 나온 네로 엄마 아그리피나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에 파묻힌 헤르칼라네움 극장 theater of Herculaneum에서 발굴된 네로 황제 어머니 소小 아그리피나 Agrippina the Younger 청동상이다. 이탈리아 국립나폴리고고학박물관 Museo Archaeologico di Napoli 소장품이다. 높이 216cm라 등신보다 크다. 저 주인공 율리아 아그리피나 Julia Agrippina(서기 15~59일)는 어머니 대大 아그리피나 Julia the Elder 와 구별하기 위해 소小 아그리피나라 하기도 한다. 그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카이사르한테서 시작하는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 Julio-Claudian dynasty 가장 두드러진 족적을 남긴 여성 중 한 명이다.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증손녀이면서.. 2024. 7. 16.
[동부 터키 여행](15) 넴루트 산 Mount Nemrut https://www.google.com/maps/search/Mount+Nemrut/@37.9807765,38.7201999,14z/data=!3m1!4b1?entry=ttu Mount Nemrut www.google.com  넴루트 산 Mount Nemrut은 넴루드Nemrud 산이라고도 하는 곳으로, 튀르키예 남동부에 위치한 높이 2천134m다.그 정상에는 기원전 1세기 무렵에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왕릉과 그 주변 거대한 석조각상들이 있어 유명하다. 타우루스 산맥Taurus Mountains 동쪽에 있는 가장 높은 봉우리 중 하나다.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 산은 아디야만Adıyaman 근처 카타Kahta에서 북쪽으로 40km(25마일) 떨어져 있다. 기원전 62년, 코마게.. 2024. 7. 15.
주피터가 싸지른 로마신들의 족보 이 족보를 보면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에 해당하는 주티테르[주피터]를 둘러싸고 실로 복잡하게 족보가 전개됨을 본다.무엇보다 그는 씨를 본 여자가 너무 많다.위선 동부동모 여동생 주노랑 정식 혼인해서는 마르스와 불칸 두 아들을 두고또 다른 여동생 케레스랑은 딸 포르세르피나를 보며라토나라를 여자를 꼬드겨서는 아들 아폴로랑 딸 디아나를 두고메티스란 여인을 거두어 딸 미네르바를 보며세멜레라는 여자한테서는 아들 바쿠스를 낳아 인류를 주지육림에 빠뜨리며마이아라는 여자한테서는 아들 메르쿠리[머큐리]를 본다.결국 그리스신화건 로마신화건 제우스, 곧 주피테르 없이는 설명 불가능하다. 2024. 7. 15.
로마는 구경도 못한 촌놈 로마 황제 막시미누스 트락스 로마 황제 막시미누스 트락스Maximinus Thrax는 명색이 로마 황제를 지냈다 하면서도 출생 시점도 몰라서 서기 173년 무렵이 아닌가 하거니와, 죽은 시점은 분명해서 서기 238년 6월에 훅 갔다. 것도 뒤에서 보듯이 뻘짓하다 갔다. 로마 황제 내력이 이렇다는 것은 그 출신이 비천하기 때문이다. 그는 잠깐 황제로 있었다. 235년 부하들한테 엎혀서 느닷없이 황제가 되었다가 238년에 훅 갔다. 믿기지 않지만 그는 사병 출신 첫 로마 황제다. 나아가 초대 옥타비아누스 이래 로마 왕정에서 첫 번째 바바리안 야만인 출신 황제다. 세 번째는 더 요상한데 살아 생전 로마 제국 수도 로마는 구경도 못한 첫 번째 황제다. 도대체 어찌된 셈일까? 가이유스 율리우스 베루스 트락스Gaius Julius Verus는.. 2024. 7. 15.
눈은 후벼 파고 수염은 뽑고, 훼손한 아카드 청동 두상 메소포타미아 아카드 왕, 아마도 사르곤 대왕 Sargon the Great 손자 나람신Naram-Sin을 상징하는 동상이 아닌가 한댄다.재료는 copper라 하는데 순동 계열을 말하는지 합금인지 모르겠다.이 머리는 의도적으로 훼손된 것이라 하는데 귀와 수염이 잘리고, 코는 부러졌으며 한쪽 눈은 도려냈다 한다.어떤 놈이 이랬을까? 뭔가 짓눌린 복수심에서 그리하지 않았겠는가?   니네베Nineveh에서 발굴된 이 작품은 기원전 2300~2200년 무렵에 제작되었으며 현재 바그다드 이라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는데 갈 수가 있어야지?언제쯤 이라크 땅은 족쇄가 풀리려나?Image: Hans Ollerman, CC 2.0 저걸 복원했다는 20세기 작품이 있다. 2024. 7. 15.
박물관의 접근성과 포용성은 보편주의에 입각해야 한다 근자 박물관계 새로운 흐름, 아니 새롭다 할 수는 없지만, 최근 들어 부쩍 중요성이 대두하는 문제가 바로 저 두 가지 곧 inclusivity와 accessibility라,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박물관은 저와 같은 포용성과 접근성에 대한 보폭을 더욱 넓혀야 한다는 당위가 그것이라 누가 저와 같은 말에 의의를 달 수 있겠는가? 박물관이 특수한 사람만을 위한 기회균등 행복추구가 아니라 그런 차별을 없애야 하며, 이를 통해 박물관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박물관은 특정한 계층만을 대변하는 기관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박물관이어야 한다는 데 누가 그리 해서는 안 된다고 하겠는가? 문제는 그 방향성이다. 이 방향성이 곧 내가 보는 박물관 철학인데, 유감스럽게도 그 구체하는 방향으로 들어가면 아주 멀어서 지나친 .. 2024. 7. 15.
지나간 연구에 대한 영묘靈廟 앞서 언급한 것처럼 필자는 지나간 연구를 정리하고 60 이후 새로운 연구의 방향을 설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나간 연구로 더이상 연구의 내용이 팽창하지 않고 정리만 남은 주제들에 대해서는 세 개의 독립적 블로그 홈을 만들었다.  조선시대 미라(Korean Mummies of Joseon Dynasty):  인도 라키가리 유적 조사작업 (Rakhigarhi): 고고기생충학(Archaeoparasitology of East Asia) :  이 세 가지 연구조사는 적어도 필자에게 있어서는 사실상 수명을 다한 것으로 추가적인 조사는 더 이상 없을 것이며 그 이후의 연구는 후속 세대에게 향후의 성패를 맡긴 것이므로온라인 상에 필자가 이에 대한 일종의 연구의 영묘를 만들었다 보아도 좋다. 그만큼 세 주제 .. 2024. 7. 15.
[알렉산더 동방원정을 심판한다] (1) 그 개요 알렉산더 대 Alexander the Great왕 또는 알렉산더 3세 Alexander III (알렉산드로스, 기원전 356년 7월~기원전 323년 6월)는 마케도니아Macedonia 왕(재위 336~323)이자 고대의 가장 위대한 군사 지도자 중 한 명이었다. 필리포스 2세 아들인 그는 아리스토텔레스 지도를 받았으며 일찍부터 군사 천재성을 발휘하여 18세에 카이로네이아Chaeronea 전투에서 승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기원전 336년 암살된 아버지 뒤를 이어 즉위해서는 테살리아Thessaly와 트라키아Thrace를 빠르게 정복하고 신전과 핀다르 집house of Pindar을 제외하고는 테베Thebes를 잔인하게 파괴했다. 이 가혹한 방법을 본 다른 그리스 국가들이 굴복했다. 기원전 334년에는 페.. 2024. 7. 15.
동네 의사 한 명 없던 산간벽촌, 그리고 양귀비 겉으로는 이거 구분이 쉽지 않다. 양귀비인지 도라지인지 구별 말이다. 내가 아주 어릴 적엔 아버지가 양귀비를 비상약으로 쓴다고 재배한 일을 말했거니와 그때 하도 어릴 때라 양귀비 씨를 어찌 받았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그 씨방에서 양귀비를 채취하는 방법은 기억난다.(그러고 보니 벌써 오십년 전 이야기다.) 요새 양귀비야 환각성 없앤 개량종 천지거니와 그렇다 해서 씨방이 변하겠는가? 양귀비가 씨방이 좀 굵지 않나하지만 글타고 저 도라지 씨방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양귀비라 하니깐 뭐 대단한 듯 여길지 모르나 내 어릴적만 해도 단속이 심하기는 했지마는 거개 조금씩 심어 약으로 썼다. 산간벽촌이 무슨 의료혜택이 있었겠는가? 면을 통털어 의사 한 명 없던 시절이다. 저런 비상약으로 고통을 이길 수밖에 없었다. 2024. 7. 15.
돌려달래도 꿈쩍도 않는 로제타 스톤 1799년 7월 15일, 로제타 스톤은 나폴레옹의 이집트 전역 중 프랑스 대위 피에르 프랑수아 부샤르 Pierre-François Bouchard가 알렉산드리아에서 동쪽으로 약 35마일 떨어진 이집트 마을 로제타Rosetta에서 발견한다. 이 비석은 글씨가 잔뜩 새긴 현무암black basalt 석판이었다. 그 문자는 불규칙한 모양 이 돌덩이에는 그리스어, 이집트어 상형문자Egyptian hieroglyphics, 이집트어 민중문자Egyptian demotic 세 가지 버전으로 씌어 있었다. 개중 판독이 가능한 고대 그리스어는 기원전 2세기에 이집트 왕 프톨레마이오스 5세 Ptolemy V를 기리는 내용을 사제들이 새긴 것으로 드러났다. 놀랍게도 이 그리스어 구절에 따르면 세 문자 버전은 모두 같은 내용.. 2024. 7. 15.
미녀가 나비를 만났을 때 이탈리아 조각가 굴리엘모 푸기(1850-1915)가 제작한 ‘나비와 함께하는 소녀[The Girl With The Butterfly]’ 대리석 조각이라 한다. 1902년 완성됐다고.관련 자료를 검색하니 소더비 경매에 나왔다 하니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겠다. G. Pugi / Firenze 라는 사인이 있다 하며, 백색 대리석 white marble 제이며, 높이는 106.5cm라 한다. 푸기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렌체 아래 피에솔레Fiesole 출신으로 피렌체에 스튜디오를 둔 이탈리아 조각가였다. 그와 그의 두 아들 아들 지노Gino와 피오렌조Fiorenzo는 '굴리엘모 푸기와 아들들'로 활동하다가 아들들은 나중에 프라텔리Fratelli G.와 F. 푸기Pugi(이 두 아들 형제를 푸기 브라더스P.. 2024. 7. 15.
[동부 터키 여행] (14) 악다마르 섬 Akdamar Island과 성십자가 교회 Aght"amar · Gevaş/반 튀르키예★★★★★ · 섬www.google.com  악다마르 섬 Akdamar Island은 반Van과 비틀리스Bitlis 사이에 위치한 반 호수 Van Lake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다. 표면적은 7만㎡이고 섬 전체 해안 길이는 최대 3㎞다. 섬 서쪽 끝 높이가 80m인 가파른 절벽이 가장 높은 지점으로 해발 1,912m다. 오래된 문헌에서는 섬 이름을 르수투닉Rştunik 이라 언급하는데 이는 제바스Gevaş 지역을 통치한 아르메니아 르수투니Rştuni 왕조 치하 때다. 705년 르스투니 공국이 폐지된 후 이 섬은 아르드즈루니Ardzruni 왕조 지배를 받는다.908년 하치크 가기크 아르즈즈루니 1세[Hacik Gagik Ardzruni I]가 바스푸라간Vaspur.. 2024. 7. 15.
"나도 봤다" 그 징표 남기기의 욕망과 루브르, 그리고 모나리자 나는 파리는 물론이고 불란서 자체를 아주 늦게 갔다. 어찌하다 보니 연이 닿지 아니해서 그리 됐을 뿐이며, 내가 불란서에 무슨 억하심정 유별나서이겠는가? 저 프랑스 땅을 처음 밟고, 나아가 파리를 난생 처음 입성하고서, 모름지기 불란서를, 파리를 가 본 사람이라면 한 번은 들려봐야 한다는 그 루브르박물관을 그리고 그곳 모나리자 안장실 채플을 간 시점이 보니 2017년 7월 15일이라 저날 나는 이리 적었다. 어떤 놈이 이 할망구 이리 만든겨? 왜 가는가? 모름지기 불란서라면, 파리라면 왜 저 할매를 친견해야 한다 생각하는가? 누구도 윽박한 적 없지만, 누구나 그래얄 것 같은 강박 나를 이를 지적 허영이라 부르며 사치라 이름한다. 나도 봤다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아니 세계.. 2024. 7. 15.
신사의 나라에선 적선도 정장 차림으로? 이 사진에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다. A well-dressed beggar running alongside King George V’s coach, 1920. 곧, 영국왕 조지 5세가 탄 마차와 나란히 달리는 잘 차려입은 거지라 하며 촬영 시점은 1920년이라 한다. 영국이 신사의 나라라서인가? 거지도 정장을 해야 하나? 하긴 더구나 적선을 받고자 하는 대상이 왕이니 오죽했겠는가? 턱시도라도 차려입을 것을. 저 사진 내력을 좀 더 검색하니 아래와 같은 글이 걸린다. https://rarehistoricalphotos.com/beggar-alongside-king-george-v-1920/ A beggar running alongside King George V's coach, 1920 - Rare Hi.. 2024. 7. 15.
히다스페스 전투, 알렉산더가 조우한 코끼리 부대 기원전 326년 히다스페스 전투[Battle of the Hydaspes]는 알렉산드로스(알렉산더) 대왕에 의한 마지막 위대한 전투였고 그것은 그의 놀라운 군사 경력에 알맞은 절정이었다. 위대한 아케메네스 왕조를 무너뜨린 후, 알렉산더는 그가 인도를 침략할 수 있는지 맛보기로 결심했다. 그는 군대를 남쪽으로 돌려 침략을 시작했다. 그는 모든 면에서 거인이었던 포로스Porus 왕의 영토에 도달하기 전까지 거의 저항을 받지 않았다. 포로스 왕은 그가 전투에서 마케도니아 사람들을 이길 수 있다고 믿을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그의 군대는 2만-5만 명의 보병, 2천 명의 기병, 300대 전차, 그리고 무엇보다 마케도니아 사람들이 거의 경험하지 못했을 동물인 200마리 코끼리로 무장했다. 그러나, 알렉산더는 이 .. 2024. 7. 15.
[동부 터키 여행] (13) 호삽 성 Hoşap Castle Hoşap Kalesi · Güzelsu, 65900 Gürpınar/Van, 튀르키예★★★★★ · 관광 명소www.google.com  호삽 성 Hoşap Castle은 튀르키예어로 호삽 칼레시 Hoşap kalesi 라고 하며 반Van 주 귀르피나르 구역 Gürpınar District 호삽Hoşab이라는 마을에 소재하는 17세기 성채다. 귀젤수Güzelsu 라고도 한다. 이 성은 우라르투 시대 요새를 깔고 앉은 중세 아르메니아 요새 위에 들어섰다. 그런 까닭에 일부 구간에서는 중세시대 아르메니아 흔적을 간직한다.  중세 아르메니아 구조물로는 두 군데 성벽이 남았다. 입구 탑과 외벽을 포함해 현재 보는 석조 건축물 대부분은 1649년 이 요새를 점령한 쿠르드족 마흐무디 부족 Mahmudi tribe .. 2024. 7. 15.
가에타노 첼리니 '악에 대항하는 인류'(1906) Gaetano Cellini (1873-1937) Italian sculptor Humanity vs. Evil Marble - 1906 National Gallery of Modern Art - Rome 현재 로마 국립현대미술관 National Gallery of Modern Art (GNAM)가 소장된 '악에 대항하는 인류 Humanity against Evil'는 라벤나Ravenna 출신 조각가 가에타노 첼리니 Gaetano Cellini(1873-1937)의 첫 작품 중 하나다. ​첼리니는 1906년 밀라노 엑스포 Milan Expo에서 석고 모델을 선보여 권위 있는 "프레미오 푸마갈리 델 아카데미아 디 브레라 Premio Fumagalli dell'Accademia di Brera"에서 우승했다..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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