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띨띨한 코알라는 한때 사자였다 코알라와 빙하기 '유대류 사자'는 놀랄 만큼 닮았다by 제시카 마쉬Jessica Marsh, 맨체스터 대학교 졸린 코알라는 거대한 빙하기 포식자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과학자들은 이 둘을 연결하는 최초의 분자적 증거를 발견했다. 영국 왕립학회 회보 B: 생물 과학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 저널에 게재된 이 발견은 멸종된 호주 거대동물 여러 종과 현생 친척들을 연결하는 최초의 생체분자적 데이터를 제공한다. 콜라겐collagen으로 고대 관계 밝히다 맨체스터 대학교 마이클 버클리Michael Buckley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거대 동물의 마지막 피난처 중 하나인 태즈메이니아Tasmania 동굴과 습지에서 수.. 2025. 11. 15.
고대 콘도르는 페루 북부 해안에서 번성하다 고지대서 쇠퇴 by 샌디 오스터Sandee Oster, Phys.org 최근 연구에서 베로니카 톰치크Weronika Tomczyk 박사와 동료들은 카스티요 데 우아르메이Castillo de Huarmey 유적에서 발견된 고대 안데스 콘도르Andean condor 뼈에 대한 동물고고학 및 동위원소 연구isotopic study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이 새들이 페루 북부 해안 지역에 서식하다가 오늘날 주로 서식하는 내륙 고지대에서 쇠퇴했다는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경험적 증거를 제시했다. 안데스 콘도르안데스 콘도르Andean condor (Vultur gryphus)는 세계에서 가장 큰 조류의 필수 청소 동물이다. 페루에서 안데스 콘도르는 콜럼버스 이전 시대와 현대 문화 및 신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오늘날 이 .. 2025. 11. 15.
끝나지 않은 임무: 잃어버린 제2차 세계 대전 B-17 발견 https://youtu.be/7XzUUcdxLu8 by 크리스 자비스Chris Jarvis, 텍사스 A&M 대학교 어떤 가족들에게 제2차 세계 대전 종전은 오랫동안 기다린 귀환 군인들과의 재회를 의미했다.하지만 다른 가족들에게 사랑하는 가족이 여전히 실종되거나 실종된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은 큰 충격이었다. 행방불명된 사람 중에는 1943년 나치와의 전투가 한창이던 시기에 발트해 심해에 추락한 4발 엔진 중폭격기[four-engined heavy bomber aircraft] B-17 플라잉 포트리스Flying Fortress 승무원들도 있다.80년 후, 같은 폭격기가 최근 텍사스 A&M 대학 연구자들한테 발견되었다.이 조사 프로젝트는 항공기와 탑승객을 식별하고 실종.. 2025. 11. 15.
정사 삼국지 조선 금속활자 간본 연대 추정 ***정사 [삼국지] 조선 금속활자 간본 연대 추정**** 어제 일본 내각문고에 조선 금속활자 간본으로 추정되는 정사 [삼국지] 판본이 있다고 포스팅했다.그러나 이 판본은 간기가 없어서 정확하게 언제 간행되었는지 알 수 없다. 이럴 때는 활자의 형태, 판식, 판심, 어미 등의 특징을 고려하여 간행 연대를 추정하게 된다. * 우선 조선 세종 때인 1434년 주조된 초주(初鑄) 갑인자의 경우는 '明' 자를 모두 '眀'자로 주조했다. 즉 왼쪽 부수 日을 目으로 주조한 특징을 보인다. 따라서 '明' 자가 모두 '眀' 자로 되어 있다면 이 판본은 초주 갑인자라고 보면 된다. * 그런데 활자를 반복해서 사용함으로써 글자 획이 무뎌지고 파손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때는 새로 일부 글자를 주조하거나 목활자를 파서 보충.. 2025. 11. 14.
정사 삼국지 조선 금속활자 간본 30책 65권 ***정사 [삼국지] 조선 금속활자 간본 30책 65권**** 정사 [삼국지](배송지주)가 중국 북송 국자감에서 처음 판각된 이래, 이웃 한자문화권 국가로도 전파되어 널리 읽혔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조선에서도 이를 수입한 뒤, 자체 판본으로 제작하여 유통시켰다. * 아래의 판본은 현재 일본 내각문고에 소장중인 정사 [삼국지] 조선 간본이다. 간기가 없어서 정확하게 언제 판각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글자나 인쇄 형태로 볼 때 조선의 대표적인 금속활자인 갑인자 계열의 판본으로 보인다. 모두 30책 65권이다. * 각권 첫머리 부분에는 [위서], [촉서], [오서]로 표기했으나 모든 낱장의 해당 판심에는 [위지], [촉지], [오지]로 표기했다.이는 북송 국자감본 계열의 전통을 이어받은 편집 양식이다. 활.. 2025. 11. 14.
키르기스 이식쿨 호수 아래 침몰한 도시 흔적 발견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고고학자들이 키르기스스탄 동부 이식쿨 호수 아래에서 침몰한 도시 흔적을 발견했다.톈산 산맥 서쪽에 위치한 이식쿨 호수는 내륙 염호로, 세계에서 8번째로 깊은 호수다.중세 시대에 이 호수는 극동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여행자와 상인들 육로였던 실크로드 중간 기착지 역할을 했다. 호수 북서쪽에 있는 토루-아이기르 Toru-Aygyr 유적에서 최근 발굴 작업을 통해 중세 묘지, 구운 벽돌 구조물, 그리고 수많은 도기 그릇이 발견되었다. 연구원들은 수심 1~4미터 네 군데 수중 지역을 조사했다.첫 번째 지역에서는 여러 개 구운 벽돌 구조물이 발견되었는데, 그중 하나는 맷돌millstone 이 발견돼 이는 중세 시대에 곡물을 제분하는 데 사용되었던 방앗간 증거다. [연자방아 아닐까 싶다]이 팀.. 2025. 11. 14.
시황제 할머니가 품고간 긴팔원숭이가 새로운 종種임을 밝혀낸 중국 과학자들 최근 국제 학술지 Cell에 중국 과학자들이 이끄는 국제 연구팀 최신 연구 결과가 게재되었다.진시황秦始皇 할머니인 하태후夏太后의 무덤에서 발굴된 긴팔원숭이长臂猿는 고대 DNA 염기서열 분석 기술을 사용한 결과 신종으로 확인되었다.2004년 섬서성 고고 연구원陕西省考古研究院은 하태후 능원陵园을 발굴하던 중 12호 배장갱陪葬坑에서 이 긴팔원숭이 유해가 포함된 동물 골격을 발견했다.2018년 중국과 영국 과학자들은 형태학적 연구를 통해 이 긴팔원숭이가 이미 멸종된 새로운 속屬이자 종임을 결론짓고 황실신사긴팔원숭이帝国君子长臂猿Imperial Gentleman's Gibbon라는 이름을 붙였다.2025년, 중국 연구팀은 이 긴팔원숭이 이빨에서 추출한 고대 DNA를 시퀀싱해 황실신사긴팔원숭이가 새로운 속屬이 아니라.. 2025. 11. 14.
태풍 갈매기 지난 호이안 해변에 수백 년 전 난파선이 떡 하니 https://www.youtube.com/watch?v=0uPQvc6vv7E11월 8일 다낭시 호이안 타이구 탄탄 해변에서 오래된 난파선이 발견되었다. (사진: baodanang.vn) 이 난파선이 이번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아니다. 2023년 말에도 모습을 드러내 초기 조사 결과, 이 배는 길이 약 15m, 너비 3m로, 호이안 사람들이 과거 수 세기 동안 사용한 상선과 유사한 형태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베트남 다낭 발 베트남 국영통신 VNA 최근 보도라, 홍수와 태풍 갈매기Kalmaegi로 인한 심각한 침식에 다낭Da Nang 시 호이안 떠이구Hoi An Tay ward 떤탄Tan Thanh 해변에서 고대 난파선이 드러났다.해변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이 난파선은 2년간 지연 끝에 인.. 2025. 11. 14.
2026학년도 수능 한문 감상 by 박헌순 1.해마다 그렇듯이 이번에도 그림을 보여주고 그림에 대한 대화를 가설하고 대화 내용과 맞는 한자어를 찾는 문제. 수험생은 그림을 열심히 볼 필요가 없다. 그냥 대화 내용만 잘 읽으면 된다. 아니, 대화 내용도 읽을 필요가 없다. 한문을 조금 알고 눈치 빠른 고졸 수준의 수험생은 문제를 읽지 않고도 곧바로 2초 정도에 답을 찾을 수 있다. 글씨 류하전탄야부지. 중국 당나라 시인 두순학의 한시 구절. 이 초서 글씨는 수험생 실력측정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그냥 그림에 있으니까 있는 것일 뿐. 이런 유형이 해마다 출제된다. 대개 시험의 목적은 학생들 실력을 평가하는 것이고 동시에 공부의 방향을 지시하는 것이다. 한문공부보다 눈치공부를 하게 하는 1번 문항은 문제 유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장황하게 그림을 보.. 2025. 11. 14.
히틀러, 혈흔 DNA 검사 결과 칼만 증후군 앓아 히틀러, DNA 조사 결과 성적 및 사회적 행동과 관련된 유전적 질환 앓았을 수도날짜와 장소가 확인되지 않은 이 사진은 히틀러가 그의 연인 에바 브라운Eva Braun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담았다. 아돌프 히틀러는 고환 하강undescended testicles과 왜소음경micropenis으로 나타날 수 있는 유전 질환인 칼만 증후군Kallmann Syndrome을 앓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진과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목요일에 밝혔다.나치 독재자의 혈액 DNA 검사를 진행한 결과다. 이번 연구는 히틀러가 유대인 혈통이라는 주장을 반박한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유행한 노래들은 히틀러의 해부학적 구조를 조롱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었다. 국제 과학자 및 역사학자 팀의 이번 연구 .. 2025. 11. 14.
개는 농경을 따라 아메리카 대륙을 천천히 여행했다 개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 현대 치와와는 메소아메리카에서 모계 혈통 유래 고대 DNA를 통해 아메리카 대륙에서 개의 놀라운 여정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포착하다by 옥스퍼드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고고학과 오렐리 마닌Aurélie Manin 박사가 이끄는 새로운 연구는 인류의 가장 친한 친구인 개의 아메리카 대륙을 가로지른 놀라운 여정을 추적하여 개가 초기 농경 사회와 함께 어떻게 천천히 남쪽으로 퍼져 나갔는지 보여주었다.이는 인간의 이주, 농업, 그리고 문화적 변화의 흐름을 반영한다. 국제 과학자 팀은 멕시코 중부에서 칠레 중부, 아르헨티나에 이르기까지 수집된 고고학적 및 현대적 개 70마리의 완전한 미토콘드리아 유전체를 분석했다.그 결과, 중남미의 모든 접촉 이전 개들 pre-contact dog.. 2025. 11. 14.
유골과 곡물로 밝힌 스페인 엘 아르가르 청동기 사회 군상 https://youtu.be/8maifTI3b2g 2020년 3월 12일 Ancient Origins 보도라, 대략 4천 년 전 이베리아 반도 일부 지역에서 번성한 초기 청동시대 엘 아르가르El Argar 문명 이야기가 나오므로, 그 이해를 위한 일환으로 이 연구 또한 바닥에 깔고 들어감이 좋을 듯해서 들추어 소개한다. 덧붙이건대 이런 연구방법 기똥 차다. 이런 연구가 저쪽 학계에서는 이미 시도된 지가 20년이 넘어가는데 우린 그 근처도 얼씬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통탄할 뿐이다. 엘 아르가르El Argar 사회는 기원전 2200년부터 기원전 1550년까지 이베리아 반도 전역의 복잡한 언덕 위 정착지에서 번영했으며, 당시의 무덤과 정착지 배치는 뚜렷한 사회 계층 구조를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 2025. 11. 14.
4,000년 전 도기들이 유럽 초기 국가가 존재했음을 밝히다 4,000년 전 도기들이 유럽 초기 선진 사회를 밝히다4,000년 전 스페인 남동부에서 운영된 전문 도기 작업장 증거가 발견됨으로써 청동기 시대 엘 아르가르El Argar 사회에 대한 기존 가정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했다.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엘 아르가르 주요 정착지에서 발견된 대부분의 도기는 현지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라 정치 중심지에서 멀리 떨어진 전용 생산지에서 제조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발견은 초기 청동기 시대(기원전 2200~1550년)에 이베리아 반도에서 정교하고 계층적으로 조직된 국가 체제가 운영되었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공한다.바르셀로나 자치대학Universitat Autònoma de Barcelona 연구팀은 티라 델 리엔소Tira del Lienzo와 무르시아Murcia 지방.. 2025. 11. 14.
조선시대 문집은 족보와 같다 조선시대 문집 국역은 지금까지 많이 이루어졌다고 안다. 그런데 이렇게 힘들게 이루어진 문집 국역에서는 이렇다 할 이차 연구가 많지 않다. 조선왕조실록이나 아니면 이름도 모르는 일기도 수백 수쳔 편 이차 저작이 쏟아져 나오는 것에 비하면 이례적이다. 왜 그런가. 문집을 연구하는 분들이 능력이 안 되서 그런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문집에는 정보가 많이 없기 때문이다. 송시열의 송자대전은 넘아 있는 권수만 200권에 육박하는 거질인데, 송자대전에서 뭐 하나 제대로 된 연구가 나온 것이 있는가.수준이 높아서 이해를 못 하는 것일까 아니면우리가 게을러서 일까.필자는 역사학자도 인문학자도 아니므로, 마치 지나가는 임금님을 보고 순진하게 벌거벗었다고 외치는 어린아이 심정으로 이야기해 본다면, 애초에 그 안에는 아무것.. 2025. 11. 14.
인간과 개는 유라시아 전역에 함께 퍼져 나갔다 by Ludwig Maximilian University of Munich 개는 최소 2만 년 동안 유라시아 전역에서 인간 사회 일부였으며, 수많은 사회적, 문화적 격변을 함께 겪었다.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뮌헨 대학교Ludwig Maximilian University of Munich (LMU)와 런던 퀸 메리 대학교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QMUL) 고유전학자인 로랑 프란츠Laurent Frantz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Science 저널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유라시아 전역에 걸쳐 서로 다른 생활 방식을 지닌 새로운 문화가 확산되는 것은 특정 개 개체군의 확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대학, 중국 쿤밍 동물학 연구소, 란저우 대학교, 그리고 옥스.. 2025. 11. 14.
위대한 한군현 시대의 한국인들 (1) 해방 이후 한국사를 수놓은 이야기 중 하나가 지금도 이건 뭐 시비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군현 문제다. 20세기 초반에 식민지시대를 거친 우리 한국인들은한국사 모두에 머리 꼭대기부터 자리잡은 한군현 시대를원수 보듯 했다. 물론 우리나라에 나의 인종이 들어와 주인 노릇을 한 것은당연히 기분 나쁜 일이지만, 한군현을 보는 시각에 일제시대를 보는 우리의 감정이 섞여 있지 않았다고 할 수 없겠다. 한군현을 해체하고자 하는 시도는 크게 몇 가지로 이루어졌는데, 첫째는 한군현 보다 위에 놓은 고조선을 기록보다 훨신 크게 위치시켜 놓는 것이다. 사실 유물로 보나 기록으로 보나 고조선은존재는 확실하지만 그 후의 한군현 시기에 비하면 그 족적이 그에 못 미치는 것 역시 사실이다. 이를 크게 부풀려 아예 고조선을 대.. 2025. 11. 14.
개는 1만1천 년 전에 이미 가축화하고 다양성도 커져 개는 현대 육종 기법modern breeding practices 도입 수천 년 전에 이미 광범위한 다양성 보여엑서터 대학교University of Exeter 제공 연구에서 3D 모델 사진측량 복원에 사용된 고고학적 개 두개골. 출처: C. Ameen(엑서터 대학교)한 고고학 연구를 통해 가축견omestic dogs이 오늘날과 같은 놀라운 다양성을 보이기 시작한 시점이 밝혀졌다. 연구진은 수만 년에 걸친 수백 개 고고학 표본에 최첨단 형태 분석을 적용하여 선사 시대부터 독특한 개 형태의 출현을 추적해 최소 11,000년 전, 즉 개가 크기와 형태 면에서 다양해지기 시작한 시점을 정확히 찾아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개 다양성이 빅토리아 켄넬 클럽Victorian Kennel Clubs에서 시작된 선택적.. 2025. 11. 14.
판게아Pangea에서 온 2억 4천만 년 전 '전사' 악어의 조상 판금 갑옷 걸치고 공룡처럼 생겨먹은 도마뱀 이 판금 갑옷 도마뱀은 현대 악어의 조상으로, 공룡이 지구를 지배하기 직전에 살았다. 연구진이 2억 4천만 년 전 트라이아스기, 공룡의 새벽 직전에 브라질을 활보한 거대한 "전사" 도마뱀을 발굴했다.이 발견은 공룡이 지구를 지배하기 전 시대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공백을 메우고, 현재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사이의 연관성을 더욱 강조한다. 이 판금 갑옷 도마뱀은 공룡과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현대 악어의 조상이다.과학자들은 이 생물을 '타인라쿠아수쿠스 벨라토르 Tainrakuasuchus bellator'라고 명명했다.이 이름은 그리스어, 라틴어, 그리고 브라질 원주민 언어인 과라니어를 합쳐 만든 것으로, "뾰족한 이빨을 지닌 전사 악어pointed-tooth wa.. 2025. 11. 14.
나중에 사료가 될 영감님들과의 인터뷰 이런 글은 이 블로그에 더 남아야 한다. 그것도 역사의 한 장면을 이렇게 정치적인 사건의 이면을 캐는 것, 그런 것보다 평범하지만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산 양반들디테일, 잡동사니를 열심히 적어주시기 바란다. 우리나라 지금까지 번역사업을 보면 각종 문집류 그렇게 많이 번역되었어도거기서 뭐 참신한 2차 창작물과 논문이 나오는 것을 못 봤다. 이건 그 작업을 하는 사람들 잘못이 아니라 우리나라 문집이라는 것이 가지고 있는 컨텐츠의 문제라고 나는 본다. 반면에 꼼꼼한 성정에 못 이겨 적어 놓은그야말로 잡다한 온갖 잡기를 적어 놓은 일기는 그가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여기서 수백 수천 편 논문이 나오게 될 것이다.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정보가 그 안에 있기 때문이다. 김단장께서 작업하는 인터뷰. 이것.. 2025. 11. 14.
박정희 시대 문화재 언론의 산증인 우병익 기자, 92세 영면에 들다 문화재 업계 언론의 살아있는 전설 우병익 기자가 지난 12일 향년 92세로 영면했습니다. 1932년 생인 고인은 1962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그곳에 봉직하다가 1980년 신군부에 의한 언론 통폐합에 연합통신으로 자리를 옮겨 1985년 정년퇴직하기까지 33년에 달하는 기자생활을 오로지 경주 주재 기자로만 있었다.이런 그 자신을 '동해안 특파원'으로 일컬었으니 커버하는 지역이 북으로 울진, 동으로 울릉도까지였기 때문이라고 생전에 나한테 증언하셨다. 이 주재 기자 생활은 저 해당 지역 각종 사건사고와 지방 행정을 전담했으나, 우병익이라는 이름을 한국언론사에 각인한 굵직한 보도는 오로지 문화재에 비롯한다. 그는 특종 전문 기자였다. 그가 본부를 둔 곳이 마침 경주였기에, 그리고 1970년대는 익히 알려졌듯이 경.. 2025. 11. 13.
온천욕 하는 일본 원숭이가 신기해? 주민들은 못살겠다 아우성 일본 북알프스 주민들, 집과 농장을 지키느라 원숭이와 숨바꼭질 일본 북알프스 산기슭에서 사람들이 원숭이를 쫓고 있다. 밝은 주황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은 종을 울리고, 호루라기를 불고, 지팡이로 바위와 나무를 치며 대나무와 덤불을 헤쳐 나간다.GPS 추적기를 사용하여 원숭이 움직임을 추적하고, 근처에 있을 때는 팀원들에게 무전으로 접근을 알린다.목표는 원숭이들을 농장과 집에서 멀리 떨어진 산으로 몰아내는 일이다. 남쪽으로 약 90km(55마일) 떨어진 지고쿠다니 원숭이 공원Jigokudani Monkey Park에는 매년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오는데, 그중 절반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온천에 몸을 담그는 원숭이들을 보기 위해서다. 관광객들에게는 사랑받는 일본원숭이이지만, 많은 지역 주민은 일본원숭.. 2025.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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