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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삼국지 송대 건양본 정사 [삼국지] 판본 중 가장 아름다운 목판본 가운데 하나다.북송 국자감본은 남송 광종光宗 소희紹熙(1190~1194년) 연간에 이르러 중국 남부 건양建陽(福建省 南平市 建陽區)에서 중요한 판각이 이루어지는데, 이 판본은 다음 황제 영종寧宗 때에 완성되었으나 시작할 때의 연호를 따서 소희본紹熙本이라 하고, 또 판각한 지명을 따서 건양본建陽本, 건각본建刻本, 건본建本이라고도 한다.건양은 중국 고대 3대 방각坊刻 출판 지역 여섯 곳 중 하나로 이곳에서 생산된 판본은 구주본과 같은 관각본官刻本이 아니라 모두 개별 출판 상인이 주체가 된 방각본坊刻本이다.개별 출판 상인이 출간한 방각본은 책을 많이 팔기 위해서 서체書體, 인쇄, 장정 등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이 때문에 소희본은 관각본인 구주본의 무미건조한 공.. 2025. 11. 11.
네안데르탈인 DNA가 얼굴 형성 과정 설명에 도움을 주다 by 생물학자 협회The Company of Biologists 모든 인간의 얼굴은 독특해 개인을 구분할 수 있다.얼굴 특징이 DNA에 어떻게 인코딩되는지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고대 조상인 네안데르탈인 모습을 살펴보면 얼굴 발달 과정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네안데르탈인 얼굴은 큰 코, 뚜렷한 눈썹, 그리고 튼튼한 아래턱을 지녀 우리 얼굴과 매우 달랐다. 이제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 유전학 및 암 연구소 산하 MRC 인간 유전학 연구실 과학자들은 멸종된 먼 친척의 DNA를 사용해 얼굴의 발달 및 진화 과정에 대해 더 자세히 연구하고 있다. Development 저널에 게재된 이 연구에서는 네안데르탈인 DNA 영역이 인간보다 턱 형성 유전자를 더 잘 활성화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네안데르.. 2025. 11. 11.
현대 키르기스 타지크 직접 조상은 2,300년 전 사카족 https://www.youtube.com/watch?v=LuXULbJmq1U 철기 시대 사카 문화의 유전적 특징 철기 시대 주목할 만한 유목 문명 주역 사카Saka는 광활한 유라시아 대초원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최근 고고학 및 유전학 연구를 통해 키르기스스탄 보즈-바르막 고분Boz-Barmak burial ground에서 광범위한 통찰력이 발견되었다.이곳에는 목재와 돌로 둘러싸인 12구 유해가 묻혀 있으며, 기원전 4세기에서 기원전 2세기까지 이야기를 들려준다.이러한 발견은 중앙 유라시아 중심부에서 번성한 이 고대 사회의 유전적 모자이크, 사회 구조, 그리고 문화적 복잡성을 엿볼 수 있는 매혹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보즈-바르막 고고학 발굴보즈-바르막 산맥Boz-Barmak mountains .. 2025. 11. 11.
무주군 무풍면, 호남 땅의 경상도 : 성현석성의 경우 [무풍면 현내리] 네이버 지도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map.naver.com 경북 김천시와 인접한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은 지금은 호남 지역으로 편제되어 있지만, 실은 김천 문화권이었다. 이 무풍은 말씨가 완연한 경상도, 더욱 구체로는 김천 말씨다. 이런 근현대기 역사가 왜 중요한가 하면 그 두툼한 소백산맥이 동서를 가르는 분기점이 구체로 들어가서는 어디인가를 생각할 적에 무척이나 중요한 까닭이다. 이는 삼국시대로 그대로 치고 올라가는데, 이 무풍이 현재 전라북도 무주군 소속이라 해서 대뜸 백제 권역이라 생각하기 십상이나 실은 신라에 더 가깝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 무풍면 현내리에 성현산성이라 일컫는 고대 성곽이 있어 근자 무주군이 시굴조사를 의뢰에 살짝 까 본 모양이다. 한데.. 2025. 11. 11.
태생 자체가 기형인 귀신집 종묘, 정치투쟁의 장이 되다 주례周禮가 구상한 도성은 지상의 절대 패자로 살아 있는 권력자인 왕이 사는 왕궁王宮을 기준으로 그 양쪽으로 양대 귀신집을 두는 시스템이니 그 위치를 보면 왕궁 왼편, 곧 동쪽에 조상신들이 사는 귀신집인 종묘宗廟를 두고, 오른편(서쪽)에 땅귀신 곡물신인 사社와 직稷을 한묶음한 귀신이 사는 사직단社稷壇을 둔다 했으니 예서 문제는 거리였다. 왕궁과 저들 귀신 상여집을 얼마 만한 거리를 둬야 하는지는 규정이 없었다. 그도그럴 것이 형편이 달랐기 때문이다. 다만 하나 분명한 점은 상당한 이격을 해야 한다는 심리적 마지노선만 있었다. 이때 이격이란 서로 침범하지 않는다는 묵언의 합의였다. 이를 구상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땅이 평지여야 했다. 하지만 조선의 국토는 개판이라 무엇보다 산이 많았다. 그래서 안 맞았다... 2025. 11. 11.
태안 마도4호선 인양과 새로운 고려 침몰선 발견 동영상 모음집 국립해양문화유산연구소가 침몰난파선 지뢰밭으로 일컫는 태안 마도 해역에서 올해 4월 이후 현재까지 바다에서 알려진 유일한 조선시대 선박인 '마도4호선'에 선체 인양을 완료하고 그 성과를 어제 공개했거니와이에 더불어 이번 조사 과정에서 추가로 새로운 고려시대 난파선 1척이 묻힌 또 다른 징후도 확인했다 한다. 연구소는 땡 잡은 것이다. 왜?저걸로 한 탕 더 해먹기 때문이다. 해양연구소가 배포한 관련 영상을 첨부한다. [고고통신] 25. 11. 11...마도 해역 발굴 동영상 모음집 https://www.youtube.com/watch?v=iujioTuObpk https://www.youtube.com/watch?v=734fy8Twhks https://www.youtube.com/watch?v=_3Kz.. 2025. 11. 11.
하와이 야생블루베리, 6,000㎞ 날아 일본에서 왔다 하와이 블루베리는 동북아시아에서 유래한다는 놀라운 발견포트워스 식물원Fort Worth Botanic Garden 제공 텍사스 식물연구소Botanical Research Institute of Texas (BRIT)와 플로리다 대학교 과학자들이 식물학적 미스터리를 풀었다. 하와이 야생 블루베리wild blueberries는 예상한 북미가 아닌 온대 동아시아에서 유래했다. 미국 식물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Botany)에 발표된 이 발견은 약 500만~700만 년 전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6,400km에 달하는 이례적인 여정을 보여준다. 하와이 원주민들이 '오헬로ʻōhelo'라 부르는 하와이 블루베리는 하와이 8개 주요 섬 중 6개 섬에서 자란다.이 열매는 토종 새들의 먹이가 되며 하와이.. 2025. 11. 11.
단순하게만 보이는 스페인 선사 도기들에 복잡한 사회 구조가 있다 특수 도기들이 4,000년 전 엘 아르가르 사회 복잡 구조를 드러내다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Autonomous University of Barcelona 제공 스페인 무르시아Murcia 지방에 위치한 티라 델 리엔소Tira del Lienzo와 이프레 Ifre 같은 엘 아르가르El Argar (기원전 2200-1550년)의 정치 및 행정 중심지에서 발굴된 도기 대부분은 현지에서 제작된 것이 아니라, 남동부 반도 해안 산악 지대에서 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Universitat Autònoma de Barcelona (UAB) 연구팀이 엘 아르가르의 특징적인 도기 제작에 사용된 원재료 구성과 유통 경로를 분석해 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에 발표한 연구 .. 2025. 11. 11.
고고학자들이 제시하는 외계 행성 개척 안내서 by 앤디 토마스윅Andy Tomaswick, Universe Today 모델들은 과학자들이 우주를 구성하는 입자부터 태초의 은하계 거대 구조까지 모든 것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하지만 때로는 더 평범하지만 어쩌면 더 복잡한 특징들, 예를 들어 인류 문명의 발전 과정까지도 모델링한다.국제 고고학 연구소International Archaeological Research Institute (IARC) 토마스 레퍼드Thomas Leppard와 그의 공동 저자들은 모두 고고학자이기도 한데, 인류가 초기 이주 과정에서 태평양 건너편 여러 섬으로 어떻게 확장했는지에 대한 모델을 적용하여 인류가 우주 식민지화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Acta Astronautica에 게.. 2025. 11. 11.
간접 연대는 싫다, 공룡알껍질 직접 연대 측정 공룡 알껍질, 화석 기록 속 시간을 알려주는 새로운 방법 제시by 스텔렌보스 대학교Stellenbosch University 지질학자와 고생물학자로 구성된 국제 연구팀이 화석화한 공룡 알껍질 연대를 직접 측정하여 화석이 포함된 암석의 연대를 확실하게 결정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개척하고 있다. 스텔렌보스Stellenbosch 대학교 지구과학과 라이언 터커 박사Ryan Tucker가 이끄는 이 연구는 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 게재되었다. 전 세계 많은 화석 유적은 대략적인 연대만 추정한다.화석의 지질학적 연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고생물학자들은 서로 다른 종과 생태계가 시간과 공간에 걸쳐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일반적으로 연구자들.. 2025. 11. 11.
알파벳 발상지 우가리트 14년만에 발굴재개 내전에 얼룩진 시리아, 고고학 현장 복귀 10년 넘게 침묵한 우가리트 문명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후기 청동기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무역 중심지 중 하나였던 우가리트Ugarit. 고고학자들은 시리아 북서부 라타키아Latakia 인근에서 발굴을 재개하여 고대 세계의 문화와 언어 역사를 형성한 도시의 오랜 묻혀 있던 층들을 드러냈다. 라타키아에서 북쪽으로 약 12km 떨어진 현재 라스 샴라Ras Shamra 지역에 위치한 우가리트는 기원전 1450년에서 1195년 사이에 번영한 활기찬 해안 도시였다.이집트, 아나톨리아, 키프로스, 메소포타미아를 연결하는 광범위한 무역망으로 유명한 이 도시는 고대 근동의 상업과 문화의 교차로 역할을 했다.학자들은 기원전 1190년경 우가리트가 갑작스럽게 파괴된 것은 .. 2025. 11. 10.
잉카 제국의 비밀 구멍 띠가 마침내 미스터리를 풀다[Antiquity] 바로 앞에서 우리는 이 소식을 전달했다. 이에서는 그 보도 토대가 된 그 게재잡지 Antiquity가 직접 작성한 보도자료 문안을 소개하기로 한다.왜 이런 중복 확인과정을 거치는가? 그만큼 이런 연구성과, 나아가 그것을 해명하고자 시도한 과학자들 접근 방식이 음미할 만하다 판단하는 까닭이다. 안데스 산맥 상징적인 기념물은 원주민 회계에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Antiquity 제공 남미의 상징적인 기념물인 몬테 시에르페Monte Sierpe (일명 "구멍 띠Monte Sierpe")의 퇴적물 분석과 드론 촬영은 이 신비로운 지형을 원주민 회계 및 교환 시스템의 일부로 새롭게 해석하는 것을 뒷받침한다. 페루 남부 안데스 산맥 피스코 계곡을 가로질러 1.5km 뻗어 있는 몬테 시에르페(뱀의 산이라는 뜻)는 .. 2025. 11. 10.
2,500년 된 전사 무덤에서 온전한 사카 검 발견 카라간다 지역 역사 박물관Karaganda Regional History Museum 고고학자들이 카자흐스탄 악토가이Aktogay 지역 카라비예Karabiye 묘지 발굴 과정에서 2,500년 된 매장지를 발견했다.현지 보고에 따르면, 이 무덤은 기원전 7세기에서 6세기 무렵, 초기 사카Saka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사카족은 기원전 9세기부터 서기 5세기까지 유라시아 대초원과 타림 분지에 산 동부 이란계 유목 민족이었다. 무덤은 둥근 흙 제방 위에 들어섰고, 그 위에는 석판으로 된 덮개가 덮여 있었다.고고학자들은 그 아래에서 전사의 유해와 함께 장검 1점과 더불어 다섯 개 화살, 그리고 얇은 금박으로 감싼 철제 귀걸이를 발견했다. 전문가들은 이 검을 정교하게 제작된 양날 아키나카 유형double-blad.. 2025. 11. 10.
안데스 산맥 중턱 5,200개 미스터리 구덩이 비밀 마침내 밝혀지나? 페루 구멍 띠Band of Holes 위치] Band of Holes · Av. Cutervo 920, Ica 11650 페루★★★★☆ · 역사적 장소www.google.com https://www.youtube.com/watch?v=WjSCviRiWSw 과학자들이 페루 안데스 산맥에 있는 수세기 된 5,200개 미스터리 구멍에 대한 해답을 마침내 찾았을지도 모른다.드론 영상과 안데스 산맥 고지대의 지상 발굴을 통해 친차 왕국Chincha Kingdom과 잉카 제국Inca Empire이 수 세기 전 이 구멍들을 어떻게 사용했을지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안데스 산맥 고지대에 있는 약 5,200개 구멍으로 이루어진 미스터리한 잉카 시대 유적이 수백 년 전 물물교환과 회계를 위한 장.. 2025. 11. 10.
태안 마도4호선 발굴성과 공개현장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오늘 1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2025 태안 마도 해역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으니 골자는 첫째 최초의 조선시대 난파선 태안 마도4호선 인양, 둘째 새로운 고려시대 침몰선 흔적 확인 두 가지였다. 사진은 전부 연구소 배포다. 최초로 확인한 조선시대 침몰선박 인양, 또 다른 고려 침몰선 흔적도 확인 최초로 확인한 조선시대 침몰선박 인양, 또 다른 고려 침몰선 흔적도 확인이 소식은 간헐로 전했거니와, 그것을 일단 종합한 공식 발표가 이번 조사를 담당한 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이은석)를 통해 10일 나왔으니, 듣자니 지금 이 순간에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기자님historylibrary.net 화보로 전하는 태안 마도4호선 조선시대 선박과 새로운 마도 고려 침몰선 흔적 화보로 전하는 태안 .. 2025. 11. 10.
긴팔원숭이 이야기 김단장께서 올린 글의 기사, 긴팔원숭이 이야기에 대한 평을 좀 쓴다. 이 기사에서 팩트는 지금은 훨씬 남쪽에만 서식하는 긴팔원숭이가황하유역 선진시대 무덤에서 나왔다, 이것이 팩트가 되겠다. 그 외에 황하유역 등 중국 북쪽에 원래 서식하던 긴팔원숭이가 왜 멸종했는가 하는 부분, 채터지 교수는 Live Science에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 연구에 따르면 과거에는 긴팔원숭이가 중국 전역에 훨씬 더 넓은 지역, 특히 북쪽 지역에 분포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중국이 발전하고 인류가 번성함에 따라 긴팔원숭이 분포는 급격히 감소했다"고 밝혔다.라는 설명은 조금 조심해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황하유역에 살던 동물들이 춘추전국시대를 전후하여 이 지역에서 멸종하고 남쪽에서만 남아 서식하게 된 사례는이 긴팔원.. 2025. 11. 10.
Archaeologists salvage 600-year-old shipwreck off Korean Peninsula, identifying South Korean underwater archaeologists have recovered the only remaining 600-year-old Joseon Dynasty-era shipwreck from the waters off Taean Island, off the central west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a minefield of ancient shipwrecks,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announced on the 10th. During the salvage of the vessel, dubbed the "Mado No. 4 Sunken Ship," archa.. 2025. 11. 10.
멸종한 긴팔원숭이 안고 간 시황제 할매[2018] 아래 소식은 2018년에 중국 당국에서 공개한 것이라, 나는 그 희미한 기억이 있거니와, 어쩌다 이 과거 소식이 걸려들어 과거를 되새길 겸 여전히 그 의미가 클 듯해서 다시 이를 보도한 아티클 하나를 끄집어 내어 본다. 2018. 6. 21. 라이브 사이언스 보도문이다. 중국 왕릉에서 긴팔원숭이Gibbon가 출현하다약 2,300년 전, 중국 초대 황제 시황제 할머니는 기괴한 동물들이 묻힌 화려한 장례를 치렀는데, 특히 이전에는 과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고대 멸종 긴팔원숭이gibbon 유해가 발견되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발견은 주목할 만한데, 과학자들이 준지 임페리얼리스Junzi imperialis라고 명명한 이 긴팔원숭이는 마지막 빙하기 이후 기록상 최초로 멸종된 유인원이라고 연구진은 밝.. 2025. 11. 10.
화보로 전하는 태안 마도4호선 조선시대 선박과 새로운 마도 고려 침몰선 흔적 이 소식은 앞서 전했거니와 최초로 확인한 조선시대 침몰선박 인양, 또 다른 고려 침몰선 흔적도 확인https://historylibrary.net/entry/shipwreck-1 최초로 확인한 조선시대 침몰선박 인양, 또 다른 고려 침몰선 흔적도 확인이 소식은 간헐로 전했거니와, 그것을 일단 종합한 공식 발표가 이번 조사를 담당한 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이은석)를 통해 10일 나왔으니, 듣자니 지금 이 순간에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기자님historylibrary.net 도판으로 이 발굴양상을 살핀다. 사진 출처는 모두 이 조사를 담당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공이다. 2025. 11. 10.
최초로 확인한 조선시대 침몰선박 인양, 또 다른 고려 침몰선 흔적도 확인 이 소식은 간헐로 전했거니와, 그것을 일단 종합한 공식 발표가 이번 조사를 담당한 국립해양문화유산연구소(소장 이은석)를 통해 10일 나왔으니, 듣자니 지금 이 순간에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기자님들 불러다 놓고선 우리 이런 거 바다에서 건졌는데, 그 의미는 무엇이다! 이런 자랑스런 자리를 갖는 모양이다. 암튼 저에 따르면 침몰난파선 지뢰밭으로 일컫는 태안 마도 해역에서 올해 4월 이후 현재까지 바다에서 알려진 유일한 조선시대 선박인 '마도4호선'(이런 이름은 말할 것도 없이 조사단에서 부여한 것이다.]에 대한 선체 인양을 시작해 지난달 작업을 마치는 한편, 추가로 새로운 난파선이 묻혀있는 징후도 확인했다 한다. 더 중요한 지점은 추가 난파선 징후다. 이는 곧 저 연구소가 막대한 할 일이 또 생겼다는 징후인 동.. 2025. 11. 10.
DNA로 드러난 아르헨티나-칠레 지역의 고립성 앞서 김단장께서 쓰신 아르헨티나 글은, 칠레, 아르헨티나 지역 이야기로 이곳은 남미 전체에서 백인종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논문을 자세히 보지 못해 좀 그렇지만, 대략적으로 보니 이 지역에서 백인의 침입이 있기 이전의 스토리로, 이 지역의 유전자 풀 성립은 상당히 생각보다 거슬러 올라가며다른 남미 그룹, 특히 잉카제국 원류가 되는 중부 안데스 지역과는상당히 옛날부터 고립되어 있었다는것이 주제가 될 듯하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왜 잉카제국이 저런 모양으로 동쪽으로 더 나가지 않고 남쪽으로도 더 나가지 않고 저런식의 제국이 되었는지 알듯도 하다. 우리는 단순히 정치문화적 이유로만 보는 고대 중세 국가의 국경선은이렇게 유전적 이질성이 그 배후에 흐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8천년 이래 죽죽 이어진다는 .. 2025.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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