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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 독일 에르푸르트 인근에서 흑사병 집단 매장지 추정 유적 발견 by 수잔 시카Susann Sika, 라이프치히 대학교 라이프치히 대학교 다학제 연구팀이 독일 에르푸르트Erfurt 외곽 버려진 중세 마을 노이제스Neuses 인근에서 흑사병Black Death 집단 매장지의 강력한 증거를 발견했다.이는 유럽에서 흑사병 매장과 관련된 최초의 체계적으로 확인된 매장지다. 라이프치히 대학교, 라이프니츠 동유럽 역사문화연구소Leibniz Institute for the History and Culture of Eastern Europe (GWZO),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Helmholtz Center for Environmental Research (UFZ)가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PLOS One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역사적 자료, 지구물리학적 측정, 퇴적물 시추를 종.. 2026. 1. 21.
[흑사병] 고대 요르단 집단 매장지서 최초의 전염병이 인류에게 미친 영향 확인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South Florida 제공"역병이 우리를 덮쳤다"는 말은 고대 요르단에서 흔히 쓰였던 표현일지도 모른다. 수많은 사람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목숨을 잃었고, 이 질병은 당시 사회와 문명의 한 시대를 뒤흔들었다. 현재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제간 연구팀이 유스티니아누스 역병Plague of Justinian과 그 당시의 결과에 대해 더 자세히 연구하고 있다.공중보건대학 레이스 H. Y. 장Rays H. Y. Jiang[중국계인가?] 부교수가 이끄는 이 연구팀은 지중해 세계에서 최초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흑사병 대유행에 초점을 맞춘 일련의 학술 논문 중 세 번째 논문을 최근 완성했다. "요르단 제라쉬에서 발생한 유스티니아누스 역병.. 2026. 1. 21.
족보와 호적 앞에서도 썼지만 필자는 족보를 심심풀이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자료를 조선시대 인구 구조의 변동을 살피는 데 쓸 수 있을까 해서다. 필자는 근래 조선시대 검안 서류를 보고 있는데이 자료에 적힌 당시 사회상을 이해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된다. 모든 사람이 양반 자손이라는 족보가 그리는 조선시대 사회상은 당연히 당시의 검안서류라던가, 호적과는 맞지 않는다. 당연히 족보 쪽 위조와 분식 탓이다. 우리나라 조선후기를 연구하는 데 주목할 만한 세 개 자료, 방목과 호적, 족보 이 셋을 두고 보자면, 국가가 관리하여 신뢰도에 토를 달기 어려운 방목을 제외하면호적과 족보 이 둘은 엄격한 사료 비판을 전제하여야 간신히 들여다 볼 수 있다. 족보에 비하면 훨씬 객관적이라 할 호적조차방목을 보면 이 역시 분식의 틀.. 2026. 1. 21.
[로마] 전설적인 비트루비우스의 잃어버린 대성당 마침내 찾다 https://youtu.be/qG5SJkko19w 로마 건축가 비트루비우스Vitruvius가 묘사하고 수 세기 동안 학자들이 찾아 헤매던 공공 건물이 이탈리아 파노Fano에서 발굴된 유적과 연결되었다.이탈리아 당국은 이번 발견을 현대판 "투탕카멘의 발견과 같은Tutankhamun-like"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하며, 비트루비우스의 유명한 건축 이론과 실제 로마 건축물을 연결하는 연구 방식을 재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파눔 포르투나에Fanum Fortunae(고대 파노ancient Fano)에 있는 이 대성당은 비트루비우스가 현존하는 그의 저서 《건축론(De architectura)》에서 명시적으로 언급한 유일한 건축물이므로, 발굴이 계속되어 이 건축물이 실제 건축물과 일치하는 것.. 2026. 1. 21.
산불에 타 죽는다 걱정한 코알라, 남호주에선 개체수 과잉에 골머리 by 시드니 공과대학교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UTS) UTS와 호주 박물관의 프레데릭 살트레Frédérik Saltré 박사가 주도한 남호주 코알라 개체수 연구는 해당 지역의 코알라 개체수를 종합적으로 추정하고, 현재 지속 불가능한 수준의 코알라 개체수를 안정화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이고 인도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학술 및 진화(Ecology and Evolution)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호주 박물관 연구원 겸 UTS 생태 및 생물지리학 선임 강사인 프레데릭 살트레 박사가 이끌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남호주 마운트 로프티 산맥Mount Lofty Ranges의 코알라 개체수는 호주 전체 코알라 개체수의 약 10%에 달하며, 이는 코알라의 장기적인 생존을.. 2026. 1. 21.
독일서 1,700년 전 로마 행군 야영지 네 곳 발견 독일 고고학자들이 1,700년 전으로 추정되는 로마 행군 야영지 네 곳과 동전, 오래된 신발 조각 등 다양한 유물을 발견했다. 서기 3세기, 로마 제국은 현재의 독일 지역으로 여러 차례 군사 원정을 감행했다.그들의 목표는 북해로 흘러가는 엘베 강을 따라 북쪽으로 로마 영토를 확장하는 일이었다.그러나 게르만 부족들은 로마 점령에 저항했고, 이는 3세기 로마 제국 위기를 초래했다.고고학자들은 군사 야영지 형태로 로마 점령 증거를 발견했다. 작센안할트 주 문화유산관리고고학 사무소 고고학자들은 성명에서 "로마 야영지는 고도로 표준화한 시설이었다"고 밝혔다."전형적인 직사각형 야영지 울타리는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었다.[이른바 말각抹角] 정문에서 직각으로 뻗어 나온 주요 야영로가 내부로 이어졌다. 이 도로들이 .. 2026. 1. 21.
토욕혼왕吐谷渾王 무덤 발견 ‘황금 갑옷’ 복원 중국 복원 전문가팀이 당나라 시대[당이 아니라 토욕혼이다]의 금박을 입힌 청동 갑옷을 복원하여 공개했다.이 갑옷은 고대 시에 묘사된 전설적인 ‘황금 갑옷’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유물로 간주된다.복원팀에 따르면, 이 갑옷은 티베트 고원 왕릉에서 발굴되었으며 토욕혼Tuyuhun 왕의 것으로 추정한다. 티베트 고원 왕릉에서의 역사적인 발견이 갑옷은 고대 실크로드의 중요한 교통 요충지였던 칭하이성[청해성] 북서부의 둘란현Dulan county에 있는 왕릉에서 발견되었다.이 왕릉은 중국 사회과학원(CASS) 고고학과학문화유산연구실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발굴 및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 2025년[2026 오타 아닌가?] 1월, 복원팀은 수년간의 세심한 복원 작업을 거쳐 갑옷을 공개했다.이 갑옷은 이전 약.. 2026. 1. 20.
사이비고고학의 조건과 한국고고학 세계고고학 흐름과 대별할 때 한국고고학은 이젠 낙후가 아니라 사이비 유사 단계로 전락했다 봐야 한다.그렇담 작금 세계고고학 흐름은 어떠하고 그에 견주어 한국고고학은 어떤 사정이기에 낙후를 지나 사이비 단계라 나는 하는가?작금 세계고고학을 추동하는 세 가지 큰 줄기가 있으니 개중 하나가 DNA요, 다른 하나가 단백질이며, 나머지 하나가 동위원소다.물론 예외가 없지 않으나 작금 세계고고학은 저 삼대축을 얼개 삼아 각종 새로운 연구를 쏟아낸다.한국고고학 또한 저 흐름 한 켠이 있기는 하며 그네가 고군분투하는 중이지만 첫째 그런 고된 작업을 하는 일군의 자연과학도를 기성 고고학계가 결코 고고학이라 찡가줄 생각도 없고 둘째 그렇기에 저네가 애써 개척한 고고과학 성과들이 전연 기성 한국고고학단에는 인용조차 되지 않.. 2026. 1. 20.
날조 수준의 족보 우리나라 족보는 정말 별의 별 족보가 다 있다. 흔히 이야기 하듯이 원래 있는 족보에 혈연관계가 없는 이들이 적당히 조상을 조작해 슬쩍 끼어드는 경우도 있지만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족보가 한 편의 판타지물처럼 완전히 날조 수준 족보도 필자는 본 적이 있다. 이 족보를 보면 사마시 급제자 무과 급제자문과급제자가 수도 없이 나오는데 방목을 찾아보면 몇 명 빼고는 전혀 확인되지 않아 족보에 체계적인 조작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겠다. 물론 지금 검색 가능한 방목이라는 것이 조선시대 당시 과거 입격, 급제자를 백프로 다 찾을 수 없다는 것은 알겠지만, 그래도 문과 방목은 상당히 완벽한 수준이며 사마방목은 필자가 알기로 거의 입격자의 70프로 정도는 찾아낼 수 있는 것으로 안다. 상대적으로 방목의 완성도가 떨어.. 2026. 1. 20.
이키즈테페İkiztepe에서 발견된 5천 년 된 두개골, 초기 두개골 수술 흔적 드러나 약 5천 년 전으로 추정되는 인간 두개골이 터키 아나톨리아 반도 북부 이키즈테페 회위그İkiztepe Höyüğü(보통 회위크라 하지 않나? 이키즈테페 언덕İkiztepe mound)에서 발견되었는데, 전문가들은 이 두개골이 아나톨리아에서 알려진 가장 초기 두개골 수술cranial surgeries 중 하나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한다. 현재 삼순 박물관Samsun Museum[이름이 삼순이?]에 전시된 이 두개골은 의도적인 외과적 시술 흔적을 보여주며, 이는 초기 아나톨리아 공동체가 고대 세계에 정식 의학이 등장하기 훨씬 이전부터 고도의 의료 시술을 시행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수술 후 생존 증거이 발견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수술 후 일정 기간 동안 생존했다는 명확한 증거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수술 절개.. 2026. 1. 20.
급격한 기후변화에 남극 펭귄 번식기를 2주 당겼다 옥스퍼드 대학교 제공 옥스퍼드 대학교와 옥스퍼드 브룩스 대학교Oxford Brookes University의 펭귄 워치(Penguin Watch)가 주도한 10년간의 연구에서 남극 펭귄의 번식기가 기록적으로 급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기후 변화에 대한 반응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변화는 펭귄의 먹이 접근성을 저해하고 종간 경쟁을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 연구 결과는 세계 펭귄의 날World Penguin Awareness Day인 1월 20일에 학술지 '동물생태학 저널(Journal of Animal Ecology)'에 발표되었다. 주저자인 이그나시오 후아레스 마르티네스Ignacio Juarez Martínez 박사(옥스퍼드 대학교/옥스퍼드 브룩스 대학교)는 "이번 연구 결과는 기후 변화로 펭귄 .. 2026. 1. 20.
영국 구석기인은 두 갈래, DNA가 밝혀내 by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UCL) (2022년 10월 24일) 영국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인류 DNA인 구석기 시대 인류의 유전자 데이터가 처음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마지막 빙하기 말기에 영국으로 이주한 두 개 뚜렷한 집단이 존재했음을 시사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UCL 고고학 연구소, 자연사 박물관,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Francis Crick Institute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오늘 학술지 네이처 생태학 및 진화(Nature Ecology and Evolution)에 발표되었으며, 영국 재정착에 참여한 집단이 기원과 문화가 서로 다른 최소 두 개 이상의 집단으로 구성되었음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연구팀은 13,500년도.. 2026. 1. 20.
[기후변화] 나이테로 최근 200년간 중국 기후 패턴 밝혀내 by 리야리Li Yali,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 (2025년 11월 25일) 친링-바산 산맥Qinling-Bashan Mountains (QBM)은 중국 남북의 중요한 경계 역할을 하며, 중국의 중앙수원지China's Central Water Tower (CCWT)로 일컫는다.그러나 산림 성장, 작물 수확량, 수자원 관리에 매우 중요한 여름철 수문기후hydroclimate의 시공간적 구조와 역동성, 그리고 강수량이 가장 집중되는 시기의 수증기 발생원과 메커니즘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러한 지식 격차는 기존 관측 기록의 기간이 고작 수십 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과학원 지구환경연구소 연구진은 남부 중앙수원지의 2세기 동안의 여.. 2026. 1. 20.
[기후변화] 고대 나무 나이테가 증언하는 중국 왕조 변천사와 기후 변동 (2025년 2월 11일) 수천 년에 걸친 강우 패턴 추적 연구 결과, 중국 왕조의 격변기와 건조한 시기가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후 변화와 사회 불안 사이의 역사적 연관성을 시사한다. 지난해(2024)는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중국에서도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했으며, 극심한 기상 현상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자연재해로 인해 약 3,100억 달러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달에 발표된 연구는 티베트 고원 치롄 향나무Qilian Juniper trees 나이테 분석을 바탕으로, 수천 년 전 기후 변화가 사회와 권력 이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지구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문기후hydroclimate의 과거와 현재의 변화를 모두 이해.. 2026. 1. 20.
[기후변화] 당 제국 멸망에 기후변화가 결정적이었을 수도 by Noemi Kern, University of Basel 환경 현상과 그 결과는 사회 구조를 파괴하고 정치 체제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한 학제간 연구팀은 중세 중국 당나라 말기 사례를 통해 이를 입증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이주와 이동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바젤 대학교 연구진이 참여한 학제간 연구는 이를 뒷받침한다. 연구진은 특히 서기 800년에서 907년 사이에 발생한 가뭄과 홍수 같은 극단적인 수문학적 현상이 중국 사회와 정치에 미친 영향을 조사했다.연구 결과는 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 발표되었다.이 시기는 618년부터 존속하며 정교한 행정 체계와 번성한 문화를 자랑하며 중국 역사상 문화적 정점을 찍은 당나라가 쇠퇴기를 맞이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2026. 1. 20.
[기후변화] 꽃가루 분석 결과, 현생 인류 확산은 온난화 시기에 일어났다 캔자스 대학교 제공 (2023년 9월 22일) 인류학자들 사이에서 수십 년간 논쟁인 빙하기 미스터리가 하나 있다. 바로 호모 사피엔스가 유라시아로 이동한 시기와 방식이다.갑작스러운 한파가 초기 인류의 아프리카에서 유럽과 아시아로의 이동을 촉발했을까, 아니면 온난화 시기가 촉발했을까? 과학 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발표된 한 연구는 러시아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주변 플라이스토세 식생 군락과 이 지역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호모 사피엔스 유적을 비교 분석했다.연구진은 이 "놀라운 증거"를 바탕으로 약 4만 5천 년에서 5만 년 전, 최초 인류가 유럽과 아시아를 횡단하며 어떻게 이동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새롭게 제시한다. 새로운 꽃가루pollen 데이터는 기온 상승이 .. 2026. 1. 20.
[기후변화] 토번 제국, 따듯할 때 흥성하다 추워지자 망했다 by 중국과학원 과학출판사Science China Press(July 17, 2023) 연구팀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Dr. Juzhi Hou, Dr. Fahu Chen, and Dr. Kejia Ji (Group of Alpine Paleoecology and Human Adaptation (ALPHA), State Key Laboratory of Tibetan Plateau Earth System, Resources and Environment (TPESRE), Institute of Tibetan Plateau Research, Chinese Academy of Sciences). 연구팀은 티베트고원 중앙에 위치한 장코 호Lake JiangCo[장초 호수]의 연퇴적층varved sediments을.. 2026. 1. 20.
[기후변화] 마지막 빙하기 말기에 유럽 정착지는 동쪽으로 이동했다 by Eva Schissler, University of Cologne(2025년 4월 3일) 새로운 연구는 12,000년 전 유럽의 선사 시대 수렵채집인들이 기후 변화에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쾰른 대학교 과학자들이 주도한 이 연구는 유럽 20개 대학 및 연구 기관 선사 시대 고고학자 25명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빙하기 말기last Ice Age, 특히 14,000년 전부터 11,600년 전까지의 후기 구석기 시대Final Paleolithic에 인구 규모와 밀도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음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유럽 후기 구석기 시대 기후 변화에 대한 대규모 및 지역적 인구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PLOS One에 게재되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구석기 시대 말기에 북동부 중앙 .. 2026. 1. 20.
[기후변화] 빙하기가 끝나자 인류가 다시 영국에 상륙하다 인류는 마지막 빙하기 말기에 기존 생각보다 더 일찍 영국 제도로 돌아왔다by Adrian Palmer, The Conversation북반구 대부분을 얼음으로 덮은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후 인류가 영국 제도로 돌아온 시기는 약 15,200년 전으로, 기존 추정치보다 거의 500년이 앞선다. [500년? 선사 시대 500년이 의미가 있을라나?] 우리 연구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인류 이동은 영국 남부 지역의 여름 기온이 급격히 상승한 시기와 일치한다. 이 연구는 Nature Ecology & Evolution에 게재되었다. 이러한 환경 조건 덕분에 인류는 당시 유럽 대륙과 연결되어 있던 영국으로 다시 이주할 수 있었다.그들은 북쪽으로 이동하며 자신들이 선호하는 먹이인 순록과 말 무리를 사냥하며 따라 .. 2026. 1. 20.
후지산 주변 요상한 구름들은 어째서 생기는가? 후지산의 독특한 구름: 연구를 통해 발생 빈도와 형성 조건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다by 쓰쿠바 대학 쓰쿠바 대학 연구진이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간 실시간 카메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후지산 주변의 특징적인 구름을 관측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모자구름cap clouds, 쓰루시구름Tsurushi clouds (산파 렌즈구름mountain-wave lenticular clouds), 하타구름Hata clouds (깃발구름과 유사하지만 기상학적으로 다름)과 같은 특징적인 구름들은 후지산 주변에서 자주 관측되며 대중에도 잘 알려져 있다.그러나 그 형성에 관여하는 기상학적 메커니즘과 환경적 조건에 대해서는 제대로 연구된 바가 없었다. 저자 논문 '날씨Weather'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 2026. 1. 20.
토종 참나무 박새가 더 많은 새끼를 낳는다 글래스고 대학교University of Glasgow 제공 참나무와 같은 토종 나무는 오랫동안 우리 문화와 전원 생활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이제 연구진은 이러한 나무들이 숲에 사는 새들과 그 새끼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글래스고 대학교가 주도하고 학술지 'Ecology'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박새blue tits와 같은 흔한 숲새들은 토종 나무 잎이 풍부한 환경에 둘러싸일 때 더 많은 새끼를 낳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방법 및 주요 결과연구진은 글래스고 시내 중심가에서 로크 로몬드 호숫가까지 20개 지역에서 9년간 번식한 박새 데이터를 활용하여 각 지역별로 다른 여러 요인들을 분석했다.이러한 요인에는 나뭇잎 양, 나무 종류, 인구 밀도, 그리고 지역 기온이 포함되었다.그런 다.. 2026.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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