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2850 MB 영접하러 고령까지 달려간 이건무(1) 유인촌과 같이 찍은 사진 이제는 노땅 되어 이제나저제나 퇴직 기다리기는 나랑 마찬가지인 사진기자 출신 배재만 옹이 2008년 5월 21일 친히 고령 대가야박물관 현장까지 납시어 촬영하고는 발행한 이 사진 설명은 이렇다. 대가야 박물관 둘러보는 이 대통령 (고령=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 박물관을 방문, 김관용 경북도지사(오른쪽),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에서 두번째) 등과 함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제목에 문제가 좀 있다. 이건 대가야박물관을 둘러보는 장면이 아닌 까닭이다. 대가야박물관 어느 공간인지는 이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알 터이고, 아무튼 사진을 보면 왼편에서 시작하면 첫 분은 내가 모르겠고, 그 다음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아따 젊게 보인다), 그 다음분은 아리까리.. 2023. 9. 7. 파주 칠중성 역사적 가치와 활용 학술대회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파주 칠중성 역사적 가치와 활용 2023. 9.8. 14:00~17:00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주최 PAJU 주관 재단법인 한백문화재연구원 후원 문화재청 경기도 2023. 9. 6. 일본 근대화와 한국의 외채, 그리고 허무맹랑한 종속이론 앞서 80년대 한국의 강단은 소위 종속이론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었기 때문에 60-80년대까지의 한국의 발전을 인정하지 않았다. 뭐라고 했는고 하니, 이는 발전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제국주의 다국적 기업에 종속되어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국부는 유출되고 결국 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학생들한테 썰을 풀었다. 이들이 볼 때 한국의 거대한 외채는 바로 그 물증이었다. 외채는 조만간 지불불능의 상태로 갈 것인데, 그 이유는 한국 경제가 제국주의에 종속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종속의 고리를 끊어야 외채로 상징되는 국부 수탈의 역사는 종식된다. 그것이 한국의 소위 잘나가는 교수들 입바른 소리였다. 필자가 앞으로 몇 회에 걸쳐 쓰겠지만, 한국의 당시 강단 교수들은 한국경제의 외채의 실체에 대해 중대한 .. 2023. 9. 6. 교수는 정치권 기웃 댈 생각 말고 공부나 하라 하고 싶으나 곰곰 생각해 보니 이것 만한 비극 있겠나 싶으니, 학생들이 무슨 죄란 말인가? 그런 놈 중에 공부다운 공부를 한 놈 있던가? 어디서 굴러먹다 용케 무슨 기회 하나 얻어서는 어줍잖은 세평이랍시고 몇 글자 긁적인 인연에서 조금 이름 날린 재미 버리지 못하고, 공부나 교육은 뒷전이고 여기저기 훈수질하는 맛으로 사는 놈들이니 그런 놈들이 무슨 공부를 하겠으며, 설혹 공부를 가장한다 한들 제대로 된 지식도 없는 마당에 누가 누굴 가르친단 말인가? 차라리 정치권 기웃대는 게 나을 성 싶기도 하다. 실력 없는 놈일수록 삿대질만 일삼기 마련이라, 이걸로 존재감을 각인하기 때문이지 뭐가 있겠는가? 돌이켜 보면 이미 죽고없거나 곧 죽을 예정인 대가라는 놈들도 문제인데 대가 대가 하는데 도대체 이런 돌대가리 어딜 봐서 대가.. 2023. 9. 6. 한국 근현대사의 기술은 2023년에서 시작해야 한다 무슨 말인가. 한국 근현대사. 조선왕조의 쇠퇴와 멸망. 식민지시대, 그리고 해방 이후에서 지금까지. 모든 한국사의 기술은 2023년 한국에서 바라보고 기술되어야 한다. 2023년, 한국의 경제적 성공과 민주주의의 완성을 설명하지 못하는 근현대사 기술은 모두 폐기되어야 옳다. 해방이후 친일파가 득세하고 군부독재에 신음하던 나라가 느닷없이 2023년에 선진국이 되어버리는것으로 끝맺고는 이러한 성공은 온 국민이 열심히 일했기 때문이라고,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고 끝내는 한국근현대사는 쓰레기통에 이제 버려야 한다. 왜 조선은 실패했는데 한국은 성공했는가. 이걸 설명하지 못하는 이론은 제 아무리 대가가 쓴 독립운동사, 해방전후사... 전부 다 폐기해야 옳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한국 근현대사의 기술.. 2023. 9. 6. 국립항공박물관 특별기획전 <중동행 비행기에 오른 사람들> 모시는글 INVITATION 국립항공박물관은 특별기획전 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1970년대 초부터 1980년대 말까지 이어진 우리나라 기업의 중동 진출이 항공산업에 준 영향을 살펴봅니다. 더불어 중동행 비행기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항공 문화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50여 년 전 중동을 향해 날아가던 비행기에는 어떤 사람들, 어떤 이야기들이 타고 있었을지 전시를 통해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장 The National Aviation Museum of Korea is holding a special exhibition, "People Who Boarded Planes to the Middle East." This exhibition looks at the impact o.. 2023. 9. 6.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전략연구원으로 개편해야 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간판만 바꾼 국립문화재연구원은 그 직속으로 1과 7실 1팀이 있고, 또 이와는 별도로 문화재보존센터라는 데가 있으며, 전국 요소에 지방연구소로 7곳을 운영 중이니 경주 나주 부여 가야 중원 서울 완주가 그곳인 매머드 조직이다. 그 예산은 국립박물관 전체와 맞먹는다. 그 기능과 관련해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을 연구·발굴·보존·복원하는 국가 기관으로,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조사하고 연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하면서 "문화유산·자연유산의 연구·조사·개발 등 관련된 종합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국가 기관이며, 책임 운영 기관이자, 국가 연구 개발 사업 수행 기관"이라고 소개한다. 본소 직속 두 개 과란 행정운영과와 연구기획과를 말하며, 7실은 고고연구실·미술문화재연구실·건축문화재연구실·보존과학연.. 2023. 9. 6. Cloudy Palace in Gyeongbokgung, Seoul today 2023. 9. 6. 산업전과 학술대회는 다르다 앞선 부대소식에 다시금 분기탱천했으니 산업전이 무슨 학술대회란 말인가? 산업전은 학술대회랑 다르다. 물론 저런 산업전이라고 그런 성격에 어울리는 학술대회가 없겠는가? 하지만 그런 학술대회는 철저히 그 행사 성격에 맞추기 마련이다. 저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마련한다는 어중이떠중이 집합소랑은 전연 차원이 다르다. 특별연사로 저명한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불렀는데 최태성이 산업과 무슨 관계가 있으며 서양건축가 유현준은 또 무슨 산업전이란 말인가? 우리가 이를 통해 무엇인가 얻어야지 왜 우리가 저네들한테 책팔이 장사를 해준단 말인가? 비싼 돈 주고 불렀음 본전을 뽑아야지 그나마 있던 본전까지 갖다 바쳐야겠는가? 이리된 판국에 역사로 돈벌이하기 이런 강연을 요청하라. 황남동 120호분 발굴은 또 뭐란 말인가? 이게 .. 2023. 9. 6. 신라문화유산연구원 황남동 120호분 토론회 신라문화유산연구원에서 근자 발굴해 세간의 이목을 끈 경주 황남동 120호분 성과를 점검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다. 다만 이 발굴이 도대체 국가유산산업전과는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인가? 이 행사를 주최 혹은 주관하는 데가 문화재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경주시니 이 꼴이 벌어진다. 고작 해 본 일이라고는 학술대회밖에 없는 놈들이 하는 짓거리라 이렇다. 모르면 물어야 할 것 아닌가? 어중이떠중이 갖디놓음 그게 산업전이니? 기왕 할 거 같음 하다못해 발굴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이 딴 거라도 해야 산업전이라 하지 않겠는가? 케케묵은 적석목곽분 구조 이야기가 산업이랑 무슨 유관계하고 석단시설이 산업과 무슨 개뼉다귀이며 축조기법 파면 돈이 나오니? 2023. 9. 6. 80년대 학번, 그리고 하나도 들어맞은 것이 없는 그 시절 사회과학 80년대 학번에게 있어서 인문학과 사회과학은 그 분야 전공자들만의 것은 아니다. 물론 이렇게 되어버린 데는 80년대 학번 당사자들에게 책임도 있고, 또 그렇지 않기도 하다. 사회가 고도화할수록 자기 전공 외에는 몸을 사리고 전공자들은 적어도 자기 나와바리에서는 힘을 갖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겠는가? 80년대 세대가 이 모양이 되어버린 것은 일차적으로, 80년대 내내 신입생만 입학하면 선배들이 잡아다가 전공불문 '사회과학'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서적들을 원하던 원하지 않던간에 읽혔기 때문이다. 이것을 당시에는 소위 '의식화 교육'이라고 했는데. 이 때문에 잡다한 사회과학 서적을 난독하게 된 것은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의 학생들 뿐 아니라 공대, 의대, 심지어는 미대 학생들까지도 잡아다 읽었어야 했단 말.. 2023. 9. 6. [문장론] 한문번역에서 빈발하는 앰비규어티와 그 오역 李珥號栗谷 이 문장 주어를 이이로 불것이냐 아니면 이이의 호로 볼것인가? 둘다 가능하다. 어느쪽으로 보건 원의가 훼손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번역은 다음 두 가지 중 전자를 추천한다. 1. 이이는 호가 율곡이다. 2. 이이의 호는 율곡이다. (2013. 2. 18) *** 꼭 한국고전번역원만의 문제라 짚을 순 없지만 작금 한문 번역 행태를 보면 번역원을 필두로 압도적으로 후자, 곧 이이의 호는 율곡이라 번역한다. 단언한다. 모조리 다 깡그리 오역이다. 왜인가? 저런 말은 반드시 뒷말이 따르기 마련이라 예컨대 이런식이다. 台植號剡溪...金泉人也. 이 문장은 주어가 태식이다. 다시 말해 태식은 섬계라는 호를 썼고 김천 사람이다 라는 뜻이다. 한데 저걸 김태식의 호는 섬계이며 김천 사람이다고 옮겨버리면 이 문.. 2023. 9. 6. 불려가는 사람, 부르는 사람, 준비하는 사람 자문회의니 제안서 심사니 하는 자리에 가끔 불려간다. 가는 나야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 떡하니 짜잔하고 나타나서는 책상에 놓인 커피 한 잔 바닥소리 날 때까지 빨대 빨며 블라블라 몇 마디 하고는 말로는 실로 그럴 듯한 의견서니 점수표 매겨 툭 던지고는 유유히 사라지지만, 그걸 준비하는 사람들은 몇날 며칠, 아니 몇 주를 고생했을 것이다. 객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나 차려준 밥상에 이것저것 간보다가 나타날 때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난 또 떠난다. 남은 사람들은 그 치닥거리를 또 할 것이로대, 그것이 그들에게는 어쩌면 또 다른 업무의 시작 아니겠는가? 모든 세상사가 그렇지 않겠는가? 나는 저런 상차림을 별로 해 본 기억이 없다. 이 회사 몸담기 전 잠깐 적을 걸친 어느 공공기관에서 그런 비스무리한 일 하다가 금.. 2023. 9. 6. Cloudy Seoul today 2023. 9. 5. 고고학답지 않은 학술대회 슬로건 한국청동기학회 2019년 학술대회다. 주제가 청동기-초기철기시대 정치사회 변동 돌부처도 고개를 돌리게끔 만드는 주제다. 하품 난다. 찡그러진다. 돌아버리겠다. 그로부터 4년이 흐른 2023년 같은 학회 공동 찬집 학술대회. 한국청동기학회가 한국신석기학회, 국립김해박물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 주제가 길들여지지 않는 땅, 길들이는 삶 내가 본 한국고고학 학술대회 슬로건 중 가장 멋지다. 단, 이번 한 번이 아니라 이제는 주구장창 저리 나아가야 한다. 2023. 9. 5. 장승업, 고삐 풀린 고주망태 딸기코 주독이 올라 빨갛게 된 코 끝에, 조선 사람으로는 좀체 드문 노오란 동공, 코밑에는 그럴 듯한 팔자수염. 이당 김은호가 증언하는 조선 말의 천재화가 오원 장승업의 용모다. 그가 궁중에서 필요로하는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데 하도 자유분방한 이라 궁의 갑갑함을 이기지 못하고 도망치기 일쑤였단다. 보다 못한 충정공 민영환이 자기 집으로 데려와서 한동안 그림을 그리게 하고 온갖 술과 안주를 떨어지지 않게 했는데, 그것도 견디지 못해서 도망가서는 주막집 막걸리를 퍼마시고 있었다고 한다. 2023. 9. 5. 주구장창 먹는 이야기만 하는 탈북자 유튜브 한때 북한 바로알기라는 것이 유행한 적 있다. 북한이 남한에 알려진 대로 폭압적인 정권이 아니며 거기도 먹고 살 만하고 자유가 있다는 식의 홍보인데 내 나이 또래면 대학캠퍼스에서 자주 들어본 이야기일 것이다. 주로 NL계열에서 이런 이야기로 속칭 '약을 팔았는데'-. 이런 이야기가 요즘 잘 안 먹히는 이유 중 하나에는 탈북자 유튜브도 있다. 필자는 이 탈북자 유튜브를 유심히 보면서 재미있는 점을 찾곤 하는데 이 양반들은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면 1년간은 죽도록 먹는 이야기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건 더 안 들어 봐도, '북한 바로알기'는 하지 않아도 저쪽 사정은 뻔하다고 본다. 불과 70년 전에만 해도 비슷한 생활을 했을 사람들이 반세기 조금 넘는 기간 동안에 하나는 거지꼴이 되어버린 것을 보면서,.. 2023. 9. 5. 국정은 안되고 검인정은 된다는 추악했던 교과서 헤게모니 전쟁 국정교과서를 반대하고 검인정을 주장하는 가장 주된 근거는 역사 민주화로 나는 이해한다. 다시말해 역사를 보는 방법의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이라고 본다. 역사를 보는 시각은 다양해야 한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렸다. 국정은 오직 하나만의 역사를 강요하기에 안된다는 것이다. 언뜻 그럴듯해 보인다. 하지만 이 역시 사기다. 새빨간 거짓말이다. 검인정 체제에서도 오직 하나만의 선택이 있을 뿐이다. 국정화를 반대하는 너희의 논리가 정당성을 현행 체제에서 논리력을 득하는 유일한 길은 모든 검인증 교과서를 교재로 선택하는 길밖에 없다. 내가 국정교과서는 물론이고 검인정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다. (2015. 9. 5) *** 이 한국과 교과서 검인정 문제가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다. 여전히 검인정 아닐까 싶다. 아무튼 저.. 2023. 9. 5.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보기 우리 박물관에는 동화 구연 수업이 있다.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고 그 주제에 대한 신체 활동이나 만들기를 하는 것이다. 제목은 ‘말하는 박물관’이다. 작가님이 지어주었다는 이 제목이 나는 마음에 들었다. ‘박물관이 말을 하다니 뭔가 귀여운 느낌인걸.’하고 말이다. 귀여운 제목만큼 수업을 듣는 아이들도 5~7세의 귀여운 어린이들이다. 이 수업은 매니아 층이 있다. 다른 수업과 다르게 이 어린이들은 진짜 매니아라 할 만 하다. 1년 또는 2년 가까이를 오는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어린이가 매니아인지 혹은 보호자가 매니아인지 알 수는 없지만. D도 그런 아이였다. 대다수의 아이들이 그렇듯, D는 동화 구연을 얼른 끝내고 만들기를 하고 싶어 했다. 초등학교를 들어가면 점차 그리기와 만들기를 싫어하게 되는 것 같.. 2023. 9. 5. 돈을 못 벌게 하는 문화재 행정 구조부터 혁파해야 한다 "근대문화재 있잖아요. 이거 등록하면 파사드만 손대지 않으면 활용에 아무 문제 없어요. 그래서 등록문화재는 하시는 게 좋아요. 그래서 등록했죠? 그러고서 그거 수리한다고 국비 지방비가 들어갔어요. 한데 일반 국비 지방비 들어간 등록문화재는 내부를 손대려 했더니, 문화재청에서 문화재위원회서 현상변경 허가받으래요. 등록할 때는 파사드만 살리면 내부 활용은 문제없다 소유주 설득해 겨우 등록시켜 놨는데, 내가 뵐 낯이 없어요. 이러고서 무슨 문화재활용이에요?" 어느 기초자치단체 문화재팀장 이야기다. 이어지는 이야기. "제가 학예직이지만 여성 쪽 부서 일도 하고 도서관 업무도 해 봤어요. 여성 부서로 가자마자 여성부에서 전화가 왔어요. 하는 말이 잘 부탁드린다. 그리고 굳은 일 있거든 언제건 우리한테 연락해라, .. 2023. 9. 5. 에조공화국과 교전단체 일본 메이지유신기에 유신 정부군과 싸우던 막부세력이 최후로 항전한 곳이 북해도였다. 1867년, 막부가 이미 소멸했음에도 그 잔존 세력이 굴복하지 않고 홋카이도에 모여 결사항전했는데 이를 일본사에서는 '에조공화국蝦夷共和国'이라 부른다. 왜 '에조공화국'인가. 막부세력이 후퇴하여 북해도를 쳐들어가 현지 세력을 제압하고 이곳에 모여든것이 1868년. 이들은 선거를 통해 총독과 정부관료를 선출하고 유신 세력에 대한 저항을 천명했다 (1869년). 이들을 방문한 서구 6개국 특사들은 이들을 접견하고 이 '에조공화국'은 '사실상의 정권'이라고 천명했다. 이 사실상의 정권, authorities de facto 는 국가는 아니지만 사실상의 정권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 사실상의 정권, 이라는 것은 국제법상 '교전단.. 2023. 9. 5. 이전 1 ··· 504 505 506 507 508 509 510 ··· 108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