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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직 채용공고 복식사 보존과학 민속일반 총 5명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 | 알림마당 | 채용안내 상세정보 페이지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학예연구직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다음과 같이 시행하오니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응시 바랍니다. 근거 법령 국가공무원법(법률 제16905호, 2020.1.29.) 공무원임용 www.nfm.go.kr 시험 일정 응시원서 접수: 2020. 7.13.(월)~ 7.15.(수) 필기시험장소 및 응시자준수사항 공고: 2020. 8.10.(월) 필기시험: 2020. 8.22.(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2020. 9. 1.(화) 서류전형 증빙서류 제출: 2020. 9. 1.(화)~ 9. 4.(금) 서류전형 심사: 2020. 9.15.(화)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공고: 2020. 9... 2020. 7. 6.
Flaming Mountains 火焰山 화염산 The Flaming Mountains (火焰山 화염산) or Gaochang Mountains, are barren, eroded, red sandstone hills in the Tian Shan of Xinjiang. They lie near the northern rim of the Taklamakan Desert and east of the city of Turpan. Their striking gullies and trenches caused by erosion of the red sandstone bedrock give the mountains a flaming appearance at certain times of the day. The mountains are approximately 1.. 2020. 7. 6.
때깔 고운 돌솥밥 때깔 고운 음식으로 돌솥밥 혹은 영양밥으로 일컫는 이보다 나은 게 있으리오? 먹다 죽은 귀신 때깔도 곱다 하고 때깔 고운 음식 맞까지도 좋다 했다. 돌솥밥 먹다 죽은 귀신은 때깔도 고운 법이니 죽을 때가 되면 돌솥영양밥을 먹도록 하자. 2020. 7. 5.
환갑잔치 상차림 떡시루 같은 외래종 꽃에 감발하여 무슨 꽃이름 어플인지에 앉으면 그 정체 쉽사리 폭로할 것이로대 굳이 그리 번거롭계 하고 싶진 않다. 생긴 꼬락서니 천상 환갑 진갑 할순잔치하던 그 무렙 주인공 부부 앉혀놓곤 그 상차림 장식하던 컬러 시루떡이라 보나마나 수입산일 것이로대 철마다 이런 외래종 각종 꽃으로 넘쳐나니 굳이 다문화란 거창 신조어 동원하지 않더래도 왜 잡종과 혼종이 필요한지 여실히 알겠노라. 비단 꽃이여야 하리오. 2020. 7. 5.
이순재 할배는 사과하고 AOA 지민은 탈퇴하고 '동료 괴롭힘 논란' AOA 지민, 팀 탈퇴…"연예활동 중단"(종합) | 연합뉴스 '동료 괴롭힘 논란' AOA 지민, 팀 탈퇴…"연예활동 중단"(종합), 김효정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7-05 13:17) www.yna.co.kr 같이 활동하던 전 멤버한테 괴롭힘을 준 당사자로 지목된 AOA 지민이 결국은 팀을 떠났난다. 이 걸그룹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야 외부 사람들이 자세한 내막을 알 리야 있겠냐만, 아무튼 그에서 같이 활동하다 떠나서 이제는 소속사까지 달라진 전 멤버가 그에 있을 적에 다른 멤버한테서 괴롭힘을 당했다는데, 그 실제 내막이야 차치하고라도 이런 일이 일어나면, 그 괴롭힘을 주었다는 당사자로 지목된 이는 대체로 수세로 몰리기 마련이어니와, 이 경우도 결국 그 당사자라는 지민이.. 2020. 7. 5.
벼락 맞아 죽을 놈? 저주가 실제가 되는 인도 인도 동북부 사흘간 62명 벼락 맞아 사망…5월 중순부터 300여명 | 연합뉴스 인도 동북부 사흘간 62명 벼락 맞아 사망…5월 중순부터 300여명, 성혜미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7-05 10:39) www.yna.co.kr 나무 중에 최고로 치는 게 벼락 맞은 대추나무라든가 하는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그런 대추나무를 나는 본 적은 없다. 벼락 맞았다 하면 재수가 없을 듯 해서 피할 것으로 보지만, 어쩌다 이런 말이 생겼는지 모르겠다. 남을 저주하며 쓰는 말 중에 벼락 맞고 죽을 놈이라는 게 있기는 하겠거니와, 우리는 벼락을 맞고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는 일이 글쎄 자주 있는 일은 아닐 것으로 본다. 천둥벼락이 치는 날, 쇠심 박힌 우산 쓰고 다니지 말란 말은 듣기는 .. 2020. 7. 5.
남대문 불타기 직전 이란 동굴의 추억 2008년 2월 한양대 문화재연구소가 기획한 이란 페르시아문명 답사 과정에서 들른 이란 북부 길란지방 어느 험산 중턱 동굴유적을 찾아가는 길이며, 그에서 실제로 유물을 수습한 장면이다. 오늘 그 답사반을 이끈 작은대장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이 이에 대한 포스팅을 했으므로, 그것을 보완하고자 이들 사진을 꺼내어 정리한다. 이중 몇 장은 이미 간헐적으로 소개한 적이 있다. 길란지방 고고학도 2명이 안내를 해서 이 답사반 기뤠기 일원들인 나와 경향 이기환, 서울 서동철이 이 답사반 큰대장 배기동 교수 수하인 심광주 당시 토지박물관 부장, 그리고 역시 한양대 동문인 김충배 현 LH 차장, 당시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재직 중인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를 휴대하고서 현장을 찾았다. 당시 답사반은 중장년 중심이었거니와, .. 2020. 7. 5.
콘크리트 빌딩 숲속 연꽃 이번 여름엔 이렇다 할 연꽃 구경을 아직은 하지 못한 상태라 계우 인근 조계사 마당에 다라이에 담가 놓은 포기들이 다행히 만개했기에 그걸로 위로 중이니 연못도 아니요 더구나 콘크리트 빌딩 즐비한 도심 연꽃은 아무래도 감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도 이게 어디냐는 맘으로 아쉬움 달래본다. 2020. 7. 5.
중국에서 발견된 세종시대 경연본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 완질 세종조 경연본 '자치통감강목‘ 완질 발견 - 국외소재문화재단 보도자료 [2014.12.30] - 조선 제4대 임금인 세종(재위 1418~1450)대 경연(經筵)에서 사용됐던 ‘자치통감감목(資治通鑑綱目)’ 완질(59권 59책)이 중국 상하이(上海)도서관에서 발견됐다. 상하이도서관 소장본은 1420년(세종 2)에 만들어진 동활자인 경자자(庚子字)로 간행한 ‘자치통감강목’으로, 조선에서 처음 간행된 판본인데다 동일한 인쇄본의 전래가 드문 귀중본(보물급 문화재)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자자본(庚子字本) ‘자치통감강목’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중국 상하이도서관 및 푸단(復旦)대학도서관 소장 한국전적 조사과정에서 확인됐다. 국내의 경우, 국립중앙도서관과 청주고.. 2020. 7. 5.
Sarira reliquary from Wangheungsa Temple Site in Buyeo The Sarira reliquary from Wangheungsa Temple in Buyeo-gun County, Chungcheongnam-do Province, is the oldest sarira artifact found in Korea to date. A sarira reliquary is a container of pearl or crystal-like bead-shaped objects that are purportedly found among the cremated ashes of Buddha and other Buddhist spiritual masters. The Sarira Reliquary was found in 2007 by the National Buyeo Research I.. 2020. 7. 4.
Website for oldest metal-printed book to open in Sept. in multiple languages Website for oldest metal-printed book to open in Sept. in multiple languages | Yonhap News Agency CHEONGJU, South Korea, July 4 (Yonhap) -- A website introducing "Jikji," the wor... en.yna.co.kr CHEONGJU, South Korea, July 4 (Yonhap) -- A website introducing "Jikji," the world's oldest existing metal-printed book, in multiple languages will go into operation later this year, a South Korean museu.. 2020. 7. 4.
유적은 땅속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이 말이 얼마나 낭설인지는 내가 여러 번 그 천부당만부당함을 외쳤거니와 그것이 나온 맥락, 혹은 그것이 쓰이는 맥락 모조리를 부정하고 싶지도 많고, 그 정당성 일부는 인정하고 싶거니와 그럼에도 저 말이 한국문화재현장을 망치는 제1 주범이라는 데는 이론이 있을 수 없다. 첫째 저 말은 저에 종사하는 자들이 마그나 카르타처럼 되뇌이지만, 속셈과 허울이 언제나 충돌하며 언제나 저 말은 까서 보고싶다는 말과 등치한다. 저 말..언뜻 들으면 참 있어 보인다. 와! 멋있는 말이구나 한다. 하지만 그런 모토를 내건 사람들이 종사하는 분야를 고고학이라 하거니와 저런 말 되뇌이면서 짐짓 문화재보호자임을 자처하면서도, 저들은 발굴없이는 존재할 수도 없고 존재가치도 없다는 형용모순을 산다. 일전에 일선 대학 교육현장에서 고.. 2020. 7. 4.
포렌식 기술이 살린 8천년전 석기시대 남자 Live Science 보도에 따르면 오스카 닐손 Oscar Nilsson 이라는 포렌식 전문가가 3-D로 약 8천년전 석기시대 Mesolithic 남성얼굴을 복원했다고. 그의 두개골은 열명 남짓한 다른 성인과 어린아이 유골 1개체와 함께 스워덴 중부 동쪽에서 한때 호수였던 데서 발견됐다. 개중 오직 하나만이 턱을 갖춘 상태였으니, 갈색곰과 멧돼지, 늙은사슴, 사슴 종류들인 무스moose 와 roe deer 뼈와 함께 수습됐다. 두 두개골은 호수 표면으로 솟은 말뚝에 걸친 상태였다. 가슴을 복원하고자 Nilsson은 먼저 이 남자의 두개골을 CT 스캔한 자료를 얻어 3-D 로 복원하고, 이어 포렌식 기술을 응용해 체중과 키, 그리고 나이를 추정했다. 사라진 턱은 두개골 측량을 통해 추정했다. 복원 결과 .. 2020. 7. 4.
오동잎 쳐다보며 출퇴근길 수송동 우리 공장 조계사 인근 어느 골목길에서 매일 마주치는 어느 식당 에어컨 배기구 앞 오동나무다. 아직 나무라기엔 풀에 가까운 상태지만 그것이 쑥쑥 커가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오늘은 또 얼마나 자랐나 살핀다. 콘크리트가 없거나 갈라진 틈을 어케든 비집고 들어간 오동 씨앗이 어찌하여 예까지 오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나 암튼 오동은 번식욕 혹은 번식력이 죽기 직전 솔방울을 비처럼 뿌리는 소나무보다 왕성한 것만은 틀림없다. 콘크리트 도시 곳곳에서 저리 발아했다가 나무가 되기전 뽑힌 오동이 어디 한두 그루 혹은 포기겠는가? 기와 건물 폐가 지붕에도 어김없이 뿌릴 박는데 재수없는 놈은 사람 사는 한옥 지붕에 발아했다간 이내 뜯기고 만다. 지붕을 망치는 까닭이다. 이젠 내 키보다 훌쩍 자.. 2020. 7. 4.
학예연구사, 학예사, 연구사 [학예연구사, 학예사, 연구사] (오늘 다시 지방직 학예연구사가 화두에 올라 그무렵인 2018. 7. 4. 페이스북에 내가 썼던 글을 옮겨 왔다.) 1. 이미 선배 학예사가 있었으므로, 하계사니, 해설서니 하는 얘기는 다행히 듣지 않고 시작했다. 2. 지자체에서는 과장, 팀장 등의 보직이 없으면 주무관, 실무관으로 불리지만, 일반적으로 “주사님”이란 말을 쓴다. 저 단어가 도통 이해되지 않던 시절, 선생님이란 호칭을 썼다가, 지들은 뭐 그리 특별하냐고, 지들끼리 선생님이냐고 수근대더라. 그래도 난 우리끼리는 아직도 선생님이라고 한다. 3. 지내다 보니 차라리 “주사님”이라 불러주면 다행이더라. 그냥 “OO야” 이름을 막 불리던 사람이 부지기수. 서른, 마흔 넘은 사람들 이름을 막 부르는 문화가 너무 낯설.. 2020. 7. 3.
지방학예직 백태百態(3) 천연기념물인 줄 알고 구조했더니 칠면조 ○○시청 학예직 ○○○...학예사들 업무분장표만 살펴봐도...매장문화재 발굴, 학술용역, 보수공사, 보존처리, 보조금, 활용사업, 천연기념물, 인허가 협의... ○○시청 학예직 ○○○...문화재 주변 아스팔트공사, 문화재 주변 전기 지중화사업, 문화재 화장실 청소사업, 천연기념물 나무 및 동물 관리 뭐 이런 것도 해서.. 학예연구사인지, 토목직인지, 녹지직인지, 환경직인지... 회사에선 뭐 하는 애인지 헷갈려함..ㅋㅋㅋ ○○시청 학예직 ○○○...그래도 도시계획시설결정이랑 도시재생은 안해봤죠? ㅋ 회전교차로 정도는 뭐 ○○시청 학예직 ○○○...곧 과외 받으러 갈께!!ㅋㅋㅋ ○○시청 학예직 ○○○...문화재보호구역 내 분묘 이장도..장묘법도 알아야죠 ㅋㅋ ○○시청 학예직 ○○○...안 그래도 ○○시에서 .. 2020. 7. 3.
Jeju Island UNESCO Global Geopark Delayed to September next year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 내년 9월로 연기 | 연합뉴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 내년 9월로 연기, 고성식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7-03 10:21) www.yna.co.kr [Notice of Schedule Delay Due to Spread of COVID-19] As the COVID-19 spread continues around the world, the 9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UNESCO Global Geoparks is scheduled to open on September 9-15, 2021. The registration and abstract schedule will be announced on the website later.. 2020. 7. 3.
광신의 탄생은 비판의 소멸을 부른다 일전에 쓴 말이다. 난 이상적인 리더로 함포고복형을 꼽는다. 함포고복含哺鼓腹이란 무엇인가? 요임금 순임금 땐 임금이 누군지도 몰랐다고 한다. 그랬기에 모든 백성이 배불리 먹고는 배만 두들기면서 임금이 누군지도 몰랐다 한다. 그때 임금은 그만큼 무능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이를 권력의 이양으로 본다. 함포고복은 나중에는 황로학黃老學의 근간이 된다. 이 황로학에서 임금은 무위지치無爲之治한다. 암것도 하는 일 없이 각자 신하가 자기 직분에 맞는 일을 하게 한다는 것이 황로술黃老術의 핵심이다. 이것이 실은 만기친람萬機親覽이다. 암것도 하지 않는듯 하지만 그것은 말에 국한할 뿐이다. 독재의 독소가 다분한데 그럼에도 이런 통치술은 책임경영을 관건으로 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음미할 만하다고 나는 본다. 한데 요새 대한민..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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