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7686

공기통 1개 진 수중조사원들을 통해 알 수 있는 것들 조사원들이 공기통을 하나씩 지고 들어갔다. 이걸 통해 뭘 알 수 있는가? 수심 20미터 안쪽의 얕은 바다다!! 왜? 그 이상 들어가려면 공기통이 더 필요하므로. 이걸 보면 선체는 다 부패하고 사라졌을 가능성이 크다. 왜? 선체가 부패하지 않고서는 저런 모습으로 도자기가 발견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해저 천오백미터 바닥에 어떻게 저런 목재가 수두룩하게 침전해 있을 수 있는가? 흑단목이기 때문이다. 이 흑단목은 전기톱으로도 안들어간다. 망치 같은 걸로 때리면 금속성 소리가 난다. 어제 文文昌昌 에피소드1 남해 서북육파 1·2호 침몰선 南海西北陆坡一号、二号沉船遗址 세계 탐구에서 배운 것들이다. 정용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선생이 좋은 정리를 해 주셨다. 2024. 4. 21.
점점 확실해지는 개 사육의 시작 개는 인류가 사육한 동물 중 가장 이른 시기부터 사람과 함께 산 녀석들이다. 그러다 보니 이 개 사육이 어디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해 정말 말이 많았다. 혹자는 유럽이라 하고 혹자는 중동, 또 다른 사람들은 중국 등등 저마다 기원을 주장하고 나서 혼란만 점점 가중하는데, 최근 들어 개의 기원에 대해서는 두 군데로 좁혀지고 있다. 하나는 중동 지역. 아마도 유럽의 개는 여기서 먼저 퍼져 나간 것으로 보이고. 또 다른 하나는 동아시아. 그 중에서도 중국이 아니라 시베리아 벌판이다. 정확하게 이야기한다면, 흑룡강성 주변이다. 동아시아 개는 흑룡강성 주변에서 처음 사육되었다고 하니, 말하자면 읍루의 조상 쯤 되는 사람들이 개를 처음 사육했을지도 모른다. 2024. 4. 21.
국경을 넘어 동시대 논의에 우리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 애초 시작은 급조였으니, 이대로는 이 사안을 두고 볼 수 없다 해서 급조했다. 이런 걸 해야겠다 결심한 그 순간부터 결행까지 딱 스무날이 걸렸다. 이걸 준비하면서 내가 언제나 새기고자 한 한 가지가 있다. 난 따라지 싫다. 딱 이거였다. 보통 이런 사안을 접근하는 한국의 접근 방식은 간단히 정리하면 입 벌리고 침흘리기 이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난 이런 일 용서할 수 없다. 중국이 발굴했다? 그래서 그네가 그것들을 독점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네들이 발굴보고서 내고 정식 논문 나오기를 기다려? 그딴 게 어디 있단 말인가? 그건 따라지에 지나지 않는다. 동시대에 우리가 뛰어들어야 한다. 나는 우리 역량이 그걸 감당할 만하다고 믿는다. 이 해저발굴 동시대에 상황이다. 현재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 2024. 4. 21.
한국 대학의 문제점 필자도 대학 밥을 먹고 있는 사람이니 이런 부분에 있어 책임이 없다 할 수 없다. 대학이 수준미달인 것에 이제 정년 몇 년 남지도 않은 필자도 나름 기여한 것 잘 알고 있다. 그건 그런 것이고, 한국 대학의 문제점에 대해 앞으로 대학 떠날 일 많지 않으니 조금 더 써보겠다. 우리나라 대학의 문제점을 이해하려면 조선후기 지식인과 그 집단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다. 이건 마치 일본의 과학과 인문학이 강한 이유는 에도시대 난학과 다른 학문들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분명해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지금 우리는 한국과 일본의 학문 수준차를 20세기 이후, 혹은 해방 이후 발생했다고 보는 것 같은데 그게 아니고 그 차이는 정확히 말하자면 임진왜란 이후, 17세기 후반 이후 이미 한국과 일본의 학문수준은 뒤집혀 있었고, 그.. 2024. 4. 21.
오봉 같은 키프로스 로마시대 모자이크 바닥 구독하는 그룹이 저 사진을 게재하며 이르기를 파포스 모자이크 Pafos (혹은 Paphos) Mosaics 지중해 동부 연안 카토 파포스 고고학공원 Archaeological Park of Kato Pafos에 소재하는 이 지역 가장 정교한 모자이크로 1980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하거니와 덧붙이기를 저 모아이크는 1962년 한 농부가 밭을 갈다 발견했다 한다. https://whc.unesco.org/en/list/79/ PaphosPaphos has been inhabited since the Neolithic period. It was a centre of the cult of Aphrodite and of pre-Hellenic fertility deities. Aphrodite's .. 2024. 4. 21.
서해안 고기잡이배 제작과정 by 윤용현 https://www.youtube.com/watch?v=3qc14PXoYfg 우리나라 전통배인 한선(韓船) 배무이기술 조사연구 일환으로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사연구실에서 저와 연구실 동료들이 2009년 기획하여 복원한 서해안 고기잡이배는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면 람곡리 중선망어선(길이 11.01m × 너비 3.72m× 높이 1.28m, 1/3로 축소 복원)입니다. 복원은 배무이 기술보유자 조일억(전남 목포시 삼전동) 선생과 진행하였는데 조일옥 선생은 1941년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서 태어났으며, 15세 때 마을 어른 김형섭(1954년 당시 70세 배목수)옹으로부터 배짓는 기술을 배우면서 목수로 성장했습니다. 조일옥 선생의 스승 김형섭은 전남 신안의 하의도출신 김병철로부터 배짓는 기술을 익혔.. 2024. 4. 21.
배무이 속 과학기술 By 윤용현 국립중앙과학관 배무이는 '배를 만든다'는 순우리말이다. 예로부터 우리 배는 독특한 구조와 제작과정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 배의 독특한 구조로는 배의 횡단면 구조가 마치 긴상자처럼 평평한 평저형의 구조로 되어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는 수심이 비교적 낮고 평평한 갯벌을 가진 우리 해안의 자연환경을 고려한 것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우리 고유 배는 다른 나라의 배들과 구별해서 한선韓船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것은 중국의 고유 배를 정크(戎克, junk), 일본의 고유 배를 와선(和船) 또는 야마토가다선(大和型船)이라 통칭하는 것과 비교된다. 배무이에 사용되는 목재의 수종은 크게 저판과 외판 그리고 갑판 등에 사용되는 외부재와 가룡, 멍에, 나무못 등에 사용되는 내부재로 구분된다. 배무이의 외부재.. 2024. 4. 21.
학자의 근성 성리학 심성론이라는 게 대단히 복잡한 것 같아도 사실 선승의 화두와 별로 다를 바가 없다. 한마디로 말해서 마음 속 진리를 딱 잡고 거기서 이탈하지 않도록 자나깨나 공부할 때나 쉴 때나 항상 떨어지지 말라는 것이다. 공부를 그렇게 하면 성공 못할 자가 없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성리학의 공부방법을 문자 그대로 곧이 곧대로 관철하고 이행한 주자학의 진짜 후예들은 에도시대 일본의 지식인들이다. 빛나는 과거제 천년의 전통, 찬란한 도통을 가진 조선의 유학이 말년에 변변한 학자 하나 내지 못한 것은 바로 이처럼 한 가지 주제, 한 가지 진리를 탐구하고자 끝까지 달라붙어 뿌리를 뽑는 근성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학자의 근성부족의 역사는 조선후기-에도시대를 넘어 양국에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24. 4. 21.
식용으로 시작한 것이 아닌 개 사육 동물 사육은 여러 가지 목적이 있다. 고기를 목적으로 한 것도 있고, 유제품을 얻기 위한 것도 있으며 이동 수송용인 것도 있다. 이 중 개는 특이하다. 고기를 먹기 위한 것도 아니고 수송용도 아니다. 그런데도 모든 사육동물 중 가장 역사가 길다. 지금 공식적으로는 25000년 전 언저리에 사육의 시작이 올라가 있는데 이것도 얼마나 더 올라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재미있는 것은 여기 몇 번 쓴 것 같지만, 개는 늑대를 키워서 "훈련해서" 지금 모양을 만든 것이 아니다. 이미 무리 생활을 하는 중 개와 비슷한 성질이 농후한 녀석을 선별적으로 키워 개를 만들어 낸 것으로, 사람들은 원래 있던 늑대의 성격 중 개와 비슷한 녀석들을 추려내어 계속 그 안에서 교배하며 이룬 것이다. 개는 처음부터 식용이나 사냥보조 같.. 2024. 4. 20.
우물을 열 개 파고도 잘만 살았던 가나세키 다케오 교수 위 사진은 일본의 형질인류학자 가나세키 다케오 金関丈夫 이다. 1897년 생으로 1983년에 사망. 쿄토제국대 의학부 출신으로 2차대전 전에는 대북제국대학 해부학교수로 있었고, 2차대전 이후에는 큐슈제대 의학부 해부학교실로 재직했다. 큐슈제대 교수로 재직하던 당시 저 유명한 "일본인의 2중구조론"을 제창했다. 이 이론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쓰겠지만 재지계의 조몽인과 대륙계 이주민이 혼혈하여 야요이인이 완성되었으며 이것이 바로 현대 일본인의 조상이라는 주장으로, 이 일본인 2중구조론은 아직도 유효한 통설이다. 2차대전 이후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도래한 대륙계 도래민에 대한 주장은 이 가나세키 교수의 2중구조론과 에가미 나미오 교수의 기마민족일본정복설 두 개가 가장 충격파가 컸다고 할 수 있고, 현재는 일.. 2024. 4. 20.
부여 쌍북리 뒷개유적(안 반장님을 생각하며) by 심상육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백제 후기 도성지인 부여시가지의 북편, 부소산 동편에는 '뒷개'라는 마을이 있다. 이곳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북포(北浦)'에 해당되는 곳이다. 2010년 뒷개마을을 관통하는 현재의 도로부지, 확장 부분을 발굴조사하고, 2013년에 보고서를 보내면서 해당 유적의 명칭을 '부여 뒷개유적'으로 보고하였다. 이곳에서는 대지를 조성한 성토대지, 그 끝단을 마무리하면서 만든 축대, 그리고 그 축대 위에 화강암을 장방형으로 가공하여 만든 팔각형의 우물 등이 확인되었다. 물론 이 이상의 유구가 확인되었고, 대지조성토 아래에서 나무가지를 4면 가공하여 문자를 쓴 목간도 확인되었다. 오늘 서울로 올라가면서 읽을 자료를 찾다, 2010년 뒷개 발굴현장에서 찍은 사진 한장이 눈에 띄었다. 유구.. 2024. 4. 20.
2개 대규모 도굴단이 덮친 초국왕 무덤 무왕돈묘武王墩墓 이번 발굴에서 천 건을 상회하는 칠목기漆木器 청동기青铜器 문물을 수습했으니, 개중 칠목기는 종류가 알려지지 않은 것도 있다. 주묘主墓(一号墓) 동1실东Ⅰ室 남단에 둔 대정大鼎은 초보 측량결과 구경口径 88센티미터를 넘어 안휘박물관安徽博物院 소장 “진원지보镇院之宝” 초대정楚大鼎보다 크다. 이 외에도 매핵梅核·과자栗子·첨과자甜瓜子 등 과소果蔬가 수습됐다. 하지만 2020년 구제 발굴이 실시되기 전엔 무왕돈묘武王墩墓는 여러 차례 도굴에 노출되고 그런 일들이 매장 환경에 해를 끼치고 문물 안정에도 해를 끼치게 되었다. “모금교위摸金校尉” 사건 무왕돈묘武王墩墓는 회남시淮南市 산남신구山南新区 삼화향三和乡 서와촌徐洼村 남쪽 약 150미터 지점이라 1981년 안휘성중점문물보호단위安徽省重点文物保护单位가 됐다. 이 무덤은.. 2024. 4. 20.
중국수중고고학, 해저 생태를 결합한 콘텐츠를 판매하다 수중고고학은 그 태생을 수중을 근간으로 삼는다. 이 수중은 다시 그 무대가 위치하는 데를 따라 바다인가 내륙인가로 갈라지니, 후자 대표로는 강이나 호수가 있다. 결국 염수인가 담수인가로 갈라진다. 이 중에서 해수를 두른 수중고고학에서 유념할 대목은 그 독특한 생태 환경이라, 이 환경이 바로 그 수중고고학 성과를 더욱 빛내게 하는 조연을 넘어 때론 주연이 되기도 하니 한국 수중고고학의 경우 태안 마도 앞바다를 단순간에 바닷속 경주로 떠올린 주역이 사람이 아니라 주꾸미였음을 아직 기억하는 사람이 많으리라. 이 고고학이 정치와 결합할 때 그 관건이 되는 것이 바로 홍보다. 내가 늘 말하듯이 모든 사업 꽃은 홍보라, 그 사업 성패는 홍보에서 결단나고, 그래서 모든 사업은 홍보에서 시작해 홍보에서 끝난다. 중국 .. 2024. 4. 20.
우연이 부른 발견 증후을묘曾侯乙墓, 청동기물 10톤을 쏟아내다 1978년 호북성湖北省 수주시随州市 수주성隨州城 교외 뢰고돈擂鼓墩에서 군부대 시설 공사를 하는 중에 우연히 발견된 2천400년 전 전국시대 초기 제후국 증曾나라 왕 후작 을乙 무덤인 증후을묘曾侯乙墓에서는 예기礼器·악기乐器·칠목기漆木器·금옥기金玉器·병기兵器·거마기车马器, 그리고 죽간竹简을 포함한 총 1만5천 점에 달하는 유물이 쏟아졌다. 도굴 피해를 보지 않은 까닭에 무덤은 매장 상태가 아주 좋았다. 준반尊盘·동감부铜鉴缶·구정팔궤九鼎八簋와 같은 모두에게 친숙한 청동기가 쏟아졌다. 이 중에 특히 놀라게 한 청동기는 편종编钟. 전 세트 85건이 온전하게 발견됐다. 편종으로는 규모가 가장 크고 수량이 가장 많으며 보존 상태 역시 가장 좋고 음악성능도 고스란히 살아있었다. 종 전체에는 총 3천755개 명문이 있다.. 2024. 4. 19.
충격스런 남해 서북육파 1호선 도자 침몰 현장 중국이 작년에 대대적인 조사를 벌인 남해 서북육파(서북륙파) 1호 침몰선 南海西北陆坡一号沉船은 그 침몰 지점이 해저 1천500미터다. 이 깊은 바다를 심해 유인 잠수정을 이용해 들어가 무인 로봇으로 조사를 벌였다는 사실이 실은 충격이다. 그 심해 바닷속 사정은 어떤가?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그 사정은 더 충격을 준다. 심해기 때문에 어쩌면 얕은 바다보다 보존 환경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서해륙파 #서해육파 #남해서해육파 #남해서해륙파 #수중고고학 #중국수중고고학 2024. 4. 19.
남해 서북육파 1호 침몰선 南海西北陆坡一号沉船 출수 도자기 남해 서북육파 1·2호 침몰선 南海西北陆坡一号、二号沉船遗址 발굴개황은 앞 글을 참조해 주셨으면 하고 저 중에서도 1호 난파선 출수 유물 중에서도 도자기를 선별한다. 청화인물문관青花人物纹罐이라 해서 청와자에 속하는 도자로, 각종 인물 도안을 넣은 것이다. 수라형호水螺形壶라는 친구로 수라水螺란 간단히 달팽이를 말하는 것으로 아는데, 어떤 모습이 달팽이 모양이라는지 아리숑숑하다. 아마 위에서 내려다 보면 그런 모양으로 보이는 게 아닌가 싶다. 그보단 차라리 우리한테 익숙한 주전자 모양? 이런 걸 지칭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청유하협개관青釉荷叶盖罐 이라 한다는데, 이름 어렵다. 청유青釉야 푸른 색 유약이라는 의미이니 저걸 보면 그 빛깔이 그러하며, 하협荷叶은 요컨대 하엽荷葉이라 연 이파리를 말함이니 하협개.. 2024. 4. 19.
운주사, 경기 불황으로 부도난 탑 공장 Site of unjusa temple, hwasun, korea (2013년 4월 18일) *** 이 화순 운주사는 나로서는 미스터리한 데다. 도대체 왜 저리 탑을 못 만들어 환장했을까? 한때는 탑을 찍어내던 공장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했더랬다. 찍어 팔아먹다가 채 처분하지 못하고 그대로 부도난 상황 아닌가 하는 상정 말이다. 난 아무래도 이게 가장 그럴 듯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지만... 공사하다 부도? 견본전시장? 내 맘대로 푸는 운주사의 비밀 2024. 4. 19.
보복과 응징, 국가의 존재 이유 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13일밤 이스라엘을 심야 공습하고, 이스라엘이 그에 대한 보복으로 19일 이란 본토를 공습했다. 이스라엘 반격을 미국이 말린다 했지만 시늉만 했을 뿐이다. 보복 retaliation과 응징 punishment 은 국가를 존재케 하는 근간 중 하나다. 터졌으면 갚아줘야 하고 그 갚음은 배가 되도록 해야 한다. 당하고도 갚지 못하면 그걸 일러 등신이라 하며, 그런 꼴을 눈뜨고 당했다 한다.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을 보호하고 영토를 수호하기 위함이다. 국민이 위협받고 영토가 침탈당했는데도 보복조차 하지 못하는 국가는 존재 이유가 없다. 2024. 4. 19.
[독설고고학] 장식보검이 서역산? So what? 장식보검 유리제품 사진 걸어놓고 이것이 서역이다 이 따위 짓거리 나는 안 한다. 그건 개돼지도 하지 않는 짓이다. (2016년 4월 18일) *** 왜 안 하는가? 토요다가 일제라는 게 무슨 연구이겠으며 포드차가 미제라는 게 무슨 분석이겠는가? 저 따위 그림 그려놓고선 하나마나한 이야기 늘여놓으며 그게 무슨 대단한 발견인양 사기 치는 일 그만해야 한다. 2024. 4. 19.
엄청난 발굴, 2천300년 만에 출현한 초국왕楚國王 무덤 https://www.youtube.com/watch?v=owd-ENIF4e4 https://k.sina.cn/article_1960973265_m74e213d103301bd0s.html 淮南市市委书记任泽锋赴淮南武王墩墓考古发掘和保护现场调研 打开新浪新闻 看更多视频内容 #淮南生活##淮南发展# 【淮南市市委书记任泽锋赴淮南武王墩墓考古发掘和保护现场调研】 近期淮南市的各级领导不断到武王墩大墓发掘现场调研,可见市委市政 k.sina.cn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고고학을 관리하는 이른바 고고중국考古中國 공정이 한창인데, 이건 다른 역사공정과는 달리 연한이 없다. 국가문물국으로 대표하는 중앙집권 통제가 한층 더 강화하는 형국이라, 이는 습근평 장기집권 시대를 특징짓는 현상이라 할 만한데 그리하여 신화사가 대표하는 국가 언론이 엄격.. 2024. 4. 19.
왜인은 한반도 남부에서 형성되었는가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나온 기술에 착안하여 한반도 남부에 왜인이 살고 있었다는 주장이 있었는데 이러한 점은 고고학 발굴로도 익히 증명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최근 일본에서는 아예 왜인, 이때는 도래계 야요이인을 말하는 것이지만, 왜인 그 자체가 한반도 남부에서 형성되었다는 주장이 인류학자들 일각에서 주장되기 시작했다. 사실 이러한 주장은 새로운 것은 아니다. 비슷한 주장이 외국학계에서 이미 나온 것으로 안다. 그 주장이 인류학적, 유전학적 연구에 의해 새롭게 주장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때 "왜인이 한반도 남부에서 형성되었다"라고 하는 주장은 우리 원삼국시대나 삼국시대에 한반도 남부지역 해안지대에 보이는 왜계 유물-왜인의 흔적이나 전방후원분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시기가 훨씬 올라가는, .. 2024. 4.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