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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무기 든 사산 왕조 조로아스터교 전사 무덤 이란서 발굴 이란 고고학도들이 마잔다란Mazandaran 주 베흐샤르Behshahr에 위치한 벨렘 묘지Velem Cemetery에서 철제 장검과 철제 단검과 함께 묻힌 전사 무덤 두 곳을 발견했다. 이 무덤들은 사산조 페르시아 시대 유산으로 추정한다고 Amordad News가 최근 보도했다. ISNA에 따르면, 마잔다란 대학교 발굴 책임자이자 교수인 라흐마트 압바스네자드 세레스티Rahmat Abbasnejad Seresti는 네카Neka의 겔바르드 댐Gelvard Dam 인근 벨렘 묘지에서 2단계 구제 발굴rescue excavation 및 경계 지도 제작 프로젝트boundary-mapping project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고학, 인류학, 지구물리학, GIS, 원격 탐사 및 관련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 2025. 7. 20.
유홍준의 재등장을 어찌 봐야 하나 정권 교체 직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유홍준이 물망에 오를 때 이미 나는 가망없는 자가 발전이라는 말을 주변에는 자주 했으니첫째 이미 팔순이 다 된 송장 장관은 있을 수 없고 둘째 그러기엔 흠결이 너무 많아 청문회 통과는 난망하며셋째 더는 이 시대가 유홍준을 부르는 시대는 아니라는 판단 때문이었다.그럼에도 그는 언필칭 문화 실세처럼 군림했으니 무슨 위원회 위원장 감투 쓰고 후보자 지지 발언하고 또 무슨 진짜 실세인양 그 주변엔 이른바 꿈을 꾸는 사람이 몰려들어 패거리를 만드는 모양새가 되었으니 그 쓰임새는 우는 아이한테 던져주는 젓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으니 그의 국박관장 임명은 문화실세의 현장복귀가 아니라 실은 은퇴작이다.그의 시대는 끝났다.노무현시대 문화재청장이 그의 쓰임을 극한을 보여준 불꽃이.. 2025. 7. 20.
제사에 너무 올인하지 말라 앞에서 본 것처럼 우리나라기층사회까지 유교적 질서유교적 세계관유교적 문화가 침투한 시기를 길어봐야 일이백년, 족보는 그 진위가 의심스러운 것 아니면, 계보에 대해서도 확신할 수 없는 것이 태반이다. 만약 자신들이 살던 동네에 아직 먼 친척들이 살아 그 동네가 삼 사백년은 집성촌으로 내려온 깡촌 마을 출신에 이름 석자 대면 다 아는 집안의 문중 종손들이 아니라면 아니, 족보에 적힌 이름 석자가 조선시대 호적에서 확인한 이름들이 아니라면, 족보에 적힌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보고 우리 집이 대단한 집안이라고 생각하며집안의 기강을 잡는 것 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족보에 적힌 벼슬? 관직?미안하지만 우리나라는 18세기 이후 공명첩을 써서 관직을 뿌린 나라다. 양반층이 급증하여 죄다 유학이 되어 면세층으로 빠져.. 2025. 7. 20.
위로 삼대가 양반에 중요한 이유 흔히 삼대가 벼슬을 못하면 양반이 아니라던가, 과거 볼 때는 반드시 위로 삼대 양반이 있어야 한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고, 그런 규정은 아무 데도 없다. 낭설이라는 주장도 또 반대편에는 있다. 어느 것이 맞는 이야기일까? 위로 3대가 벼슬을 해야 양반이다, 뭐 이런 규정이야 당연히 없겠지만, 문제는 역시 호적이다. 호적에 보면 자기쪽 위로 3대의 이름과 직역을 적고, 처가쪽 위로 3대의 이름과 직역을 적게 되어 있는데, 배운 사람이 아니면 자기나 처가쪽 3대의 이름을 못 적을 뿐더러, 직역은 소위 말하는 양반 직역은 호적에서 딱 보면 알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과거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가기 전에 자기 호적에서 요즘으로 치자면 등본을 떼어 들고 갔다고 하던가, 그 등본에는 당연히 자신의 직계 3대,.. 2025. 7. 20.
연해주 솔빈강에서 상념한 왕서방들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 인근 체르냐치노 라는 곳 일대 광활한 평원을 관통하는 솔빈강을 배경으로 박은 한 장면이라 촬영 시점은 2006년 7월 21일이라 나오는데 내 착오가 아닌지, 그 이듬해 아닌가 모르겠다. 암튼 대략 20년가량 시간이 흘렀다. 당시 이 인근에서는 정석배 교수가 이끄는 한국전통문화학교 조사단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소재 극동대학교랑 말갈 유적을 발굴조사할 무렵이라저때가 내가 두 번째 방문이었는지, 첫번째 방문인지 기억에 없다. 아마 첫 번째였지 않나 싶다. 이 일대는 온통 광활한 평지였으니, 그 옛날에는 밭농사를 지었음이 확실하거니와, 그 첫 번째 방문 때는 온통 묵정 잡목밭이었지만 그 이듬해에 갔을 적에는 이미 상당한 개간이 이뤄져서 내가 놀랬거니와저 사진 뒤편을 보면 개간한 흔적이 .. 2025. 7. 20.
대동보의 근대성 공통의 시조로부터 갈려 나온 모든 후손을 몽땅 다 적어 놓은것을 대동보라 하는데 사실 파의 시조로 부터 나온 모든 후손을 적는 파보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집집마다 꽂힌 족보들은 그 안에 근대성을 담고 있다. 지금 족보들은 적사차별도 없다. 모든 후손을 골고루 다 적는다. 족보를 봐서는 자기 집 족보가 돈 주고 산 것이 아니라 해도 도대체 적자인지 서얼인지 알 수가 없다. 이것은 현대 족보의 근대성의 표현이다. 조선시대에는 호적만 봐도 적서의 구분이 어느 정도 가능했다. 물론 19세기 이전까지의 이야기다. 호적에는 군역상의 임무, 즉 직역을 적게 되어 있는데 적자와 서자로 직역이 달랐다. 예를 들어 유학은 서자는 18세기 초반까지도 쉽게 못 적었다. 족보에 업무, 업유 등으로 적어 놓은 경우 높은 확률로 .. 2025. 7. 20.
노비가 양반 되기 사실 반 상상 반으로 조선시대 노비가 양반되는 과정을 생각해 보면, 우선 노비가 외거하면 주인에게 예속되어 있더라도 자기 재산 축적이 가능하며심지어는 땅도 자기 땅을 사고 파는 것은 물론, 노비의 노비도 있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18-19세기가 되면서 양반층 중에 경제적으로 사실상 신분을 유지 하기 어려울 정도의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양반 중 장자 상속 등으로 여전히 많은 토지를 집적하고 있는 상위의 사람들을 제외하면양반층과 평민, 심지어는 노비들 중에도 경제적으로 이들을 앞서기 시작하는 이들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본다. 따지고 보면 어차피 노비가 자기 성을 갖고 나중에 양반이 되더라도 모두 다 도망가서 딴 동네에서 성공했으리라 보면 착각이다. 대부분은 자기 조상 대대로 노비로 살던 동네에서 이들은 성공해서.. 2025. 7. 20.
한국과 일본은 왜 달라졌는가 이는 필자가 오랫동안 지닌 의문이다. 한국과 일본은 도대체 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었는가.나라가 다르니 역사도 다르다라고 간단히 이야기하고 치워 버린다면이 세상에 고민할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것이다. 노벨상을 타는 네안데르탈인 유전형질을 백 번을 더 규명하면 뭐하겠는가원래 그렇게 되어 있다는데. 그런 생각이면 학문도 필요 없고 연구도 필요 없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한국과 일본은 달라져야 당연한 나라가 아니다. 역사서는 이 두 나라가 오래전 매우 비슷한 시스템 위에 놓여 있었음을 웅변하고 있다. 삼국지 동이전에서 보이는 한전과 왜인전은 사실 거의 비슷한 사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한국의 정치 사회적 작동원리를 그대로 이식한 고분기, 아스카 시대, 나라시대까지 이어졌고, 중국식 왕조를.. 2025. 7. 20.
록하가장잡록, 봄날 화전놀이를 남녀가 치고받은 18세기 내방가사 『록하가장잡록』은 작자와 창작시기가 밝혀진 내방가사 , , 가 필사되어 있는 책이다. 이 세 편 내방가사는 봄날 화전놀이를 중심으로 작은 소동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다.남성이 여성들 화전놀이를 조롱하는 를 짓자, 여성이 그에 반박하는 를 지어 반격하는 내용이다. 세 작품은 하계 이씨 집안에서 가승되어 온 것으로 이본이 없는 유일본이다.여성이 한글을 익혀 문학작품을 창작하는 데까지 나아간 사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한글문화사적 의의를 지닌 작품들이다. 『록하가장잡록』 (1746년), 국립한글박물관 소장The 『Rokhagajangjaprok』 is a manuscript that contains the naebang-gasa(Korean lyric verse created by women) , , and ,.. 2025. 7. 20.
폴란드 남부서 2,000년 전 매장지서 희귀 로마 유물 작년 9월에 공개된 소식이라 이르기를 폴란드 남부 카지미에르자 비엘카Kazimierza Wielka에서 진행된 발굴 작업에서 희귀하고 중요한 2천년 전 로마시대 유물을 발견했다 한다.크라쿠프Kraków 야기에우워스키 대학교Jagiellonian University와 고고학 전문 회사 프린시파트Pryncypat 연구진이 이끄는 조사팀이 신석기 시대부터 초기 청동기 시대까지 160점 유물을 회수했다.가장 주목할 만한 발견 중 하나는 기원전 1세기에서 기원후 2세기 사이, 로마 시대 이전 후기late pre-Romanperiod에서 초기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 묘지였다. 이 묘지에는 시신을 매장하는 방식과 화장하는 방식이 혼재되어 있어 당시 다양한 매장 관습을 반영한다.연구진은 매장 무덤 23기와 .. 2025. 7. 20.
국역 일기에서 홀대 받는 노비들 재미있는 점은조선시대 일기의 국역본에는 등장인물들을 알기 쉽게 요약하여 정리한 경우를 보거나관련 논문들들 보면일기의 저자와 관련있는 식자층, 즉 그 일기에 나오는 당시의 양반들에 대해서는 경력과 출생 사망 연도, 자와 호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적어두는데 일기에 자주 등장하는 집안의 노비들에 대해서는 등장인물 요약에서 항상 빠진다는 점이다. 사실 조선왕조 일기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은필자가 보기엔 이들이 무엇을 먹었는가, 그리고 노비와의 관계는 어떠한가 하는 것이양반들끼리 누가 누가 만나 밥을 먹었네, 술을 마셨네 하는 잡문들 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노비들의 경우 그 혈연 관계에 대해서도 제대로 정리된 논문이나 책의 요약 한번 제대로 본 기억이 없다. 사실 양반들끼리 만나 술마시고 밥먹고 시를 읊고.. 2025. 7. 19.
기후변화 시대, 근간을 뜯어고쳐야 하는 문화재 정책들 이 이야기 주구장창했다. 하지만 국가유산청은 들어쳐먹을 생각도 없으니 들어쳐먹을 때까지 계속 하련다. 산성 발굴 문제의 심각성이다. 내가 어린 시절 칡캐서 팔기 바람이 불었다. 나 역시 그 몇 푼 안 되는 돈 번다고 온 산을 뒤지며 칡을 캐다 팔았다. 그 이듬해 홍수가 났다. 온 동네가 아작이 났다. 박정희 시대 사방공사 산림녹화가 이제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시절이었는데, 그 산 곳곳에 사태가 났다. 그 사태가 난 곳, 진원지를 내가 조사해 보니 거의 다 칡을 캔 자리였다. 그 칡을 캔 자리에 물이 스며들어 산사태가 난 것이다. 산은 벗기는 순간 저런 홍수에는 쥐약이라 그 생채기로 물이 스며들면 사태가 날 수밖에 없다. 그 산 곳곳을 고고학이 생채기를 내고 있다. 발굴이라는 이름으로 산성을 파제끼고, .. 2025. 7. 19.
알렉스 헤일리의 뿌리 ROOTS 지금 세대는 잘 모르시겠지만 필자의 세대가 익숙한 미드 중에 뿌리라는 작품이 있다. 서아프리카에서 잡혀와 노예가 되고 그 후손의 후손이 이어져 현대 미국의 작가가 된 집안의 이야기인데알렉스 헤일리라는 작가가 자신의 경험담을 적은 실화 반 픽션 반의 소설이라 하겠다. 이 소설은 티비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공전의 히트를 쳤었는데 한국에는 소설의 단계가 아니라 미드의 단계에서 수입되어 우리나라에도 적잖은 여파를 미쳤다.이 드라마는 사실 미국 60년대 흑인민권운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할 만한데 60년대의 민권운동으로 각성한 흑인들이 망각 속에 묻혀있던 자신의 뿌리를 찾아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이 소설의 작가는 그 뿌리를 1767년, 아프리카에서 사로 잡혀 노예가 된 쿤타킨테라는 사람에게 까지 거슬러 올라가 찾게 .. 2025. 7. 19.
잃어버린 중세 이야기 '웨이드의 노래'가 마침내 해독되다 한 세기 넘게 학자들을 혼란에 빠뜨린문학적 수수께끼가 마침내 풀렸을지도 모른다.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원들이 '웨이드의 노래The Song of Wade'로 알려진 잃어버린 중세 시 일부를 재해석하여 그 의미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었고, 제프리 초서Geoffrey Chaucer가 자기 저서에서 이 이야기를 어떻게 암시했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재정립했다. 1896년, 유령 이야기로 유명한 케임브리지 학자 M. R. 제임스James가 처음 발견한 웨이드의 노래The Song of Wade 유일한 발췌문은 12세기 라틴어 설교에서 발견되었으며, 여러 줄 영어 구절이 포함되어 있었다.제임스와 그의 동료 이스라엘 골란츠Gollancz는 이 구절들이 사라진 낭만적인 시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확인했다.그러나 이후 .. 2025. 7. 19.
바나나 값이 올라 제사 지내기 힘들어지다 흔히 차례나 제사를 지내야 할 철이 되면 사과나 배값이 항상 화제가 된다. 사과 값이 너무 비싸서 차례 지내기 부담스러워졌다던가. 그런데 사과는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사람들이 먹기 시작한 것이 100년 조금 넘었을 뿐이다. 과거에 대구능금, 대구사과가 유명했다는데 능금이건 사과이건 간에 우리나라는 19세기 말 이전에는 사과는 사람들이 즐겨 먹는 과일이 아니었다. 이 때문에 허생이 독점하여 떼돈을 벌었다는 제수 음식에도 대추ㆍ밤ㆍ감ㆍ배ㆍ감자ㆍ석류ㆍ귤ㆍ유자 등이 나오지사과는 없다. 사과는 20세기 초 서양 선교사들에 의해 도입되어 처음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하니사실 바나나나 사과나 그게 그거인 셈이다. 차례 음식으로 왜 사과값만 따지나? 바나나값도 앞으로는 같이 따질 일이다. 이런 사과를 놓고 홍동백서니 하면서.. 2025. 7. 19.
에트루리아 미도굴 바위 무덤 발굴 베일러 대학교Baylor University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산 줄리아노 고고학 연구 프로젝트San Giuliano Archaeological Research Project 고고학도이 희귀한 온전한 에트루리아 무덤 하나를 발굴했다.이 발견은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 팀은 2016년부터 로마에서 북서쪽으로 40마일 떨어진 산 줄리아노San Giuliano 유적에서 작업했다.그동안 그들은 고대 에트루리아 마을 주변에 있는 600기가 넘는 무덤을 기록했지만, 봉인되어 이전에 훼손되거나 약탈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기원전 400년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매장실은 작은 집 모양으로 바위를 파고 만들었다. 고고학자들은 안에서 조각된 돌 침대에 누워 있는 네.. 2025. 7. 19.
역사서술을 바꿨을지도 모르는 호적 요즘 종종 나오는 이야기 중에 16-17세기에 우리나라는노비가 너무 너무 많았던 나라로 양반집 농사는 수백 명에 달하는 노비 사역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종종 온라인에 보이며 이와 관련하여 방송도 탔던 것이 바로 "추노"로 아는데, 사실 우리나라 16-17세기 상황이 분재기나 일기 등 전적이 소개 되면서 보다 잘 알려진 덕분도 있지만 이 시대를 우리가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왕조실록 등에는 이런 이야기 충분히 적혀있지도 않고 무엇보다 집집마다 전하는 족보에는 집집마다 양반들 후손이었던 고로 16-17세기에 이렇게 노비가 많았던 것은 의외의 사실로 받아들여진 측면도 있다고 본다. 그런데-. 기록으로서 족보는 별로 믿을 만하지 않다는 이야기도 했거니와 지금 집집마다.. 2025. 7. 19.
사라진 트라키아 트리발리 왕 궁전 불가리아서 발굴 브라차 도심서 출현, 현지? 이전? 보존방식 현안 대두 불가리아 고고학자들이 최근 이 나라 고고학 역사상 가장 놀라운 발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유적을 발견했다.바로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강력한 트라키아 왕, 강력한 트리발리 부족Triballi tribe 왕의 궁전과 무덤이다.이 놀라운 발견은 불가리아 북서부 브라차Vratsa 중심부에 신축 아파트를 짓는 공사 중에 발견되었으며, 이 전설적인 왕궁을 찾기 위한 50년간 노력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발견은 개발업자들이 발굴 작업을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는데, 처음에는 12~14세기 중세 묘지로 추정되는 곳을 발견했다.그러나 이 고고학적 층 아래에서 연구팀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을 발견했다. 바로 크레피스crepis라고 알려진 거대한 석조 단상이었고, 그 아래.. 2025. 7. 19.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지구력 운동에는 불리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의 네안데르탈인 변이Neanderthal variant가 엘리트 운동선수 달성 확률을 5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관련 연구성과를 인용한 라이브 사이언스가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과학자들이 네안데르탈인에게서 유전된 유전자 변이가 운동 능력을 제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변이는 현대 유럽인 약 8%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골격근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효소의 활성에 영향을 미친다. 7월 10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 연구진은 2,700명 이상을 분석한 결과, 네안데르탈인 유전자 변이Neanderthal gene variant를 보유한 사람들이 변이가 없는 사람들보다 세계 최고 선수가 될 확.. 2025. 7. 19.
고려에 대해 순절한 씨족은 얼마나 있었을까 각 집안 족보들 보면 여말선초에 무너져 가는 고려왕조를 위해 충성을 안 바쳤다는 씨족이 드물다. 예를 들어 영조 때 딱 두 사람 이름만 전해졌다는 두문동 같은 경우 그 이후 확대생산되어 공문 72 제자처럼두문동 72명 이름이 다 만들어진 것도 모자라 72명 안에는 안들어 갔지만 우리 조상도 두문동에 있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이야기까지 겹쳐 두문동 이야기는 조선후기 책으로도 여럿 나올 지경이 되었다. 고려말에 멸족한 씨족이라는 것이 물론 있을 수도 있겠는데, 그 숫자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필자 짐작이다. 필자 집안 족보도 상고하면 고려시대 내내 단계로 내려오다가 (이것도 할 말이 많은 부분인데 단계로만 내려올 리 있겠는가? 다 망실되고 딱 한 집안만 살아남았다고 본다)몽골간섭기 시대에 소위 .. 2025. 7. 19.
책에 묻혀 지낸 나날들, 그것이 키운 건 오만방자였다 현역 기자 시절 한 단면이라 상기해 둔다. 탑재 시점을 보니 11년 전 오늘 2014년 7월 19일이라, 종로 수송동 연합뉴스 편집국 문화부 내 자리다. 이미 현역 기자로는 고참급에 속해 당시 차장이었던 나는 문화부에서 크게 두 가지 분야를 전담했으니 문화재와 학술이 그것이다. 저 중에 문제는 학술. 이게 참말로 골이 아파서, 그것이 커버하는 범위가 실은 아주 묘해서 안 걸리는 데가 없다. 저 학술을 담당하면 출판 또한 겸하게 되는데, 이른바 학술서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것은 덮어놓고 학술 담당이라출판사에서 소개해 달라는 책이 쏟아져 들어온다. 하지만 문화재를 하면서, 기타 학술 관련 움직임도 커버하면서 학술 출판까지 한 사람이 한다? 솔까 불가능하다.그 많은 책을 어찌 소화한단 말인가? 결국 선별을 할.. 2025.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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