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7688 2024 허준박물관 박물관대학 [2024 허준박물관 박물관대학] ⠀ 제15회 박물관대학이 곧 시작됩니다! ⠀ 이번 박물관대학은 다양한 문화 속에서 치유가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 알아보는 '치유의 문화사(文化史)'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 자세한 접수 관련 내용은 프로필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허준박물관 #박물관대학 #박물관교육 #성인교육 #박물관 #미술관 #문화사 #교육 2024. 3. 20. [독설고고학] 구멍무늬토기바리 vs. 구순각목공렬토기발口脣刻目孔列土器鉢 어느 박물관이 청동기시대 유물이라고 소장 전시 중인 질그릇이다. 아가리 테두리를 돌아가며 구멍을 뚫은 점이 특징이며 전체 모양은 바리[鉢]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이 질그릇 명패를 이리 달아놓았다. 구멍무늬토기바리 口脣刻目孔列土器鉢 Rim-perporated Pottery 서울 역삼동 집자리 Dwelling Site at Yeoksam-dong, Seoul 청동기시대 Bronze Age 10th~5th c. B.C 한글 명칭 구멍무늬토기바리도 그렇고 그에 대응하는 한자어 조합 구순각목공렬토기발口脣刻目孔列土器鉢도 그렇고 우리네 고고유물 명칭이 너무나 번다하다. 이리 된 이유는 한국고고학이 지나친 일본 세례를 받은 데서 비롯하고 또 무엇보다 원본이 한글 이름이 아니라 일본식 한자 조합인 구순각목 운운이라는 데.. 2024. 3. 20. 너무나 황홀한 화산, 그 역설 https://www.youtube.com/watch?v=_aLQuim2JxY 산불도 특히 그런데, 이쪽을 많이 취재하는 내 전직 공장 사진기자 동료 이야기를 들으면, 강원 산불 때마다 사진을 찍으면 너무 황홀하게 나서와서 고민이라는 말을 하곤 한다. 그 어떤 행위 예술보다 더 찬란한 것이 불이다. 저 찬란한 예술의 걸작이 실은 폼페이 유적이다. 그렇다 해서 우리는 저걸 황홀이라 부를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도 황홀하니 어쩌겠는가? 아이슬란드 화산이 폭발했다는데 그 모습이 저리 장관일 수가 없다. 2024. 3. 20. 2천년을 사는 타클라마칸 도마뱀 사막에서도 놀이는 있다. 내가 젤로 기억에 남는 놀이는 도마뱀 갖고 놀기였다. 한나라 때 봉수대 진흙벽을 뚫고 사는 이놈들 꼬챙이로 파서 한 마리 잡아서 실컷 놀다 놔줬다. (2022. 3. 20) 저 도마뱀이 사는 곳이 아래다. 타클라마칸 사막을 뚫고 선 漢나라 시대 진흙 봉수대다. 2024. 3. 20. [백수일기] 뒤늦게 접한 회칼 소식 이것도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나는 세파에 신경쓰지 않는다. 명색이 30년 기자생활을 했다지만, 난 근원에서 뉴스를 싫어한다. 성정이 그렇다. 그래서 부장질할 때도 가끔씩 너는 뉴스도 안 보냐는 핀잔을 듣기도 했으니, 그때는 하도 이리저리 얽힌 일이 많으니 부장으로서 다른 분야 뉴스도 체크해야 했기에 그런 대로 의무감에 살핀다고 했는데도 그 모양이었다. 요새야 뉴스가 유통하는 경로가 주로 sns이기는 하고, 내가 뉴스 채널보다는 이쪽을 선호하는 까닭에 역설로 종래보다 뉴스를 접할 기회가 많기는 하지만, 이른바 정치 소신 발언하는 포스팅은 하도 꼴이 뵈기 싫어 아예 쳐다도 안 보니 더 한지도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 해서 아주 끊었느냐 하면 그건 아니라서 문화재 관련 소식은 그런대로 업데이트를 꾸.. 2024. 3. 20. 타클라마칸 화염산에 뜬 무지개 무지개가 생기는 기상 조건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희한하게도 비 한 방울 오지 아니하는 화염산에도 이런 무지개가 생긴다. 대체 언제적인지 기억이 아련아련이라, 앞으로 다시 갈 날 있을란지 모르겠다. (2022. 3. 20) 삼장법사 수행한 손오공도 저 무지개 봤을라나? 2024. 3. 20. 사진 한장 건지자고 불덩이 타클라마칸 사막을 오르는 오세윤 나는 여러 번 사진작가들 사진 함부로 공짜로 달라하지 마란 당부했다. 저 뙤약볕에 50도 육박하는 사막을 저리 올라가서 찍어댄다. 말했듯이 저 등때기랑 붙는 사진 가방은 땀이 범벅인 소금기 허옇게 서렸다. 물론 저 위에 올라서는 도마뱀 한 마리 잡아 같이 장난치기는 했다. (2022. 3. 20) 사진작가들은 보통 정작 본인 사진이 없어 환장하는 일이 많다. 경주 포토바이오는 내가 틈나는 대로 찍어두곤 했으니 그래도 이런 것들이 몇 장 남았으니 망정이지 말짱 도루묵될 뻔 했다. (2022. 3. 20) 2024. 3. 20. 소리만 요란한 빈깡통 다스리산고분茶すり山古墳 지금 다루고자 하는 이 무덤은 아래를 일단 참조하라 https://www.city.asago.hyogo.jp/site/kyoiku/1163.html 近畿最大級の円墳 茶すり山古墳 - 朝来市教育委員会 - 朝来市公式ホームページ 本文 近畿最大級の円墳 茶すり山古墳 近畿最大級の円墳茶すり山古墳 和田山から山東へ抜ける「宝珠峠」の途中、標高約144メートルの尾根の先端に位置する茶すり山古墳は、5世紀前葉の大 www.city.asago.hyogo.jp 나아가 근자 그 발굴성과에 대해서는 아래가 참고가 된다. 兵庫県和田山町筒江 現地説明会資料 2002年8月4日 兵庫県教育委員会 埋蔵文化財調査事務所 https://www.gensetsu.com/020804chasuriyama/doc1.htm 2002뭴궥귟랹뚀빆-먣뼻빒 www.gensetsu.. 2024. 3. 19. 허리춤 양쪽, 그리고 머리통에 쓰쿠리다시를 만든 또 다른 아쿠아맨의 주검 집 오색총고분五色塚古墳 일명 천호고분千壺古墳[센쓰고훈, せんつぼこふん] 이라고도 하는 오색총고분五色塚古墳[고시키즈카고훈, ごしきづかこふん]은 병고현兵庫県 신호시神戸市 수수구垂水区 오색산五色山에 소재하는 고대 일본 특유한 묘제墓制를 띠는 전방후원분前方後円墳으로 일본 국사적国史跡이다. 효고현兵庫県에서는 가장 큰 전방후원분으로 고분시대 중기인 4세기 말~5세기 초두 등장으로 추정된다.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복원정비가 이뤄진 곳이기도 하다. 이 무덤 서쪽에는 소호고분小壺古墳이라 일컫는 작은 딸린 원형 무덤이 있다. 이 무덤을 논할 때 그 장소성을 뺄 수 없다. 다시 말해 명석해협明石海峡을 한 눈에 조망하는 바닷가에 자리잡았으니 그 맞은편 해안에 담로도淡路島를 조망한다. 현재까지 여러 차례 발굴조사가 이뤄졌다. 전방부前方部는 남쪽을 향하.. 2024. 3. 19. 내돈내산, 그게 학문이다 학문은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요 망해도 내가 못해서 망한 것이다. 난 학문하는 근간을 그리 본다. 내가 좋아 하는 일을 누구를 탓한단 말인가? 내돈내산이다. 내가 좋아 하는 일 내 돈 내고 내가 한다. 내 월급 쪼개서 내가 필요한 자료 사고 내돈 내가 내고 내가 보고 싶은 것 보고 다니며 그에서 격발한 것을 내가 쓰고 만들 뿐이다. 너가 좋아 하는 일에 내 돈이 왜 들어가야 한단 말인가? 너희가 해외조사하는 비용을 왜 내 세금으로 한단 말인가? 네 돈 내서 너가 가라. 내돈 아까워 죽겠다. 무슨 프로젝트한답시며 너가 보고 싶은 거 불특정 국민다수한테 비용을 청구하지 마란 말이다. 니돈 내서 니가 가라. 국민세금 받아가서 수행한 연구라 해서 공공성 공익성 있는 글 단 한 편 없다. 공공성 공익성 망각하면 .. 2024. 3. 19. 아쿠아맨이 잠든 정법사고분正法寺古墳 정법사고분正法寺古墳[쇼보지고훈, しょうぼうじこふん]은 애지현愛知県 서미시西尾市[旧 幡豆郡 吉良町] 길량정吉良町 을천서대산乙川西大山 의왕산医王山 정법사正法寺 북서쪽 산중에 소재하는 고분시대 중기의 전방후원분前方後円墳으로 1936년 국사적国史跡으로 지정되었다. 분구 기준 약 94m로 서삼하西三河 옛 무덤 중에서는 규모가 가장 큰 전방후원분前方後円墳이다. 平成 13・14年에 분구를 발굴조사한 결과 3단으로 축성하고 즙석葺石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남쪽 전방부前方部와 인접하는 지점[くびれ部]에서는 도상유적島状遺構이 확인되었다. 원통식륜円筒埴輪을 비롯해 家・蓋 등의 형상식륜形象埴輪이 출토됐다. 이 일대는 고분공원으로 조성되었다. 2001・2002년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삼은 이 측량도를 보면 이 무덤은 좀 .. 2024. 3. 19. 국가가 나서라? 틈만 나면 국민을 협박하는 학문 이야기 불똥 자칫하면 엉뚱한 데로 튈 듯해서 전제하지만 난 자연과학 분야는 모른다. 그러니 그쪽은 이 논의에서는 논외로 친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꼴불견은 이른바 인문학이다. 이들이 매양 이르기를 국가가 나서서 인문학을 지원해야 한다고 한다. 한데 어떤 분야 어케 지원하느냐 들여다 보면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온다. 비근한 예로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가야사 복원을 국책 사업으로 내세우자, 한국고대사학회장이라는 작자가 일갈하기를 그 사업에 연구지원이 없다고 했다. 내가 이를 보고 웃음이 나오기를 가야사 연구하는데 무슨 얼어죽을 국가 지원이 왜 필요하냐 이거다. 신라사? 백제사? 고구려사? 나도 해 볼 만큼 해 봤는데 단 한 번도 국가가 지원하라 할 생각도 없었고 받아먹어 본 적도 없다. 그래도 다 했다. 왜.. 2024. 3. 19. 비집고 들어간 서악의 한 무덤, 누가 왜? 구글어스로 우리한테 익숙한 동서남북 방향 맞추어 내려꽂아본 경주 서악고분군이다. 그 입구에 마주하는 이른바 태종무열왕릉을 제외하고 그 위로 나란히 선 네 무덤은 봉분 크기가 붕어빵 틀에 찍은 듯 흡사하다. 문제는 현장 가서도 확연하고 이 공중부양에서 더욱 확연한데 하나가 비집고 들어갔다. 이 서악고분분 배치 양상을 보면 유독 저 비집고 들어간 것만 제외하고는 앞쪽 태종무열왕릉까지 정확히 일직선을 이룬다. 왜 저길 굳이 비집고 들어가야 했을까? 이 문제를 최민희 선생이 심각하게 다룬 글을 발표한 적이 있거니와 나로서는 왜 저리 굳이 저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야 했는지 답을 찾을 수 없다. 동작동 국립묘지를 보면 이미 더 들어갈 데가 없다 하지만, 훗날 다 비집고 들어갔다. DJ가 비집고 들어가니 YS가 가만.. 2024. 3. 19. 등재후보지 이상 모든 잡지는 open access여야 한다 이유는 딴 것 없다. 한국 학술지 운용 시스템에서 등재지 혹은 등재후보지로 인정받았다는 것 자체가 공공에 의한 특혜인 까닭이다. 예서 공공이란 국민 세금 투하를 말한다. 이 세금이 투하되는 통로는 직접과 간접이 있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그렇게 인정받고자 하고, 그렇게 인정받았다는 것은 다 공공성을 띤다는 뜻이다. 예서 문제는 이걸 운용하는 한국연구재단이라, 이 재단이라는 놈들이 하는 짓을 보면 문화재계에 대한 문화재청의 그것만큼이나 뒤죽박죽을 방불하는데, 해당 기관지의 open access 여부는 등재지 혹은 등재후보지가 되는 필요조건 중 하나여야 한다. 물론 그런 방향으로 유도를 하는 것으로 알고는 있지만, 아예 등재후보지 심사 단계에서 오픈 액세스를 실현하는 잡지만을 자격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이.. 2024. 3. 19. gold spangles from silla kingdom gold spangles, excavated from Cheonmachong Tomb, Gyeongju, Korea late 5th or early 6th century, silla period housed at the national museum of Gyeongju 경주慶州 천마총天馬塚 출토 금제영락金製瓔珞이다. 천마총 축조 연대를 5세기 말 혹은 6세기 초반 무렵으로 보니 이 영락 또한 이 무렵일 것이다. 2024. 3. 19. 김별아는 못 본 황룡사 낙조 적절한 황룡사지 낙조 사진을 확보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른다는 내 토로에 경주의 사진쟁이 오세윤 작가가 써먹으라고 보내준 두 장이다. 첫 사진 속 모델이 누구냐 물으니 형수라 한다. 사진 촬영기법에 의한 극화일 수도 있지만 저 선도산 너머로 해가 질 때 연출하는 낙조의 장관을 나는 늘 경이하며 찬탄한다. 저 풍광은 신라인들은 결코 맛보지 못한 것이다. 그들에게 황룡사는 폐허가 아닌 까닭이다. 대신 그들은 그 목탑에 올라 낙조를 감상했을 것이다. 목탑이 불타내리기 직전 그곳에 오른 김극기가 읉은 풍광은 낮이었다. 낙조가 없다. 그래서 아쉽다. (2017. 3. 19) *** 김별아 선생이 경주 혹은 월성을 탑재한 수필집을 낸 일이 있다. 그짝에서 김 작가는 제법하는 요설로 이 황룡사 터 이야기를 늘여놓아 .. 2024. 3. 19. 다이센료고분大仙陵古墳 탐구(2) 힘 자랑 무식했던 시대 형식이 내용을 구속한다, 부장품의 경우 형식이 내용을 구속한다, 부장품의 경우 이른바 닌토쿠천황仁徳天皇이 묻힌 곳이라 하는 오사카 다이센능고분大仙陵古墳이다. 간단히 다이센고분大仙古墳이라고도 한다. 이 무덤을 일컬어 피라미드를 능가하는 전 세계를 통털어 옛 historylibrary.net 이에 이어지는 글이라 생각해 주면 좋겠다. 오사카부大阪府 사카이시구堺市堺区 대선정大仙町에 소재하는 다이센료고훈大仙陵古墳[대선릉고분], 또는 다이센고훈大山古墳[大仙古墳] 개요는 앞서 대략 정리한 적이 있거니와, 이번에는 그 구조 양상과 발굴 내력을 정리하고자 한다. 앞 구글어스에서 보듯이 무덤 주인공을 묻는 직접 시설은 후반부 뒤쪽 북쪽에 둥근 봉분을 만들고, 그 앞쪽 남쪽에다가는 전방부前方部라 해서 마당처럼 두었다. 전.. 2024. 3. 19. 보총고분宝塚古墳, 이세伊勢 지역 해상교역을 장악한 권력자들의 무덤 다카라즈카고훈たからづかこふん 이라 읽는 보총고분宝塚古墳은 일본국 삼중현三重県 중부 송판시松阪市 시가지에서 남쪽으로 3km 떨어진 보총정宝塚町·광종光町에 소재하는 고대 일본 무덤 2기를 총칭해서 부르는 이름으로, 그 각각은 보총1호분宝塚1号墳과 보총2호분宝塚2号墳이라 일컫는다. 판내천阪内川 오른쪽 연안 구릉지대(남북 1㎞, 동서 1.25㎞)에 들어선 이 무덤 중 특히 1호분을 중심으로 적어도 88기에 이르는 비슷한 시대 무덤이 확인되어 이들을 합쳐서 보총고분군宝塚古墳群이라 한다. 다만 저 두 무덤 말고 4호분 정도가 남았을 뿐 나머지는 전후 혹은 전전 개발 과정에서 소멸하고 말았다. 보총宝塚 이라는 이름은 소화昭和 초기 무덤 분포조사를 한 령목민웅鈴木敏雄이 현지 사람들한테 그렇게 일컫는다는 사실을 채록하면.. 2024. 3. 18. 서울 숭실대학의 첫날 1954년 4월 12일, 평양 숭실 동문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진 날입니다. 마침내 '재단법인 숭실대학'이 인가를 받아 서울에 다시 세워진 것입니다. 이 사진은 5월 10일 개교식 직후 교직원과 재건 1기 신입생들이 찍은 기념 사진입니다. 앞줄에 한경직 학장, 배민수 이사장을 비롯하여 강신명, 김양선 등이 있고, 뒷줄에는 54학번 신입생들이 서있습니다. 개교식이 열린 영락교회 예배당 일부도 보입니다. 서울 숭실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서울 숭실의 첫걸음을 내딛었던 이날의 장면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한국기독교박물관 #숭실대박물관 #서울숭실 #서울숭실세움70주년 #영락교회 #개교기념식 #한경직 #배민수 #김양선 #강신명 2024. 3. 18. 숭실대박물관 소장 근대 교재 동물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자료 을 소개합니다. 『동물학』은 1906년 애니 베어드(Annie L. Baird) 가 편역한 교과서이며, 현존하는 대한제국기의 ‘동물학’ 교과서로는 가장 앞서고 있는 교과서입니다. 이 교과서는 한국의 근대 전환 시기에 ‘기독교와 과학’이라는 근대 학문 지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인에게 한국어로 학문을 가르치고, 사용되는 교육 용어는 한국어로’ 한다는 평양 숭실의 교육정책이 잘 반영되어 있는 책입니다. 한국의 근대 전환기, 서구 학문의 수용사와 한국 교육사에 큰 의미를 지닌 『동물학』을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만나보세요! #숭실대학교 #숭실대박물관 #한국기독교박물관 #동물학 #근대교과서 #대한제국기 #과학교과서 #애니베어드 #평양숭실 #기독교 2024. 3. 18. 서울대박물관, 소배압 올라타고 고려거란 아카데미 권오가 역시 시류에 영합하는 기술은 뛰어나다. 간단히 말해 냄새를 잘 맡는다는 뜻이다. 개코다. 그렇게 드라마 타고서 장사 해 먹어야 한다 했더니만 관악산 기슭에서 쏙 빼먹는다. 연사들에서 생경한 이름은 없다. 다 이쪽에서 한 가닥 하던 사람들이다. 이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새로운 이야기가 없을 것이라는 뜻이기도 하면서도 그만큼 안정성은 있다는 뜻이다. 한데 권오가 놓친 점이 있다. 완전한 장사꾼은 못된다는 뜻이다. 그 주연배우 중 한 명은 불렀어야 한다. 더 배워야 한다. 암튼 권오 이름으로 공지한 불러틴은 아래와 같다. 수요교양강좌 2024년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서울대학교박물관에서는 관악구청과 함께 매년 봄, 가을에 를 개설하여 학생과 교직원 및 일반인들에게 쉽고 재미있으며 수준 높은 강연.. 2024. 3. 18. 이전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84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