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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로 가셨다는 아마존 민물돌고래 투쿠시 Tucuxi 아마존강 '꼬마돌고래' 멸종위기…어망사고·수질오염 등에 몸살 송고시간2021-01-28 05:46 고미혜 기자 www.yna.co.kr/view/AKR20210128013000087?section=international/all&site=hot_news_view 아마존강 '꼬마돌고래' 멸종위기…어망사고·수질오염 등에 몸살 | 연합뉴스 아마존강 '꼬마돌고래' 멸종위기…어망사고·수질오염 등에 몸살, 고미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28 05:46) www.yna.co.kr 비싼 돈 들여 머나먼 멕시코시티로 보낸 우리 공장 고 특파가 심심찮게 중남미 관련한 야시꾸리한 소식을 전하고는 하는데, 이번에는 아마존강에 서식하는 민물 돌고래가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타전한다. 잉? 아마존에는 돌고래도.. 2021. 1. 28.
국제자연보존연맹IUCN 2020 회의는 2021년 11월 마르세이유에서 작년에 나가리한 2020 국제자연보존연맹 IUCN 세계보존회의 World Conservation Congress 2020 가 올해 11월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열린다고. 말할 것도 없이 이는 COVID-19 pandemic에 의한 것이니, 2020 회의가 1년이 더 지나 2021년에 열린다는 것도 코미디다. IUCN는 이런 사실을 공지하면서 애초 작년 6월 개최키로 했다가 연기한 2020 회의를 11월 3~11일 Marseille에서 개최키로 프랑스 정부와 합의했다고 전했으니, 이 무렵으로 잡은 이유는 아마도 백신접종확산에 따른 코로나 완화 국면을 염두에 둔 까닭이 아닌가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백신이 제대로 접종되어야 하는데, 백신쇼티지 혼란에 빠진 이 사태가 언제쯤 제대로 작동할지 모르겠다. IUCN.. 2021. 1. 28.
무호無號 이한복李漢福(1897-1944)의 글씨 아마 근대의 화가 중에서 글씨 잘 쓰기로는 세 손가락 안에 들지 않을까? ㅡ 무호 이한복(1897-1944), *** 석수만년石壽萬年이란 돌 같이 만년을 누리라는 뜻이다. 2021. 1. 28.
41년째 묶인 KBS 수신료, 시간은 흘러 무관심이 되고 KBS 수신료 2천500→3천840원 인상안 이사회 상정 송고시간 2021-01-27 16:34 이정현 기자 양승동 사장 "상업매체 넘치는 시대 공영방송의 정도 걷겠다" www.yna.co.kr/view/AKR20210127145000005?section=search KBS 수신료 2천500→3천840원 인상안 이사회 상정 | 연합뉴스KBS 수신료 2천500→3천840원 인상안 이사회 상정, 이정현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1-01-27 16:34)www.yna.co.kr KBS 수신료 문제는 뭐랄까 연합뉴스 종사자들은 동병상련 비슷한 느낌을 받곤 하는데, 밖에서 볼 때야 비판 혹은 냉소하는 일색이기는 하겠지만, 이 문제가 간단치 아니하는 이유는 국회 의결까지 거쳐야 하는 까닭에, 더구나 그것이 실.. 2021. 1. 28.
[국민청원]큐레이터(학예사)를 제대로 대우해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y4qPUs?fbclid=IwAR0Jw0LQWgBA3NTHp1qF_LfaMUS0hRqEQU8Oz_Hnre9yxzHfOt0dse0OQbU 근본적으로 전문직인 학예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수익시설이 아닌 박물관은 적자운영이 될 수 밖에 없으니, 전문 인력에 대한 처우가 당연히 형편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박물관이 좋아서, 유물이 좋아서, 기간제, 계약직을 돌며 어찌어찌 경력을 쌓아 학예사 자격증을 받게 되도, 제대로된 대우를 받는 학예사로 들어갈 자리는 극히 드물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박물관 유료화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되지 않겠으나, 얼마나 현실이 답답하면 이런 청원을 올렸을지 짐작이 됩니다. 물론 공립기관은 이들보.. 2021. 1. 28.
먹탁본을 축출한 눈탁본 기대승奇大升(1527~1572) 문집인 《고봉집高峯集》 제3권 비명碑銘이 수록한 파산坡山 성 선생成先生 묘지명[坡山成先生墓誌銘]에 이르기를 성수침成守琛(1493~1564)은 "집이 백악산白嶽山 아래에 있었는데 소나무 숲 사이에 서실을 짓고는 청송당聽松堂’이라 편액했다" 했으니, 아마도 이곳을 말하는 듯하다. 광무 7년은 1903년이며, 동농은 조선 말기 문신이며 나중에 독립운동에 투신한 김가진金嘉鎭(1846~1922) 호다. 먹탁본[墨拓本] 시대는 갔다. 눈탁본[雪拓本]이다. (2017. 1. 22) *** 종로 경기상고 경내 각석刻石이다. 4년전 이맘쯤 조폭답사반 답사 때 시도한 새로운 탑본榻本 방식인데 눈이 많이 와야 한다는 한계가 있지만 여건만 맞으면 아주 유효하다. 2021. 1. 27.
Excavated in Mongolia to be treated in Korea The Completion of Conservation Treatment in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Korea for Buddhist Scriptures Made of Bark around the 17th Century by Request of Mongolia - Supported by 「Arrangement on the Korea-Mongolia Joint Project for Research and Preservation of Cultural Heritage」 - - Successful restoration similarly to the original shape for damaged letters, identifying the ma.. 2021. 1. 27.
몽골 출토 17세기 나무껍질에 쓴 불교경전, 한국에서 보존처리 문화재연구소, 몽골서 의뢰한 17세기 불교 경전 보존처리 완료 임동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7 10:53:10 경전 글씨와 제작과정 확인…손상된 글자 원형에 가깝게 복원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46127188014 문화재연구소, 몽골서 의뢰한 17세기 불교 경전 보존처리 완료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17세기 무렵 몽골 불교 경전에 대한 보존처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몽골과학아카데미 역사·고고학연구소 k-odyssey.com 몽골 기관이 보존처리 좀 해 달라며 맡긴 유물은 이른바 전세품傳世品이라 해서 대대로 현물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정식 발굴조사를 통해 수습한 유물이라는 점에.. 2021. 1. 27.
역사조작은 이세민 이성계처럼 1. 스무살 꼬맹이 주제에 지가 당 왕조 창업을 다하고, 쿠데타로 집권해서는 간언을 잘 받아 태평성세를 구가한 것처럼 생쇼를 해댄 이세민李世民처럼 2. 위화도 회군이 불가피했던 것처럼, 또 천명인 것처럼 사기를 치고, 그 주모자도 그 자신이 아닌 조민수였음에도 그 공을 탈취한 이성계처럼 역사는 이렇게 조작해야 한다. (2016. 1. 23) *** 당조唐朝가 개창한 618년, 599년생인 이세민은 불과 스무살 꼬맹이였다. 개창주 이연李淵의 아들 중에 절대의 창업공신은 장자 이건성李建成(589~626)이었다. 이세민보다 열살 많은 그가 아버지를 도와, 때로는 아비를 대신해 풍찬노숙했다. 나중에 현무문玄武門의 반란의 통해 동생 이세민한테 주살되고 만다. 이세민 시대에 편찬된 실록은 이같은 이건성의 역할을 철.. 2021. 1. 27.
Queen Mother of the West returns from the US in 50 years National Palace Museum purchases Joseon-era Yojiyeondo painting in US 5m long Eight-panel Folding Screen depicting Seowangmo banquet On the 27th, the National Palace Museum revealed a Joseon-era royal eight-panel folding screen that was purchased in the United States last year. Made in the 19th century, the 5.04m long and 2.21m wide screen is Yojiyeondo (瑤池宴圖) painting depicting the Banquet of S.. 2021. 1. 27.
매탄옹賣炭翁, 날이 추워지길 기다리는 할배 숯장사 Nimby (Not In My Backyard) 는 인류 역사를 관통한다. 근래의 현상이라고 간주하기도 하지만 개소리다. 아래는 숯을 구워 파는 사람을 노래한 낙천樂天 백거이白居易(772~846) 신악부新樂府 매탄옹賣炭翁이다. 나무를 베어 숯을 굽는 곳이 남산 산중이다. 왜? 장안長安 시내에 저런 거 지어봐라. 벌떼처럼 들어일어났다. 숯 파는 노인[賣炭翁] [唐] 백거이白居易 숯 파는 노인 남산에서 나무 베어 숯을 굽네 얼굴은 온통 재와 그을음 귀밑머리 희끗하고 손가락은 새카맣네 숯 팔아 번 돈을 어디에 쓰냐고? 몸에 걸칠 옷과 먹을 것 구하네 가엾어라 홑옷 걸치고도 숯값 내릴까 추워지길 바란다네 밤새 성 밖엔 눈이 한 자나 쌓여 새벽 숯 실은 수레 몰아 얼음자국 남기는데 소는 지치고 사람은 허기진데 해.. 2021. 1. 27.
6월말까지 모더나백신 2억 도스 입도선매한 미국 Moderna on track to deliver 200 million doses of its COVID vaccine to U.S. govt by end-June Moderna on track to deliver 200 million doses of its COVID vaccine to U.S. govt by end-June Moderna Inc. undefined said Tuesday it is on track to deliver 100 million doses of its COVID-19 vaccine to the U.S. government by end-March and to deliver... www.marketwatch.com 모더나가 미국에 3월까지 자사 백신 1억 도스, 6월 말까지는 총.. 2021. 1. 27.
EU, 화이자백신 역외 수출 봉쇄 으름장, 우리는??? Coronavirus: Vaccine supply fears grow amid EU export threat www.bbc.com/news/world-europe-55805903 Coronavirus: Vaccine supply fears grow amid EU export threat The EU calls for "fair" distribution after vaccine companies cut back on pledged supplies. www.bbc.com 우려할 사태가 터지기 시작한다. 백신확보에 사활을 건 전쟁이 벌어지는 판이다. EU가 화이자가 약속한 물량을 제때 공급하지 않으면 EU에서 생산되는 이 백신의 역외 수출을 전면 금지할 수도 있다고 겁박한단다. EU를 탈퇴한 영국에서 주로 생.. 2021. 1. 27.
현실이 된 화이자의 위력, 이스라엘서 바이러스 때려잡았다 이스라엘 보건장관 "백신 2회 접종자 감염률 0.014%…중증 없어" 이스라엘 보건장관 "백신 2회 접종자 감염률 0.014%…중증 없어" | 연합뉴스 이스라엘 보건장관 "백신 2회 접종자 감염률 0.014%…중증 없어", 김상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26 21:44) www.yna.co.kr 지난밤 화이자백신이 어떤 위력을 발휘하는지를 전했거니와, 그것을 공식으로 뒷받침하는 이스라엘 정부 공식 자료가 나왔다. 앞서 막카비Maccabi)라는 곳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자 12만8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감염자가 20명(백분율 환산 시 0.015%)이라고 했거니와, 방금 전 나온 이스라엘 정부 공식 발표는 Israel Vaccination Results (6:53 p.m. HK) Of t.. 2021. 1. 26.
이맹희 회고록 《묻어둔 이야기》 저녁에 들른 독립문 골목책방서 이천원에 구입한 이맹희李孟熙 회고록 《묻어둔 이야기》다. 부제를 보면 회상록이라 했다.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장남이면서 3남 이건희의 친형이자 CJ그룹을 일으킨 이맹희가 구술하고 다른 사람이 정리한 것으로 1993년 6월 1일 도서출판 청산이라는 데서 초판이 나왔다. 아버지와의 갈등, 동생한테 밀려난 이야기를 비롯해 가족사와 삼성그룹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비교적 생생하게 정리됐으니, 내가 본 기업인 혹은 정치인 회고록 중에서 이만치 시시콜콜히 내막을 까발린 것이 없다. 물론 회고록은 제아무리 객관을 가장해도 결국 본인 시각으로 사건을 재단하고 해석하며, 또 많은 경우 실체를 왜곡 혹은 은닉하거니와, 이에서 이 회고록 역시 한치 예외가 없다. 하지만 회고록이 지니는 가.. 2021. 1. 26.
Natural Inorganic Pigments in Korea 『Natural Inorganic Pigments』 - Including Research Achievements of Restorationfor Disconnected Traditional Pigments, Dancheong and Quality Standards - ​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NRICH, DirectorGeneral, JI, Byong Mok) under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CHA) ofKorea published a report 「Natural Inorganic Pigment」 including researchachievements of restoration for di.. 2021. 1. 26.
동기창董其昌(1555~1636) [방고산수책仿古山水冊] 동기창(董其昌, 1555~1636) 방고산수책(仿古山水冊) 2021. 1. 26.
석도石濤(1642~1707) [귀도책歸棹冊] 석도(石濤, 1642~1707) 귀도책(歸棹冊) 21.1 × 13.5 cm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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