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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장식 신라 금동자물쇠를 실견하다 Observing Unified Silla-Period Guilt-bronze Locks Decorated with Phoenixes 鳳凰を飾った統一新羅時代の金銅ロックを實見て 떡을 보면 제사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문화재산업전 관람차 찾은 경주. 난 참새였으니 이를 주무대로 펼쳐지는 발굴현장은 방앗간이었다. 봉황장식 금동자물쇠라고 그제 황룡사지에서 발굴했다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서 발표했으니 그 유물이다. 경주연구소 보존과학실에서 처리 중이다. 생각보다 작다. 작은 보석함 같은 걸 채우는 데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이번 조사에선 자물쇠 석점이 나왔는데 양식이 다 다르고 다 소형이다. 길쭉이 한점은 시대판별이 쉽지 않아 고려시대가 아닌가 한다 하고 나머지 두 점은 통일신라 문화층에서 나왔댄다. .. 2020. 11. 27.
마라도나로 이름 바꾼다는 나폴리 축구장 이탈리아 나폴리 축구장 '마라도나 스타디움'으로 명명될 듯 2020-11-27 01:10 나폴리 시장·클럽 회장 지지 의사 밝혀 이탈리아 나폴리 축구장 '마라도나 스타디움'으로 명명될 듯 | 연합뉴스 이탈리아 나폴리 축구장 '마라도나 스타디움'으로 명명될 듯,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27 01:10) www.yna.co.kr 유럽 클럽축구가 요새는 국가별 평준화가 많이 이뤄진 편이라 이것도 국가별 부침이 있어 네덜란드 리그가 득세하던 때도 있고 독일이 그런 시대를 여는가 싶더니 이탈리아시대가 도래하고 잉글랜드 그리고 스페인도 유럽을 씹어먹었다. 한때 클럽축구를 호령한 이태리 세리아 아 Seria A 는 요새는 같은 밀라노를 기반으로 삼는 인테르 밀란과 AC 밀란 양강 체제가 붕괴하.. 2020. 11. 27.
푸틴 쌍둥이 낳았다는 전직 체조선수 연봉이 백억? "체조선수 출신 푸틴 연인, 미디어 그룹서 연봉 115억 받았다" 2020-11-26 21:06 "체조선수 출신 푸틴 연인, 쌍둥이 출산 후 종적 감춰" | 연합뉴스 "체조선수 출신 푸틴 연인, 쌍둥이 출산 후 종적 감춰", 안용수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09 08:09) www.yna.co.kr 얼마전 올해 서른일곱살 알리나 카바예바 라는 이 친구 푸틴 씨로 지목되는 쌍둥이를 낳았다는 소식 전하더니, 그러면서 그가 공개석상에서 사라졌다더니 다시금 미디어에 고개를 들이민다. 이번엔 회장으로 재직하는 러시아 언론사 '내셔널 미디어 그룹'에서 연봉 7억8천500만루블, 한화 114억9천만원을 챙겼다는데,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런저런 전후사정 따져보면 썩 근거가 없지는 않을 듯.. 2020. 11. 27.
根深葉茂근심엽무, 根이 深하면 葉이 茂한 법 根深葉茂 뿌리깊은 나무가 줄기도 튼튼하고 잎이 무성하다. (《五燈會元 大寧道寬禪師》) 根深而葉茂 源遠則流長 木有本 水有源 뿌리가 깊으면 잎이 무성하고 수원이 멀면 흐름이 유장하다. 나무엔 뿌리가 있고 물에 수원이 있다 茂林黄在植書藝作品展 一芝李甲禮韓國畫贊助 경주 도봉서당에 걸렸다. 뿌리 기픈 남간 바람에 아니뭘세 와 계통을 같이한다. 《오등회원五燈會元》이 저록한 대녕도관大寧道寬 선사禪師 말씀이랜다. 좋은 말씀은 선인들이 다 야부리 풀었으니 내가 남길 말이 없다. 2020. 11. 27.
단지점협丹脂點頰 전화장액栴花粧額 글씨가 담은 화장 1.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고, 여자는 자신을 기쁘게 해주는 이를 위해 화장을 한다(士爲知己者死 女爲悅己者容)던가. 얼굴에 무언가를 바르거나 문질러 꾸미는 화장은 단지 아름다워지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뜻을 내보이는 매개이자 무기였다. 오죽하면 의거義擧에 비유되었을까. 그렇기에 옛부터 화장은 중요하게 여겨졌고 사람들의 큰 관심사였다. 지금껏 전해지는 숱한 고古 화장용구(유병, 분합, 거울 등등)를 보면 평상시와 다른 모습으로 세상에 나아가고 다른 이들을 만나보려 한 옛날 사람들(여성만이 아니라)의 의지가 느껴지기도 한다. 2. 하지만 현대 이전의 것으로 화장 자체를 다룬 예술작품은 그닥 흔치 않다. 특히나 붓글씨로 화장 이야기를 적은 것은 과연 몇 점이나 될까.. 2020. 11. 27.
Dobong Seodang, Gyeongju 경주 도봉서당 慶州桃峯書堂 Dobong Seodang, Gyeongju Gyeongsangbuk-do Cultural Property Material No. 497 Location : 709-1 Seoak-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This seodang(a village school and shrine) was built as a family cemetery whose name is Chubojae to commemorate a scholar of the Joseon dynasty, Hwang Jeong(1426-1479), whose pen name is Bulgwonheon in 1545, the first year of King Jungjong. But it was dismantled b.. 2020. 11. 27.
백신 개발했다며 잽싸게 입국 강화한 중국,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 중국 내달부터 한국발 승객에 PCR·혈청 검사까지 요구(종합) 2020-11-26 18:31 해외 역유입 방지위해 한국 등 중국행 직항편 재개 국가들에 적용 교민들 "요구서류 복잡해지고 도착 후 시설격리까지 힘들어져" 중국 내달부터 한국발 승객에 PCR·혈청 검사까지 요구(종합) | 연합뉴스 중국 내달부터 한국발 승객에 PCR·혈청 검사까지 요구(종합), 심재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26 18:31) www.yna.co.kr 중국 시노팜, 당국에 코로나19 백신 출시 신청(종합) 2020-11-25 16:04 중국, 자국산 코로나19 백신 연내 승인 가능성 중국 시노팜, 당국에 코로나19 백신 출시 신청(종합) | 연합뉴스 중국 시노팜, 당국에 코로나19 백신 출시 신청(종합), 김윤구.. 2020. 11. 26.
양반의 일상 양반의 삶은 우리가 드라마로 접하는 것보다는 훨씬 다채로웠다. 죽을 듯이 공부만 하는 양반도 있었고, 신분은 양반이지만 일자무식 수준도 있었다. 그러나 대다수는 오늘날 보통의 우리처럼 적당히 정의롭고,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며 살았다. 사서삼경을 열심히 공부해서 입신출세를 노리기도 하고, 의학, 농업, 수학 따위의 실용적인 것도 적당히 배워야 했고, 절을 찾아 다니며 승려들과 즐기기도 했으며, 노장의 서적을 읽으며 도인들과도 어울리기도 하였다. 추담 김우급이라는 인물은 불과 20여 년에 걸쳐 쓴 4천여 수를 남겼으나 조선시대에 문집으로 간행되지 못하고 일제강점기 초에야 발간되었다.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문집을 발간하려면 일정 기준에서 산삭해야 했지만, 그러기 어려웠다. 그의 시에는 양반이면 그.. 2020. 11. 26.
K방역 핵심은 결국 감시와 처벌 룸살롱 방문' 숨긴 확진 해양경찰관…허무하게 흘러간 52시간 2020-11-26 08:49 유흥업소발 'n차 감염' 확산…누적 37명 양성판정 '룸살롱 방문' 숨긴 확진 해양경찰관…허무하게 흘러간 52시간 | 연합뉴스'룸살롱 방문' 숨긴 확진 해양경찰관…허무하게 흘러간 52시간, 김상연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1-26 08:49)www.yna.co.kr 인천 룸살롱발 확진 38명으로…학원·사우나 관련 감염도 증가 2020-11-26 10:57 인천 룸살롱발 확진 38명으로…학원·사우나 관련 감염도 증가 | 연합뉴스인천 룸살롱발 확진 38명으로…학원·사우나 관련 감염도 증가, 강종구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1-26 10:57)www.yna.co.kr 초창기 잠깐 나오다 말았지만 우.. 2020. 11. 26.
허정무한테 까인 세계 영웅 마라도나 영웅 마라도나 잃고 슬픔에 잠긴 아르헨…대통령궁에 시신 안치 2020-11-26 07:09 3일간 국가적 애도…부검 예정 속 자택·축구장 등에 추모 인파 영웅 마라도나 잃고 슬픔에 잠긴 아르헨…대통령궁에 시신 안치 | 연합뉴스영웅 마라도나 잃고 슬픔에 잠긴 아르헨…대통령궁에 시신 안치, 고미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26 07:09)www.yna.co.kr 그라운드에선 황제였으나 밖에선 순탄치 아니해 약물에 찌든 삶을 살았고 각종 기행을 일삼았으나 축구영웅이라는 이유로 번번이 사면 받았다. 그는 특권이었다. 그는 전지전능한 신이었다. 그래도 그를 사람들은 용서했다. 왜? 마라도나기에 불어나는 체중..감량을 위해서도 약물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고 이는 번번이 그를 사선의 문턱으로 데려갔으니 .. 2020. 11. 26.
3.1m anchor stone of a medieval Chinese trading vessel in Korea *** released by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of Korea A large 3.1m anchor stone of a medieval Chinese trading vessel found under the sea off the coast of Sinchang-ri, Jeju A large 3.1-meter long anchor stone has been discovered along with Chinese porcelain and coins in an underwater archaeological excavation in the waters off the coast of Sinchang-ri, Jeju, condu.. 2020. 11. 26.
유리건판이 포착한 이왕가박물관, Iwangga Museum captured by the glass plate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이왕가박물관 관련 희귀 사진 16점 온라인 공개 일제에 의해 창경궁 전각에 전시됐던 유물 사진들 / 11.25. 박물관 누리집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일제가 설립·운영한 이왕가박물관(李王家博物館) 관련 유리건판 사진 16점을 11월 25일부터 박물관 누리집(gogung.go.kr, 소장품-소장품 안내-소장품 검색)에서 공개한다. 공개된 사진들은 우리나라 초기 박물관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서 사진 원본파일은 누구든 자유롭게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 유리건판: 유리판에 액체 상태의 사진 유제(乳劑)를 펴 바른 후 건조한 것으로, 현대의 흑백사진 필름에 해당. 1871년 영국에서 발명되어 20세기 초반에 많이 사용됨. 이왕가박물관은 일제의 주도하에 제실박물관(帝室.. 2020. 11. 26.
누구나 죽기는 싫다 죽기 싫은 건 동서고금, 남녀노소가 혼연일체. 〈‘사’ 자를 가지고 우스개로 짓다得死字戲題]〉 이 죽을 사라는 글자 달갑지 않아 不喜此死字 인간이 반드시 지닐 것은 아니네 人間莫須存 풍군이 새로이 팔괘 그어 만들었고* 風君初作畫 수제는 일찍이 불태우지 아니했네* 水帝曾未焚 귀천 가림 없이 모두 땅에 묻히고 貴賤同歸土 현우 따짐 없이 함께 문*에 든다네 賢愚共一門 삭제할 것은 삭제한 사람 없었으니* 無人削則削 천년 세월 아이들에게 가르쳐야지 千載敎兒孫 김우급(金友伋, 1574~1643) *** *풍군(風君)이……만들었고 : 풍군은 복희씨(伏羲氏)를 이른다. 그의 성이 풍(風)이므로 풍군이라고 한 것이다. 복희씨가 황하(黃河)에서 나온 용마(龍馬)의 그림을 보고 팔괘(八卦)를 그어서 처음으로 《주역》을 만들.. 2020. 11. 25.
만고불변의 이치 물고기 잡고 나면 통발을 잊고, 토끼를 잡고 나면 덫을 잊는다. [得魚忘筌 得兎忘蹄] 《장자》 〈외물(外物)〉 *** 忘筌이 亡筌으로 쓰이는 경우가 더러 있다. 통용하여 쓰기도 하지만 바른 것은 아니다. 2020. 11. 25.
1500年前大邱鳩岩洞古墳群第58號墳に銀裝飾「星」形馬装飾があふれだ 1500年前大邱鳩岩洞古墳群第58號墳に(銀裝飾)「星」(形馬装飾)があふれだ - 史蹟第544號大邱鳩岩洞古墳群第58號墳發掘調査成果 - 調査背景と經過 今回の調査は、「文化財庁2020年度國家指定文化財補修整備事業」の一環として大邱廣域市北歐廳で推進する史蹟第544號大邱鳩岩洞古墳群の第58號墳を復原整備する爲した基礎資料を確保するためのもの。第58號墳の發掘調査に先立って行われた第56號墳の再發掘調査結果、北便の北墳と新しく確認された古墳が第58號墳の封墳につながる樣相に確認された。これ第56號墳の復元整備のために連接された第58號墳と周邊古墳に對し発掘調査を完了した後、その結果をもとに、整備方向に議論される必要が提示さ。これらの調査經過をもとに文化財庁の許可を受けて大東文化財硏究員で試掘調査を経て、2020年8月3日から今までの発掘調査を進める。 - 第58號墳の範囲と平面形.. 2020. 11. 25.
皇龍寺を閉め金銅鳳凰裝飾ロック www.youtube.com/watch?v=__TOsk_dnSo 皇龍寺を閉め金銅鳳凰裝飾ロック出土 - 國立慶州文化財硏究所、西回廊西の方發掘 - 國立慶州文化財硏究所は、2018年以來、慶州皇龍寺西回廊西の方地域約8千700㎡を発掘調査した結果、統一新羅〜高麗時代に至る建物址、排水路、フェンスから、廢瓦ピットなど多數の遺構が確認された25日語った。特ヒ、建物址は上層に高麗、下層に統一新羅時代建物址が重複しており、皇龍寺外廓の空間構成や建物の配置の推移を理解するのに役立ちます。 西回廊から西に向かって約9m離れたところでは、南北方向に造成された35.5mの長さの高麗時代フェンスも確認された。長さ30〜50㎝される四角形石材をもとにして、その上に大きな平瓦の部分を複数段積み重ね水平を合わせた後、再び上部に石材やレンガを上げる方法で築造された。このフェンスを基準に東と西を區劃したも.. 2020. 11. 25.
황룡사를 걸어잠근 봉황장식 금동자물쇠 경주 황룡사터서 통일신라 금동봉황장식 자물쇠 출토 송고시간 2020-11-25 10:34 임동근 기자 경주문화재연구소 "봉황 비늘·날개 세밀하게 표현한 귀중품 추정" 경주 황룡사터서 통일신라 금동봉황장식 자물쇠 출토 | 연합뉴스 경주 황룡사터서 통일신라 금동봉황장식 자물쇠 출토,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1-25 10:34) www.yna.co.kr 자료제공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이 보도 토대가 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보도자료는 아래와 같다. 신라·고려 사찰 황룡사에서 금동봉황장식 자물쇠 출토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서회랑 서편 발굴 성과 온라인 설명회 25일 오후 2시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신라 사찰 학술조사연구사업으로 추진 중인 ‘황룡사 서회랑 서편지역 발.. 2020. 11. 25.
Silla-era Gilt-Bronze Phoenix Padlock at Hwangnyongsa Temple Site Excavated Gilt-Bronze Phoenix Padlock at Hwangnyongsa Temple Site from the Silla and Goryeo era - The Gyeongju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Online Presentation of the Result of the Excavation in the Western Part of the West Corridor- The Gyeongju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Researcher Park Sung-Jin (054-777-8805), Researcher Jeong Yeo Seon (054-622-1740).. 2020. 11. 25.
저 하늘 별도 따다가? 대구 구암동 신라무덤에 불가사리가 드글드글 대구 구암동고분군 발굴조사 大邱鳩岩洞古墳群發掘調査 by 大東文化財硏究院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이건 우리 공장에서는 다루지 아니하고 지역 기반 몇몇 언론에 난 것을 보고는 문화재청과 발굴조사단인 대동문화재연구원을 접촉해 관련 자료를 입수해 소개한다. 대구 구암동고분군은 나로서는 인근으로 놀러갈 적에 한두번 스치듯 봤을 뿐이요, 직접 인연이 거의 없다. 따라서 구암동고분군이라 하면 나한테는 절박성이 크게 다가오지는 않아 언제나 미안한 곳이기도 하다. 그런 데를 이번에 정비차원에서 대구 북구청이 대동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해 무덤 두 곳을 판 모양이라, 다행인지 미도굴분으로 드러났다. 출토유물 중에서는 별모양 말안장 장식이 주목을 끄는데, 이런 유물이 고령 지산동 44.. 2020. 11. 25.
코비드19 학살 밍크가 크리스마스트리 품귀도 주범? 코로나팬데믹 같은 보건사태가 없으면 있는둥마는둥하는 국제기구로, 스위스 주네브에 헤드쿼터를 둔 세계보건기구 WHO 라는 데서 얼마전 밍크 농장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 사례를 보고한 국가가 덴마크와 미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까지 총 6개국이라 발표했으니 저 조직에 의하면 "초기 관찰 결과 임상 증상과 중증도, 환자 간 전염 등은 다른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애꿎은 밍크가 연루한 이 변종은 이전에 관찰되지 않은 변이의 결합물로서 이에서 확인된 변화의 의미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다나 어쨌다나. 이런 발표가 난 직접 계기는 느닷없이 덴마크에서 비롯했다. 이곳 북부에 밍크농장인지 뭔지가 있었던 모양이라, 조사 결과 밍크에 의해서인지 뭔지 암.. 2020. 11. 25.
한문漢文을 잘한다는 것 시 삼백수를 줄줄이 외고 당시 삼백수를 벽면을 바라보면서 왼다고 해서 한문을 잘하는 건 아니다. 어떤 텍스트라도 내놓아서 술술 해석한다 해서 한문을 잘 하는 것도 아니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 하면서 끊임없이 동학 선학 후학을 찾아다니며 자문을 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 한문을 잘하는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2011. 11. 25) *** 비단 한문만 그러겠는가? 그 진보는 오직 끊임없는 의심과 질문이 있을 뿐이다.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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