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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로색슨족 영국 침공은 한국사다! 로마 브리튼Roman Britain의 잿더미에 게르만족Germanic tribes이 도래하면서 우리가 현재 말하는 영국은 새로운 언어적, 문화적 지형이 형성되었고, 이는 토착 켈트족 운명을 영원히 바꾸어 놓았다.서기 410년은 로마 군단의 철수로 앵글로색슨족Anglo-Saxons이 이 땅에 지배적인 세력을 확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중요한 전환점이었다.이는 이 지역의 인구와 문화에 심오한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게르만족의 유입으로 상당수 토착 켈트족 공동체가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땅을 강제로 포기하게 되었고, 새로운 지배 아래 이주하거나 적응해야 했다. "웨일스Wales"와 "웨시Welsh"라는 이름 자체가 이러한 역사적 변화를 언어적으로 반영하며, 켈트족 이웃에 대한 앵글로색슨족의 관점을 보여준다... 2025. 6. 2.
푸른 준보석들 Semi-Precious Stones 저런 돌들을 서양 고고학에서는 대개 준보석Semi-Precious Stones이라는 말로 표현하는 장면을 자주 목도하거니와 개중에서도 푸른빛이 도는 광물만 뽑아서 저리 정리한 모양이라 내가 우리쪽 지질학만 아니라 지질학 전반에 어두울 수밖에 없어 자신은 없지만 저네 중 상당수가 우리는 구경조차 하기 힘든 것들이다. 우리네 공예문화가 저네에 견주어 그 발달 단계가 굉장히 느려터져서 금속공예만 해도 황금의 경우 저네들은 이미 기원전 4천500년 전에는 완연한 가공 단계에 들어가지만 우리는 겨우 서기 4세기나 되어서야, 것도 사금팔이 해서 겨우 황금 흉내를 내기 시작했으니이런 금속공예는 결국 돌가공과 연동할 수밖에 없어 우리는 가공하고 싶어도 가공할 돌이 없다! 이 역시 저주받은 한반도 타령으로 귀결하거니와 .. 2025. 6. 2.
도끼 하나로 부대상품 판매하는 머스트 팜 Must Farm 3,000살이나 드신 도끼다. 영국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 주거지 중 가장 잘 보존된 곳 중 하나에서 발견되었다.이 발견은 고대 시대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희귀하고 귀중한 자료이며 그들의 도구, 장인 정신, 그리고 일상생활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유적의 탁월한 보존 상태 덕분에 고고학자들은 청동기 시대 거주와 문화에 대한 생생한 그림을 조각조각 모아 볼 수 있다.도끼 자체는 당시의 고도로 발달된 금속 가공 기술을 보여준다.청동으로 제작된 이 도끼는 뛰어난 디테일과 내구성을 자랑하며 사냥, 목공, 그리고 아마도 의례적인 목적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도구가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보여준다.수천 년 동안 이 도끼가 보존되어 왔다는 사실은 청동기 시대 영국의 기술 발전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 2025. 6. 2.
바이킹 방패 탐구 출처는 덴마크국립박물관이라 전문 번역 소개한다. 관련 도판들은 AI 증폭했다. 계속 말하듯이 요새는 내가 콘텐츠를 생산하는 시대가 아니라, 무수한 콘텐츠를 내가 선별 재가공하는 시대다. 바이킹 방패Viking shields 바이킹이 사용한 방패는 기원이 철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얇은 판자planking로 이루어진 방패는 원형을 이루며, 가운데에는 방패를 든 사람 손을 보호하는 철제 돔dome이 있다.이 부분을 방패 두상, 실드 보스shield boss고 하며, 1000년 동안 땅속에 묻혀서도 보존되는 유일한 부분이다.방패 연대는 이 방패 두상 형태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이는 철기 시대와 바이킹 시대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났다.방패 두상은 죽은 자의 마지막 여정에 방패가 함께한 무덤에서 흔히 발견된.. 2025. 6. 2.
조각조각 이어 붙여 완성했다는 바이킹 방패 1,000년 된 매장 방패 burial shield, 발견 당시에는 파편이었던 것을 복원을 통해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고.덴마크 회르닝Hørning 지역 어느 무덤에서 발굴된 이 유물은 1981년에 발견된 파편을 사용하여 세심하게 재구성되어 북유럽 전사 문화에 대한 이해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지름이 88센티미터인 이 방패는 예술성과 무술을 모두 반영하는 눈에 띄는 색상과 복잡한 디자인으로 장식되었다.전통적으로 나무로 만들고 철로 보강한 이 재건은 이러한 방패가 전쟁 도구일 뿐만 아니라 바이킹 족장들 사이에서 지위와 정체성의 상징이었음을 보여준다.방패의 리벳rivets과 철제 보스iron boss를 조사한 결과 10세기 바이킹의 금속 가공 전문 지식을 나타내는 고급 장인정신이 드러났다.연구자들은 최첨단 기.. 2025. 6. 2.
실물로 드러난 바이킹 방패, 들고 다닌 솥뚜껑 현재까지 덴마크에서 발견된 유일한 바이킹 시대 방패 실물이라고 한다.2008년 트렐레보리Trelleborg에서 진행한 "콩겐스 보르게(Kongens borge)" 프로젝트 일환 조사에서 습득했다고 한다.성 남문에서 약 40미터 떨어진 습지에서 발견되었다.이 방패는 서기 980년 무렵 바이킹 성Viking castle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바이킹의 전쟁 생활과 전투 기술에 대한 중요한 지식을 제공한다고. 지름 약 85cm인 원형으로, 수지 접착제로 붙인 5개 판자와 뒷면에 부착한 장식 손잡이로 구성된다.방패 가장자리는 4mm, 중앙은 8mm 두께이며, 전사가 손을 넣는 구멍이 있다. 방패가 방패 돌출부shield boss에 부착된 흔적은 방패 근처에서 발견되었지만, 돌출부 자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 2025. 6. 2.
모트 앤 베일리 캐슬 motte-and-bailey castle, 중세 유럽의 요새식 마을 유럽 중세 고고건축에서 자주 만나는 말이 motte-and-bailey castle라는 말이라, 도대체 이것이 무엇일까?서기 10~12세기 무렵 유럽, 특히 잉글랜드 전형하는 모트 앤 베일리 성 motte-and-bailey castle 을 복원한 그림이라 하거니와 꼭 저랬다 장담할 수는 없고 저 정도였다고 상상하면 이해가 쉽지 않을까 한다.베일리bailey란 일상생활과 농사에 사용되는 여러 채 초가지붕 건물thatched-roof buildings이 있는 안뜰로, 나무 울타리wooden palisade로 둘러싸여 있었다.성 중심부에는 모트motte라고 일컫는 높은 언덕이 목조 성채를 지탱하며, 위풍당당한 방어 진지를 제공한다.좁은 다리가 주변 도랑이나 해자를 가로지르며 정문으로 이어진다.주변에 경작지가.. 2025. 6. 2.
유리구슬 하나로도 세계고고학을 농락하는 머스트 팜 이 영국 머스트 팜 Must Farm 발굴은 내가 계속 줄기차게 소개하거니와 온통 하는 짓이라고는 뻘짓인 한국고고학이 시금석으로 삼아야 하는 현장고고학의 교본이다. 파제낀다고 능사가 아니고 분류한다고 능사가 아니며 실측한다고 능사가 아님을 만천하에 폭로한다. 그딴 거 하나도 안 하고, 그딴 거 하나도 못해도 얼마든 고고학 한다. 저 머스트 팜 유적은 기원전 850년 무렵 영국 동부에 작은 마을이라, 때는 청동기시대를 지나 이제 막 철기시대 진입을 준비하던 그 무렵이라대략 이 마을에는 60명 정도가 거주했다고 알려졌거니와 불에 타고 이내 물에 폭삭 잠긴 이 마을에서는 유리 구슬 컬렉션이라도 불러도 좋을 만한 풍부한 구슬류가 발견됐다.그런 유물은 56점에 이르렀으니 재료로 보면 작은 호박amber, 실트암s.. 2025. 6. 1.
하산루의 연인들, 왜 남자끼리 무덤 동침을? In 2007 archaeologists made an intriguing discovery in Iran at the ancient site of Teppe Hasanlu. They unearthed the remains of two human skeletons buried together in what appeared to be an intimate embrace. These remains, dating back some 2,800 years, quickly caught the world’s attention and became known as the “Hasanlu Lovers.” 2007년, 고고학자들이 이란의 고대 유적 테페 하산루Teppe Hasanlu에서 흥미로운 발견을 했다.그들은 마치 친.. 2025. 6. 1.
이 그래프가 의미하는 것 이 그래프는 보면 볼수록 많은 것을 이야기해 준다. 60 이후 급전직하하는 수학적 능력을 보면, 더 이상 통계라든가, 유전학적 연산 등에 매몰될 시기는 지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5세까지 남아 있는 능력이란 추론 능력과 그나마 삐거덕거리며 이어지는 기억력 정도인 바, 이 두 가지를 조합하면 결국 남아 있는 선택지는 결국 필자가 60 이후 가고자 한 방향이 75세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이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종이와 연필, 컴퓨터와 史料 만으로 과연 학술적 가치가 있는 그 무엇인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인가 여부가 앞으로 15년을 결정해 줄 것이다. 2025. 6. 1.
다시 보는 5천800년 전 영국 신석기 나무도로 영국 서머싯 레벨스 Somerset Levels 습지에서 출현한 물경 5천800년 전 신석기시대 나무도로는 여러 번 소개했거니와,그 발견자 이름을 따서 스윗 트랙Sweet Track이라 한다. 이 정도면 신석기 문명이라 불러도 손색 없을 정도라 그 구체하는 양상을 도판 중심으로 보겠거니와 이것이 저쪽 박물관에서 재구성한 나무 도로 양상이라, 저와 같은 방식으로 설치했다. 보다시피 걷는 도로판에는 송판을 깔았고 그것을 지그재그로 기둥 받침을 해서 공갔다. 그 공구는 방식은 이러했다. 뭐 설명이 필요할까? 그냥 한 눈에 쏙 들어오잖아? 실제 발굴 당시 드러난 양상인데 이건 발견 초기 모습이 아닌가 한다. 저걸 사람들이 저와 같은 방식으로 이용했을 것이라 본다. 뭐 저런 방식밖에 더 있겠는가? .. 2025. 6. 1.
자연과학자는 왜 빨리 은퇴하는가 자연과학자들은 대개 65세 언간에 정년과 동시에 학술활동을 완전히 접는다. 왜일까? 위 그림에서 보듯이 수리능력은 65세 이후 이미 가파르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반면에 추론 능력과 기억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떨어진다. Wet lab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60언간에 dry lab으로 전환하지 않으면몇년 안에 학자로서의 수명이 끊어지게 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 편집자주 *** 더 추접한 이들은 인문학도들이다. 이들도 늙으면 알아서 물러나야 하는데, 추접스럽게 자리를 탐하며 계속 젊은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서야 하는 자리에 기조강연이니 토론좌장이니 해서 기웃기웃댄다. 그런 자리 초대해도 가지 않아야 한다. 머리 허얘서 젊은 친구들 서야 하는 자리 뺏어 서야겠는가?60 넘으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을 .. 2025. 6. 1.
인지의 쇠퇴, 마지막 남은 15년이라는 시간 필자의 직업,면허증 연수교육이 어제오늘 있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이틀간 이어졌는데오늘 마지막 강의에서 신경과 교수님으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위 그래프는 사람들이 노화를 겪으면서 경험하는 인지 변화 추세다. 60-67세 사이가 대략 우리가 직업상 정년을 경험하는 시기다. 이 시기에 급격하게 쇠퇴하는 것은 수학연산 능력, 그리고 인지하는 속도다. 수학계산과 일 처리가 느려진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런데 이 시기에는 추론능력과 기억력은 생각보다는 쇠퇴하지 않는다. 쓰기 나름이라는 소리가 되겠다. 특히 추론 능력은 65세 이전과 이후가 별 차이가 없다. 학자로서의 기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다음 67세에서 74세 사이. 필자가 계속 공부하는 기간으로 잡아 놓은 첫 번째 도착.. 2025. 6. 1.
샤레 예리 Shahr’e Yeri, 우라르투 이전의 입이 없는 문명 Bing 지도여러 위치를 찾고, 환승/도보/운전 방향을 확인하고, 실시간 교통량을 보고, 여행을 계획하고, 위성, 공중 및 거리 이미지를 보세요. Bing 지도를 다양하게 이용하세요.www.bing.com 우선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문제는 아주 유명한 데가 아니라서, 더구나 영어권이 아닌 페르시아아 문화권이라 그 표기조차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듯 저 Shahr’e Yeri라는 말로는 구글 지도조차 검색되지 않으니, 계우 샤하르 예리 Shahar Yeri라는 표기를 넣으니 저리 지도가 안내한다. 보면 이란 북서쪽이며, 아제르바이잔과는 국경이 아주 가깝고, 카스피해 서쪽으로 조금 들어간 지점 내륙에 존재한다. 저쪽이 훗날 우라르투 문명 중심이 되는 지역인데, 이에서 다루고자 하는 저 유적은 우라르투에 점령.. 2025. 6. 1.
온몸을 치장한 우라르투 여인 이런 도판들과 함께 저런 발굴이 있었노라 하는 고고학 동호회 알림이 있어 관련 키워드로 검색을 해 보니, 따끈따끈한 소식이 아니라 이미 2020년 9월에 공개된 것들을 상기하는 수준이라늘 지적하지만 sns 시대 정보범람이 주는 폐해 중 하나가 시점의 무시라, 마치 어제오늘 있는 이야기처럼 포장하지만 실은 신문新聞이 아니라 구문舊聞인 일이 너무 허다하니, 다만 그렇다 해도 우리한테는 여전히 저런 정보가 여전히 신문이라는 데 역설이 있지 않겠는가?돌이켜 보면 이 한반도 땅 누가 저런 발굴에 눈길 한 번 주기라도 했겠는가? 떡이 나오는 것도 아니요 고물 떨어지는 굿판이 벌어지는 것도 아닌데, 제아무리 고고학 고고학이라 하지만, 그네라고 세상 고고학이면 다 커버하는 줄 아는가?실상 그네가 접하는 고고학 정보라는.. 2025. 6. 1.
황금 망토를 걸친 청동기시대 영국 시체 [황금 망토를 걸친 청동기시대 영국 시체] The remarkable gold cape from Mold, Wales, discovered in 1833, offers a rare and mysterious glimpse into the ceremonial practices of the Bronze Age. Unearthed at the Bryn yr Ellyllon burial mound—meaning "Goblins' Hill"—near Mold in Flintshire, the cape dates to between 1900 and 1600 BCE. 1833년 웨일스 몰드Mold에서 발견된 놀라운 황금 망토gold cape는 청동기 시대 의례 관습을 엿볼 수 있는 희귀하고 신비로운 유물이다. 플.. 2025. 6. 1.
테베 엘리트 무덤 세 곳 확인한 이집트 단독 고고학 룩소르 인근에서 신왕국시대 엘리트 무덤 세 곳 발굴이집트 고고학도들이 룩소르Luxor 서안 지구West Bank에서 중요한 발견을 했다. 3,000년 이상 된 신왕국 시대(기원전 1550년경~1070년경) 무덤 세 곳을 발견한 것이다.유명한 왕들의 계곡Valley of the Kings 인근 드라 아부 엘 나가(Dra Abu el-Naga) 묘지에서 발견한 이 무덤들은 왕족은 아니지만 고대 이집트 사회에서 영향력 있던 엘리트 관리들 무덤이다. 이집트 관광유물부Egypt’s Ministry of Tourism and Antiquities에 따르면, 이 무덤들은 아문-엠-이펫Amun-em-Ipet, 바키Baki, 그리고 "S"로 확인된 한 명의 남성, 이렇게 세 명을 위한 곳이며, 이들은 18세기와 19세기.. 2025. 6. 1.
크로아티아 로마 쌍둥이 유아, 납 중독 사망한 듯 만성 영양 결핍 징후 보여, 2천년 전 묘지에 함께 안장 약 2,000년 전, 현재 크로아티아에 위치한 묘지에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이렇게 이란성 쌍둥이fraternal twin 유아들이 서로 마주 보고 묻혔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시시피 주립 대학 생물고고학자 안나 오스터홀츠Anna Osterholtz가 이끄는 연구진은 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 Reports 4월호에 게재된 이번 연구에서 쌍둥이의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납 중독이 사망 원인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드라굴린 묘지Dragulin cemetery로 알려진 이 묘지는 2016년 주차장 건설 과정에서 고대 석조 항아리 몇 개가 발견되면서 처음 발굴되었다.묘지는 유네스.. 2025. 6. 1.
유럽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고래뼈 도구 석기 시대 인류가 2만 년 전 해양 자원 이용 Oldest whale bone tools discovered in Europe reveal Stone Age humans used marine resources 20,000 years ago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늘날 프랑스와 스페인의 대서양 연안에 거주하는 인류가 2만 년 전부터 고래뼈로 도구를 제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이는 기존에 생각한 것보다 훨씬 이전이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된 이 연구는 고래뼈 도구 사용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 증거를 제공하며, 후기 플라이스토세 시대Late Pleistocene에 해안 수렵 채집인들이 해양 자원과 어떻게 상호작용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ICT.. 2025. 6. 1.
목발 짚고 홉을 따는 사람들 In the 1920s, hop picking was a vital part of England’s agricultural calendar, especially in regions like Faversham. The harvest required skilled laborers to carefully pick hops, an essential ingredient in brewing beer. 1920년대, 홉 따기hop picking는 영국 농업, 특히 페이버샴(Faversham)과 같은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수확에는 맥주 양조에 필수적인 재료인 홉을 조심스럽게 따는 숙련된 일꾼들이 필요했다.키가 큰 홉을 따고자 사람들은 죽마stilts 위에서 작업하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했다.이 기술 덕분.. 2025. 6. 1.
[독설고고학] 전연 힘을 쓰지 못하는 발굴 최근 일주일 새를 보면, 주요한 발굴소식이라 해서 국가유산청이 배포한 사안이 두 군데라하나가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에 의한 쪽샘지구 돌방무덤 발굴성과가 있고 다른 하나가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를 통한 부소산성 평탄대지 백제 군창 관련 발굴소식이 그것이라 문제는 국가기관에 의한 발굴이라 해도, 저 두 소식만 해도 단 한 군데도 메가리가 없다는 사실이다. 나는 이를 한국고고학 흐름을 보여주는 거대한 경향이라 보는데, 누누이 말했듯이 이제 발굴 자체가 감동이나 경이驚異를 주는 시대는 끝났다는 증좌다. 이제 발굴 자체로 고고학이 기식하는 시대는 지났다. 종언했다. 그래 꼭 그렇다 할 수야 있겠냐만, 지금과 같은 판국에서는 신라 금관이 나와도 또 나왔어? 하고 퉁명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본다. 그만큼 무수히 파제꼈고,.. 20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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