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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붉은여왕을 덧씌운 가면 서기 672년에 제작된 붉은 여왕의 가면이라 하는데, 마야 문명은 연대가 불확실한 데가 많은 것으로 아는데 이건 왜 저리 구체 시점이 박혔는지 내가 확인은 못했다. 멕시코 팔렌케Palenque 마야 도시 유적 출토품이란다. 귀중한 경jadeite옥, 공작석malachite, 조개껍데기, 흑요석obsidian, 석회암으로 만든 이 마스크는 XIII 사원에 큰 영예로 묻힌 귀족 여성인 "붉은 여왕"의 유해를 장식했다. 경옥과 공작석의 녹색 색조를 지닌 이 장례 마스크는 착용자를 신과 연결하고 사후 세계에서 그들의 위치를 보장한다고 믿어지는 옥에 대한 마야의 경외심을 상징한다고. The Mask of the Red Queen, created in 672 CE from the Maya city of Palenq.. 2024. 11. 2.
기원전 338년 8월 2일, 헬레니즘 시대 서막을 알리다 저 알렉산드로스, 곧 알렉산더 대왕은 적지 않은 조각이 전하는데 저 시대야 당대에 이미 저런 조각을 만들 때라 표준영정이 있었던 듯 거의 똑같다.그 넓은 제국에서 모두가 그의 얼굴을 보지는 못했을 것이니 모형이나 그림으로 이런 모습으로 제작 비치하라는 명령이 내려갔을 것이다.하도 한창 나이에 느닷없이 가서 더 그렇겠지만 저 친구가 인물이 졸라 잘생기게 그려놨다.머리도 언제나 파마를 한 듯 후세 저 헤어스타일은 유행이 된다.알렉산더 세계정복이라 하지만 개소리라 그의 정복은 실제 페르시아 제국 정복 딱 하나다.하나만 멸망케 했을 뿐이다.단 그 페르샤 제국이 하도 컸기에 세계정복으로 비칠뿐이다.폐르샤 정벌에 앞서 그리스 국내를 통일해야했다. 마케도니아는 종래 헬라동맹 맹주들인 아테네나 스파르트에 견주어 북방 .. 2024. 11. 2.
고구려 고분벽화를 우키요에 판화로 재해석한 일본화가 마쓰다 레이코松田黎光(1898~1941) [마쓰다 상, 고구려 벽화를 그리다] 의 마쓰다 세이코나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유튜브로 유명해진 마쓰다 아키히로 같은 이들이 있어서, 소나무 송松자에 밭 전田자를 쓰는 '마쓰다松田'가 일본 성인 건 요즘 잘 알려졌지 싶다. 일제강점기, 한반도에 들어와 살던 일본인 중에도 '마쓰다' 아무개는 적잖이 있었다. 개중 마쓰다 레이코松田黎光(1898~1941)라는 이가 있었는데, 이 사람은 화가였다. 레이코는 호號고 이름은 마사오라고 하는데, 호를 이름처럼 썼던 모양이다. 교토에서 태어나 자란 그는 경성에 한 20년 넘게 살면서 주로 조선 풍속이나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시리즈 작품을 많이 남겼다. 앞 그림도 그런 시리즈 중 하나다. 평안남도 용강에 있는 고구려 고분 쌍영총(쌍기둥무덤) 벽화 한 부분을 그렸는데.. 2024. 11. 2.
꿈과 희망 주는 고고학으로, 동네잔치 고고학대회는 이젠 끝장내야 한다 상세한 소식 전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다. 그냥 놀러왔지마는 때에 따라선 담담자 인터뷰도 혹 필요하지 않을까 하지만 내가 놀러와서 그런 일까지 시키지도 않는 일을 해야 하는가 하는 의뭉함이 없지 않다. 둘 다 한국문화재 외연 확대와 관련하는데 첫째 아테네 혹은 그리스야 고고유물 넘쳐나고 문자자료도 이미 기원전 1천년대 이래 쏟아지기 시작해서 지천에 널린 이 비문이라 박물관마다 이런 문자자료 없는 데가 없지마는 이것만 특화한 국립박물관이 아테네 국립고고학박물관 인근에 있다 한다. 이곳을 방문하려 하는데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의 협업 여지가 있지 않나 하는 탐색을 좀 나름대로는 해보려 한다. 저쪽 기관에는 내가 관여하는 공식 직함도 암것도 아니지만 있어 일단 한 번 둘러보고선 판단해서 제안을 해보려한다. 문자박.. 2024. 11. 2.
미케네 침공 앞두고 영덕이 양고기를 생각한다 오늘부터 며칠은 미케네 문명 본산이라 할 만한 저 지역을 돌게 된다. 일단 아테네서 조금 있다 예약한 렌터카를 인수한 다음 나플리오Ναύπλιo, Nafplio라는 데로 가서 아지트를 마련했다. 도착하자마자 한 번은 돈 곳이라 생소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좀 걸린다. 중간에 코린토스를 지나게 되지만 저쪽은 아크로폴리스까지 샅샅이 훑은 까닭에 오가는 길목에 빠이빠이만 한다. 미케네 시대 직전 미노아문명은 크레타서 물리도록 경험했고 미케네 또한 아테네 국립고고학박물관이 온통 이쪽 잔치라 생소랑은 거리가 멀다. 나로선 다만 현장 확인을 미뤄둔 셈인데 이걸 빨리 끝내야 이번 여행 하이라이트 비스무리하게 삼은 불가리아로 입성해 트라키아를 만나게 된다. 날씨가 변수다. 아테네 남쪽으로는 아직도 여름이다. 난 땀이 많이.. 2024. 11. 2.
오록스 이야기 (3) 사육과 야생 그 야릇한 길항 인류사에서 가축화가 진행된 동물의 운명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원래 야생에서 살던 녀석 중 일부가 사육화 된 후에도여전히 야생에는 그 사촌들이 살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돼지를 보자 집돼지와 멧돼지는 지금도 종이 분리되지 않고 동일 종으로 서로 같다. 멧돼지가 사육화한 시점은 알 수 없지만 하나는 메소포타미아, 다른 하나는 중국 땅 어딘가에서 사육이 별도로 진행되어 대략 중국의 경우 용산문화기가 되면 완전히 돼지사육이 정착화 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 이처럼 돼지가 사육화한 후에도 여전히 야생에는 멧돼지가 남아 있어 이따끔씩 그 멧돼지의 유전형질이 집돼지로 흘러들어오곤 한다. 이것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집돼지가 있지만 산에는 여전히 멧돼지도 있다. 이 멧돼지가 집돼지와 교배하여 새끼를 낳는.. 2024. 11. 2.
구절초 절정 경주 서악동 바람이분다. 가을 바람이 흔한 우리 동네 풍경. 서악리 삼층석탑이다. 구절초꽃이 한창이다. 비 그치면 가을이 깊어질 듯 *** editor's note *** 김천 태생이나 어찌하다 경주로 굴러들어간 포토바이오 오세윤. 대학을 이쪽으로 진학하는 바람에 그리되고 말았으니 본래 포도로 유명한 김천 조마면 태생이지만 이내 세거는 직지사 사하촌으로 옮겨갔다. 이곳엔 김창겸 옹이라는 꽤나 유명한 역사학도 태생지이기도 한데 암튼 포토바이오가 일찍이 노후 은거지로 점찍고 땅을 사놓은 데가 서악동이다. 나대지였던 까닭에 묵정밭이 되다시피했지만, 최근 더는 미룰 수 없다 결단해서는 집을 새로 지어 들어가면서 시내 아파트는 정리했다. 1층은 본인 작업실 혹은 사진 갤러리로 하되, 아마도 그 운영권 전반을 형수님한테 몽창 .. 2024. 11. 2.
호혜주의 원칙을 배반하는 중국의 한국인 단기 비자 면제 한국 여권 소지자, 내년 말까지 15일 이내 중국 방문시 무비자(종합) 송고시간 2024-11-01 23:38 '일방적 비자 면제' 대상 총 29개국으로 확대…한국 첫 포함국제관계는 호혜주의 원칙이 있다.간단히 주는 것만큼 받아야 한다.저쪽에서 이 규제를 풀어줬다면 우리도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야 한다.이를 고려하지 않고 일방이 이렇게 하는 수도 가끔 있다.중국이 비자면제 대상국에 한국을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나마 15일 이내 방한은 면제하기로 했단다.당장 8일 시행하기 시작한다니 까다롭거나 번거로운 비자 발행 절차가 생략됨으로써 저 기간 중국으로 향하는 한국인은 급증하리라 본다.그에 상응하는 한국측 조치는 없으니 그네들 기준으로는 일방적 시혜라 할 만하다.다만 이것이 꼭 그런 것인지는 따져봐야 한다... 2024. 11. 2.
필리파포스 언덕 오르며 테스형을 불러보다 https://maps.app.goo.gl/jb3cGHwpJ1mXp8TY9 필로파포스 기념비 · Athenswww.google.com아테네 아크로폴리스는 통하는 문이 하나밖에 없고 나머지는 수직 단벽이다.그리 험하지는 아니한 고갯길 정상에서 그곳으로 통하는 문 하나가 있으니 그 정문 맞은편에 그리 높진 않으나 눈대중으로 얼추 아크로폴리스랑 높이가 엇비슷한 작은 언덕이 있어 이를 필리파포스 언덕 Philopappos hill이라 하는 모양이라 그 정상에 서면 아테네 시내 전체를 조망한다.물론 이런 조건은 아크로폴리스라고 다를 바가 없다.이는 결국 아테네가 아크로폴리스를 선택할 때 이 두 가지 선택이 있었다는 의미일 것이다.그 꼭대기는 아크로폴리스를 마주하는데 드론 시대에 그 중요성이 현격히 줄기는 했지만 .. 2024. 11. 1.
선진국은 폼잡으라고 만들어 놓은게 아니다 필자가 대학을 졸업하고 공부를 시작하여 처음 해외 학술지에 논문을 낸 때가 지금부터 28년 전인 1996년이었는데, 이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국내 최고학부라는 대학에도 해외 학술지 변변히 내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요즘 이 이야기를 들으면 거짓말이라 하겠지만 티비 드라마고 가요이고 간에 한국문화계는 일본 티비와 가요 베끼기에 바빴다. 대학 서점을 가면 번역도 아니고 "편역"이라는 묘한 제목의 번역서가 난무했는데 죄다 일본 사회과학 서적 번역서였다. 한국 영화?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가 개봉한 것이 1994년이다. 뭔가 영화도 변화가 있을 것 같았지만 언감 생심 아카데미 상은 고사하고 허접한 해외 영화제 하나 참가하기도 빠듯한 시절이었다. 그 시절 해외학회를 나가 거기 학자들을 만나면.. 2024. 11. 1.
로드 바이런이 포문을 연 파르테논 신전과 아크로폴리스박물관 다음달에 다시 한번 애들 데리고 와야 하고 지난번에 한바탕 휘젖고 다닌 까닭에 아테네 구심 아크로폴리스 바로 아래 아크로폴리스박물관이 나한테 실은 절박한 데라고는 할 수 없다. 다만 숙소에서 걸어 오분이요 지난번에는 2층인가 상설전시코너를 비촬영 구역으로 돌려놓아 아쉬움이 컸다. 지난 시절보다 관람객이 엄청 많아지지 않았나 하는데 하기야 지난 시절이라 하지만 당시 그리스는 국가부도라 나라가 거덜났을 때라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아테네엔 초초거대 아테네 국립고고학박물관이 있지마는 이를 따로 만든 이유는 너무나 명백하다. 아크로폴리스 특화한 박물관이라지만 만만의 콩떡이라 실은 파르테논 신전 대리석 조각들을 돌려달라는 시위다. 그래서 곳곳엔 그 반환당위성을 선전한다. 1802년 오스만제국 이스탄불 주재 영국 외.. 2024. 11. 1.
pivot으로서의 아테네 이번 장기 출타 아테네는 뭐랄까 피봇 개념이다. 상거처를 구하지는 않고 큰 짐은 그곳 지인한테 두고서 미니로 움직였다. 미니라지만 랩탑에 사진기 세트에 작은 캐리어에 무거워 죽을 맛이다. 아테네는 지난 방문에서도 절감했지만 사흘이면 질려 장기 거주해도 이상하지 않은 로마 파리 런던과는 다르다. 어차피 연말 애들이 합류할 예정이라 그 놈들과는 아크로폴리스 같은 데랑 콜로세움 같은 아주 유명한 데를 데불고 다니려 한다. 지난 아테네 방문 때 섭렵하지 못한 곳들을 골라 이틀이나 사흘 정도 돌다간 주변을 더 둘러보고선 북상한다. 애들 합류전 아테네 가야 할 데로 찍은 데가 다음이다. 소크라테스 감옥 https://maps.app.goo.gl/L2NQVmpRHdYUj6sg7 필로파포스 기념비 https://map.. 2024. 11. 1.
아들을 낳으면 거처가 상승한 고려시대 내명부 여인들 고려사 권4, 세가4  현종원문대왕顯宗元文大王 19년(1018) 무오년을 훑으면 이 해 가을 7월정축일에 그리 기다린 후사 이을 왕자가 연경원延慶院에서 탄생하자 형亨이라는 이름을 내려주고 왕자를 생산한 후궁은 거주하는 공간을 원院이라 불렀지만, 이제는 궁宮이라 고쳐 부르게 하는 한편 후한 예물을 내려주었다 丁丑 王子生於延慶院, 賜名曰亨, 改院爲宮, 仍賜禮物.고 한다. 저에서 말하는 연경원延慶院은 중의적 의미가 있다.첫째 장소, 둘째는 그 왕자를 낳은 어머니가 그것이다.따라서 연경원에서 왕자가 태어났다는 말은 연경원이라는 장소에서 왕자가 태어났다는 뜻인 동시에, 그 왕자가 연경원 주인인 후궁한테서 태어났다는 뜻이기도 하다.왕자 생산과 더불어 그 어미가 신분 상승이 발견된다. 고려시대 왕의 여인들은 궁궐 안.. 2024. 11. 1.
볼수록 경악스런 크노소스 프레스코화, 우린 묵 말아 드셨다고 이 프레스코화는 이전에도 두어 번 소개하고 내가 이번에 직접 실견하기도 했지만 볼수록 경악을 자아낸다.삼천년도 훨씬 넘은 예술품이니 우리 조상님들은 대체 그림도 안 그리고 도토리나 긁어다 묵만 말아 드셨단 말인가?크레타 섬 주도 이라클리오 교외에 위치하는 크노소스 궁전 Palace of Knossos 유적 출토품으로 지금은 이라클리오 고고학 박물관이 상설 전시 중이다.크노소스 궁전은 크레타 섬 궁전 중 가장 중요하다.기원전 2천년대와 1천년대 이 지역 문명을 미노아 문명이라 하거니와 이런 명칭은 이 왕국을 다스렸다는 미노스Minos 왕에서 비롯한다.크레타 다른 궁전들과 마찬가지로, 이 궁전은 기원전 2000년 직후에 지어졌고 기원전 약 1700년에 파괴되었다.그러다 즉시 재건되었고 기원전 1650년에 다.. 2024. 11. 1.
오록스 이야기 (2) 소라고 다 소라 부를 수는 없다 오록스Aurochs는 일반적으로 부르는 이름으로 학명으로는 Bos primigenius라 부르고 우리말로는 보통 원우라고 부른다. 우리가 흔히 소라고 부르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물소는 아예 속이 달라서 소와는 꽤 거리가 먼 친척이다. 제일 위 계통도를 보면 Bubalina (buffalo)라고 되어 있는 것이 바로 물소인데 인도를 가면 버팔로라고 부르면 대개 물소를 가리킨다. 미국 대륙에 있는 들소 (바이슨)와 동남아에서 보이는 그곳의 토착 소 (반탱, 가우르) 등도 소와 같은 속에 속하는 아주 가까운 친척이고 겉모습도 소 비스무리 하지만 역시 소와는 종이 다르다. 위 그림은 동남아에서 볼 수 있는 반텡banteng이라는 녀석인데 소 같지만 소가 아니다. 동남아에서는 소처럼 사육한다. 일반적.. 2024. 11. 1.
로도스 공항에서 아테네발 항공 기다리며 정창원을 회고한다 희미한 금빛 장식에 남은 예술혼…日 박물관에 나온 '신라금'2024-10-29 11:20나라국립박물관 '쇼소인' 특별전…전시장 입구서 주요 유물로 소개한국 고대 악기 26년 만에 공개…내년엔 '칠지도'·'백제관음' 전시이번에 그리스로 장기 출타하지 않았음 나는 여느 해 거개 그랬듯이 정창원전 관람을 핑계로 나라를 중심으로 일본 근기 지방 일대를 휘젖고 다닐 것이다.특히 올해 저 정창원전에는 신라금이 나온다 해서 가고는 싶었으나 유감스럽게도 내 옥체는 분리 수거를 하지 못한다.떠나기 전 이 소식을 이 블로그 탑재하면서 마침 동경특파원으로 나가 있는 과거 직장 내 후임 문화재 기자 출신 박상현 씨한테 저 소식 다루면 어떻겠느냐는 주문을 넣었으니그것이 아니더래도 저 친구 성정상 그리했을 것이로대 실제 그런 보.. 2024. 11. 1.
허하디 허한 로도스 라스트 데이 지겨워질 때쯤이 떠날 적기다. 이 시기 놓쳐 패가망신한다. 로도스도 이젠 놓아야 할 시간이다. 사흘을 꼬박 보냈으되 첫날 입도해서 나는 이곳은 이런 경관을 내린 인간을 신이 경배해야 한다 했지만 쉬 물림은 어쩔 수 없다. 그래서 떠난다. 꼴랑 사흘 머물고선 훗날 로도스 이야기가 나오면 삼십년을 보낸양 떠들 것이다. 하룻밤 풋사랑도 문맥에 따라선 단테 앞의 베아트리체가 되는 법이다. 첫날 둘쨋날을 하도 걸신 걸린 듯 쏘다닌 여파는 마지막날 허무로 돌아온다. 더는 갈 데가 없기 때문이다. 언제나 좋은 건 미뤘다가 꼭 후회했기에 바꿔밨더니 이번엔 끝이 좋지 않다. 도대체 어찌 살아야 하루하루가 옹골찬 가을철 김장 배추 같을까? 2024. 11. 1.
새 대가리 세우테스 칼자루 새 모양 세우테스Seuthes 3세 칼자루 Hilt of sword 금 상감, 기원전 4세기. 세우테스 3세는 기원전 4세기 유명한 트라키아 통치자로 그의 무덤은 무수한 보물을 쏟아냈다. 관련 사항은 아래 글들 참조 트라키아 오드리시아 2천300년 무덤을 박차고 나온 트라키아 세우테스 3세(Seuthes III) 트라키아가 불가리아에 아로 새긴 흔적들 2024. 10. 31.
눈이 뒤집혔을 발굴 : 라보 켈트 왕자 무덤 https://www.facebook.com/reel/826355629839157 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www.facebook.com 2015년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지역에서 기원전 5세기 어떤 켈트족 왕자 Celtic prince가 소유한 화려한 장식 무덤이라는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이 있었다. 문자가 없어 이 왕자 구체적인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장의 호화로운 성격은 상당한 권력과 영향력을 암시한다.라보Lavau에 위치한 이 무덤은 고대 켈트 귀족의 부와 권위를 드물게 엿볼 수 있는 놀라운 유물로 가득 차 있었다. 왕자의 매장실에는 전차chariot 한 대 외에도 복잡하게 디자인한 청동 가마솥 bronze cauldron 한 점.. 2024. 10. 31.
오록스 이야기 (1) 스페인 투우 오록스 논문이 네이쳐에 새로 나왔는데, 국제 컨소시움이 낸 연구다. 요즘은 이렇게 안 하면 DNA관련 논문을 고고학 자료로 내기 힘들다. 이 논문도 수십 명이 저자로 참여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막 뜨고 있는 "아파트" 노래의 작사자와 작곡가를 보면 한 명이 아니라 무려 열 명까지 참여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중에는 실제로 곡을 만드는 데 같이 한 사람도 있겠지만 저작권 문제라던가 이런 부분 때문에 포함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런 논문이 나가면 왜 저렇게 저자수가 많은가 하면 그 중에는 실험을 한 사람도 있고, 시료만 제공 한 사람 등등 역할 분배가 확실한 편이고 그러다 보니 저런 논문은 공저자가 이 삼십명씩 되는 경우가 흔하다. 고대 DNA 연구는 어느 한 나라에서 하기 점점 어려워진다는.. 2024. 10. 31.
오록스, 멸종한 모든 소의 조상 소고기의 조상, 여기 있소 유용하 2024. 10. 31. 05:03 국제연구팀이 밝힌 동물·인간 진화 400년 전에 멸종한 야생 소 ‘오록스’ 빙하기 유럽·阿 거쳐 전 세계 가축화 코카서스 일대 ‘인류 유전’도 분석 캅카스산맥 남북으로 다르게 진화 외우 이정우 선생 소개로 접하게 된 소식이라, 그의 요약이 좋으므로 전재한다. 오록스Aurochs는 약 65만 년 전에 등장해 1627년에 멸종한 야생 대형 소다. 선사시대 동굴 벽화에서 보듯 초기 인류 예술의 상징이었고, 이들의 가축화는 근육, 고기, 우유를 활용할 수 있는 원천을 제공했으며, 오늘날까지 그들의 후손이 전 세계 포유류 바이오매스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오늘 Nature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국제 공동 연구팀이 현재 화석으로 발견된 고대 ..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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