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동물 사육의 순서
중국에서도 동물 사육 순서는 아래인 듯하다. 개-- 돼지, 닭-- 소, 양, 염소--말 한반도 남부지역에서도 비슷한 순서 아니었을까? 개는 신석기시대에 이미 있었을 것 같고, 돼지는 필자 생각으로는 다른 동물보다 사육 시기가 올라간다. 청동기시대에는 개, 돼지 정도가 사육동물이 아니었을까 싶고, 소와 말은 이보다 도입시기가 늦을 것 같다. 대략 사육동물이 이 순서대로 도입되는 것은 중국, 한국, 일본이 모두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실제로 이런 순서대로 도입되는 이유는 경제적 이유가 컸을 것이라 생각한다. 키울 능력이 안 되면, 정주영이 북한에 소를 가져다 줘도 다 잡아 먹고 끝나는 법이다. 돼지가 비교적 일찍 도입되는 이유, 소와 말이 늦게 도입되는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 Editor's No..
2023. 8. 6.
dark하지 않은 heritage 있던가?
Dark heritage를 이렇게 설명하는 구절이 보이니 이것이 그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라 해도 대과가 없어 국내에선 식민지시대 주로 일본인들이 남긴 흔적으로 이른바 민족탄압과 연동하는 서대문형무소라든가 김영삼 집권시대에 폭파한 조선총독부 건물이 그것이라, It is a concept that explains mainly heritage places associated with atrocity, death, disaster, human depravity and suffering, tragedy, barbarism, holocaust, genocide, battlefields, concentration camps, prisons, crime sites, slavery, funerary heritage, o..
2023. 8. 6.
우즈벡 답사기(7):드디어 사마르칸트!
드디어 사마르칸트!😃 사마르칸트는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답게 도로도 넓고, 거리도 깨끗하며, 세련된 건물도 많고, 사람들도 많았다. 사마르칸트에서 숙소를 어느 쪽에 잡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나의 경우는 아프라시압 서쪽에 숙소를 잡고 울루그벡 천문대까지만 택시를 타고 이동 후 레기스탄, 구르 아미르 영묘까지 쭉 걸어다녔다. 물론 더운 날씨에 걷는 일이 힘들긴 하지만, 잦은 택시 승하차가 오히려 불편하기도 하고, 또 이럴 때 아니면 또 언제 사마르칸트를 걸어서 누비고 다녀보겠냐는 생각도 있었다.😁 울루그벡은 이전 답사기에서도 몇 번 소개했지만, 아미르 티무르 황제의 손자로 사마르칸트 황금기를 지배한 위대한 황제이자 천문학, 수학, 역사학 등 학문에도 뛰어난 학자였다. 울루그벡 천문대(Ulughbek's..
2023.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