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897 가마쿠라의 중세일본 인골 일본 가마쿠라鎌倉는 일본사 최초의 막부가 존재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인류학자들에게는 일본 굴지의 중세 인골이 집단 발굴된 곳으로 학술적 관심을 끌었습니다. 가마쿠라 해안 지역에 있는 유이가하마由比ヶ浜에서는 당시 집단 매장된 인골 4000여 구가 발견되어 현재까지 당시 사람들의 체질과 질병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20. 9. 15. 김유신 탄생 전야, 서현과 만명의 결합 김유신이 어떤 사연을 통해 잉태되고 태어나게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유일한 근거는 삼국사기 권 제41(열전 제1) 김유신 上이 저록한 다음 대목이다. 일찍이 서현이 길에서 갈문왕葛文王 입종立宗의 아들인 숙흘종肅訖宗의 딸 만명萬明을 보고는 마음에 들어 눈짓으로 꾀어 중매를 거치지 않고 결합했다. 서현이 만노군萬弩郡 태수太守가 되어 만명과 함께 떠나려 하니, 숙흘종이 그제서야 딸이 서현과 야합한 것을 알고 미워해서 별채에 가두고 사람을 시켜 지키게 하였다. 갑자기 벼락이 문간을 때리자 지키던 사람이 놀라 정신이 없었다. 만명은 창문으로 빠져나가 드디어 서현과 함께 만노군으로 갔다. 서현이 경진일庚辰日 밤에 형혹성熒惑星과 진성(鎭星) 두 별이 자기에게로 내려오는 꿈을 꾸었다. 만명도 신축일辛丑日 밤에 한 어린아이.. 2020. 9. 14. 불법 박물관 지원금 3억원을 챙겼다는 윤미향 검찰, 윤미향 기소…"보조금 3억6천 부정수령…1억 개인유용"(종합) 2020-09-14 15:49 보조금관리법·기부금품법위반·업무상횡령·배임 등 8개 혐의 적용 '안성쉼터' 고가 매입 혐의 기소…길원옥 할머니 상금 정의연 기부에 준사기 적용 https://m.yna.co.kr/view/AKR20200914113951004?section=politics/index&site=topnews05 검찰, 윤미향 기소…"보조금 3억6천 부정수령…1억 개인유용"(종합) | 연합뉴스 검찰, 윤미향 기소…"보조금 3억6천 부정수령…1억 개인유용"(종합), 김주환기자, 사건사고뉴스 (송고시간 2020-09-14 15:49) www.yna.co.kr 정의연 전 대표 윤미향이 8개 혐의로 불구속 재판에 넘겨졌다 하거니와 개.. 2020. 9. 14. 숭배에서 완상으로, 근대의 탄생 근대는 완상玩賞으로의 숭배의 해체다. 박물관 진열장이나 야외에 선 불상이나 탑파를 종교의 신앙물로 경배하는 이는 없다. 완상할 뿐이다. 이것이 근대다. 박물관이 결코 성소가 되지 않는 이유다. 따라서 박물관이야말로 근대의 표상이다. 그것은 피를 빼낸 불국사요 수액을 빼낸 파르테논이다. (2014. 9. 9) 2020. 9. 14. 엽기천국 태국, 이번엔 맹견 잔치 태국서 맹견 7마리 풀어놓고 "안 물어요" 견주 강제 퇴거 송고시간 2020-09-14 09:55 김남권 기자 경찰도 어쩌지 못하자 아파트 입주민들 결국 언론에 '고발' www.yna.co.kr/view/AKR20200914043800076?section=international/all&site=hot_news태국서 맹견 7마리 풀어놓고 "안 물어요" 견주 강제 퇴거 | 연합뉴스태국서 맹견 7마리 풀어놓고 "안 물어요" 견주 강제 퇴거, 김남권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9-14 09:55)www.yna.co.kr 어쩌다 태국이 엽기 천국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이 시시각각 전하는 양태를 보면 중국도 우습게 본다, 저 기사를 보다가 의아한 대목이 있으니 13세대가 사는 아파트 10층에 사는 .. 2020. 9. 14. 인수봉 아래서 걸려온 전화 "부처님이...." 바위인줄 알았더니…북한산에서 고려초기 추정 석불입상 발견 송고시간2020-09-14 05:00 임동근 기자 인수봉 아래서 몸통과 머리 분리된 채 발견…전체 높이 260㎝ www.yna.co.kr/view/AKR20200913031000005?section=local/all 바위인줄 알았더니…북한산에서 고려초기 추정 석불입상 발견 | 연합뉴스 바위인줄 알았더니…북한산에서 고려초기 추정 석불입상 발견,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9-14 05:00) www.yna.co.kr 어제 저녁 모처에서 연락이 왔다. "혹 내일 기사 나가나요?" "글쎄, 내가 담당기자도 아니요 담당부장도 아니니 모르겠지만, 아마 그러지 않을까 싶은데?" 알았다는 말 한마디만 남기고는 뚝 끊는다. 염탐이다. 맡은 업무가.. 2020. 9. 14. 왜 논문을 읽지 말아야는가? 나는 언제나 논문을 읽지 말라고 한다. 남들 논문 읽어, 그것을 소화한다 해서 좋은 논문 나오는 법 결코 없다. 내 열 손가락 다 지져도 좋다. 이를 탈피하지 못하니 매양 논문이라는 것들을 보면 남들 무슨 얘기했다 잔뜩 나열 정리하고는 그에 대한 비판이랍시며, 지 말 한두마디 보태고는 그걸 논문이랍시며 제출하곤 한다. 논문이 논문을 쓴다는 말은 이렇게 해서 언제나 적어도 국내 학계에서는 정당하다. 그런 까닭에 제아무리 뛰어난 논문이라 해도, 그 전체 중 음미할 만한 곳은 10%도 되지 않는다. 걸러내고 나면 남은 대목이 없다. 좋은 글, 좋은 논문은 나는 그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어야 한다고 본다. 특히나 그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은 강렬해야 한다. 언제나 지적했듯이, 지금 우리네 글쓰기 논문쓰기를.. 2020. 9. 14. 한반도에 침투하는 생일 앞선 글에서 나는 동아시아 생일이 황제를 기준으로 당 현종 때 탄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런 생일이 한반도에도 침투하기 시작하니, 이를 고려사절요에서 죽 뽑는다. 빠진 것이 있을 줄로 알지만, 흐름을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되리라 본다. 나아가 이를 정리한 글도 내가 보기는 했다. 제4권 정종 용혜대왕(靖宗容惠大王) 병술 12년(1046) ○ 12월에 백관이 건덕전에 나아가 성평절(成平節)을 하례하고, 재추(宰樞) 급사중승(給舍中丞) 등 왕의 시신(侍臣)들에게 선정전(宣政殿)에서 잔치를 베풀었다. 성평절은 왕의 생일이다. 승록사(僧錄司)가 아뢰기를, “이제부터 성평절이 되면 국가는 기복도량을 외제석원(外帝釋院)에 7일 동안 설치하고, 백관들은 흥국사(興國寺)에서, 동서 양경ㆍ4도호ㆍ8목은 그곳에 있는 절에서 .. 2020. 9. 14. 장기까지 온전히 보존한 3만년전 동굴곰 시베리아 출현 빙하시대 멸종한 '동굴곰' 미라 시베리아서 발견 2020-09-13 13:40 야쿠츠크 북동연방대 연구팀 "장기 온전하게 보존"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3030600096?section=international/all 빙하시대 멸종한 '동굴곰' 미라 시베리아서 발견 | 연합뉴스 빙하시대 멸종한 '동굴곰' 미라 시베리아서 발견, 김형우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9-13 13:40) www.yna.co.kr 블라디보스톡에 보낸 우리 공장 특파원이 타전한 소식이라 이르되 대략 삼만년전 지구상을 살다간 동굴곰이라는 친구 사체가 시베리아 동토층이 녹으면서 노출됐다가 현지 순록 목동들한테 발견된 모양이라 그 소식 접하고선 옳거니 하나 걸렸다 해서 러시아 야쿠츠크.. 2020. 9. 13. 야요이인은 한반도에서 갔는가 이미 알려드린 두번의 강의 (도이가하마 1 & 2)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한반도인의 야요이인 성립에 대한 혈통적 기여는 현재 일본 인류학계에서는 거의 부정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디테일한 면에 있어서는 끊임없이 수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학술적 토론이 10월 16일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방역관계로 온라인 상에 웨비나의 형태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역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2020. 9. 13. Seobongchong Tomb in Gyeongju from Silla Kingdom Period Blowfish, sea urchin found in Silla tomb, dropping hints of ancient diets Posted : 2020-09-07 17:03 Updated : 2020-09-08 09:15 www.koreatimes.co.kr/www/culture/2020/09/145_295603.html Blowfish, sea urchin found in Silla tomb, dropping hints of ancient diets Blowfish, sea urchin found in Silla tomb, dropping hints of ancient diets www.koreatimes.co.kr By Kwon Mee-yoo Remnants of puffer fish, dolp.. 2020. 9. 13. 문맹과 까막눈, 그리고 가난 문맹文盲이란 고급진 말보단 까막눈이라 해야겠다. 그제 어느 방송 프로를 보니 손녀가 할머니한테 한글을 가르치는 장면이 나오더라. 1921년생 선친은 당신 이름도 쓸 줄 몰랐고, 엄마는 이제 계우 당신 이름은 쓰고 숫자는 읽으며 눈치보니 한글은 요샌 때려맞춰 읽는다. 엄마의 변화가 조금 특이한 점이 있는데 완전 까막눈이었다가 전화가 집에 들어오면서 변하기 시작했다. 어느 때부턴가 보니 동네 사람이나 친척들 전화 번호가 이름과 함께 적히기 시작하더라. 나랑 배가 다른 죽은 형은 중학교 다니다가 학교가 싫다고 도시로 도망쳐 대구니 진주니 하는 데를 전전한 모양인데, 1년에 한 번 정도 집으로 편지를 부치곤 했다. 배운 것 없는 이 형이 어디서 줏어들었는지 매양 편지 첫머리는 부모님 전상서라는 구절로 시작했다... 2020. 9. 13. 축복이며 비극이기도 한 생일, 그 탄생 이야기 줄곧 하는 이야기지만, 동아시아 세계에서는 생일이 없었다. 당 현종 때 와서야 비로소 우리가 아는 해피 버스데이 happy birthday가 탄생했으니, 그런 가운데서도 그 이전에 굳이 기념일로서의 생일이라 할 만한 것이 없지는 아니했으니, 대표적인 것이 부처 탄생일인 초파일과 노자 탄신일로 설정한 5월 5일이 그것이었다. 이 둘은 종교적 관념에서 생일을 기념한 것이어니와, 그럼에도 훗날 동아시아 세계에서 생일이 탄생하는 밑거름 중 하나가 됐을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해도 좋다. 어떻든 이 생일이라는 관념이 동아시아 세계에서 어찌 탄생하게 되었는지는 내 주된 관심이어니와, 태어난 날을 기념해 매년 그날마다 케이크에다가 촛불 꽂아놓고 친지와 더불어 그것을 기념하는 의미에서는 생일은 당 현종 시대에 와서야 비로.. 2020. 9. 13. Byeongsanseowon in Andong 백일홍 지는 병산서원 만대루 이태 전 방문에서 만족할 만한 병산서원을 담지 못한 통탄에 고향가는 길에 얼마전에 다시 그곳을 찾아 만대루에 올랐다. 오르지 말라는 경고문, 안중에 들어올 리 만무하다. 덮어놓고 올라 다시 엎드렸다. (2015. 9. 9) Byeongsanseowon, a Confucian academy, was built to commemorate Yu Seong-ryong, his life and studies. Yu Seong-ryong was not only famous for his academic standards in Confucianism, writing and calligraphy, and for his virtue, but he also made great contributions during the .. 2020. 9. 12. 남아시아고고학회 SOSAA 남아시아고고학회SOSAA (Society of South Asian Archaeology) 에 대해 소개합니다. 남아시아고고학회는 인도문화권 국가 고고학자들의 학회로서 인도, 파키스탄, 네팔, 스리랑카 등 국가들의 해당 학자들이 참여합니다. 보다 광범위한 역사 이해를 목적으로 발전해야 할 우리 연구자들이 시야에 넣어두어야 할 학술단체로 생각하여 연결하여 둡니다. SOSAA Society of South Asian Archaeology 2020. 9. 12. 돈 많고 명 짧은 과부? 죽기 직전 뇐네를 잡아라 호주 가정부 백만장자와 사망 1년 전 결혼해 수십억 상속 송고시간 2020-09-11 14:50 김대호 기자 법원, 전 부인과 600만달러 재산 분할 상속 판결 "25년 전 이혼한 첫째 부인은 배우자 자격 없어" 호주 가정부 백만장자와 사망 1년 전 결혼해 수십억 상속 | 연합뉴스 호주 가정부 백만장자와 사망 1년 전 결혼해 수십억 상속, 김대호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9-11 14:50) www.yna.co.kr 주로 남자들 셔계에서 로망처럼 군림한 말이 제목에서 말한 저거였다면 실은 저 시대에도 조용히 실리를 쟁이는 반대편이 존재했으니 뇐네랑 혼인신고해서 땡 잡은 여성이 적지 않았다. 물론 그 결혼을 정략이라 일률로 폄훼할 수도 없고 설혹 정략이라한들 그 자체 비즈니스인데 어찌 욕할 수 .. 2020. 9. 12. 호랑이 불알 만진 태국에선 변기통서 뱀한테 불알 물려 태국 남성 화장실 변기 앉았다 뱀에 그곳 물려 송고시간 2020-09-11 16:31 김대호 기자 피투성이 돼 병원에서 소독하고 꿰매 변기 배수관 통해 뱀 침입했을 가능성 뱀은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로 www.yna.co.kr/view/AKR20200911130300009?section=international/all&site=hot_news_view 태국 남성 화장실 변기 앉았다 뱀에 그곳 물려 | 연합뉴스 태국 남성 화장실 변기 앉았다 뱀에 그곳 물려, 김대호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9-11 16:31) www.yna.co.kr 여튼 이 태국이라는 나라도 엽기행각에서는 중국 못지 아니해서, 각종 이색 소식은 다 장식한다. 똥통에서 볼일 보던 18살 청년이 불알을 길이 1.2미터짜리 비단뱀한테.. 2020. 9. 12. 효수의 전범을 보인 김정은 "트럼프 '김정은, 장성택 처형후 머리잘린 시신 간부들에 전시'" 송고시간2020-09-12 00:50 임주영 기자 우드워드 신간…"트럼프 북핵시설 5곳 폐기 요구, DMZ 회동 후에도 빅딜 촉구" www.yna.co.kr/view/AKR20200912000300071?section=international&site=popularnews_view "트럼프 '김정은, 장성택 처형후 머리잘린 시신 간부들에 전시'" | 연합뉴스 "트럼프 '김정은, 장성택 처형후 머리잘린 시신 간부들에 전시'", 임주영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9-12 00:50) www.yna.co.kr 트럼프 전언이라, 신뢰성에 의구심이 든다. 다만, 그 사실성 여부가 차치하고라도 트럼프가 말했다는 저 처단방식이 실은 동아시아 .. 2020. 9. 12. 개소리 말라 습근평習近平 엿먹인 중국 중국서 '먹방' 규제했더니…사람 대신 개가 등장 송고시간2020-09-12 11:51 심재훈 기자 "강아지 불쌍해"…개 동원 '먹방'에 동물 학대 논란 www.yna.co.kr/view/AKR20200912030200083?section=international/all&site=hot_news_view 중국서 '먹방' 규제했더니…사람 대신 개가 등장 | 연합뉴스 중국서 '먹방' 규제했더니…사람 대신 개가 등장, 심재훈기자, 사건사고뉴스 (송고시간 2020-09-12 11:51) www.yna.co.kr 시진핑 이 친구도 은근 절대독재 선호 성향이라, 말도 안되는 뻘짓을 제법 한다. 먹방 이게 대세인데, 그것 좀 하면 어떻다고 그걸 막겠다고 하지 말라 하니, 요새 젊은 친구들이 입이나 뻥끗하나? 엿먹으라는.. 2020. 9. 12. 창원 제2안민터널 발굴조사 현황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고,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창원 국도대체 우회도로 제2 안민터널 건설부지 내 유적(2) 정밀발굴조사를 두고 근자 말이 좀 있었으니, 조사단에서 문화재청으로 제출한 중간 발굴성과 자료를 파일 첨부한다. 이를 보니 이번 조사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창원시 관내 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건설하면서 그에 포함되는 제2안민터널 구간에 대한 발굴조사라, 2020년 8월 10일에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전문가검토회의까지 했단다. 이에는 이청규 박광춘 김석환이 참석했다는데, 김석환은 자신이 없고 앞 둘은 현직 문화재위원이다. 왜 현직 문화재위원이 발굴조사 중인 현장을 가는가? 가지 말아야 한다. 암튼 이런 식으로 이른바 고고학 전문가가 다 참여한 사안에 대해 나중에 전문가를 뺐.. 2020. 9. 12. 흡혈모기, 루지애나를 공습하다 수천마리 흡혈 모기 공격에 미 루이지애나서 가축 떼죽음 송고시간 2020-09-12 08:24 정윤섭 기자 허리케인 로라 지나간 뒤 습지서 모기떼 창궐 수천마리 흡혈 모기 공격에 미 루이지애나서 가축 떼죽음 | 연합뉴스 수천마리 흡혈 모기 공격에 미 루이지애나서 가축 떼죽음, 정윤섭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9-12 08:24) www.yna.co.kr 제목을 으스스하게 붙였지만, 우리가 다시 생각해야 할 점은 모든 모기는 흡혈吸血을 생존수단으로 삼는다는 사실이다. 그런 모기떼 공격에 버텨낼 재간은 인간이라 해서 따로 있겠는가? 그 모기가 떼로 몰려왔다면 가축이라 해서 뽀죡한 수가 없을 것이요, 사람이라 해서 뭐가 다르겠는가? 듣자니 허리케인 로라 Hurricane Laura 가 강타한 미국 .. 2020. 9. 12. 이전 1 ··· 699 700 701 702 703 704 705 ··· 99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