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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인 줄 알았더니...천년전 기독교화 과정에서 우크라에서 일어난 변화 이 장면 얼마전 우크라이나 발굴현장이라 해서 공개되어 내가 무슨 저런 매장 습속이 있나 의아해했거니와 그만 때를 놓치고 잊고 말았다. 다행히 근자 다시 살필 기회가 있어 찬찬히 들여다 보게 되었으니 저 모습도 지나칠 땐 생전에 어떤 죄를 지었기에 저리 철삿줄? 에 꽁꽁 묶인 신세가 되었냐 했더니 그게 아니고 그 지역 매장습속이랜다. 이 발굴은 이렇다. 정교한 목고리 neck rings 와 발에 양동이 buckets 를 찬 시신이 있는 1,000년 된 묘지가 우크라이나에서 발굴되었다는 것이다.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 국립과학원 연구원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Ukraine에 소속된 Vsevolod Ivakin과 Vyacheslav Baranov가 2017년부터 2022년 사이.. 2024. 5. 20.
필자 블로그 이름의 교체 다른 곳에 유지하고 있는 필자의 블로그는 지금까지 필자의 작업을 모아 놓은 링크 저장소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처음 만든 이래 "Bioanthropology and Paleopathology of Asia"라는 이름으로 유지해 오다가, 최근 "Mankind, Animal, Disease in History"라는 이름으로 바꾸게 되었다. 이름을 바꾸는 이유는, 우선 지금까지 연구 주제가 바뀌어 굳이 Bioanthropology, Paleopathology라는 데 묶여 있을 필요가 없다는 점, 다음으로 사람과 동물, 질병을 포괄하여 보고자 하는 향후 연구 방향을 좀 더 구체적으로 간판에 걸 필요가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Asia 라는 지역적 국한을 굳이 표방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는 점이 작용하였다. 인류사 전.. 2024. 5. 20.
이란 대통령 참변의 빌미 기즈 갈라시 Giz Galasi Reservoir 댐 에브라힘 라이시(63) 이란 대통령이 불의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외무장관을 비롯한 탑승자 전원과 함께 사망하는 초대형 사고가 전해졌거니와 보도를 종합하면 그는 19일 오후(현지시각) 이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 주州에서 열린 기즈 갈라시 댐 준공식에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뒤 타브리즈 정유공장 현장으로 향하던 중 변을 당했다고 한다. 이 보도들에서 말하는 기즈 갈라시 댐 이란 과연 무엇이기에 그 준공식에 이란과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함께 참석했을까? 일단 이란과 아제르바이잔은 국경을 접한다는 사실을 유념하면, 그 댐이 실상 두 나라 국경 지점에 건설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겠다. Bing 지도여러 위치를 찾고, 환승/도보/운전 방향을 확인하고, 실시간 교통량을 보고, 여행을 계획하고.. 2024. 5. 20.
와인 암포라 선박 적재는 이렇게 암포라에 납덩이에 회향목까지 적재한 로마 화물선 바로 앞에서 로마시대 화물선 침몰선 하나를 잠깐 봤다. 그렇다면 암포라는 도대체 선박에 어떤 방식으로 적재했을까? 이는 우리네 도자기 선박 적재방식과 비교할 만하다. 서기 1-2세기 정품 로마 와인 암포라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 것을 한 선박에 쌓을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재건된 선박 선체 적재 모형이다. 이것들 중 1000개는 갑판 아래에 있었고, 갑판 입구까지 단단히 포장되어 있었다. 대형 화물선의 수익률이 어마어마하게 오르면서 많은 범선이 좋은 날씨와 과적한 보트에 도박을 벌인 이유다. 문맹이었던 많은 플레베이언들 Plebeians 이 모든 종류의 와인에 대한 로마의 욕정을 만족시키면서 백만장자가 되었던 것이다. 또한 이익 마진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정.. 2024. 5. 20.
암포라에 납덩이에 회향목까지 적재한 로마 화물선 1980년 이탈리아 코마키오 Comacchio 근처에서 발견된 이 배는 길이가 21미터가 넘으며 기원전 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암포라(와인이나 올리브 오일로 가득 찬 것 같음), 납 덩이 lead ingots, 심지어 회향나무 통나무 boxwood logs 까지 운반하고 있었다. 간단히 말해 로마시대 화물선이다. Photo: Soprintendenza per i Beni Archeologici of the Emilia Romagna #난파선 #Shipwreck #로마난파선 #화물선 #침몰선 #로마선박 2024. 5. 20.
아리숑숑 모자이크 폼페이 저택 하도 짧은 순간 한꺼번에 보니 내가 봤는지 안 봤는지도 헷갈리는 폼페이 유적 한 장면이라이르기를 The House of Puquius Procolus (2nd Century BC), Pompeii.라 하는데 푸퀴유스 프로콜루스 집? 정도로 옮기면 될 듯 하지만 모르겠다.그러고 보니 생각이 나는 듯도 하지만 글타고 확신은 하지 못한다.주마간산 휙 지날 뿐이니 그렇다고 내가 저짝을 상주할 수는 없잖은가?바닥 모자이크가 인상적이다. 저 저택에 대해서는 아래 상세한 소개가 있으니 참고 바란다.  집의 첫 번째 레이아웃(외부에서 볼 수 있음)은 입구 입방체 대문자들 cubic capitals 이 지시하듯이 삼니움 시대 Samnite period (기원전 2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바닥에는 열린 문 앞에 웅크린 .. 2024. 5. 20.
배접지, 서양의 책 땜질 1535년 인쇄된 책을 제본한 흔적이다.책을 엮을 때 필사본을 덧대 땜질했다.책이 찢어지면서 속이 드러났으니 겉옷이 찢어지면서 난닝구가 드러난 셈이다.한국 서책 문화에선 비교적 흔한 배접지 전통과 근본 발상이 같다.우리 배접의 양상으로 아래 사례도 참고할 만하다.  창덕궁 대조전 장판 뜯다가 발견한 꿩무늬 옷본 적의본(翟衣本) 2024. 5. 20.
한반도에서 도작이 남하할 때 보는 현상 도작이 양자강 이남에서 출발하여 북상한 중국과 달리, 한국은 도작이 남하했다고 한다. 정확히는 산동반도에서 요동반도 남단을 거쳐 한반도 서북부로 들어오거나, 그게 아니라면 대동강 혹은 한강 유역으로 직접 바다를 건너들어오는 경우를 상정하는 모양인데 필자의 생각으로는 첫번째 안, 곧, 산동반도에서 요동반도로 들어와 한반도 서북부로 남하하는 경로가 한국에 도작이 유입된 가장 유력한 경로로 본다. 산동반도와 요동반도는 확대해서 보면 이 사이에 작은 섬들이 10킬로 미터 정도의 간격을 두고 배열되어 있어 마음만 먹으면 쉽게 도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중국의 고조선 침공과 고구려 침공 때 수군이 애용한 항로이기도 하다. 그런데-. 한국에 들어온 도작은 서북부에서 한반도 남쪽으로 남하하였을 것이기 때문에, 결국 중.. 2024. 5. 20.
로마 전성기 이탈리아 반도를 관통한 10대 고속도로 로마 제국 절정기 이탈리아 반도를 연결한 10개 고속도로. 가장 중요한 것은 로마와 카푸아 Capua 를 연결하고 항구도시 브룬디시움 Brundisium 까지 남쪽으로 이어지는 "비아 아피아 Via Appia"다. 이른바 아피아 가도街道라 일컫는 데다. 저 카푸아가 교통 요지라, 그에서는 아피아 가도 말고도 비아 포필리아 Via Popilia 라 해서 남쪽 해변을 따라 달리는 도로가 났으니, 이 도로가 결국 시칠리아와 접점을 형성한다. 로마를 기점으로 동북쪽을 향하는 주요 도로는 4개가 있었다. 개중 아드리아해변 항구 도시들인 아르미니움 Arminium과 안코나 Ancona, 그리고 카스트룸 트루엔티늄 Castrum Truentinium 을 연결하는 도로가 있었다. 저들 세 아드리안 해변도시는 또 서로 .. 2024. 5. 20.
잡곡과 도작이 합쳐져 혼합농경이 탄생한 한반도 서북부 한반도 서북부는 전혀 별개의 전통이었던 잡곡농경과 도작농경의 전통이 합쳐져 혼합농경으로 거듭난 지역에 해당한다. 도작은 지금보다 평균기온이 높던 시절에도 만주일대까지 북상했을 리가 없었다고 본다. 세형동검문화권과 통일신라의 북쪽 경계선은당시의 도작을 포함한 혼합농경의 한계선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보다 북쪽은? 도작없는 잡곡농경지대 아니었을까. 그렇게 보면 발해만을 건넌 도작과 발해만을 따라 우회한 잡곡 농경이 만나 합쳐진 곳이 한반도 서북부 일대가 아닐수 없다. 이 지역에서는 도작이 다른 농경에 비해 압도적 우세를 누리지 못하고 수전이 있었어도 그 비율은 그다지 높지 않았을 것이다. *** previous article ***  한국과 일본의 진령회하선 2024. 5. 20.
바다가 삼킨 도시 헤라클레이온 Heracleion Heracleion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Alexandria 북동쪽 아부키르만 Abu Qir Bay 에 위치한 고대 이집트 도시다. 이곳은 '토니스 Thonis ' 혹은 '토니스-헤라클레이온 Thonis-Heracleion' 이라고도 한다. 헤라클레이온은 기원전 8세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한다.전설에 따르면 영웅 헤라클레스 자신이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 도시 이름이 그리 생겼다고 한다. 이 도시는 2000년 프랑스 고고학자 프랑크 고디오 Frank Goddio 와 그의 팀이 사진에서 보는 거대한 석상을 물속에서 건져냄으로써 본격 데뷔하게 된다.수중 유물 중에는 선박 64척, 닻 700점, 금화 보물창고, 16피트 높이로 선 조각상, 특히 아문-게레브 Amun-Gereb 신에게 바치는 거대한 .. 2024. 5. 20.
기적은 없었지만 끝까지 잘 싸운 구너스 화이팅! 그래도 일말의 기대가 없지는 않았지만 그러기엔 맨시티가 너무 강했고, 더구나 홈 경기라 우승을 향한 구부 능선은 넘은 상태였기에 웨스트햄을 3-1로 따돌리고 4시즌 연속 챔피언 타이틀 획득이라는 EPL 전대미문하는 역사를 썼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막판까지 피말리는 경쟁을 벌인 아스널은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고전을 거듭했다. 압도하고도 선취골을 내주는 바람에 계속 끌려갔고, 일단은 이 경기를 이기고 저짝 결과를 동시에 지켜봐야겠기에 그만큼 더 초조했다. 반면 맨시티는 경기 시작과 더불어 선취득점을 하는 바람에 이런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까닭에 압박이 더 심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피말리는 막판 경기에서는 일단 아스널이 먼저 승기를 잡고 봐야했지만 그에서 실패했다. 왜? 그런 소식이 거꾸.. 2024. 5. 20.
한국과 일본의 진령회하선 이는 한국과 일본의 1월 평균 기온이다. 대략 초록에서 노란색으로 칠한 지역이 1월 평균기온이 0도 이상으로, 중국대륙 진령회하선 이남과 유사한 기후가 된다. 이 그림을 유심히 보면, 한국과 일본의 "도작문화권"이 어디인지 확연히 드러난다. 야요이시대에 한국에서 일본으로 도작이 전해진 이래, 왜 한국이 농업생산성의 측면에서 일본에 항상 압도당했는가, 그 이유를 볼 수 있다. 진령회하선과 한반도 남해안 (1) 2024. 5. 19.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EDVARD MUNCH BEYOND THE SCREAM 그간 뭉크 라는 화가를 둔 어줍잖은 글 몇 개를 던졌거니와 이참에 이 형님 좀 한 번 파고들려 한다.뭉크라고 하면 절규인지 비명인지 하는 작품 딱 하나만 기억하지만 마침 창간 120주년 기념을 서울신문이 그 전시회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EDVARD MUNCH BEYOND THE SCREAM을 5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하거니와출품작만 대략 140점에 달한다는데 이때 아님 언제 봐두겠는가? 이번 전시회 의미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주최 측에서 작성한 자료를 보는 편이 좋겠다. 아래 링크 참조 140점 중 개인 소장품만 126점… 미술사에 남을 ‘뭉크의 보석들’ 윤수경 기자 입력 2024-05-16 18:41 2024. 5. 19.
로마인들은 손톱 밑 때도 도구로 벗겨냈나? 영국 고고학도들이 코츠월드 Cotswolds 라는 데를 관통하는 A417 이라는 도로 건설예정지에서 로마시대 "서비스 스테이션 service station"으로 보이는 흔적을 발견했다고 bbc까지 나서 보도하는데 읽어보니 저 서비스 스테이션은 암것도 아니라 우리가 말하는 딱 역참이다. 간단히 말해 여행자와 말을 위한ㅈ쉼터 말이다. 따라서 저 역참 발굴 자체가 우리한테 새로울 건 암것도 없고 이번 발굴 수습품 몇 개가 눈길을 끄는 바 해당 유적은 12,000년 이래 2차대전기에 이르는 복합유적이라 하는데 각 시대 문화상을 엿보게 하는 유물이 있는 바 첫째 로마시대 헤라클레스 형 큐피드 Cupid 청동 조각상이 있으니 이를 사랑의 징표 love token 로 본다고 한다. 아마 큐피드인 까닭에 저리 추정하는.. 2024. 5. 19.
시위를 당기는 아시리아 왕 Tiglath-pileser III 칼후 Kalhu 출토 아시리아 알라바스터 alabaster 부조. 기원전 745-727년 제작. 활로 무장한 아시리아 왕 티글라스-필레세르 3세 Tiglath-pileser III 를 묘사한다. 그의 옆에는 한 아시리아 전사가 고전적 뾰족한 아시리아 투구를 쓰고 단검을 들고 있다. 이 작품은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 Pergamon Museum 에서 만난다. 저 왕에 대해선 아래 참조 Tiglath-pileser III, king of Assyria (744-727 BC) #아시리아 #아시리아부조 #니네베 #칼후 #페르가몬박물관 #tiglathpileser 2024. 5. 19.
죽으면 시체는 없어져야 고대 이집트 파라오 세티 Seti 1세 미라 얼굴이다. 고대 이집트 전체 역사를 통털어 얼굴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분 중 한 분이다. 그가 죽은 시점은 3천298년 전. 그가 통치하던 시절 이집트는 잘 나갔다. 그는 잘난 아들도 두었으니 람세스 2세 Ramses II 다. 그가 죽었을 때 이집트 미라는 그 기술이 절정을 구가했다. 저런 미라 볼 때마다 이집트야 시체로 장사해서 좋겠다만 시체는 썩어 없어져야 마땅하다. 2024. 5. 19.
보령 성주사의 전신 백제 오합사[烏合寺, 오회사烏會寺, 오함사烏含寺] 터 by 심상육 백제 멸망 후 통일신라 시대 당나라에서 선종 불교를 공부하고 돌아온 무염대사가 머무르면서 크게 일으켰고, 신라 문성왕이 성주사라 고친 절로(위키백과 인용), 백제시대에는 오합사가 있었다고 전해지는 절터다. 백제시대 가람 흔적은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하여 알려졌는데, 목탑지(추정, 지하로 구축된 축기부)-금당지(지상으로 올린 기단토)-강당지(지상으로 올린 기단) 그리고 강당 좌우로 정사각형 소규모 건물 그리고 이 정사각형 건물지 남편으로 회랑과 별도건물이 배치된 형태로, 그 모습이 백제시대 부여의 사찰터와 같다. 특히, 그 배치 형태가 577년의 절대 년대가 확인된 왕흥사지와 흡사하고, 567년도의 능산리사지와도 비슷하다. 오합사는 법왕이 전쟁에서 죽은 원혼을 달래기 위해 지었다고 하여 5.. 2024. 5. 19.
바빌론 점토판 세계지도 Babylonian clay tablet world map 이 바빌로니아 점토판 세계 지도 Babylonian clay tablet world map 는 역사상 최초의 기록된 세계 지도로 우뚝 서 있다. 지도 문자는 기원전 6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아카드 설형문자 Akkadian cuneiform 로 새겨져 있다. 1881년 메소포타미아 Mesopotamia 바빌로니아 Babylonia 시파르 Sippar 에서 유명한 아시리아학자 Assyriologist 호르무즈드 라삼 Hormuzd Rassam 이 발견했다. 이 유물은 브리티시뮤지엄 British Museum 이 소장한다. #BabylonianWorldMap #WorldMap #Map #AkkadianCuneiform #Babylon #Assyria #HormuzdRassam #Sippar #바빌로니아세계지도.. 2024. 5. 19.
패션의 완성은 뺑끼칠, 아부심벨의 경우 위쪽이 단청한 아부심벨이요 아래쪽이 지금 몰골이라 본래는 저처럼 뺑끼칠을 했다. 당연하지 않겠는가? 맨얼굴을 저들이라 좋아했을 리는 없고 뽀샵이 필요했다. 장구한 세월 흐르면서 벗겨졌을 뿐이니 그렇다 해서 저 뺑끼칠 벗겨졌다 난리치는 지구상 유일한 나라가 있다. 2024. 5. 19.
감시는 모서리에서! 투탕카멘 돌널을 지키는 날개 돋힌 여신 언뜻 도굴 구멍이 아닌가 했지마는 도굴을 막는 여신이랜다.비싷비실 파라오 투탕카면 Tutankhamun 석관 stone sarcophagus 모서리마다 박힌 이 분곧 날개 돋힌 이 여신은 시신과 껴묻거리를 보호하며 저승 세계 netherworld 를 여행하는 파라오를 보호하는 의미가 있댄다.계속 요즘 말하지만 저 모티브 어째 볼수록 아후라 마즈다랑 연동한다. 혹 이런 지적이 있을 줄로 예상한다. 투탕카멘이야 미도굴 무덤으로 발견됐지만 여타 파라오 무덤 중에 온전한 게 없다. 다 도굴되었다 봐도 무방하다.저 무덤 구조 자체가 제발 나 도둑질해주시오 하는 꼴이랑 진배 없다.피라미드는 다 약탈당하고 나서 더는 줄게 없을 때 그 껍데기 건축자재가.집중 약탈되어 지금은 앙상한 몰골이요저 투탕카멘 묘가 있는 데는 ..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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