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038 개 식용의 기원 사실 이런 이야기는한국도 개식용을 하는 입장에서 옆나라에 그 기원을 돌리는 것 같아 조금 꺼려지는 부분도 있지만, 앞으로 좀 더 연구가 진행되어야 알겠지만 개 식용의 기원은 황하유역 농경을 기반한 신석기시대 문명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필자는 본다. 개 사육은 기원이 모든 가축 중 가장 오래되어 농경이 시작되기 전부터 사람이 키운 가장 오래된 가축이다. 때문에 베링해협을 건너 아메리카 대륙을 건너간 초기 이주민들도 개는 데려갔다고 보는 게 지금 통설인 만큼한국이나 일본 등 중국보다 문명이 늦게 발생한 나라들도 농경이 시작되기 전 이미 개 사육은 있었다. 조몬시대를 보면 이른 시기부터 개가 확인되며 한국 역시 비슷했을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조몬시대나 한국의 농경 이전 개 유해의 경우식용의 증거가 .. 2024. 6. 7. 청동도끼 들고 저승행차 하신 3천년 전 신장위구르 남자 무당님 앞서 양해고묘 백인종 남성 미라 한 분을 소개했거니와 그 분은 아닌 듯하고, 같은 신장위구르자치구 양해고묘洋海古墓에서 출현하신 다른 남성분인 듯하거니와이 분은 대략 연세 3천살, 역시 생전 직업은 지역사회 '무당' 아니었나 한다는데, 사망 당시 연세는 45~55세 정도.머리엔 양가죽 후드[羊皮风帽]를 착용하고, 이마에는 조개껍질로 장식한 화려한 모피 리본[彩色毛绦带]을 달았다.왼쪽 귀에는 구리 귀걸이[铜耳环], 오른쪽 귀에는 금 귀걸이, 목에는 터키석 청록색 목걸이[绿松石项链]를 거셨고, 옷깃이 달린 화려한 모직 옷을 걸치시고 가죽 부츠를 착용하셨다.장화 윗부분은 리본을 묶고, 구리관[铜管]과 구리방울[铜铃]로 구성된 '생크 벨[胫铃]'을 묶었다.오른손엔 구리판으로 감싼 짧은 나무 막대[短木棒]를 들고,.. 2024. 6. 7. 이런 여자한테 걸리면 골로 간다 무사 Musa 라는 이름의 여인 초상을 넣은 주화다. 무사는 누구인가? 기원전 20년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파르티아 Parthia 랑 잘 지낼 요량이었는지 암튼 저 소녀 노예를 그 왕 프라아테스 4세 Phraates IV 한텨 선물한다. 이 소녀 얼마나 맹랑하고 권력욕 화신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때는 왔다 만세삼창하고는 내 모름지기 파르티아 왕을 녹여버리겠다 수단방법 가리지 않게 된다. 그의 공작은 대성공. 순식간에 왕이 가장 총애하는 여인이 된다. 하지만 총애는 언제 시들지 모르는 시한폭탄. 권력 영속화를 위한 결단을 내린다. 넘버투가 아닌 넘버원이 되겠다 결심하고선 기원전 2년, 마침내 결행에 나서는데 그 파르티아 왕을 독살하고선 스스로 권좌에 오른다. 여성 군주는 그 이전 페르시아 이란 역사에는 없.. 2024. 6. 7. 영국에서 확인한 18세기 석회 가마, 조선은 어땠을까? 영국 North York Moors 국립공원 한 농장에서 석회를 만들어내던 가마 limestone kiln 한 곳이 발견됐다. 이 가마는 만들어 운영한 시대가 아마도 18세기로 보인다. 근처 채석장 quarry 에서 나온 석회석을 이 가마에서 구워 덩어리 석회 lump lime 나 생석회 quick lime 를 생산하고, 그것을 지질 개선을 위해 인근 지역 농가에 뿌린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 석회는 용처가 비료였던 셈이다. 석회 비료 말이다. 이런 석회 가마가 옛날 지도에 표시되어 있지만 구조가 보존되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번에 정식 발굴조사를 통해 가마를 덮은 초목과 잔해를 제거한 결과 가마 입구와 벽돌로 구축한 주主연소실이 잘 보존된 흔적을 확인했다. 이런 석회가마가 이 지방.. 2024. 6. 7. 3천년 전 투르판 화염산에서는 이렇게 무덤을 사진 출처 洋海墓群 중국 신장위구르 투르판 시 吐鲁番市 선선현 鄯善县 양해고묘洋海古墓 전형적인 매장 도식이다. 수직으로 땅을 파고 들어가 만든 구덩이[수혈竖穴]는 2개 층으로 나뉜다. 아래층에 시신과 껴묻거리를 매장하되, 널이나 덧널을 따로 쓰지 않고 침상을 마련해 시신을 뉘였다. 그 위 천장 부분에는 단을 지어 나무 기둥을 걸치고 그 위에 흙을 덮었다. 봉분은 없거나 있었다 해도 거의 표식이 나지 않았을 것이다. 시신 중에는 다리르 굽힌 경우가 많다. 머리 쪽에는 질그릇 항아리[도관陶罐]과 나무 대야[목분木盆] 등을 두었고 기타 쇠칼[铁刀], 뼈로 만든 방추차[骨纺轮], 나무 빗을 몸에 휴대했다. 남자들 옆에는 활과 화살, 말 고삐, 굽은 몽둥이[曲棍]를 놓았으며 여성은 방추차[纺轮]를 안치했다. 남성.. 2024. 6. 7. 500 year old Buncheong ware from Joseon Dynasty Above the rolling waves is a fish[🐠물고기:mulgogi] painted in iron oxide. The expression of varying tones with the pigment is exquisite. The top and sides of the vessel are decorated with floral designs. This type of vessel, referred to as a janggun, is a rice-bale-shaped cylindrical vessel with an attached mouth used for holding liquids. Production of this vessel type ceased during the Goryeo Dyna.. 2024. 6. 6. 압사라 댄서, 앙코르 와트의 마스코트 이들 압사라 댄서 Apsara Dancers 부조 조각 bas-relief carving 은 앙코르 와트 Angkor Wat 마스코트와 같다. 그만큼 그 세밀한 조각이 찬탄을 자아내는 까닭이다. 이 복잡한 조각은 크메르 장인정신이 지닌 예술적 기교를 마음껏 반영해 압사라의 우아한 포즈와 정교한 복장을 보여준다. 압사라는 아름다움과 춤 실력으로 유명한 힌두교와 불교 신화 천녀들다. 조각에서 압사라는 여러 개 뾰족한 층이 있는 화려한 머리 장식으로 장식함으로써 신성한 지위를 암시한다. 이들은 장식용 가슴 조각과 디테일한 패턴이 있는 흐르는 치마를 포함한 전통 의상을 입고선 우아함을 강조한다. 한쪽 팔을 들고 다른 한쪽 팔을 우아하게 위치시킨 무용수 자세는 유동적인 춤 동작 순간을 포착한다. 주변에 꽃무늬와 .. 2024. 6. 6. 띨빵 파라오 투탕카멘 '가상 부검 virtual autopsy' 에 따른 투탕카멘 진짜 얼굴이라 해서 돌아다니는데 계속 이야기하지만 저 친구 무덤 화려한 유물에 속아선 안 된다. 띨빵이였다. 암튼 이 가상 복원에 따르면 소녀 같은 엉덩이에 양 발이 안쪽으로 휜 내반족이었고, 그리고 뻐드렁니가 있었다. 부모는 남매였다. 혹 극심한 근친혼에 따른 병증이었나? 암튼 빌빌 싸다 제대로 왕노릇도 못하고 갔다. 2024. 6. 6. 초기 르네상스 조각의 걸작 도나텔로 다윗상 Donatello's David 도나텔로 다윗상 Donatello's David 1430년에서 1432년 사이에 만든 청동 조각으로, 고대 이후 최초의 대형 청동 주조품으로 여겨진다. 원래 1453년 메디치 궁전 Medici Palace 에 있다가 1495년 베키오 궁전 Palazzo Vecchio 코르틸레 cortile 로 옮겼으며, 현재 피렌체 바르젤로 궁전 Bargello Palace 에 전시 중이다. 개요는 아래와 같다. Artist : Donatello Date : 1430-1432 approx. Sponsor : Cosimo de' Medici Type : Bronze statue Technique : Sculpture Height : 158 cm Movements : High Renaissance, Early Renaiss.. 2024. 6. 6. 흑해 북쪽 대초원의 지배자 사르마티아가 남긴 황금 문물 동물 모양 zoomorphic 및 의인화한 anthropomorphic 모티프가 있는 사르마티아 Sarmatia 문화 목걸이 칼라 Collar 기원전 3세기 금과 터키석 turquoise 에르미타주 박물관 The Hermitage, St. Petersburg) 팔찌 bracelets 한 쌍이 달린 목걸이는 돈 강 Don River 변 로스토프 Rostov 시 북동쪽 코비아코프 묘지 Kobiakov burial 쿠르간 10호 Kurgan no. 10 에서 발견되었다. 사르마티아 왕비 소장품이었다고 추정한다. 저 유물을 남긴 사르마티아란 무엇인가? 사마르티아 Sarmatia 자체는 사르마티아족 the Sarmatians 이 산 유라시아 스템 steppe 지역을 말하거니와 그 중심지라 할 만한 데는 간단히 흑.. 2024. 6. 6. 로마 요새 그 전형 An Ancient Roman fort 이것이 그 전형이라 이를 카스트룸 castrum 이라 했으니 (복수형은 카스트라 castra) 이라 했으니 대략 평면 정방형으로 벽을 만들고 네 귀퉁이엔 망루를 세웠으며 그 밖으로는 해자를 파서 방어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는 그 실례라 독일 바바리아 Bavaria 소재 Theilenhofen 근처 Iciniacum 요새 평면도로 19세기 (1879–1895)에 발굴되었다. 앞 모형에선 목책을 둘렀고 실제 그렇기도 했겠지만 벽돌로 쌓기도 했다. 저런 생채는 우리 개념으로는 보루 라 하는 편이 좋겠다. 2024. 6. 6. 아들 호루스한테 젖을 물린 이시스 이시스 Isis 여신이 그의 갓난 신성한 아들 호루스 Horus 에게 젖을 먹이는 장면을 형상화한 애뮬릿 amulet 금으로 만들었고, 후기 또는 프톨레마이오스 시대 Ptolemaic Period (기원전 7세기에서 기원전 1세기 사이)로 추정한다. 높이 2.3cm에 불과한 이 유물(N 4486)은 현재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Photo (edited for size) © Musée du Louvre / Christian Décamps 2024. 6. 6. 마리화나 잔뜩 안고 가신 2천500년 전 중앙아시아 백인 남자 투르판(중국 신장 지역) 인근 고비 사막 Gobi Desert (타클라마칸 아닌가?) 한가운데 양해고분 洋海古墓群 Yanghai 소재 무덤에서 발견된 코카사스 백인 미라 Caucasian mummies 중 한 분이다. 이 분 무덤이 놀라운 점은 무게가 1kg에 달하며 여전히 푸른색을 딴 마리화나 뭉치가 발견됐다는 사실이다. 골초셨나? 이 발견은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으며 "대마초 cannabis 가 정신 활동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하거나 아마도 점을 보는 목적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 남성은 굴레 bridles, 냄비 pots, 활쏘기 장비 archery equipment , 공후 箜篌 kongou harp 등 희귀하고 가치가.. 2024. 6. 6. 등자 없이도 말 위에서 총만 잘 쏜 인디언들 조나라 무령왕과 기병, 그리고 등자 앞에서 썼지만 등자가 있어야 말위에서 활을 쏜다던가 말위에서 상대를 공격하는 동작은 등자가 나와야 가능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당장 19세기 후반 미군 기병대와 치열하게 공방전을 벌이던 아메리카 인디언들도 말을 타고 백인들 쪽에서 흘러나온 라이플을 들고 싸움을 했는데 위 그림에서 보듯이 이들은 등자가 없이도 마상에서 총을 역동작으로도 쏘고 있었다는 말이다. 등자가 없으면 저 동작이 훨씬 쉽게 가능했겠지만 저 동작이 등자가 있어야 가능했던 건 아니다. 전국시대 조 무령왕의 기병이나, 한나라 때 곽거병 위청 등의 기병도 모두 등자가 없던 시대의 기병들이다. 등자가 혁신적인 건 옳겠지만 기병전의 양상 자체를 바꾼 것일지는 고민이 필요하다 하겠다. 2024. 6. 6. [독설고고학] 동맥경화, 돌파구가 없다 왜 이런가?나와바리 철옹성주의 때문이다.무엇을 이리 이름하는가?고고학은 나만 해야 한다는 그 주의 아리 똘똘 뭉쳐 외부 침략으로부터 어케든 자기 밥그릇을 챙기고자 하는 똥고집을 이른다.이 똘똘주의가 예컨대 공무원 학예직 자격시험에도 작동해 각종 전공이라는 이름으로 특정한 대학 학과를 나오지 않으면 아예 지원자격조차 주지 않는 일로 발전한다.이것이 고도하는 전문성 때문인가? 천만에 내가 보는 한 전연 반대라 누구나 할 만한 일이다.그런 고고학, 더욱 정확히는 유독 한국과 일본고고학이 제자리 걸음 하다 못해 뒷걸음만 치는가?뭐 지들이야 나름 진보 발전한다 주장할지 모르나 한심하기 짝이 없어 볼 만한 연구라고는 코딱지도 없이 맨 양식타령 제조기술타령 국제교류타령이라남은 건 오직 덮어놓고 발굴밖에 없으니 그나마.. 2024. 6. 6. 조나라 무령왕과 기병, 그리고 등자 조나라 무령왕이라는 이가 있다. 전국시대 조나라의 군주로 호복胡服하고 기병을 육성하여 크게 성공을 거두었다는 인물이다. 재위기간은 기원전 340-기원전 295년으로, 기원전 4세기대 인물에 해당한다. 우리 역사로는 조선후의 시대가 될 것이며조선후는 조 무령왕과 거의 비슷한 동시기를 살고 있었을 것이다. 흔히 기사騎射는 등자의 발명과 관련이 있다고들 이야기 한다. 그런데 등자는 선비족과 관련이 있어 기원전 4세기 때까지 올라갈 수 없으니, 조나라 무령왕의 호복기사胡服騎射란 말에 등자를 달아 놓고 말타고 활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을 것이며 조나라 군대는 무령왕의 변법 후에도 아마 등자 없이 말타고 활을 쏘았을 것이다. 가끔 보면 조나라 무령왕의 胡服騎射를 묘사한 중국 쪽 그림에 등자가 있는 말을 타고.. 2024. 6. 6. [202405 항저우(杭州)풍경] (3) 남송 덕수궁유적지 박물관[南宋德壽宮遺址博物館] by 장남원남송대 도읍이었던 임안臨安은 지금의 항저우에 속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Lin'an, Hangzhou - WikipediaDistrict in Zhejiang, People's Republic of China Lin'an District (simplified Chinese: 临安区; traditional Chinese: 臨安區; pinyin: Lín'ān Qū) is one of ten urban districts of the prefecture-level city of Hangzhou, the capital of Zhejiang Province,en.wikipedia.org과거 항저우를 방문할 때마다 남송대 어가御街나 궁궐터 발굴 현장을 조각조각 보곤 했다.2022년 그 중 덕수궁으로 추.. 2024. 6. 6. 한국 농업의 시작은 일본 중국과 어떻게 다른가 한국 농업의 시작은 일본 중국과 어떻게 다를까. 중국은 문명의 중심지로 농경과 가축의 도입이 동아시아에서 가장 빨랐고, 심지어 어떤 작물과 가축은 중국 내에서 처음 재배와 사육이 시작되기까지 했다. 따라서 문명 중심지적 관점에서 중국의 농업문명사를 바라보는 게 옳다. 반면 일본의 경우는 조몽시대에 뭐 원시적 농경이 있었네 어쩌고 하지만 제대로 된 농경은 야요이시대와 함께 시작되었기 때문에 잡곡과 도작이 한꺼번에 거의 비슷한 시기에 다른 농경문화의 유산과 함께 일시에 열도로 한꺼번에 밀려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한국은 중국처럼 문명 중심지도 아니고, 일본처럼 완성된 형태의 농경이 밀려든 지역도 아니다. 여기는 농경의 구성요소, 잡곡, 도작, 그리고 심지어는 각 종 가축들까지도 하나씩 하나씩 따로 전.. 2024. 6. 6. 고인돌 보호장치 문제는 어찌 대처했을까? 강화 부근리 고인돌이다. 그냥 기념물인지 무덤인지는 모른다. 저 내부는 아무나 들락한다. 저게 무덤이라면? 도대체 저 상태로는 보호막이 전연 없다. 이 문제를 저걸 만든 사람들은 어찌 해결했을까? 그냥 새끼줄 쳐서 들어오지마! 했을까? 혹 흙을 덮어씌운 건 아닌가? 봉분이 다 날아가고 저것만 꼴랑 남았을 가능성은 없는가? 저 보호막 장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단 하나 분명한 점은 저와 같은 상태로는 전연 내부를 보호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2024. 6. 6. 아일랜드 고인돌 개황 아일랜드 거석기념물 폴나브론 고인돌 Poulnabrone dolmen 앞서 잠깐 사례 하나로 소개했지만, 우리네 고인돌과 아주 흡사한 그런 dolmen이 아일랜드 곳곳에는 현재 파악된 것이 170기 정도라 한다. 유의할 점은 저와 같은 고인돌이 아일랜드 문화권으로 묶음을 할 만한 데는 다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인근 브리튼 섬 곳곳에도 보인다. 그 개략하는 분포현황은 아래 구글어스로 위선 참조하고 ireland dolmenExplore ireland dolmen in Google Earth.earth.google.com 이에서 보이는 고인돌은 특히 명소로 꼽히는 곳만 솎은 데라 아래 지도를 보면 그 분포하는 양상이 아일랜드 전역임을 본다. 이 아일랜드 고고학이 쓰는 용어로 우리가 참조해야 할 법한 것이 매.. 2024. 6. 6. 바이킹 심장부 스웨덴을 관통한 알라 1200년 전 어떤 바이킹 여성 무덤에서 발견한 반지다. 스톡홀름에서 서쪽으로 25 km 떨어진 비르카 Birka 에 묻힌 이 여성 반지에는 '알라를 위하여' 혹은 '알라께'에 해당하는 글자를 새겨놨다. 도대체 어찌하여 알라가 바이킹 사회까지 침투했을까? 바이킹과 아바스 칼리프 Abbasid Caliphate 사이에 모종하는 접촉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저 반지가 흘러흘러 바이킹 심장부로 침투했을 것이다. 분홍색 보라색 돌이 특징인 이 은반지는 1872-1895년 발굴조사에서 나왔다. 바이킹 시대 비르카는 무역센터가 있었다. 저 바이킹 심장부에서는 심지어 부처님도 출현했다. 부처님이 수호한 바이킹선 2024. 6. 6. 이전 1 ··· 252 253 254 255 256 257 258 ··· 100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