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965 Actor Song Kang Reveals Filming Photos in Milan Actor Song Kang has been invited to the Milan boutique of Italian niche perfume brand Aqua di Parma. As a brand ambassador, he revealed every moment of his first visit to Milan in the May issue of Arena Homme Plus. The photos are provided by the magazine. (END) 2023. 4. 26. NCT DREAM to hold encore concert in Seoul from June 2nd to 3 K-pop boy group NCT DREAM will hold "THE DREAM SHOW2: In Your Dream" at Gocheok Sky Dome in Seoul from June 2 to 3. The concert is an encore performance of Seoul's exclusive concert held at Jamsil Main Stadium in September last year. The ticket reservation will be given priority to fan club members at 8 p.m. on May 9 at Yes24, and general reservation will be held at 8 p.m. on May 11. The last da.. 2023. 4. 26. TREASURE to perform at 'Waterbomb Nagoya 2023' in July K-pop boy group TREASURE will perform at "WATERBOMB NAGOYA 2023" at Aichi Sky Expo in Nagoya, Japan, on July 22, its agency YG Entertainment said on the 26th. Waterbomb is a large-scale summer festival with tens of thousands of audiences every year. Treasure has definitely strengthened its position in Japan by adding Waterbomb's first Japanese tour performance following its appearance at "SUMMER.. 2023. 4. 26. 50-80년대를 긍정하라 이 시대의 발전을 긍정하지 못하면 한국근대화의 이유는 영영 찾지 못한다. 이 시대가 독재자들의 시대였다고 해서 이 시대만 빼고 다른 시대에서 근대화의 이유를 찾아 보니 일제시대, 조선시대까지 긍정하게 되는 것이다. 조선시대? 당신들이 알던 엉터리 같던 시대 맞다. 숙종, 영조, 정조? 그 잘났다는 시대에 일본이 뭘 하고 있었는가 한번 봐라. 영조, 정조 시대는 부흥의 시대가 아니라 망국의 프로토타입, 망국의 선구였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기회를 봐서 후술한다) 일제시대? 당신들이 알던 식민지 시대 맞다. 식민지 근대화가 되었다는 나라에서 해방이 되었는데 문맹이 넷 중 셋이 나오겠는가? 원래 80-90년대만 해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긍정하지 못하는 측에서는 간단했다. 50-90년대까지 이루어진 한.. 2023. 4. 26. 서울공예박물관 X 청주시한국공예관 특별교류전 <화이트 앤솔러지> 서울공예박물관이 지난 겨울-봄 기획전시로 선보인 전시를 기반으로 청주시 #한국공예관 에서 현대 분청사기 작가들의 작품까지를 포함해 라는 제목의 새 기획전시를 선보입니다. 이 전시는 저희 서울시(서울공예박물관)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청주시한국공예관)이 지난 2월 23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 학예연구사들(고미경, 도경민, 이들닙)의 공동기획 하에 이루어졌습니다. 5월 2일 개막하고, 청주시한국공예관 3층 갤러리3에서 7월 2일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 요새 부쩍부쩍 백자가 더 각광받는 시즌인지 너도나도 백자전이라 서울공예박물관도 저리한다 그 수괴 김수정 관장이 저리 요란벅적 자랑한다. 그러면서 아래와 같은 보도자료까지 첨부하는데 다 아는 처지인 마당에 나 역시 넋놓고 있을 수는 없어 장성 .. 2023. 4. 26. EPEX to release 5th EP "Sunshower" today K-pop boy group EPEX will release its fifth EP "Sunshower" on various online music sites at 6 p.m. on the 26th (KST) and make a comeback in six months. This album deals with the growing pains of boys who go through their first breakup. It contains complex and diverse emotions facing separation and fully growing by accepting them. There will be a fan showcase at 8 p.m. tonight. (END) 2023. 4. 26. 출판환경과 일신의 변화 *** 아래는 April 26, 2016 글이라, 이 무렵 나는 해직 상태였으니, 더구나 《직설 무령왕릉》 출간 며칠 전이라는 그런 사정을 감안해야 한다. 이에서 말하는 변화가 실은 변화가 아닐 수도 있음을 전제하고 말한다. 다시 말해 원래 그러했는데 나만 모르고 하는 소리일 수도 있다는 뜻이다. 나는 2000년에 《풍납토성 500년 백제를 깨우다》를 내고 이듬해 《화랑세기 또 하나의 신라》를 냈다. 이때는 남들 보기엔 어떨지 모르나 참으로 득의한 시절이라 지금보다 더 자신만만 했고 거칠 것이 없었다. 나이는 딱 삼십대 중반이요 기자생활 8, 9년차였으니 더했을 것이다. 그때는 출판계 사정도 잘 몰라 그냥 책만 내면 되는 줄 알아 출판기념회 같은 자리도 없었다. 그때는 또 나름대로는 도덕이란 게 있어 더.. 2023. 4. 26. 간재 전우와 창강 김택영, 근대가 만든 '전통' 간재艮齋 전우田愚(1841-1922)와 창강滄江 김택영金澤榮(1850-1927)이란 인물들이 있다. 한 사람은 조선왕조 최후의 유학 종장宗匠으로, 한 사람은 한말韓末 한문학 4대가의 하나로 꼽힌다. 그런데 이들은 기실 전통적 의미의 '양반'이라고는 하기 힘들다. 선대에 특별히 큰 벼슬을 한 이가 없었다. 그런데도 기존의 '양반'들이 담지하고 있던 도학이니 한문학에 천착하여 어마어마한 성취를 이루고 그것을 누구나 인정했던 것이다. 물론 이들의 삶이 근대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들의 존재 자체가 조선의 '근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양반'들이 '양반다움'을 벗어던지고, 오히려 양반 아닌 이들이 그 양반다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던...(2020. 4. 26) 2023. 4. 26. 해방이후 한국의 근대화 필자가 하나 예언을 하겠다. 앞으로 100년 정도 지나면, 50년대 이후 한국의 근대화가 일본의 근대화보다 더 평가를 받는 날이 올 것이다. 일본의 근대화는 186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약 70년에 걸쳐 경공업과 중화학공업 등 발전이 완만하게 이루어졌지만, 한국은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약 40년 동안 교육제도 정비, 경공업, 중화학공업, 그리고 덤으로 민주화까지 뒤죽박죽으로 전개되며 제국주의적 침략 하나 없이 막대한 외채를 도입하여 종잣돈 삼으며 이룩해냈다. 이 과정을 유심히 바라보면 일본의 근대화와 한국의 근대화는 비슷해 보이지만 매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눈치챌 수 있는데, 이러한 작업에 게으른 이들이 손쉽게 논문을 쓰는 방식이 바로 "식민지 근대화론"이다. 2023. 4. 26. 학예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 : 그때는 몰랐다! 신입생 면접을 끝내고 나온 교수님들이 늘 하셨던 말씀이 있다. “올해도 를 말하는 아이들이 몇 명 있었어.” (혹은 다행히 없었어.) ‘고고학을 보물찾기 같은 낭만적 학문이라 생각하다니!’라고 다소 어이없어하는 감정이 섞인 말일 것이다. 학예사에 대해 설명하면 늘 언급되는 에피소드(학예사가 무엇인가요 에피소드)같이, 고고학 수업 혹은 고고학 대중서를 여는 말 중 하나는 바로 저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제는 대학 신입생들이 를 봤던 세대가 아닐 테니, 교수님들의 고민은 사라지지 않았을까? 그냥 내 생각이다. (그런데 포스팅 하려 찾아보니, 올해도 인디아나 존스는 계속 된다! 대체 언제까지 나올 것인가!) 를 보고 고고학자를 꿈꾸었다는 사람들처럼, 나도 낭만에 가득 찬 이유로 박물관을 좋아했다. 원래도 역사책.. 2023. 4. 25. 부여 가림성 제8차 발굴 생생화보(2) from 노기환 2023. 4. 25. 부여 가림성 제8차 발굴 생생화보 from 노기환 이 발굴성과는 이 블로그에서 두 번 따로 정리했으므로 이번에는 어제인가 현장을 댕겨온 전북도청 노기환(현 백제왕도사업단 파견, 6월 말 공로연수 예정, 조만간 공무원 생활 쫑을 치신다는 뜻임) 선생이 촬영한 사진들로 감상하기 바란다. 사진 속 정보 심옹이 보인다. 현장 사정에 내가 어두울 수밖에 없지만, 남영동 사저에서 섣불리 예단컨대 이른바 집수지는 하나가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2023. 4. 25. 아크 댐 arch dam 기법과 흡사한 부여 가림성 성벽 댐을 만드는 방법 중에 arch dam 이라는 형식이 있다. 번역할 적에는 아치 댐이라고 하는데, 그 모양이 댐둑이 마치 시위를 한껏 당긴 활 모양이라는 뜻에서 비롯한다. 장황한 설명 필요없이 아래 사진을 보자. 오스트리아 쾰른브레인 댐 Kölnbrein Dam 이라는 데다. 이런 댐은 사람 등짝으로 치면 등짝을 뒤로 쑥 내민 모습이라, 당연히 위에서 들이치는 수압은 중앙을 기점으로 양쪽으로 분산해 양쪽 기슭으로 쏠리게 된다. 아치댐은 이런 방식으로 물을 마주하는 방향으로 중앙을 쑥 들어가게 하는 방식이다. 당연히 이런 방식은 암반이 발달한 협곡 같은 데서 더 어울린다 하겠다. 앞 친구는 Lesotho에 있는 Katse Dam이란다. 이 역시 같은 아치댐이다. 장강을 막는 댐을 중국에서 최근 이런 방식을.. 2023. 4. 25. 부여 가림성이 토해 낸 원형 석축 연못 *** 첨부 사진들은 모두 백제역사문화연구원 혹은 그 조사원 성현화 선생 제공임을 밝힌다. 나아가 어제 둘러본 자문위원 간 일치되지 아니하는 부분들이 있어 조사단이 자료를 정리하는 데 시일이 좀 걸릴 것이라 한다.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부여군 의뢰로 부여 가림성 성벽과 그 안팎을 짼 모양이라, 이르기를 이번 8차 조사는 가림성 성벽 중에서도 북쪽 성벽 안쪽을 조사했다는데, 아마도 이 쪽이 성 안쪽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지점이라 해서 판 듯하다. 보통 산성 이런 구간에서는 그 출현하는 유구 양상을 보면 일정한 패턴이 있어, 성벽 안쪽에다가 일단 물을 연못에서 모았다가 배수구를 통해 바깥으로 빼내는 구조라, 이 연못은 거의 예외없이 급류가 그대로 쓸려들어가는 구조가 아니라 물길을 뺑글뺑글 돌린 다음에 톡톡 떨어.. 2023. 4. 25. 최근 학술논문 출판 동향에 대한 약간의 생각 1. 현재 사회과학 및 인문학 관련 학술지 숫자가 너무 많다. 학진등재지 숫자도 너무 많아 최근에는 한국 학술지에 실린 논문의 질이 크게 저하된 느낌을 받는다. 어차피 있는 학술지를 없애지 못한다면, 학진등재지보다 상위의 index가 하나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중국 같은 경우도 학술지가 많지만 고고학관련 학술지 중 CSSCI는 고궁박물원간故宫博物院院刊, 강한고고江汉考古, 고고考古, 고고학보考古学报, 고고여문문考古与文物, 인류학학보人类学学报, 문물文物 이렇게 7종이다. CSSCI확장판을 다 참고해도 화하고고华夏考古, 남방문물南方文物, 중국국가박물관간中国国家博物馆馆刊 3종만 추가 되어 총 10종이 상위 저널로 관리되고 있다. 2. 한국학계 발표 중 상당수는 일본과 중국사에 걸쳐 있는 내용이 많은데 논문의 해.. 2023. 4. 25. 먼데는 싫다, 가까운 곳으로 하라! 경기를 본인 태실로 점지한 조선 성종 창경궁 성종태실 및 태실비 창경궁 성종태실 및 태실비성종태실 및 태실비 King Seongiong's taesil (Placenta Chamber) and taesilbi (Placenta Burial Marker) 成宗胎室輿胎室碑 태실은 왕실 자손의 태를 문어 기념했던 조형물이며 태실비는 그 사연을 기록한 비석이다. historylibrary.net 앞서 창경궁으로 옮긴 성종대왕태실成宗大王胎室을 간략히 사진 중심으로 소개했거니와, 이 자리에서는 이 문제를 들여다 봐야겠기에 별도 코너 하나로 독립한다. 태실은 실상 동시대 무덤을 조성하는 방법과 근간이 같아서 나를 이런 같은 근간을 매양 그랜드디자인 grand design이라 부르거니와, 무덤 뿐이겠는가? 사리장엄 안치하는 방식도 이와 똑같다. 태실은 글.. 2023. 4. 25. 잉카 목욕탕 Qhapaq Ñan Perú April 12 at 4:40 AM INCA BATHROOM DISCOVERED IN THE ARCHEOLOGICAL ZONE HUANUCO PAMPA Following the archaeological excavation works that the Ministry of Culture has been carrying out through the Qhapaq Ñan Project in the Inkawasi sector or Casa del Inca of the Archaeological Zone Huánuco Pampa, the existence of a second Inca bathroom comes to light. To date, only an Inca bath in H.. 2023. 4. 25. I had a dream, back to 2016 《 I have a dream 》 문화상품이라 해도 좋고, 요새 유행하는 표현을 빌려 문화콘텐츠라 해도 좋다. 나에겐 꿈이 있으니, 고고학 발굴기를 문학의 당당한 장르 중 하나로 정립하고 싶다. 이를 문화콘텐츠라 하자. 실제 그리 만들고 싶으니깐 말이다. 인문학이 죽어가고 고고학이 죽어간다지만, 나는 그 죽어가는 것이 실은 당당히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싶은 그런 꿈이 있다. 발굴만이,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하는 연구만이 고고학이라는 환상을 깨뜨리고 싶은 꿈이 있다. 내가 생각하는 고고학은 이 모든 것을 토대로 구축하는 교향곡이다. 그것은 향연이요, 그것은 카니벌이요, 페스티벌이다. 어찌 땅 파고 유물을 캐어내며 유구를 확인하고 그것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만이 고고학이리오? 그것을 토대로 그것을 소비하는 모.. 2023. 4. 25. 허탕한 숙대 캠퍼스 등꽃을 회한하며 이맘쯤 등꽃이 만개하는 시즌이라 남영동 사저 기준으로 주변에서 볼만한 등림藤林은 엎어져 코닿을 숙명여대 캠퍼스라 요샌 아예 다섯시면 칼퇴라 퇴청하는 길에 지금쯤 이 숙대 등림 만개했겠거니 하는 기대감 한껏 품고서 사진 몇 컷이나 담을 요량으로 행차했더랬는데 보다시피 만개와는 한참이나 거리가 멀어 왜 이 지경이냐 하니 이 숙대 캠퍼스가 빛이 잘 들지 아니하는 데고 해발 고도도 좀 있어 더디 피는 까닭이다. 우거진 넝클 헤집고 들어가니 이제 갓 피기 시작했으니 이번 주말쯤 절정을 이루기 시작하지 않을까 한다. 떡본 김에 제사하는 심정으로 이 학교 교수질하는 혜은이 찾았더니 신호는 가는데 계속 씹는 걸 보아 하니 수업 중인가 했더랬는데 나중에 문자 오기를 대학원 수업 중이랜다. 얼굴 본지 선캄브리아시대라 커피.. 2023. 4. 24. 국가재건위 박정희 대장 분부 받들어 만든 수원 종합원호원 "우리의 길" 상像 태극기를 든 4인 가족의 동상을 받치고 있는 기단 전면에는 (상이군경 직업재활원을 포함한) 종합원호원의 신조가 새겨졌는데 그 문구는 다음과 같다. "우리의 길 자유와 평화와 민권을 위한 봉사와 희생은 근본신조다 새롭고 명랑하고 바르게 살아 이 긍지 이 전통 길이 빛내자 사랑과 협동으로 한데 뭉치어 조국에 감사하는 역군이 되자 깨끗이 부지런히 정성을 다해 성실한 생활 속에 보람을 찾자 농촌으로 직장으로 즐거히 나가 내 힘으로 내 갈 길 개척하리라" 뒷면에는 다음과 같은 조상기造像記가 써 있다.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박정희 대장의 분부를 받들어 여기에 종합 원호원을 세워 민족정기의 상징을 삼는다 1962년 12월 15일 원호처장 육군소장 민병권" 61년 5.16 이후 들어선 군사정권은 상이군경 처우 개선을.. 2023. 4. 24. Ive An Yu-jin Reveals Makeup Brand Photos An Yu-jin, a member of K-pop rising girl group IVE, was released on the 24th as an exclusive model for makeup brand CLIO. These pictorials feature Yujin, who boasts a lovely visual that stays in spring along with the brand's new products. Ive released its first full-length album "I've IVE" on the 10th and is continuing its active activities with the title song "I AM." (END) 2023. 4. 24. 이전 1 ··· 475 476 477 478 479 480 481 ··· 99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