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7716 흑돼지 고장 지례초등학교 교정의 장학기념비 흑돼지로 유명한 경북 김천시 지례면 면 소재지에 있는 지례초등학교 정문이라 이 학교 저 문짝을 열자마자 운동장 오른편으로 석비 둘이 나란히 섰으니 전면 기준으로 바라보아 왼편이 황공 인택 장학 기념비 黃公 仁澤奬學紀念碑요 오른편이 김공 병용 장학 기념비 金公丙用奬學紀念碑라 그 위치의 특수성, 그리 비명碑名으로 그 성격을 가늠학니니와 이 학교 설립 혹은 운영과 밀접한 두 사람 송덕비임을 간취한다. 먼저 황인택 기념비를 보건데 앞면이 이러하고 뒷면 전체가 이러한데 그 세부를 볼짝시면 건립시기를 소화昭和 11년 8월이라 하거니와 글은 완산完山 이완종李完鍾 근기謹記라 했다. 비문에 의하면 황인택은 동산공립보통학교[현 지례초등학교]에 많은 학습 기자재를 기증하니 이에 동민들이 고마움의 표시로 비를 세웠다고 한다... 2020. 1. 24. 귀성전쟁..그 성립의 전제조건 추석이니 설날이니 해서 고향을 찾는 이 귀성행렬이 언제 생겨났는지는 모르겠지만 근대의 발명품 아닌가 한다. 첫째 이 귀성전쟁은 이농離農을 전제로 하거니와 이농 탈농脫農은 근대산업화 도시화 없이는 성립할 수 없다. 둘째 교통수단의 변화다. 말 타고 혹은 도보로 다니던 시대에 무슨 귀성전쟁이 있겠는가? 도로도 없다시피 했을 뿐더러 며칠 걸릴지 장담도 못하는데 무슨 귀성이란 말인가? 전근대는 귀성도 없고 귀성 전쟁도 없고 귀성 체증도 없다. 이 귀성전쟁은 내가 자세히 들여다보진 않았지만 우리한테 익숙한 이 풍경은 박정희 시대 중후반부 와서야 가능하다. 박정희 시대는 비단 이뿐만이 아니라 사회 각 부분에서 획기를 이루는 시대다. 단군 개벽 이래 변동이 가장 큰 시대는 일통삼한도 몽골침략도 임란도 병란도 한국전쟁.. 2020. 1. 24. 신라가 개발한 일통삼한一統三韓 신라 고구려 백제는 700년을 딴 살림을 차렸다. 외국이었다. 적국이었다. 저들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내가 죽는 원수의 나라였다. 그럼에도 이를 동족국가로 만든 것은 《삼국사기》였으며, 그 주범을 올리면 문무왕이었다. 아비 김춘추 바통을 이어받은 김법민은 고구려까지 멸하자, 그 통일논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삼국은 본래 한 핏줄이라는 의식을 만들어냈다. 이에서 주목한 것이 바로 중국 기록이었다. 보니 《후한서》 《삼국지》가 마침 한반도를 韓이라는 같은 족속으로 그리고 있다는 대목을 발견하고는 그래 이거다 라고 하고는 삼한일통一統三韓, 삼한일통三韓一統 의식을 만들어냈다. 삼한은 본래 하나이므로, 하나로 합쳐야 한다는 논리는 없었다. 결과가 그리되다 보니, 그런 논리가 나중에 필요했을 따름이다. 그런 논리는 추.. 2020. 1. 24. 줄줄이 유물 이야기-초두鐎斗, 너의 정체는? 여기가... 혹시... 전국의 도사들이 연합하여 고민거리를 해결해 준다는 대식도사댁인가요? 그래, 무쇠 다리가 세 개씩이나 있어 아무 걱정없을 것 같구먼 무슨 고민이 있어 여기까지 찾아왔는고? 아... 그게... 제 정체성을 모르겠어요. 오랫동안 온양민속박물관 수장고 C장 1층에 있다보니 제가 과거에 어떤 일을 했었는지, 어디에 쓰였는지 잘 모르겠어요. 온 몸이 무쇠로 만들어졌고, 긴 손잡이도 있고.... 혹 제가 숭악한 무기로 쓰였던건 아닐지 무서워요... 엥??? 뭔소리고. 자네 이름이 뭔가?? 초두(鐎斗) 라고 합니다. 초두라~~보자하니 이름에 열이 많네. 자네 몸에 열이 많지? 네??? 음... 아뇨 저 수족냉증인데요... (돌팔이인가? 지금이라도 나가야하나?) 엥?? 그럴리가? 잘 생각해봐. 아.. 2020. 1. 24. 우환이 된 우한, 결국 자금성까지 걸어잠근다 중국 자금성, 바이러스 확산우려로 곧 폐쇄송고시간 | 2020-01-23 22:50 내 아주 가까운 지인 중에서도 서른명이 넘은 대부대와 함께 다음달인가 중국 답사를 떠나기로 했다가 그제 취소했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른 예방 조치라 한다. 이 신종 바이러스를 일명 우한 폐렴 이라 하거니와, 그 진원지, 혹은 확산 근거지로 후베이성 우한이 거론되는 까닭이며, 실제 요 며칠새만 해도 우한 지역만 해도 수백명이 이 바이러스가 발병했다고 한다. 우한은 실은 무한武漢이라, 그 중국어 발음 Wǔhàn에 대한 현행 한국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것이라, 지도에 보다시피 저 먼 티벳 고원에서 흘러내린 그 거대한 장강이 서-동 방향으로 관통해 중국 대륙 중반부를 관통해 흠결을 내는 그 중부 내륙에 턱 하니 .. 2020. 1. 24. 그래미를 꿈꾸는 방탄소년단, 그들한테 봉준호의 노련함이 필요하다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즈서 공연…한국 가수 최초 송고시간 | 2020-01-24 00:48 그래미 "릴 나스 엑스 등과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 무대" 작년엔 시상자로 초청…2년 연속 참석 이 건으로 가요팀이 계속 신경이 곤두선 상태였으니, 오전에 참석한다는 건 외신보도를 통해 콜라보 형태 공연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고, 관건은 단독공연 여부였으니, 나는 지들도 등신이 아닌 이상 BTS를 부를 것으로 봤다 문제는 공식 발표가 언제 나올지 모른다는 거였으니, 시간이 애매해 그렇다고 명절 세밑에 하염없이 그래미상 홈페이지를 들락할 수는 없고, 대략 자정을 넘어가면 LA 특파원한테다가 기사 처리를 부탁했던 것인데, 자정 무렵 발표가 나와 우리 가요팀이 처리한 모양이다. 그래미상이라는 큰 무대를 앞둬.. 2020. 1. 24. 교통사고 낸 정국, 식껍한 BTS와 빅히트 '택시와 충돌사고' BTS 정국 기소유예 처분받아송고시간 | 2020-01-23 18:16 애초 이 사건을 내가 간접으로 처음 접했을 적에는 그냥 그저그런 추돌사고 정도로 안이하게 생각했다. 한데 그 사건에 대한 검찰 처분이 하도 이상해서 다시 들여다 봤다. 기소유예라니? 액면 그대로 해석하면 재판에 넘겨 그 죄과를 법원에 맡겨야 하나, 이런저런 정상을 참작해서 보류한다는 뜻이다. 이는 뭐냐? 재판에 넘겨야 할 만큼 사안이 사고가 심각했다는 뜻이다. 그래서 기사를 뜯어봤더니 이 대목이 보인다. 지난달 경찰에서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해당 사건을 검찰시민위원회에 회부했다. 검찰시민위원회는 검찰이 공소 제기·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결정할 때 국민 의견을 참고해 수사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 2020. 1. 23. 대들다가 결국 사과한 공효진 공효진 "모든 작품 소중…모자란 연기 쑥스러웠을 뿐"송고시간 | 2020-01-23 18:23 공효진이 어떤 이미지로 각인했는지, 남들한테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나는 딱부러지다? 뭐 이런 인상이 짙다. 말을 참 맞깔나게 한다는 그런 전반의 긍정으로 일관하는 이미지가 있다. 그런 그가 발끈하며 승질 부렸다가 결국 사과하는 사태를 빚고 말았다. 어떤 사정인지 정확히 파악은 못했지만 아주 오래 전에 출연한 '상두야 학교가자'라는 드라마인지 영화가 있었던 모양이라, 그에 출연한 영상을 따다 올린 어떤 사람 계정까지 과감히 쳐들어가서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주시면 안돼요"라고 댓글을 달았다가 좀 터진 모양이다. 나름 예의를 차린다고 이런 표현을 쓴 모양인데, 암튼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나올 수가 있느냐 뭐 이.. 2020. 1. 23. 가라타 에리카...불륜이 사과할 일인가? 가라타 에리카 측, 불륜설 인정 "뉘우치고 있다"송고시간 | 2020-01-23 10:51 나는 이 여식을 몰랐다. 그래서 한국에도 소속사가 따로 있는 줄도 몰랐다. 이 친구가 이 일이 터졌다 해서 논란 중이라는 소식은 접하기는 했는데, 우리 일이 아니라고 여겼다. 그 소식이 일본에서 전해진 까닭이었다. 한데 느닷없이 우리 일이 되었으니, 다름 아닌 그 출처가 그의 국내 소속사인 까닭이다. 이 소식을 접하고 "얘가 한국에도 소속사가 따로 있냐"고 되묻기도 했더랬다. 우리 방송팀에서는 블라블라 하면서 어느 광고에서 유명해졌다 했다. 그 다음으로 나는 "불륜이 왜 사과할 일인가?"라는 의문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한마디 더 덧붙였다. "불륜은 사랑 아냐? 그건 프라이버시 아냐? 불륜이 사과한다 해서 해결될 일.. 2020. 1. 23. 개발소발 무령왕릉 무덤길인 연도 폭이 1.04미터 무덤방인 현실 바닥 남북길이가 그 곱하기 4인 4.2미터 그 바닥 북쪽 사분지삼을 깐 관대 남북길이가 그 곱하기 3인 3미터 그 나머지 남은 맨바닥 남북길이가 연도폭이랑 같은 1.04미터 연도 높이가 1.45미터 연도 길이는 그 곱하기 2인 2.9미터 현실 높이도 같은 2.9미터. 뭔가 보이지 않음? 이 평범한 팩트조차 2001년까지 아무도 지적하지 않았다. 누가 했는가? 어느 기뤠기였다. 2020. 1. 23. 하회마을 명문가 후손 류시원, 재혼으로 다시 등장 배우 류시원, 다음달 비연예인과 결혼송고시간 | 2020-01-22 23:12 한국사회 전반에 비추어 한국 대중문화계에서는 본관을 내세우지 않는 점에 나는 특징이 있다고 본다. 한데 그 점에서 거의 유일한 예외가 이 친구다. 등장할 때는 곱상한 외모라 해서 나름 주목받은 이 친구, 나중에는 그 가문 불천위不遷位 서애 후손이라 해서 한때 각광받았고, 그 본향이 안동 하회마을이라 해서, 옛날에는 아들놈 며느리, 요새는 손주새끼로 골머리를 앓는 영국 할매대왕 엘리자베스 2세가 방한하고 하회마을을 방문했을 적에, 이 할매를 수행했다고 기억한다. 풍산류씨....지금도 이 가문 기세 완강하다. 류성룡이 유명한 까닭이라기 보다는 나는 그의 《징비록懲毖錄》이 결정적 공을 세웠다고 본다. 나라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언제.. 2020. 1. 23. 구동조瞿同祖 《중국법률과중국사회》 종손의 힘은 제사 구동조(瞿同祖) 《중국법률과중국사회中國法律與中國社會》 번역 : 이태희 국립중앙박물관 중국사 전공 제1장 2절 부권17 종宗은 ‘으뜸’이며 그 자체로도 ‘통솔한다’는 뜻을 지닌다. 종손의 권한은 통솔권이다. 따라서 한대 유가儒家는 “종은 우러르는 것[尊]이다. 선조의 으뜸이며 일족으로부터 존경받는 바다.” 또 종의 법도는 형이 동생을 다스리는 것으로 종의 법도는 형의 법도이기도 하다. 공자孔子는 집에 들어가서는 부형을 섬기라고 늘상 말했다. 주周나라 사람은 효와 제를 함께 논했다. 이것이 바로 종의 법도이다. 후세의 동생[弟]이란 개념과는 차이가 있다. 종손의 권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제사권이다. 종법구조에서 모든 자손이 제사권을 소유한 것은 아니다. 단지 종손만이 조상에게 제사를 올릴 권한이 있다. 시.. 2020. 1. 23. 조선시대 공무원 봉급명세서 이조 또는 병조에서 발급한 이런 녹패祿牌를 가지고 광흥창廣興倉에 가서 녹봉을 수령했다. 장성 행주기씨 종가 소유로 현재는 공공기관에 이를 포함한 집안 고문서 일체가 기탁된 상태다. *** 이하 김태식 補 문서에 동치同治 6년이라 했으니 1867년에 작성된 것이다. 권지승문원부정자 기양연權知承文院副正字 奇陽衍 앞으로 발급한 것이다. 문서 네모칸마다 정묘丁卯 8월 이래 동년 12월까지 달마다 표시된 것으로 보아 이 문서는 월급 형식으로 녹봉을 수령한 것이 아닌가 하며, 한번만 써먹고 버린 증서가 아닌듯 하다. 상평통보 운운하고 조선후기 상업경제 운운하나 헛소리다. 19세기 중반이 되도록 현물로 월급 수령했다. 입금? 그런 게 있을 리 있겠는가? 은행도 없고 캐피탈금융도 없었다. 2020. 1. 23. G-DRAGON中国巡演消息不属实 YG娱乐:G-DRAGON中国巡演消息不属实滚动 2020年 01月 22日 21:02 韩联社首尔1月22日电 YG娱乐22日发布新闻通稿称,有关BIGBANG成员G-DRAGON (权志龙)将在中国进行巡演的消息不属实。 YG表示,中国个别票务网站和微信出现G-DRAGON在中国开唱的公告,这并非事实。公演和巡演消息只可在YG娱乐官网查询,公司提醒粉丝避免上当受骗。 另一方面,BIGBANG将参加4月举行的美国大型音乐庆典“科切拉音乐节”,这将是成员们在服完兵役后首次以完整阵容登台。(完) YG "지드래곤 중국 투어 사실 아니야…사기 주의"송고시간 | 2020-01-22 20:14 얼마전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중국 투어를 한다는 정보가 중국에서 횡행하기 시작한 모양이라, 소속사에서 사실과 다르다고 진화하고 나.. 2020. 1. 23. 제2차 세계정복전쟁 나서는 방탄소년단 BTS announces beginning of new world tour in AprilK-pop 11:16 January 22, 2020 SEOUL, Jan. 22 (Yonhap) -- K-pop super band BTS announced Wednesday that a new globe-trotting concert tour, "Map of the Soul," will kick off in April in Seoul. The tour is scheduled to open with four concerts on the first leg in Seoul from April 11-12 and 18-19 at Seoul Olympic Stadium and present a total of 37 perfor.. 2020. 1. 22. 조선시대 공무원은 빚쟁이..챙기려면 지방 가라 조선시대 관료의 녹봉은 형편이 없어 생활할 정도가 못 되었다. 앞서 마첩馬帖과 행하行下를 올리니 돈 많이 번 듯하지만, 실제로는 고향집에서 부모님께 용돈 받아가며 공무원생활을 했다. 5대조와 6대조가 주고받은 편지에 따르면 관료 생활 중에 고향에서 보내준 돈이 떨어지면 서울에서 지인에게 빌려서 쓰곤 하였다. 공무원 7년차에도 돈 200냥을 꾸어 쓰며 올해 안에 갚겠다고 써준 차용증이 이 수표手票다. 탈초하면 이렇다. 辛未三月初十日 前手票 右票事錢文貳百兩限歲 前備報之意相約印 標主 奇陽衍[着名] 그래서 조선의 관료들은 부모를 봉양하겠다는 빌미로 자꾸 지방관으로 내보내 주기를 청하는데, 이를 걸군(乞郡)이라고 한다. 행장 등에서는 효성이 깊어서 지방으로 나가기를 청했다고 분식회계하지만, 9할 이상은 돈챙기러 .. 2020. 1. 22. 구동조瞿同祖 《중국법률과중국사회中國法律與中國社會》종손의 절대권위 구동조瞿同祖 《중국법률과중국사회中國法律與中國社會》 번역 : 이태희 국립중앙박물관 중국사 전공 제1장 2절 부권19 그 예로 혼인을 살펴보자. 집안에 혼인이 있으면 반드시 종손에게 큰 일이 있음을 고하고 일가친척을 이끌고 와서 도와주십사 말씀드려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주혼 권리이다. 따라서 《의례儀禮》는 “종손은 부친이 없으면 모친이 명을 받고 양친이 돌아가시면 스스로 명한다(혼인을 결정한다). 지손은 종손를 칭하고, 동생은 형을 칭한다.”고 하였다. 또 딸을 시집보내는 것을 허락 받으면 조묘祖廟가 있으면 공궁公宮에서 가르치고, 조묘가 허물어졌다면 종실宗室에서 가르친다. 종실은 종손의 집이다. 아이가 태어나면 반드시 고하고 고하면 종손은 종적에 기입한다. 종손도 생사여탈권을 지녔다. 초楚나라가 .. 2020. 1. 22. 맘대로 장개도 못 가고, 해체도 못 하고 "엑스원 멤버로 새그룹 만들라"…CJ ENM 앞에서 수백명 항의집회 이걸 우째 봐야 하는지.. 엑소 메인보컬 첸은 팬들 허락없이 결혼한다 해서 뭇매를 맞는다는 소식 전했거니와, 이번에는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프로듀스101로 탄생한 그룹 엑스원을 두고 팬들이 또 벌떼처럼 들고 일어났으니, 이 프로젝트로 탄생한 다른 그룹 아이즈원이 해체를 결정한 데 견주어 엑스원은 존속하기로 했으니 성난 팬들이 해체 재결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굳이 규정하자면 deconstruction을 촉구한 셈인데, 이는 존속 방침에 대한 반발이면서, 한편으로는 다른 방식으로의 존속을 요청한 것이니, 좀 묘한 측면이 있다. 오와 열을 맞춘 그 시위 장면...얼마전까지 우리가 본 조국 사태를 둘러싼 양편의 그것과는 또 사뭇 다르지만, .. 2020. 1. 22. 관용차로 내려온 망아지 모닝 Horse tags 마패馬牌 Horse tags Used as a kind of id card, the tag enables its owner to borrow as many horses as the tag has in local offices on official business during the joseon dynasty period. The tag varies from t.. historylibrary.net 이런 소개에 토지주택박물관 김충배 선생이 이르기를 말이 요즘 벤츠 한 대 값은 되었을 것이다. 라 했으니, 말은 가격 등락이 있었지만 조선 후기에 소 3~6마리 값이었다. 영조가 청나라와 말 무역을 허용한 이후 조금 저렴해져서 보통 3마리 값이었다. 첨부 문건은 5대조부께서는 옥책관玉冊官을 .. 2020. 1. 22. 내가 쏜다 요즘도 승진하거나 영전하면 한턱 쏜다고 하는데, 조선시대에도 새로 관직에 임명되면 인사, 부임과 관계있는 각 관부의 서리 등에게도 음식물을 내려주었고, 그것을 행하行下라고 했다. 첨부한 문서는 5대조께서 홍문관弘文館에 부임했을 때 그 기념으로 어느 군사軍士에게 음식물 값 3전錢을 내려준 문서다. 寺洞 玉堂拜辭軍士壹名處食物上下事 行下[署押] 三戔 (소장자 : 가친..단 모 공공기관에 기탁한 상태니 도둑님들 우리집에 와도 없음!) 2020. 1. 22. Horse tags 마패馬牌 Horse tags Used as a kind of id card, the tag enables its owner to borrow as many horses as the tag has in local offices on official business during the joseon dynasty period. The tag varies from those that had one horse inscribed to those ten inscribed. At the tax museum, seoul, korea 2020. 1. 22. 이전 1 ··· 626 627 628 629 630 631 632 ··· 8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