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498 관뚜껑도 닫히기 전 긴즈버그 후임 지명한 트럼프 트럼프, 긴즈버그 연방대법관 후임에 배럿 판사 지명 송고시간 2020-09-27 06:10 류지복 기자 민주당 반대에도 상원 인준 전망 강해…대선 표심에 변수로 작용할듯 임명시 대법관 보수 6명, 진보 3명…'보수 절대우위'로 변모 www.yna.co.kr/view/AKR20200927003800071?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washington 트럼프, 긴즈버그 연방대법관 후임에 배럿 판사 지명 | 연합뉴스 트럼프, 긴즈버그 연방대법관 후임에 배럿 판사 지명, 류지복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9-27 06:10) www.yna.co.kr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Ruth Bader Ginsburg 가 하루빨리 죽었으면 하고 기다린 사람들로 그간 갈고닦은 .. 2020. 9. 27. 가을은 짜는 계절이라 산초가 뚜껑 벌리니 너를 따선 압착기 돌려 고혈을 짜낸다. 가을은 쥐어짜야 한다. 이맘쯤이면 대한민국은 산유국이 된다. 2020. 9. 27. 누나란? 누나란 무엇인가? 안음이다 으름이다. 누나는.... 엄마다. 2020. 9. 26. 피짜 먹은 닭, 페리카나치킨, Mr. Pizza 인수 치킨 업체 페리카나, 미스터피자 인수한다 송고시간 2020-09-26 09:11 박상돈 기자 치킨 업체 페리카나, 미스터피자 인수한다 | 연합뉴스 치킨 업체 페리카나, 미스터피자 인수한다, 박상돈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09-26 09:11) www.yna.co.kr 내가 워낙 이런 덴 둔중하지만 먹는 쪽이나 먹히는 쪽이나 아주 친숙한 요식업체 상호라는 점에서 관련 뉴스를 쳐다보게 된다. 닭이 아무래도 유리했나 보다. 피짜 쪼아먹기 좋아하는 조류이니 그리된 갑다. 우째된 사정인가 봤더니 역사나 먹히는 쪽에선 오너 리스크가 상당했던 모양이다. 초대형 사고를 쳤으니 그에 따른 각종 제재를 버텨내지 못한 듯 결국은 회사를 넘겨야 했나 보다. 그러니 사고를 왜 쳐? 저들이라고 할 말은 없을 것은 아니.. 2020. 9. 26. 《회화사유》, 문자로 이룩한 신화의 세계 이치수 선생이 느닷없이 주말에 밥 묵자 불러내는데 아니갈 수도 없고 투덜투덜 왜 이 영감은 주말에 호들갑이야 하며 약속장소 인사동 토포하우스 들어서는데 뿔싸 그 형수님 기획한 전시가 있다는 말만 휙 스쳐버리곤 까막득히 이자묵고 있었는데 그 전시 《회화사유》가 열리는 중이라 간만에 저 형님 남편 구실한답시고 불러낸 것이라 괜시리 미안한 맘으로 전시실 들어선다. 이우환 엄태정 차우희 김종원 조기주 김병태 여섯 작가 각기 한 작품씩 모두 여섯 점을 내놓았다. 울끄러미 보는데 유독 한 작품이 확 땡긴다. 문자도다. 알 듯 말 듯하다. 곡옥 같기도 한데 전반으로는 새다. 나 새 됐나봐. 문자들을 살피니 갑골 금문 전서 혼합 짬뽕 듣자니 작가가 창안한 글자들이라 한다. 글자들에서 조형성과 상징성만 골수 빼듯 확 뺐.. 2020. 9. 26. 행단杏壇 : 살구나무를 뽑은 은행나무 김태식 선생이 실시간 방송에서 과장해서 이야기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참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대로 쓰려면 일 주일쯤은 자료를 정리해야 할 듯합니다. 조선에서 행단의 행이라는 나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만 간단히 보겠습니다. 《성종실록》 11년 경자 10월 14일에 성종은 12폭 그림을 내어 보이며 시를 잘 짓는 문신들에게 1편씩 지어 올리게 하였는데, 이때 어세겸(魚世謙, 1430~1500)은 제10폭 《증점(曾點)이 비파를 타는 그림[曾點鼓瑟圖]》을 시로 읊기를, “제자들이 공자님을 조용히 모시는데, 행단의 봄빛이 꽃가지에 스몄어라.[弟從容侍坐遲, 杏壇春色透花枝。]” 라고 하였다. 시 내용으로 보아 행단의 행이 살구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혼란이 발생하게 되는데, 바로.. 2020. 9. 26. 쪽팔린 기자의 나날들 해고와 복직.. 이놈이 나에게 준 선물 중 하나가 휴가다. 8.1 복직 전까진 나는 단 하루도 쉼 없이 일한 것으로 기록됐으니 나에게 허여된 14일 연차 강제휴가가 고스란하다. 고작 나흘 썼고 오늘낼 이털 냈으니 여전히 5일치밖에 쓰지 않았다. 오늘은 경영진 추방과 그 경영진 선임과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진 축출을 위한 노조의 투쟁이 있는 날이다. 이 새벽 아스널이 이겼다. 연승으로 가야겠다. 이 투쟁을 승리로 이끌어서 말이다. 기자로서 쪽팔린 나날들이었다. 이 쪽팔림 더는 없어야 한다. 내가 정의감이 유별난 기자는 아니라 해도, 적어도 기자로 쪽팔림은 없어야 한다. 자랑스럽진 않다 해도 나는 내가 종사한 분야에선 그래도 행세께나 했으니, 첫째 열정이었고 둘째 전문성이었다. 이를 위해 .. 2020. 9. 26. 학력고사 vs. 해외특례입학 아부지는 잘 만나고 봐야 한다. 잘난 아부지 따라 어릴 적 런던에 살다 그걸 미끼로 나는 쎄가 빠지게 학력고사 준비하고, 지금 문통 문지기하는 조한기는 한 번 미끄러져 대성학원에서 재수 끝에 턱걸이로 대학 들어올 때 이놈은 해외턱례입학으로 뒷구멍으로 유유히 걸어 편법 입학했다. 넘들은 성문종합영어 열심히 낑낑 욀 때 런던국제학교에서 공짜로 어릴적 체득해 쏼라쏼라, 우수한 영어실력으로 보험업계 투신해 지금도 오로지 영어하나 잘한단 이유로 외국 드나들기를 영의정 첩집 드나들듯 한다. 아부진 잘 만나고 봐야 한다. 이런 놈들 주특기가 있는데 아부지한텐 받은게 없다 우긴다. 무형유산은 가치 측량 불가라 한마디 쏘아줬다. (2018. 9. 26) *** 짤리기 전까지 나보다 연봉 두 배 높았고 지금도 나보다 재산.. 2020. 9. 26. 김정은, 석굴암도 대체불가한 관광상품 나는 언제나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상품은 석굴암도 불국사도 아닌 김정은이란 말 힘주어 한다. 이를 안보관광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안기부 공작 냄새 잔뜩이라 나는 저런 말 자체를 경멸한다. 이런 위대한 상품을 갖고도 제대로 활용치 못하는 우리가 바보등신이다. 국방부는 매양 군사보안 시설을 이유로 각종 제재를 가하는데, 글타고 내가 지뢰밭까지 개방해야 한다 주장하진 않는다. 하지만 쓸데없는 제재가 여전하니 나는 왜 땅굴 견학에 사진 촬영을 금지하는지 그 이유를 납득치 아니하며, 왜 임진각에서 파주에 이르는 강변지대를 그리 통제하는지도 알지 못한다. 군사보호시설이라는 이유로 철조망 gp는 사진 촬영도 하지 못하게 하니, 이 위성 드론시대에 사진 못찍게 한다고 gp 위치가 그 때문에 적국에 넘어가는 일급 군사기밀이.. 2020. 9. 26. 늙는다는 것 on aging 떠나면 만나고 만나면 헤어지지만 다시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늙으면 다시 젊어질 수는 없다. 원매袁枚(1716~1798) 台植案; 만날 땐 만나야 하고 찢어질 땐 찢어져야 한다. 주저는 곧 패가망신이다. 망각과 단절은 다이아몬드 박살내듯 해야 한다. 그때 늙어도 상관없다. 이르노니 난 늙었다. 2020. 9. 26. 개의 기원과 개구리 방생 휴일 오전에 우리집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했습니다. 그리고 개구리 방생도!! 산책길에 간단히 고고과학에서 이야기 하는 개의 기원에 대해 이야기 해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개의 기원에 대한 아래 저희 연구실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하 등. 동물 가축화에 대한 분자유전학적 최신 연구현황. 한국의 고고학. 48호. 상하이 박물관 소장. 멍멍이. 2020. 9. 26. 천고마비天高馬肥의 본디 뜻 우리는 천고마비를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하늘이 맑고 모든 것이 풍성함을 이르는 말로 사용한다. 비슷한 말로 추고마비(秋高馬肥)가 있다. 이 말은 '추고새마비(秋高塞馬肥)'라는, 당나라 두심언(杜審言)의 시구에서 나왔다. 그는 참군(參軍)으로 북녘에 가 있는 친구 소미도가 하루빨리 장안(長安)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은 시를 지었다. 구름은 깨끗한데 요사스런 별이 떨어지고[雲淨妖星落] 가을 하늘이 높으니 변방의 말이 살찌는구나[秋高塞馬肥] 말 안장에 의지하여 영웅의 칼을 움직이고[馬鞍雄劍動] 붓을 휘두르니 격문이 날아온다[搖筆羽書飛] 이 시에서는 변방의 정경과 당나라 군대의 승리를 가을날에 비유한 것이다. 따라서 '추고마비'는 아주 좋은 가을 날씨를 표현하는 말로 쓰였다. 그러나《한서.. 2020. 9. 26. 뽕짝의 반란 대중응악인 중 내가 그나마 개인 친분이 좀 있는 한영애 씨는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음악을 자주 선보이며 한 시대를 풍미했거니와 그런 한영애 씨도 뽕짝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그의 콘서트를 보면 뽕짝 노래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한국대중문화사 가장 우뚝한 이름인 조용필은 안한 음악이 없어 뽕짝 역시 일가를 이루었으니 그의 이름을 아로새긴 노래는 창밖의 여자도, 단발머리도 아닌 뽕짝 돌아와요 부산항에였다. 그럼에도 뽕짝 트로트라고 하면 그것만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의 전유물이라는 등식이 암묵으로 있었으니 남진 나훈아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 등등이 그들이라 그런 흐름에 일대반기는 실은 장윤정이 들었으니 그는 내 알기로 데뷔가 뽕짝이 아니라 요즘 기준으로는 아이돌 걸그룹이었다. 미스트롯 혹은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2020. 9. 26. 아르헨티나서 화상회의 중 마누래 찌찌뽕 했다가 국회의원 자리까지 내놨다? 화상회의 중 아내와 스킨십 걸린 아르헨티나 의원 즉각 사퇴 송고시간2020-09-26 00:48 고미혜 기자 화상회의 중 아내와 스킨십 걸린 아르헨티나 의원 즉각 사퇴 | 연합뉴스화상회의 중 아내와 스킨십 걸린 아르헨티나 의원 즉각 사퇴, 고미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9-26 00:48)www.yna.co.kr 거개 남자라면 나랑 비슷한 반응일 텐데, 애초 이 기사는 제목만 보고는 뭐 그 정도로 국회의원 자리까지 내놓으냐 할 것이로대, 더구나 그 상대가 마누라라 하는데, 상찬은 하지못할망정, 한번의 애정행각 해프닝으로 봐주면 그만일 텐데 하겠거니와 듣건데 문제의 국회의원은 Zoom으로 진행한 하원 전체회의 중에 마누라 찌찌에다가 찌찌뽕하는 모습이 생중계되었다는데, 변명이 가관이라 마누래가 .. 2020. 9. 26. 영화속 아미시, 현실세계의 아미시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예상치 아니한 일을 가끔씩 마주하는데, 오늘은 느닷없이 아래 포스팅에서 많다 할 순 없지만, 느닷없는 트래픽 유입 현상이 일어나 그 원인이 무엇인가를 찾아 나섰더랬다. 아미시 공동체서 애가 탄 사랑 《위트니스》 아미시 공동체서 애가 탄 사랑 《위트니스》어제인가 그제인가 이리저리 채널 돌리다 보니 《위트니스 Witness》를 막 방영하기 시작한다. 해리슨 포드 한창일 때인 1985년 작인데 넓게 보면 범죄 스릴러에 속하나 초반부 화장실 살인장면을 historylibrary.net 그리하여 나는 혹은 ocn 같은 영화전문 채널에서 해리슨 포드가 주연한 저 영화를 또 틀어댔나 했더랬다. 한데 그 원인은 전연 다른 곳에 있었으니 이 사건이었다. 12살 여동생 임신시킨 친오빠들 철창행 면.. 2020. 9. 26. 어느 구색 맞추기 기뤠기의 반항 사건 1. 사례 하나 그날도 난 기뤠기라고, 맨 마지막 발표 시간에 떡 하니 갖다 놨다. 어느 지자체 관련 고고학 관련 학술대회였다. 발표 기다리다 신경질 졸라 났다. 보니 청중석을 채운 사람들은 지역민들이었다. 마이크 잡자마자 쏟아부었다. "어르신들...죄송하지만, 지금까지 발표 알아들으셨어요? 저 사람들이 무슨 말 하는지 알아들으셨어요?" 다들 고개를 끄덕이는데 개중 어떤 사람은 "옳소. 지들 말만 지끼여" 하기에 내가 빙그레 웃으면서 "저는 저런 헛소린 안합니다!" 2. 사례 둘 발표 끝나고 토론회가 시작됐다. 풍납토성 관련 학술대회였는데, 풍납토성 하는데 날 빼기가 그래선지 또 날 집어넣었다. 역시나 발표순서는 맨꼬바리였다. 사회자도 고고학 전공자, 발표자도 날 제외하고는 전부 고고학 아니면 백제사 전.. 2020. 9. 26. 경주 정혜사지 13층 석탑 이야기 경주 정혜사지 13층 석탑은 1층 탑신의 높이를 크게 설정하여 전체적으로 시선이 1층에 머물도록 되어 있고, 13층이란 보기드문 층수를 갖고 있어 신라의 대표적인 이형석탑으로 꼽힌다. 특이한 조형이지만,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불교문화권 곳곳에서 같은 양식을 찾을 수 있어 정혜사지 석탑 역시 이러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부적인 치석 수법과 결구 방식은 백제석탑의 양식을 반영하고 있어, 8세기 후반~9세기 초부터 신라지역에서도 백제양식 석탑이 건립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해준다.(이에 대해서는 2012년 「慶州 淨惠寺址十三層石塔의 樣式과 特徵」이란 제목으로 『東岳美術史學』 13호에 논문을 쓴 적이 있다.) 당시 논문을 쓸 때 찾았던 자료를 정리하다가, 재밌게 생각했던 대목이 『동경.. 2020. 9. 26. 공무원 피격 사망을 둘러싼 "어케든" 정치역학 어케든 피격 공무원은 월북이어야 하고 어케든 피격 공무원은 피격 당할 만해야 하며 어케든 피격은 김정은 지시가 아니어야 한다는 세 가지 어케든이 이번 사태에 작동한다고 나는 본다. 나는 이를 어케든 정치역학이라 규정한다. 국정원 "통지문·SI 보면 김정은 아닌 간부지시인듯"(종합) 송고시간2020-09-25 18:00 이유미 기자 "사체 표류 가능성…북한에 수색·원인규명 협력 요청" "北사과, 서해교전 이후 두번째…상당히 이례적이고 진솔" www.yna.co.kr/view/AKR20200925158000001?section=politics/all&site=major_news01국정원 "통지문·SI 보면 김정은 아닌 간부지시인듯"(종합) | 연합뉴스국정원 "통지문·SI 보면 김정은 아닌 간부지시인듯"(종합.. 2020. 9. 25. 추석에 소외된 이를 생각합시다 노인의 말을 쓰다 2수[記老翁語 二首] 수자리 가렴주구에도 요행히 온전했거늘 征戍誅求幸得全 한평생 고생스럽기론 올해가 최악이었소 一生辛苦最今年 관련도 없는 산성미 마련하여 내느라고 無緣辦出山城米 대대로 전한 몇 마지기 전답도 팔았다오 賣得傳家數頃田 아들 부부 모두 죽고 손자 하나 남았는데 子婦俱亡孫獨在 날 때부터 신발도 없었고 옷도 없었다오 生來無屨且無衣 오늘 새벽 나뭇짐 지고 관아에 들어가서 今曉負薪官上去 어떻게 눈보라 속에 살아왔는지 모르겠소 未知風雪得全歸 추담秋潭 김우급金友伋(1574~1643) 2020. 9. 25. 임자연林子淵에서 맛본 쾌감 번역하는 책에 '만옹晩翁'' '만수晩叟'라는 이와 주고 받은 시가 20수 가까이 실려 있는데, 도무지 누군지 알 수 없었다. 그 가운데 임자연林子淵이라는 단서가 드러났고, 임자연을 찾으니 청음 김상헌이 지은 죽은 임자연에 대한 만사가 있었다. 이것으로 보면 자연이 이름이고 득지가 자인 듯한데, 확인하니 거꾸로였다. 임득지는 선교랑(宣敎郞)으로 본관은 평택, 자가 자연, 호가 晩竹이며 금호 임형수의 종손(從孫)으로 수은 강항과는 사돈이다. 이틀간 나를 괴롭힌 김상헌의 시는 다음과 같다. 자와 호를 거꾸로 써 놓으니 번역할 때 끝내 누군지 알지 못한 것이다. 하다 보면 이런 것을 찾는 게 무척 괴롭지만, 해결했을 때 느끼는 희열 때문에 죽을 듯 달려든다. 〈득지(得智) 임자연(林子淵)을 곡하다[哭林得智子淵].. 2020. 9. 25. 장수 백화산 가야고분 발굴성과 상보 카카오맵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map.kakao.com 그제 전북문화재연구원이 조사한 장수 백화산 고분군 발굴조사 성과를 간략히 전했거니와, 조사단에서 배포한 《장수 백화산 고분군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 자료》를 입수하고는 이를 토대로 이와 관련한 좀 더 업데이트한 소식을 보태고저 한다. 이번에 조사한 고분은 전북 장수군 장계면 장계리 산6-5번지 일원에 분포하는 8·9호분, 그리고 같은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 산9-1번지에 소재하는 64호분이 조사대상이었으니(허가번호 문화재청 제2020-0582호, 문화재청 제2020-0988호), 조사기간은 2019년 12월 16일 이래 2020년 06월 25일(8·9호분), 2020년 04월 27일 ~ 2020년 09월 21일(64호분)이며, 조사 면적은 45.. 2020. 9. 25. 이전 1 ··· 722 723 724 725 726 727 728 ··· 10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