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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 ‘한국건축예찬’(2015)전] (2) 고려시대 불구佛具 이번 특별전은 사진과 디지털 중심인 까닭에 우리가 박물관이라고 하면 익숙할 법한 이른바 유물은 상대적인 출품 비중이 여타 문화재 관련 특별전에 견주어서는 적다. 그런 가운데서 고려시대 불구 몇 점은 익히 알려진 것들이기는 하지만 주목을 요하는 바가 있다. 예서 불구란 불교 관련 유물이라는 광의의 뜻으로 나는 사용한다. 불교 의식에서 사용하는 각종 의기라는 협의의 뜻은 아니라는 점이다. 이번 기획전은 보니 이와 관련한 전시품으로 리움 박물관 소장품 중에서 국보 등으로 지정된 최상급 유물 몇 점이 선보이거니와, 그것을 구체로 보면 1. 10~11세기 무렵 금동대탑(국보. 높이 155.0센티)이라 일컫는 유물의 3D 스캔 영상이 있고, 2. 같은 고려시대 10세기 어간의 금동 용두 토수(보물. 높이 30.5센.. 2020. 12. 16.
떠난 기차 방역, 세계는 백신 전쟁 독일 보건장관 "유럽의약품청, 23일 코로나19 백신 승인할 것"(종합) 2020-12-15 22:21 일부 외신도 소식통 인용 보도…EMA 대변인 "아직 29일로 작업, 변한 것 없다" https://m.yna.co.kr/view/AKR20201215175251098?section=news&site=newsflash_top 독일 보건장관 "유럽의약품청, 23일 코로나19 백신 승인할 것"(종합) | 연합뉴스 독일 보건장관 "유럽의약품청, 23일 코로나19 백신 승인할 것"(종합), 김정은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2-15 22:21) www.yna.co.kr 나 이제 고만 유럽연합 EU 할끼다 하고는 줄행랑친 영국이 가장 먼저 화이자 백신 사용 승인을 하고는 주삿바늘 찌르기에 여념이 없더니만.. 2020. 12. 15.
대전 남간정사 주련의 주자 《남간南澗》 위태로운 바위들 사방에 깔려있고 危石下崢嶸 쭉쭉뻗은 수풀은 푸르게 솟았도다 高林上蒼翠 가운데에 폭포가 가로질러 있나니 中有橫飛泉 부딪혀 솟구쳐서 아름답게 섞이네 崩奔雜奇麗 *** 남간정사南澗精舍란 대전 동구 가양동 소재 우암 송시열 고택 중 별당이다. 우암이 말년에 강학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했다. 2020. 12. 15.
나보다 700년 앞서 아미산을 오른 익재益齋 익재난고益齋亂藁 제1권 시詩 아미산峨眉山에 올라[登蛾眉山] 푸른 구름 땅 위에 떠 있고 밝은 해 산 허리로 굴러가네 만상이 무극으로 돌아가니 먼 허공은 절로 고요할 뿐 ( *** 번역은 내가 손을 좀 봤다.) ⓒ 한국고전번역원 | 김철희 (역) | 1979 蒼雲浮地面。白日轉山腰。萬像歸無極。長空自寂寥。 ⓒ 한국고전번역원 |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 1990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1288~1367)은 이른바 몽골간섭기(실제는 몽골 식민치하)를 산 사람이다. 그의 주된 활동 무대는 당시 세계 제국 元이었다. 몽골간섭기를 한국사 관점에서는 부끄러운 시대로 가르치나, 그런 측면이 없지는 않겠지만, 이때만치 한반도가 세계로 활짝 열린 시대가 없었다. 그들은 세계를 보는 눈이 달랐다. 아미산에 올라....꿈속에서 올.. 2020. 12. 15.
생선보다 맛이 좋아..규보 형 미나리 상찬론 동국이상국전집 제14권 / 고율시(古律詩) 교서(校書) 이정(李程)이 미나리 보낸 시운에 차하다 2수 이정은 이미수(李眉叟)의 아들이다. 次韻李程校書惠芹。二首 李程。是李眉叟子也。 나는 한평생 빈한에 익숙하여 요즘은 소채마저 어려웠네 그대 편지 움막집을 빛내고 그대 선물 구슬상보다 낫네 사랑하는 마음 자배와 같으니 귀한 길 어렵지 않고 맛 좋기 생선보다 나으니 반찬으로도 썩 좋아 벤 줄기 이내 자라나니 뒷날 잊지 말고 다시 보내게나 옥처럼 귀여운 것 밥상에 가득하니 다시금 그 은혜 갚기 어려워라 흙 씻어라 막 솥에 담아 삶고 쌀로 밥 지어라 도시락에 가득히 순채의 가을 맛을 어찌 생각하랴 국화로 지은 저녁밥보다 낫다오 다시는 안읍의 대추가 필요 없어 날마다 살진 저육 먹기보다 훨씬 나은걸 [주-D001] .. 2020. 12. 15.
어설픈 소방안전관리자! 온양민속박물관에서 내가 겸하고 있는 일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소방안전관리자이다. 무려 강원도 횡성까지 가서 따왔던....ㅎㅎㅎ 그때 기일이 촉박해 가장 빨리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곳으로 선택해서 갔었다. 박물관 사정상 학예사인 내가 겸하고 있긴 하지만 내가 소방에 대해 뭘 알겠냐만은... 그래도 기본적인 건 직원들이 같이 알고있기를 바라며나름 정기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하하하... 정말 내가 소방에 대해 뭘 알겠냐만은.... 교육에 앞서 항상 먼저 말하는 것은 “나부터 살자!” 이다. 불이 난 걸 확인했다면! 정말 경미하여 소화기로 진압이 가능면 바로 조치를 취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일단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119에 신고하라고 말씀드린다. 그래야 나도 살고, 너도 살고 다 같이 사는 길이다.. 2020. 12. 15.
무주 노고산서 삼국시대 봉수 무주 노고산서 삼국시대 봉수 발견…기단 2개·유구 잔존 최영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5 14:55:34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60818506450 무주 노고산서 삼국시대 봉수 발견…기단 2개·유구 잔존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용포리 노고산에서 삼국시대 봉수 흔적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무주군과 전라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 8월 10일부터 봉수 발굴조사를 진행 k-odyssey.com 무주군에서 삼국시대 봉수가 발견됐단다. 삼국시대 봉수라....삼국시대, 특히 가야시대 봉수라 해서 이쪽 지역, 그러니깐 전북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제법 많은 존재가 보고되기도 했고, 발굴조사 역시 더러 이뤄지기도 했지만, 문제.. 2020. 12. 15.
허리는 굽힐수록 좋다 동국이상국전집 제19권 / 잠箴 요잠腰箴 활처럼 굽히지 않고 항상 꼿꼿하면 남에게 노여움을 받게 된다 경쇠[磬] 등처럼 굽히면 몸에 욕이 미치지 않는다 오직 사람의 화복은 너의 굴신(屈伸)에 달린 것이다 ⓒ 한국고전번역원 | 김동주 (역) | 1978 常直不弓。被人怒嗔。能曲如磬。遠辱於身。惟人禍福。係爾屈伸。 ⓒ 한국고전번역원 |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 1990 *********** 잠箴이란 잠언이며 경계다. 따라서 요잠腰箴이란 허리를 어케 해야 하느냐에 대한 다짐이다. 이규보는 굽히라고 한다. 꼿꼿이 세우지 말라 한다. 굽히면 굽힐수록 화가 달아나고 복이 온다고 말한다. 그러고 보니 얼마전인가? 생평 허리 굽히는 삶이라고는 모르고 산 내가 한류기획단 오면서 조금 바뀌었다고 우리 단원들이 이야기하더라. ".. 2020. 12. 15.
마누라한테도, 애인한테도 내 치부를 드러내지 마라! 동국이상국전집 제19권 / 명(銘) 스스로 경계할 일에 대한 명[自誡銘] 친근하다 해서 내 비밀을 함부로 누설말라 총애하는 처첩 이불 같이해도 뜻은 다르다 부리는 노복이라 해서 경솔하게 말하지 말라 겉으로는 순종하나 속으론 엉뚱한 생각을 한다 더구나 나에게 친근한 사람도 부리는 사람도 아님에랴 ⓒ 한국고전번역원 | 김동주 (역) | 1978 無曰親眤而漏吾微。寵妻嬖妾兮。同衾異意。無謂傼御兮輕其言。外若無骨兮。苞蓄有地。況吾不媟近不驅使者乎。 ⓒ 한국고전번역원 |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 1990 **** 너무나 잘 알면서도 잘 되지 않는 일이다. 언제나 말하듯이 배신은 측근의 특권이다. 나를 배신하는 사람은 나의 최측근이다. 내 비밀을 속속들이 아는 까닭이다. 돈 좀 있는 사람이면 언제나 비서와 운전사를 조심해야.. 2020. 12. 15.
이규보 <대머리를 자조自嘲함[頭童自嘲]> 동국이상국전집 제18권 / 고율시(古律詩) 대머리를 자조自嘲함[頭童自嘲] 털이 빠져 머리 홀랑 벗겨지니 꼭 나무 없는 민둥산이라 모자를 벗어도 부끄럽지 않지만 빗질할 생각은 벌써 없어졌네 살쩍과 수염만 없다면 참말로 늙은 까까중 같으리 갓과 고깔로 정수리 꾸미고 말타고 마부까지 거느리고는 누른 옷차림 둘이서 끌게 했더니 길거리선 깔깔거리며 떠들어대네 행인들은 의인인가 착각하고는 쫓기듯 달려 서로 피하네 실상은 망령되고 용렬해 나라엔 아무짝에도 쓸모없네 배 하나만 뚱뚱해 국록만 실컷 먹었을 뿐 스스로 생각해도 얼굴 두꺼운데 남들이 조롱하지 않으리 속히 그만두고 들어앉아 누추한 꼴 더하지나 말아야지 ⓒ 한국고전번역원 | 권오호 (역) | 1978 髮落頭盡童。譬之禿山是。脫帽得不慙。容梳已無意。若無鬢與鬚。眞與老髡.. 2020. 12. 15.
귀하디 귀해 한 개라도 함부로 쪼개지 못한 밀감 동국이상국전집 제5권 / 고율시(古律詩) 또 귤을 읊다[又詠橘] 손에 쥐고 굴리니 둥글둥글 사랑스러워 어찌 강남 눈 속에서만 구경해야 하나 한 개인들 어찌 함부로 쪼갤손가 천리 먼 길에서 장안까지 왔다네 ⓒ 한국고전번역원 | 이재수 (역) | 1980 掌中持弄愛團團。何必江南雪裏看。一箇忍堪輕擘破。邈從千里致長安。 ⓒ 한국고전번역원 | 영인표점 한국문집총간 | 1990 동국이상국전집 제5권 / 고율시(古律詩) 문 장로가 귤을 부賦한 시에 차운하다[次韻文長老賦橘] 형남荊南에만 생산되는데 흩어진 선성의 정기精氣일세 〈춘추위春秋緯〉 운두추運斗樞에 “선성의 정기가 흩어져 귤이 되었다.” 하였다. 속에는 백옥뇌가 들었고 겉에는 울금이 덮였네 천 그루의 재배는 천호후千戶侯에 견주고 세 개를 간직함은 모친에게 드리려 함일.. 2020. 12. 15.
약목이라도 베어 와 등 따시게 해주리라 《동국이상국전집》 제2권 / 고율시古律詩 호된 추위에 읊다[苦寒吟] 나는 공자 묵자 같은 현인이 아니니 어찌 굴뚝이 검지 않고 자리가 따스하지 않으랴 마누라여 아이야 춥다 울지 마라 내 약목을 베어 와 숯을 만들어 우리 집과 온 천하를 두루 따습게 해서 추운 섣달에도 늘 땀을 흘리게 하련다 [주-D001] 공묵(孔墨) 같은……않으랴 : 자신을 낮추어 겸사하는 말이다. 공묵은 곧 공자孔子와 묵자墨子를 가리키는데, 반고班固의 《답빈희答賓戲》에 “성철聖哲들은 세상을 구제하기에 항시 급급하여 늘 천하를 주유하느라 공자가 앉은 자리는 따스해질 겨를이 없었고, 묵자가 사는 집에는 굴뚝에 그을음이 낄 여가가 없었다.” 하였다. [주-D002] 약목(若木) : 해 지는 곳에 있다는 나무 이름. ⓒ 한국고전번역원 | 이.. 2020. 12. 14.
전국학예연구회 출범 1주년 전국 지자체에서 문화재, 박물관, 미술관 업무를 떠나서 학예연구사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모였습니다. 말을 꺼낸 책임을 지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를 만들게 되었고, 다행스럽고 감사하게도 전국에서 많은 선배, 동료, 후배 학예연구사들이 모였습니다. 오늘 선출된 엄원식 회장님을 비롯해서, 홍원의 부회장님, 김대종 부회장님과 함께 우리 모임이 즐겁고, 활기차고, 또 우리 학예연구직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전국학예연구회가 나아가는 방향은 어떤 사람들이 참여하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좋은 방향으로 달려나가면 좋겠습니다. (2019. 12. 14) 오늘 전국학예연구회 출범 1주년 이런 날이 올까 싶었는데, 정신없이 1년이 지났다. 코로나 상황을 나름.. 2020. 12. 14.
Champions League last-16 draw Man City – Monchengladbach Lazio – Bayern Atletico Madrid – Chelsea Red Bull Leipzig – Liverpool Porto – Juventus Barcelona – Paris Saint-Germain Servilla – Borussia Dortmund Atalanta – Real Madrid 20-21시즌 UEP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표가 나왔다. 아틀레티고 마드리드 - 첼시, 바르셀로나 - PSG가 빅매치 아닐까 한다. 올해는 바이에른 뮌헨 시대가 아닌가 한다. 2020. 12. 14.
평등하지 않은 죽음, 에스와티니 수상의 코로나 죽음 죽음 앞에서는 예외가 없다. 살아있는 모든 건 죽기 마련이다. 한데 이에도 불평등이 엄연히 존재한다. 죽음을 당기는가 늦추는가는 순전히 응급의료의 힘이다. 그 유감없는 모습을 우리는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본래를 같은 뿌리에서 갈라진 식민모국 영국과 피식민국 미국에서 모조리, 그리고 여실히 확인했으니 먼저 스타트라인을 통과한 쪽은 영국이라, 이짝 또라이 수상 보리스 존슨이 코비드19에 감염되어 병원으로 후송되어 산소호흡기에 의지하며 죽느니 사느니 하는 이른바 사경을 헤매다가 기적으로 살아났으니, 그를 살리고자 영국 의료진이 집중케어를 했으니, 이런 집중케어가 없었으면 그는 골로 갔다. 더 웃기는 불평등의 선두주자는 미국 쪽 도널드 트럼프. 그가 참말로 운이 좋았던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첫째, 미국 의료진과.. 2020. 12. 14.
정년퇴직 앞둔 노땅 하계사가 건져낸 원주 석남사 터 어제 보여드린 우동이 새겨진 갑석 모서리 부재와 함께 나온 면석 형태의 돌입입니다. 윗쪽 도드라진 부분을 기둥(우주.탱주)새김으로 보아도 될까요! 고수님들의 지도 부탁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건물 기단입니다. 법천사 금당보다 더 잘 남아 있습니다. 꼭 1년 전인 2019년 12월 14일 원주시립박물관장 박종수는 앞과 같이 썼다. 정년 퇴임 6개월을 남긴 시점, 1년이 지난 오늘은 아래와 같이 썼다. 1년 전 부동산 개발로 사라질뻔한 석남사터입니다. 토지소유자에게는 생계가 걸린 일이었고 저는 고려가 시작된 역사의 현장을 지키기 위해 당 수치 최고점을 찍었던 피말리던 곳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토지 매입하고 발굴조사 마치고 문화재 지정 예고 중입니다. 법주 남양 홍공은 한국 중세의 시작이라고 말하죠. 그의 표현.. 2020. 12. 14.
19대 한국학중앙연구원장에 안병우 안병우 한신대 명예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취임 임동근 기자 2020-12-14 16:45:26 안병우 한신대 명예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취임 안병우 한신대 명예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취임(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안병우 한신대 명예교수가 14일 제19대 원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2월 13일 k-odyssey.com 한국학중앙연구원 제19대 원장 안병우(安秉佑) 박사 취임 ■ 생년월일 : 1954. 8. 17. (67세, 충북 음성 출생) ■ 現 : 덕성학원 이사장 및 한신대학교 명예교수 ■ 前 :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초대 위원장 ■ 임기 : 2020. 12. 14. ~ 2023. 12. 13. ■ 한국학중앙연구원 제19대 원장에 안병우 박사가 취임하였습니.. 2020. 12. 14.
여친이랑 일본여행 간 일이 죽을 죄인가? 국립발레단원 부당해고에 부친다 '자가격리 이탈' 발레리노 부당해고 인정…국립발레단 불복소송 송고시간 2020-12-14 08:00 성도현 기자 노동위, 두 차례 구제신청 인용·복직명령…공은 서울행정법원으로 www.yna.co.kr/view/AKR20201213025700005?section=culture/performance-exhibition '자가격리 이탈' 발레리노 부당해고 인정…국립발레단 불복소송 | 연합뉴스 '자가격리 이탈' 발레리노 부당해고 인정…국립발레단 불복소송, 성도현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2-14 08:00) www.yna.co.kr 결국 내가 예상한 그대로다. 나는 저 이유로 해당 발레리노를 국립발레단이 해고한 일을 여론에 떠밀린 쇼라고 봤고, 질 것이 뻔하다고 했다. 그래 불복하고 정식 재판으로 간..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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