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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보고하는 화이자백신 효능은 어느 정도인가? 화이자백신 효과에 대한 소식이다.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1/jan/19/single-covid-vaccine-dose-in-israel-less-effective-than-we-hoped Single Covid vaccine dose in Israel 'less effective than we thought' Surge in infections dampens optimism over country’s advanced immunisation programme www.theguardian.com 국내에도 일부 언론에서 소개한 듯한데, 이스라엘의 접종 후 항체 형성 결과를 1만명치 데이터를 이스라엘과 영국에서 분석 중인 듯하다. 분석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 2021. 1. 21.
발굴현장은 일찍 가라, 2005년 비봉리의 경우 나는 주최 측이 공개를 예고한 시간보다 발굴현장에는 일찍 가는 버릇이 있다. 대략 한 시간 정도 먼저 간다. 그래야 느긋하게 이것저것 제대로 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혼자서 현장을 빙 둘러 보고, 출토 유물도 대강 훑어본다. 그러고서 느긋하게 조사원들이나 조사 책임자들한테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곤 한다. 또 이렇게 일찍 가야 이런저런 다른 정보까지 얻을 일이 많다. 발굴현장도 엄연히 인적 교유의 장이라는 사실을 나는 잊지 않으려 했다. 현장에서는 취재 수첩을 꺼내지 않는다. 인터뷰 대상자가 아무리 관록이 있다 해도, 취재 수첩 꺼내들고 메모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긴장하거나 소위 ‘접대용 멘트’를 하기 마련이다. 다시 말해 내 말이 잘못 전달되지 않을까, 이 말을 하면 여파는 없을까 하는 각종 경.. 2021. 1. 20.
Thousand-year-old Buddhist monk returns home in 100 years The stupa of State Preceptor Jigwang, restoring the original shape after conservation treatment for 5 years - Publication of the conservation treatment and research achievements on process by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 The Cultural Heritage Conservation Science Center (CHCSC, Director, Jeong Soyoung) in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NRICH) under the Cu.. 2021. 1. 20.
환경운동과 문화재운동의 갈림길, 모든 문화재는 자연파괴의 결과물이다 우리가 말하는 문화재는 엄밀히는 인간 흔적만을 대상으로 한다. 왜? 문화文化라는 말이 인간 활동을 전제하는 까닭이다. 하지만 이 문화재가 법률로는 인간 활동 흔적만이 아니라 그와 전연 관계없이 자연이 남긴 유산도 공유하는데, 우리네 문화재보호법상 천연기념물과 명승이 이에 해당한다. 이 문제, 그러니깐 문화재가 자연유산까지 포괄하는 이 문제는 언제나 충돌을 일으키곤 하거니와, 이는 문화재라는 용어 자체가 함유한 필연적 모순에서 비롯한다. 문화재는 인간활동 흔적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실제는 자연유산까지 포괄하는데서 왜 설악산이 명승이고 왜 수달이 문화재인가 하는 의뭉이 돌발하고 빈발한다. 결국 heritage는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두 가지로 갈라치기를 할 수밖에 없거니와, 문화재라는 용어 자체도 이제는 방축.. 2021. 1. 20.
한성백제박물관 ‘백제왕도 발굴조사 성과전, 왕성과 왕릉’ 특별전 다시 문 여는 한성백제박물관, 특별전시 열어 ‘宮(궁)’자가 새겨진 토기 등 백제왕도 발굴조사 성과 공개 - 한성백제박물관 백제왕도 발굴조사 성과전 【왕성과 왕릉】 3월 21일까지 연장 운영 -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백제왕도유적 발굴조사 성과 첫 공개 - 백제 왕성 몽촌토성과 백제 왕릉 석촌동 고분군 출토유물과 유적 현황 소개 - 몽촌토성에 백제 왕궁이 있었음을 알려주는 ‘宮(궁)’자가 새겨진 토기, 백제 왕실의 매장 의례를 보여주는 화장인골과 유리 구슬 등 최초 공개 - 모형과 영상을 통해 고고학 야외조사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 한성기 백제 왕도의 핵심 유적인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군에서 발굴·출토된 유물 600여 점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출토 유물과 더불어 지도, 영상.. 2021. 1. 20.
결별은 쓰레기통에서, 벤 애플렉·디 아르마스 찢어짐의 미학 쓰레기통에 버려진 사진…16살차 벤 애플렉·디 아르마스 결별 정윤섭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0 06:13:34 미 매체 "자녀 양육 등 복잡한 이유로 서로 헤어지기로 결정"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29306206668 쓰레기통에 버려진 사진…16살차 벤 애플렉·디 아르마스 결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16살 차이의 미국 할리우드 커플 벤 애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가 결별했다.영화배우 애플렉(49)과 디 아르마스(33)는 교제 1년 만에 서로 헤어지기로 했 k-odyssey.com 왜 넘들 찢어졌다는 소식에 관심이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철학적 질문들은 집어치고 저 친구들은 둘 다 열라 유명해서인갑다 하고 넘어가자. .. 2021. 1. 20.
온돌, 좌심방까지 따뜻해지는. 왠지 으슬으슬 춥고, 감기가 올랑말랑 머리 아파, 세상만사 다 귀찮아지면 뜨끈뜨끈 방바닥에 이불 폭 덮고 누워 한 숨 자고 싶다. 아프지도 않고, 세상만사 전혀 귀찮지 않은 나 이지만, 뜨끈한 온돌방 호사를 한 번 누려보니 계속 생각 난다. 그래서 이리저리 핑계대어 오늘도 하루밤 더 자고 간다. 비록 새벽에는 너무 뜨거워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했지만 말이다! 특이하게도 담양 토호님댁 온돌방에는 침대가 있다. 바로 저 침대쪽이 아궁이와 가장 가까운 아랫목이다. 침대를 따뜻하게 데워 주는 것을 보면 북방쪽 온돌인 '캉'과 비슷하다. 하지만 토호님댁은 방 전체에 온돌을 깔고, 아랫목만 침대처럼 높여 놓은 것이다. 침대 옆면을 만져보면 훈훈한데, 이 훈훈함이 방 전체의 공기도 데워주는 역할도 한다. 그래서 한옥.. 2021. 1. 20.
또 어이없는 미술품 도난행각 이탈리아, 부처를 닮은 다 빈치 예수 그림 살바토르 문디 Salvator Mundi 도난됐는지도 몰랐던 500년 전 '살바토르 문디' 伊경찰이 발견 송고시간 2021-01-19 22:38 도난됐는지도 몰랐던 500년 전 '살바토르 문디' 伊경찰이 발견 | 연합뉴스도난됐는지도 몰랐던 500년 전 '살바토르 문디' 伊경찰이 발견,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19 22:38)www.yna.co.kr 접때도 이 비스무리한 일이 있었으니, 아래 사건이 그것이다. 검은색 쓰레기 비닐봉다리에 담겨 귀환한 천억짜리 그림검은색 쓰레기 비닐봉다리에 담겨 귀환한 천억짜리 그림벽장 속에서 발견된 클림트 명화 24년 만에 일반에 공개 2020-10-17 18:43 다음 달 23일 원래 있던 미술관서 전시…보안 장치 대폭 강화 벽장 속에서 발견된 클림트 명화 24년 만에 일반에 공개 | 연합.. 2021. 1. 19.
그때는... 우풍 없는 집에 살아보는 게 꿈이었다. 똥통에 오래 앉아도 다리 쥐나지 않았으면 하는 게 꿈이었다. 한겨울에도 빤스 바람으로 날아다니는 뜨신 방이 꿈이었다. 쇠죽 끼린 누른 물에 갈라터진 손등 때를 미는 게 아니라 뜨신 매양 퍼붇는 데서 노상 모욕하는 게 꿈이었다. 그때는 그랬다. 씨게토 타다 적신 나이롱 양말 말리다 눌어붙어 엄마한테 부지깽이로 흠씬 두들겨 맞았다. 그때는 그랬다. (2016. 1. 19) 2021. 1. 19.
전국학예연구회 학술총서 발간 2020년 10월 30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와 2020년 11월 30일 포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학술대회 발표문과 토론문을 모아 전국학예연구회의 첫 번째 학술총서로 엮었습니다. 학예인들로만 구성된“전국학예연구회”에서 올해 학술대회시 발표되었던 자료를 총서로 엮었습니다. 무척 반갑고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9년 12월 14일 전국에서 모인 학예인들이“전국학예연구회”를 힘차게 출범시켰습니다. 이는 전국 일천 학예인들의 염원이자 간절한 바램이기도 했습니다. 이 열기가 식지 않고 이어져 마침내 일 년 만에 학술총서가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간 코로나19로 현실적인 어려움은 있었으나 집행부 임원과 회원들의 합심으로 전국학예연구회 학술대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지면을 빌려.. 2021. 1. 19.
상징조작, 그 공모자는 국민이다 담뱃값 인상 명분으로 정권은 국민건강을 내세웠다. 실상은 증세였으며 이를 모르는 놈이 없었다. 그것이 새빨간 거짓임은 이미 알았고 더 드러났음에도 아무도 반성을 안한다. 국민이 공모자다. 담배는 백해무익하다는 신념이 공모자다. 경제활성화법? 고용증대? 개소리다. 경제악법이다. 저 법 계획이 발표되자마자 내 전임직장에선 희망퇴직 윽박하고 신입사원 안뽑는다 하고 정년 2년 연장에 따라 하향식 임금 피크제 도입하겠다고 큰소리쳤다. 같은 월급 쪼개서 60세까지 농가주겠다고 협박했다. 조작이다. 경제활성화는 조작이요 일방적 고용주 편들기니 이는 노동악법이다. 2년짜리 한시계약 철폐와 정규직 전환이 먼저다. 함에도 경제활성화라는 상징조작에 넘어가는 자가 천지다. 너희가 공모자다. 호응과 공모없는 독재없다. 독재는 .. 2021. 1. 19.
2015년 충주 호암동 통나무 목관묘 현장에서 충주 발굴현장…통나무 목관 쓴 초기철기시대 지역수장 2015-01-19 14:43 사방 조망하는 곳에 묘자리·청동기 다량 부장 (충주=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전날 내린 눈이 채 녹지 않은 발굴현장은 온통 진흙이었다. 겨울바람이 거센 가운데 취재진과 취재차량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충주시가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종합스포츠타운 건설을 추진 중인 호암동 628-5 일원 발굴현장은 인근에 달천이라는 강이 흐르면서 형성한 충적지대가 드넓게 펼쳐졌다. 이런 곳에서 한국고고학계에서는 오랜만에 낭보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중원문화재연구원(원장 강경숙)이 지난해부터 이곳을 발굴조사한 결과 기원전 3세기 이래 기원전후에 이르는 이른바 초기철기시대 무덤 3곳 중 1호 고분이라고 .. 2021. 1. 19.
풍곡 성재휴, 깊은 산속 깊은 절 라고 해야 할까? 살아 꿈틀거리는 산줄기가 기와지붕 우뚝한 절을 품었다. 기와도 푸른빛, 절 주변 수풀도 푸른빛, 또아리를 튼 산도 푸른빛이다. 스스럼없는 붓질 몇 번에 기막힌 풍경이 펼쳐진다. 이 그림을 그린 이는 풍곡豊谷 성재휴成在烋(1915-1996) 화백이다. 대구 출신으로 석재 서병오, 의재 허백련 같은 대가들에게 배우고, 국전에 3회 입선한 뒤 야인으로 지내며 작품활동을 했던 분이다. 파격적인 산수와 쏘가리 그림이 장기였는데, 이 작품도 구도나 색감이 남다른 데가 있어 보인다. 그런데 이 작품은 흠이 꽤 많다. 애초 화첩에 그려졌던 그림이라 가운데 선이 가 있는 것이나 바탕이 찢겼던 것은 둘째 치고, 가운데의 그 선이 비스듬하게 기울어있는 것이다. 왜 그럴까. 이 작품만의 문제였을지 화첩 전체.. 2021. 1. 19.
너 무슨 의도로 그런 얘기를 하느냐 19세기 문인 홍길주가 남긴 글 중에 이런 얘기가 있다(어디에서 읽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아니었나 싶다). 고증학에 밝았던 연경재 성해응이 어느 날 어떤 자리에서 "평양의 이른바 기자릉은 가짜일세."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옆에 있던 이양천이란 이가 발끈하며 가로되, "우리나라에는 오직 기자 한 분만이 계시거늘, 그대는 이제 그마저 잃어버리게 하려 하는가? 대체 무슨 심산인가?" 성해응은 더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2021. 1. 19.
WHO 사무총장, 불가능한 말씀만 하는 교황의 판박이 WHO, 부국의 백신 사재기 비판…"세계는 도덕적 실패 직전" 송고시간2021-01-18 23:51 임은진 기자 www.yna.co.kr/view/AKR20210118180600088?section=newsWHO, 부국의 백신 사재기 비판…"세계는 도덕적 실패 직전" | 연합뉴스WHO, 부국의 백신 사재기 비판…"세계는 도덕적 실패 직전", 임은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18 23:51)www.yna.co.kr 국제기구가 그 외양과는 달리 얼마나 속빈 강정 빈 깡통인지는 이번 코로나팬데믹 국면에서 보는 WHO를 보면 적나라하다. 요컨대 개털이다. 소리만 요란하지 실속이라곤 전연 없다. 그런 빈깡통들이 살아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교황과 같아지는 거다. 이번 보건사태 국면, 특히 백신확보전쟁.. 2021. 1. 19.
지자체 학예연구직으로 사는 법 [지자체 학예연구직으로 사는 법] △△△도 ☆☆군 학예연구사 P선생. P선생도 처음엔 열정이 가득했던 학예연구사였다. 매일 야근하고 주말에도 행사를 쫓아다니는 바쁜 생활이었지만, 학예연구사로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를 빛내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에 힘든 줄 몰랐었다. 그러나 10년, 15년, 20년, 25년.... 같이 근무하던 다른 직원들이 시간이 지나서 승진하는 모습과 25년 째 학예연구사이자 실무관으로 살아가는 나의 현실이 마주하자 이 생활에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다. 25년 차 P선생에게서 더이상 학예연구사로서 사명감과 책임감, 열정 가득했던 발령 초기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마침 이번 정기인사에서 20년 전 P선생의 밑에서 문화재 업무를 배우던 직원이 6급이 되어 문화재팀장으로 발.. 2021. 1. 19.
Another Discovery of Saqqara necropolis 사카라유적 고대 이집트 공동묘지 발굴 추보 이집트 사카라 유적지서 4천년 전 고대 장례사원 발굴 송고시간2021-01-18 11:43 김범수 기자 제6왕조 첫 파라오 왕비 사원…목관·미라도 찾아내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49127382545 이집트 사카라 유적지서 4천년 전 고대 장례사원 발굴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이집트 수도 카이로 남쪽에 위치한 사카라 유적지에서 4천년 전의 고대 장례사원이 발굴됐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고고학자인 자히 하와스 전 고대유물 k-odyssey.com 폼페이랑 주거니 받거니, 우리가 이거 발굴했다 하면 저기서는 우리도 이런 걸 발굴했다면서 북치고 장구치는 데가 요새 이집트 사카라 Saqqara 라는 데라 얼마 전 폼페이가 패스트푸드점 발.. 2021. 1. 18.
말레이시아 홍수가 발견한 19세기 영국 구리운반 침몰선 말레이 홍수 쓸고 지나간 강둑서 18∼19세기 난파선 발견 성혜미 / 기사승인 : 2021-01-18 16:55:35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065617087817866 말레이 홍수 쓸고 지나간 강둑서 18∼19세기 난파선 발견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말레이시아 파항주의 한 강둑에서 홍수가 쓸고 지나간 뒤 18∼19세기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난파선이 발견됐다.18일 베르나마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k-odyssey.com 서울 암사동 선사유적, 같은 송파구 풍납토성은 이른바 국사교과서에도 당당히 오른 그 시대를 표상하는 위대한 문화유산이다. 전자는 한국신석기문화를 말하는 표준이 되었고, 후자는 삼국사기조차 그 위치를 모르겠다고 포기해 .. 2021. 1. 18.
연암의 갈파 "개시끼는 키우지 마라" "개는 주인을 따른다. 한데 개를 기르면 죽이지 않을 수 없고 죽이는 일은 차마 하지 못할 짓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기르지 않는 편이 낫다"[拘能戀主, 且畜之, 不得無殺, 殺之不忍, 不如初不畜也]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1737~1805)의 아들 박종채朴宗采(1780~1835)가 아버지가 생전에 한 말이라면서 《과정록過庭錄》에 남긴 말이다. (2014. 1. 18) *** 이 경우 개는 똥개 종류로 보신탕을 위해 희생하는 그 누랭이를 말한다. 불독을 잡아먹을 순 없진 않은가? 비단 식용이 아니라 해도 평균 수명 10년 남짓한 개는 대체로 사람보다 죽으니, 요새 그런 개가 죽었다 해서 지 애미 애비 죽는 것보다 더 슬퍼하는 꼴을 보니 차마 개는 길러서는 안 되는 짐승 같다. 참고로 우리집에도 마누라가 먹시라.. 2021. 1. 18.
시끄럽다 동네 개시키 22마리 쥐약으로 보내버린 중국 할배 중국 노인 "시끄러워"…한 동네 개 22마리 독살에 '발칵' 송고시간2021-01-18 10:44 심재훈 기자 지병 앓던중 동네 개들 짖는 소리에 스트레스 폭발한 듯 법원 "대중 안전 위협 범죄행위…반려견 주인들도 조심해야" www.yna.co.kr/view/AKR20210118058700083?section=international/all&site=hot_news 중국 노인 "시끄러워"…한 동네 개 22마리 독살에 '발칵' | 연합뉴스 중국 노인 "시끄러워"…한 동네 개 22마리 독살에 '발칵', 심재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18 10:44) www.yna.co.kr 전통시대, 그렇다 해서 조선시대로까지 올라갈 필요가 없으니, 대개 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개가 희생되는 가장 압도적인.. 2021. 1. 18.
학예연구직 대외직명을 아시나요? 몇년 전, 대외직명이 학예연구사에서 “실무관”으로 변경되었고, 공문 등 대외로 나가는 문서, 홈페이지 조직도 등에서 우리는 “실무관”이 되었다. 소수의 지자체와 문화재청은 대외직명으로 학예연구사로 표기한다. 확인해본 결과 전체는 아니지만, 대부분 주무관, 실무관의 대외직명을 쓴다. 담당부서에 변경을 요청했더니 인사상담 민원으로 올리면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같이 일하는 김대순 선생이 인사상담에 올린 글인데, 그냥 민원요청의 글로 남기기에 아까워 동의를 구하고 올린다. [2019. 1. 18.] * 인사 담당자가 계속 바뀌면서 규정 변경은 흐지부지되고 말았지만, 현재는 시스템상에서 대외직명을 “지방학예연구사”로 변경하긴 했습니다. ——————————————————————— 조직에서 팀장 이하 직원을 실무관으..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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